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벨 본 스프루스
    “낙태클리닉 완충지대 도입 제안 스코틀랜드 법안, ‘사상범죄’ 체포 우려”
    침묵기도 때문에 영국에서 체포된 낙태 반대 활동가가 전국적으로 낙태 진료소 완충구역을 도입하는 것을 제안하는 스코틀랜드 법안에 대해 경고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사벨 본-스프루스(Isabel Vaughan-Spruce)는 스코틀랜드 의회의 건강, 사회 복지 및 스포츠 위원회에 지난해 버밍엄의 낙태 클리닉 완충 구역에서 체포된 경험을 공유했다...
  • 크리스티나
    기독교인 여성이 박해에 맞서 굳건히 이겨내는 방법
    전 세계적으로 평범한 기독교인 여성들이 신앙 외 다른 이유 없이 고난과 학대를 받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박해감시단체 오픈도어 CEO인 헨리에타 브리스와 함께 박해받는 기독교인 여성들의 흔들리지 않는 신앙과 하나님께서 조직을 통해 어떻게 일해 오셨는지에 대해 인터뷰했다...
  • “극단주의에 대한 광범위한 정의, 기독교 단속 이어질 수도”
    극단주의에 대한 새로운 정의가 기독교 신앙에 대한 ‘단속’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영국의 한 기독교단체가 경고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영국의 가치를 훼손’하려는 시도를 포함하는 새로운 정의를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토시시-볼트
    낙태클리닉 근처서 팻말 들고 있던 英 친생명 운동가, 고발 당해
    영국의 한 지방 당국이 낙태 클리닉 근처에서 ‘원하면 대화하러 오세요’라는 팻말을 들고 있던 은퇴한 의학자를 고발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본머스 시의회는 리비아 토시시-볼트(Livia Tossici-Bolt)가 병원 반경 150m 이내에서 낙태에 대한 승인 또는 비승인 표현을 범죄화하는 완충 구역을 위반했다고 고발했다...
  • 그리스 정교회, 동성혼 합법화 지지한 지역 정치인에 금지령 내려
    그리스 정교회 지역 기구가 동성혼 합법화를 지지한 2명의 지역 정치인에게 금지령을 내렸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그리스 북서부 코르푸 섬 주교단은 이 금지령에 찬성표를 던지면서 이들이 “가장 심각한 영적, 도덕적 오류를 저질렀다”고 했다...
  • 존 던
    설교 중단 거부한 英 거리 설교자에 대한 소송 기각돼
    영국 검찰청(CPS)이 거리 설교를 거부한 두 명의 설교자에 대해 제기한 소송이 기각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글래스톤베리 하이 스트리트에서 설교한 존 던(John Dunn)과 숀 오설리번(Shaun O'Sullivan)은 민원이 제기된 후 지난 6월 반사회적 행동, 범죄 및 치안법(2014) 제35조에 따라 체포되었다...
  • 영국 성공회의 저스틴 웰비 캔터베리 대주교.
    영국성공회, 노예무역 배상 기금 1조7000억 배정
    영국성공회(Church of England)가 대서양 노예 무역과의 역사적인 연관성을 인정하고, 이에 대한 보상으로 10억 파운드(한화 1조 7000억) 규모의 기금 조성을 요구한 최근 보고서의 내용을 수용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독립 자문가로 구성된 감독 그룹은 지난 4일(현지 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영국성공회가 ‘치유, 복구 및 정의 기금’에 대한 1억 파..
  • 의사 병원
    스코틀랜드 의료진 “조력 자살 합법화 반대”
    스코틀랜드 의사들이 조력 자살을 합법화하려는 제안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의회는 리암 매카서 의원이 제안한 법률을 변경하기 위한 법안을 고려할 준비를 하면서 우려가 제기됐다...
  • 프랑스
    프랑스, 세계 최초로 헌법에 낙태할 자유 명시
    프랑스가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헌법에 낙태할 자유를 명시한 개정안을 승인했다. 프랑스 의회는 헌법 34조를 개정하는 법안에 780대 72로 압도적인 찬성표를 던졌다. 이 법안은 지난 1월 발의됐고 최근 프랑스 상원을 통과했다...
  • 세인트 자일스 대성당
    스코틀랜드 의회, 존 녹스 종교개혁 중심지 기념하는 발의안 제출
    스코틀랜드 의회에 에딘버러 소재 ‘세인트 자일스 대성당’ 900주년을 기념하는 발의안이 제출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 발의안은 로디언주의 마일스 브릭스 의원이 작성했으며 다른 의원들의 서명을 위해 배포됐다. 세인트 자일스 대성당은 1124년 스코틀랜드 데이비드 1세에 의해 설립된 이후 1500년대 존 녹스(John Knox)에 의해 스코틀랜드 종교개혁의 중심이 됐다...
  • 런던 영국
    “영국에서 가장 신앙 친화적인 기업은 롤스로이스”
    영국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롤스로이스가 신앙이나 신념을 가진 근로자를 위한 영국 최고의 직장 중 하나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기업 REDI(Religious Equity, Diversity & Inclusion) 지수를 모니터한 첫번째 조사에서 경영 컨설팅 회사 바링가 파트너스와 함께 롤스로이스는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 북아일랜드인 50% “나는 실천적인 기독교인”
    영국 복음주의연맹(Evangelical Alliance)의 조사에 따르면 북아일랜드에는 많은 복음주의자를 포함해 실천적인 기독교인이 주로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연구를 위해 일반 대중 1천5명을 대상으로 사반타(Savanta)가 실시한 여론조사와 복음주의연맹 북아일랜드(Evangelical Alliance Northern Ireland)가 2천83명..
  • 라왈 의원
    “교만은 죄” 트윗 올린 英 기독교인 의원, 무죄 선고 받아
    “교만은 죄”라는 내용의 트윗을 올려 정직된 영국의 한 기독교인 의원 사건은 동성애 혐오가 아니라고 보수당이 6개월 간 조사 끝에 결론을 내렸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킹 라왈 의원은 지난해 7월 “프라이드(pride)는 미덕이 아니라 죄”라는 트윗을 올린 후 노샘프턴셔 단일의회의 의원직이 정지됐다...
  • 독일 택시 운전사
    獨 지방당국, 택시에 성경구절 스티커 부착한 운전사에 벌금형
    독일 에센의 한 택시 운전사가 차량에 성경구절 스티커를 붙였다는 이유로 지방 당국이 부과한 벌금에 이의를 제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예수–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라’라고 적힌 스티커를 시에서 불법적인 ‘종교 광고’로 간주해 잘릴 마샬리(Jalil Mashali)는 벌금을 물게 됐다고 인권단체 자유수호연맹(ADF International)이 밝혔다...
  • 기도 교회
    의욕이 부족할 때 드리는 기도 3가지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의욕이 부족할 때 드리는 기도 3가지'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신앙의 길에서 우리는 목표를 추구하거나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는 활동에 참여할 의욕이 부족할 때를 겪는다. 우리는 타인이나 우리의 책임에 대해 무관심해질 수 있다. 우리는 해야 할 일을 시작하거나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때때로 인생 전반에 대해 좌절감..
  • “英 성공회, 피해자 보호장치 개선과 광범위한 변화 필요”
    영국 성공회가 보호 기록을 개선하고 완전한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취해야 할 조치를 요약한 보고서가 최근 발표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IICSA(아동 성적 학대에 대한 독립조사) 의장이었던 알렉시스 제이(Alexis Jay) 교수가 작성한 ‘교회 보호의 미래’(The Future of Church Safeguarding)는 교회와 피해자 간 독립적인 조사와 신뢰가 부족한..
  • 우크라이나
    英 난민단체 “우크라인에 장기 체류 기회 더 많이 제공해야”
    러시아와의 전쟁 발발 후 영국으로 이동한 우크라이나인들이 장기 체류할 수 있는 더 많은 방법을 제공해달라고 이들을 지원하는 단체가 정부에 호소하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최근 우크라이나인을 위한 비자 연장 프로그램을 발표했지만 18개월만 추가로 제공된다...
  • 영국
    英 상원 토론서 ‘전환치료 금지법’ 도입 반대… “국제적 최초 사례”
    영국의 기독교 옹호 단체가 종교 및 언론의 자유를 제약할 가능성이 있는 ’동성애 전환치료 금지 법안’에 반대한 영국 상원 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영국에 본부를 둔 크리스천컨선(Christian Concern)은 지난주 영국 의회에서 상원 법안 5호에 대한 토론이 “영국 역사상 처음으로 의회에서 전환 치료 금지를 지지하는 정치인들보다 반대하는 정치인들이 더 많았다”면서 “이는 국제적으로도 ..
  • 영국 경찰
    英 경찰, ‘기독교 탄압’ 언론 보도에 “위법 행위 없었다” 주장
    영국 런던에서 경찰과 거리 설교자가 대치한 후 한 매체가 '기독교 탄압'이라고 비난하자 런던 경찰청이 부인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드웨인 로페즈 목사는 런던 서부 억스브리지 하이 스트리트(Uxbridge High Street)에 있는 쇼핑센터 밖에서 설교를 전했다. 당시 경찰 5명이 그에게 접근해 그가 '동성애 혐오'와 관련된 증오 범죄에 연루될 가능성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