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 출마 마이애미 시장 “기독교 신앙이 내 삶의 중심”

최근 미국 대선 출마를 선언한 프랜시스 수아레즈 마이애미 시장이 “기독교 신앙이 삶의 중심”이라며 낙태 반대 운동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을 밝히고 노숙자 인구 감소에 있어 종교 공동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수아레즈 시장은 ‘신앙과 자유 연합’(Faith & Freedom Coalition)이 주최한 컨퍼런스에서 연설한 여러.. 이미경 기자

세계교회협의회, 창립 75주년 기념예배 드려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창립 75주년을 맞아 최근 제네바에서 에큐메니칼 기념식을 가졌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수백 여명이 기념예배를 위해 생 피에르 대성당에 모였다. 세계교회협의회(WCC)는 유럽이 제2차 세계대전의 폐..

美 메릴랜드 교회 기물 파손 피해 입어

미국 메릴랜드 한 교회에서 대형 십자가가 철거되고 성경이 훼손되는 등 10만 달러(약 1억3천만원)의 피해를 입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달 초 아나폴리스에 소재한 아프리카계 미국인 교회인 파울러 연합감리교회(UMC)는 기물 파..
  • 교회 십자가
    “사라져가는 동네 교회가 잊힌 7가지 이유”
    미국의 기독교 리소스 웹사이트인 ‘처치앤서스(Church Answers)’ 회장인 샘 레이너(Sam Rainer) 목사가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쇠락의 이면: 사라져가는 동네 교회들의 잊힌 이유 풀어내기’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했다. 다음은 칼럼의 주 내용...
  • 인도네시아 지도
    “박해받는 인도네시아 기독교인들… 명백하고 미묘한 차별 경험”
    인도네시아 기독교인들은 종종 괴롭힘, 차별, 심지어 생명을 위협하는 공격에 직면하지만 복음을 전하면서 믿음에 굳건히 서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 기독교인들은 직장에서의 어려움, 여성들에 대한 폭력적이고 의무적인 이슬람 복장 규정 강요, 교회 건축 허가의 어려움..
  • 시카고 게이 프라이드
    美도서관협회 "'인종·성소수자 관련 도서' 검열 요청 급증"
    미국에서 인종 문제와 성소수자를 다룬 책을 금서 목록에 올리려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AP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도서관협회(ALA)는 내용이나 적절성을 이유로 도서관 측에 자료 삭제를 요구하는 검열 요청이 올해 1~8월 695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규모라고 짚었..
  • 이미지
    성공적인 청소년 사역자의 3가지 습관
    미국의 대표적인 청소년 사역 단체인 '데어투셰어 미니스트리스'(Dare2Share Ministries) 대표인 그렉 스티어(Greg Stier) 목사가 ‘모든 청소년 사역자가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3가지 습관’을 크리스천포스트에 게재했다. 다음은 칼럼의 요약...
  • 세계 종교 박해 상황과 미국 난민 재정착에 대한 토론
    “美, 박해받는 기독교인 피난처 아냐”…오픈도어의 경고
    국제 종교 자유 옹호단체들이 최근 발표한 공동 보고서에서 박해받는 기독교인들이 미국으로 이주한 숫자가 역대 최저치에 머물고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미국 오픈도어선교회(Open Doors US)는 복음주의 구호 단체인 월드 릴리프(World Relief)와 협력하여 ‘클로즈드 도어(Close..
  • 미국 의회
    미 공화 의원, 낙태 반대 시위 겨냥한 ‘FACE법’ 폐지안 발의
    미국 공화당의 칩 로이 하원의원(텍사스)이 주로 낙태 시술소 주변에서 낙태 반대 시위자들을 기소하는데 사용된 연방법을 폐지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19일(현지 시간) 로이 의원은 ‘진료소 출입 자유법’(Freedom of Access to Clinic Entrances Act, 이하 F..
  • 텍사스 뉴라이프 부흥행사
    “美 텍사스 A&M 대학서 열린 부흥행사 1천여 명 참석… 124명 세례 받아”
    최근 미국 텍사스 A&M 대학교 코퍼스크리스티 캠퍼스에서 열린 부흥행사에서 120명 이상이 세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몇 주 동안 교회 청년 그룹의 참석률이 증가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코퍼스 크리스티 뉴라이프 교회는 지난 8년 동안 이 지역에서 지난 2년 동안 캠퍼스에서 열린 연례모임인 ..
  • 아이패드 빅데이타
    英 기독교 단체들 “온라인 안전법안 통과 환영”
    영국 기독교 단체들이 인터넷 음란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가 포함된 온라인 안전 법안 통과를 환영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 법안은 수년 간의 지연 끝에 상원의 마지막 단계를 통과했으며 곧 법제화된다...
  • 싱가포르
    퓨리서치 보고서 “싱가포르에서 기독교인 신자 증가하고 있어”
    퓨리서치 센터의 보고서는 종교에 대한 독특한 접근 방식이 종교를 주변 국가와 또 다른 방식으로 구별한다는 사실을 밝혔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보고서는 동남아시아에서 종교의 역할을 심층적으로 살펴보고, 이 지역의 많은 국가에서 종교적 신념이 국가 정체성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음을 보여주었다..
  • 북한자유주간
    “인권 유린·국제질서 파괴 독재자, 역사의 심판 받을 것”
    지난 18일 개막해 23일 폐막한 제20회 북한자유주간의 ‘서울선언’이 발표됐다. 참가자 일동은 이 선언문에서 “우리는 기념할 만 한 제20회 북한자유주간을 서울에서 맞고 있다. 돌이켜보면 지난 20년간 우리는 납북자와 국군포로, 탈북자와 북한주민의 자유와 인권, 해방을 위해 싸워왔고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고 했다...
  • 호주
    “호주 기독교 단체들, 원격의료 서비스 개정 경고”
    호주에서 정부의 원격 의료 서비스를 허용하는 법 개정을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기독교 단체들은 이 개정안이 취약계층의 생명을 위협에 빠뜨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현재 호주 형법 1995(Cth)는 의사를 포함해 모든 사람이 전화나 인터넷을 포함하는 용어인 운송 서비스를 통해 ‘자살 관련 자료’를 전송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 기후 변화 환경
    크리스천 에이드 “기후변화가 전 세계 식량 공급 위협하고 있어”
    한 기독교 구호 단체는 개발도상국 전역에 걸친 기후변화의 영향이 곧 영국을 포함한 유럽 국가 쇼핑객들의 식료품 바구니에서 느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크리스천 에이드(Christian Aid)가 발표한 연구 보고서는 바나나, 포도, 아보카도, 커피 및 차와 같은 제품은 점점 커지는 기후 위기로 인해 가장 큰 위협을 받는 식료품 중 일부라고 밝혔다...
  • 스페인
    “스페인 복음주의 기독교인 숫자 증가하고 있어… 남미 신자 유입”
    스페인 종교다원주의관측소(Observatory of Religious Pluralism)가 공개한 최신 자료에서 종교적 신념의 변화모습을 조명하고 전통적인 가톨릭 국가인 이 나라 기독교인들이 직면한 도전과 기회 중 일부를 드러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스페인 법무부, 스페인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연맹, 다원주의 및 공존재단이 시작한 관측소는 스페인의 종교적 다양성에 대한 정보..
  • 교회 십자가
    동네교회가 부흥하기 위한 8가지 방법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샘 레이너(Sam Rainer) 목사가 기고한 “동네 교회의 귀환: 복귀를 현실로 만들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샘 레이너 목사는 처치앤서스(Church Answers) 회장이며 플로리다 주에 위치한 웨스트브레이든턴 침례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다음은 칼럼의 요약...
  • 빌트모어 교회
    미 노스캐롤라이나 대형교회, 하루 만에 282명 ‘세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본부를 둔 대형교회가 하루 동안 282명에게 세례를 주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해당 주에 7개 캠퍼스를 두고 있는 빌트모어 교회(Biltmore Church)는 지난 17일(현지 시간) 플레처(Fletcher) 마을에 있는 한 장소에서 대규모 세례 행사를 열어 279명에게 세례를 주었다. 또한 교회는 이날 아침 예배에서 3명에게 세례를 주었다...
  • 그리스도의 제자회
    미 그리스도의 제자회, 최근 4년간 교인 수 5분의 1 감소
    미국의 개신교 교단인 ‘그리스도의 제자회’(Disciples of Christ)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약 5분의 1의 회원을 잃어 2000년에 비해 교세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보수 신학 연구기관 ‘종교와 민주주의 연구소’(Institute on Religion & Democracy, IRD)의 성공회 프로그램 감독이자 커뮤니케이션 담당자인 제프리 월튼은..
  • 대만 국제 종교 자유 지도자 회의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많은 北 주민이 성경 읽고 있어”
    최근 열린 ‘대만 국제 종교 자유 지도자 회의’에서 한국 순교자의 소리(VOM) CEO 에릭 폴리( Eric Foley) 목사가 “어떤 형태의 성경이든지 주변 국가에서 북한 내부로 반입하는 것은 여전히 불법이지만, 오늘날 북한에서는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주민이 성경을 읽고 있다”고 말했다고 한국 VOM이 19일 밝혔다...
  •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뉴욕 유엔 총회장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윤, 유엔총회 기조연설… '북러 경고·국제사회 기여' 방점
    윤석열 대통령의 유엔총회 기조연설 키워드는 '북러 밀착 경고'와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기여·책임'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제 78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에 참석해 일반토의에서 18번째로 무대에 올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유엔총회 기조연설이다...
  • 맥스 루케이도 목사
    맥스 루케이도 “스트레스 관리하려 술에 의존했던 때 있어” 고백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맥스 루케이도 목사가 최근 발표한 저서를 통해 과거 스트레스를 관리하려 술에 의존했던 때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루케이도 목사는 신간 ‘하나님은 당신을 포기하지 않으신다’(God Never Gives Up on You)에서 “사역의 압박이 커짐에 따라 마을 반대편으로 가서 비밀리에 맥주를 샀다”고 밝혔다...
  • 론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종교 자유 완전 회복”… 미 대선 후보 드산티스 공약
    미국 공화당 유력 대선 후보인 론 드산티스(Ron DeSantis) 플로리다 주지사가 대통령이 되면 종교 자유를 어떻게 증진할 것인지에 대해 언급하며, 리더십에서 하나님에 대한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드산티스 주지사는 15일(현지 시간) 가정연구위원회(Family Research Council)가 주최한 ‘기도, 투표, 굳게 서기 정상회의’(Pray, Vote, S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