비전스테이션 미니스트리가 2020년 여름 ‘킹덤컨퍼런스’가 내달 17일~19일, 19일-21일에 걸쳐 두 차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비전스테이션 미니스트리가 2020년 여름 ‘킹덤컨퍼런스’가 내달 17일~19일, 19일-21일에 걸쳐 두 차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비젼스테이션

비전스테이션 미니스트리가 2020년 여름 ‘킹덤컨퍼런스’가 내달 17일~19일, 19일-21일에 걸쳐 두 차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들은 “코로나 19로 우리는 가정부터 일터, 사회, 국가 단위의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들은 잠깐이 아닌, 코로나 이후의 삶에도 영향을 미치는 하나의 새로운 표준인 ‘뉴노멀’이 되고 있다”며 “그 중 가장 큰 변화인 언택트(Untact)시스템에 발맞춰 킹덤컨퍼런스는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19로 인해 전 세계의 성장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경제적 손실만이 아닌 우리는 다음세대와 선교계도 치명적인 손실을 경험하고 있다”며 “게다가 최근, 정부의 지시로 여름수련회와 영성집회가 전면 금지된 실정이다. 이럴 때 초대교회 성도들이 로마군을 피해 지하 카타콤에서 예배했듯이, 오프라인이 막히면 온라인에서 함께 모이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이 시대를 깨우고자 준비된 말씀사역자들과 한국교회에서 다음세대와 청년들에게 마지막 때의 ‘벼랑 끝에 선 것과 같은 믿음’의 결단의 시간을 준비했다”고 했다.

주최 측은 “세속화된 이 시대 가운데 하나님의 남은 자로 일어나서 인간적인 방법론, 단순하게 감정만 자극하는 것을 피하고 불처럼 바람처럼 임하시는 성령님을 갈망할 것”이라며 “그들이 그렇게 요한계시록 4장에서 언급하고 있는 천상의 예배를 경험한다면, 반드시 그들은 변할 것이다. 청년과 다음세대를 코로나 시대에 믿음의 장군으로 일으키실 성령님을 기대하며, 그들은 고난과 환란 가운데 더욱 강하게 일어날 것”이라고 했다.

이어 “2020년 여름 킹덤컨퍼런스의 주제는 ‘Faith to live on the edge(벼랑 끝에 서는 믿음)’이다. 우리는 전 세계적인 팬더믹으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또한 모두가 두려워하고 있다. 지금이야말로 굳게 서서 부르심을 붙잡아야 할 때다. 지금 해야 할 가장 소중한 것은 여전히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아가 우리의 죄를 회개해야 한다. 깨어나서 다시 오실 주님의 길을 예비해야 한다. 함께 모여서 예배할 수 없다면 온라인에서라도 모여야 한다”며 “올 여름 전 세계 어디서나 킹덤 컨퍼런스와 함께 하실 수 있다. 하나님 나라의 완성과 다시 오실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결단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청소년과 청년 등 다음세대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킹덤컨퍼런스는 강사로 김용의선교사(前순회선교단 대표, 열방기도센터 대표), 박한수목사(제자광성교회 담임), 고성준목사(수원하나교회 담임, 리호프(Re-Hope)대표), 박호종목사(더크로스처치 담임, KHOP 대표), 황성은목사(오메가교회 담임, 비전스테이션 대표), 강은도목사(더푸른교회 담임), 김태헌선교사(Baguio오메가교회 담임, 비전스테이션 실행위원), 김영화선교사(마라나타선교회 대표, 영화‘순종’), 데이비드차선교사(KAM선교회 대표) 등을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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