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ople
    디지털 세대 Z세대가 바꾸는 학생 사역의 지형… IFES 새 보고서 발표
    국제복음주의학생연맹(IFES)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Z세대의 등장 이후 학생 사역의 변화 양상을 분석한 새 보고서를 발표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영국과 홍콩, 이슬람권 국가 2곳을 포함한 8개 지역에서 학생, 사역자,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터뷰와 포커스 그룹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연구진은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한 Z세대가 신앙 관련 콘텐츠를 ..
  • 영국 초등학교 교사
    ‘英 국교는 기독교’ 언급했다 직업 잃은 교사… FSU “상식 무너져”
    영국의 한 기독교인 초등학교 교사가 “영국은 여전히 기독교 국가”라고 말했다는 이유로 해고되고 아동 관련 직종에서의 근무까지 금지된 사건과 관련해, 자유언론연합(FSU)이 해당 교사의 방어에 나섰다. 영국 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이 교사가 남학생 화장실에서 발을 씻는 학생들을 제지하면서 시작됐다. 해당 학교는 특정 종교에 소속되지 않은 공립학교로, 운동장에서의..
  • 영국
    “英 종교 지형 재편… ‘제도 종교 이탈, 개인 영성 확산’”
    영국에서 기독교를 떠난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다른 주요 종교로 개종하기보다 이교(페이건)나 다양한 형태의 영적 실천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삶 속 신앙의 영향 연구소(Institute for the Impact of Faith in Life)’가 발표한 이번 조사에는 종교적 신념에 “변화를 경험했다”고 답한 성인 2,774명이 참여했..
  • 독일
    獨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지난해 교회 대상 범죄 849건… 채플 공격 26%↑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에서 지난해 교회와 채플을 대상으로 한 절도 및 기물 파손 사건이 849건 발생한 것으로 공식 통계가 확인됐다. 채플을 겨냥한 범죄는 전년 대비 26% 증가했으며 교회와 채플에 발생한 피해액은 수십만 유로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에반젤리컬 포커스(Evangelical Focus)가 보도했다...
  • 유럽의회 기도조찬회(European Parliament Prayer Breakfast, EPB)
    브뤼셀서 열린 유럽의회 기도조찬회… 550명 지도자 한자리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유럽연합의 심장부인 벨기에 브뤼셀에서 유럽의회가 매년 주최하는 ‘유럽의회 기도조찬회(European Parliament Prayer Breakfast, EPB)’가 개최되었다고 최근 보도했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난 2일부터 3일(이하 현지시각)까지 이틀간 진행되었으며, 유럽 각국의 정치인과 기독교 지도자 등 약 550명이 참석해 기도와..
  • 튀르키예
    ECLJ, 튀르키예의 그리스도인 향한 '정상화된 증오' 고착화됐다는 보고서 발표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국제 인권단체인 유럽법치정의센터(ECLJ)가 튀르키예 내 그리스도인에 대한 폭력과 차별이 이미 구조적으로 정착됐다고 지적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이 보고서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제1차 니케아 공의회 17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1월 27일부터 30일(이하 현지시각)까지 튀르키예를 방문한 시점과 맞물려 공개돼 더 큰 관심을 모았다...
  • 영국 성공회 총회
    英 성공회, 10년 연구 보고서 공개 “성직자 번아웃·고립감 심화 드러나”
    영국 성공회(Church of England)가 10년에 걸친 ‘리빙 미니스트리(Living Ministry)’ 프로젝트의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성직자들이 사역 속에서 번영하도록 돕는 요인과 걸림돌을 가장 포괄적으로 보여주는 자료로 평가된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지난 12월 1일(이하 현지시간) 공개된 최종 패널 보고서 ‘Lord, for the Ye..
  • 성탄콘서트
    英 구세군, 5천여명 참석한 캐럴 콘서트로 성탄 복음화 사역 시작
    영국 런던 로열 앨버트 홀에서 이번 주 대대적인 성탄 복음화 사역 ‘Shine Your Light 2025’ 캠페인이 공식적으로 막을 올렸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구세군은 5,000여 명이 참석한 ‘Celebrate Christmas’ 캐럴 콘서트로 본격적인 성탄 사역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에는 춤과 합창 공연, 성탄 메시지, 그리고 구세군 인터내셔널 스태프 밴드가 연주한..
  • 제니퍼 멜
    英 기독간호사, 트랜스젠더 환자 호칭 거부 후 정직…“차별 중단” 요구
    트랜스젠더 환자의 선호 대명사 사용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지난 4월부터 정직 상태에 놓인 영국의 한 기독교인 간호사가 왕립간호사협회(RCN)를 향해 “차별을 중단하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제니퍼 멜레(Jennifer Melle)는 최근 영국 대법원이 생물학적 성별의 법적 중요성을 재확인했음에도, RCN이 자신의 사건에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지..
  • 병원 의사 치료
    캐나다 안락사 급증… 英 생명운동가 “같은 실수 반복 안 돼” 경고
    캐나다에서 국가가 주도하는 안락사(의사 조력 죽음) 사례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자, 영국의 대표적 친생명 단체가 강한 우려를 표하며 영국 의회의 ‘조력 죽음’ 입법 논의에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영국 ‘생명을 위한 권리 뉴스’(Right to Life News)는 12월 1일(이하 현지시간) 2024년 한 해 동안 캐나다에서 안락사로 숨진 사람이 1만 6,499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5..
  • 세르비아 교회의 중독 회복 사역, 거리의 삶을 다시 일으키다
    세르비아 교회의 중독 회복 사역, 거리의 삶을 다시 일으키다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세르비아 제2의 도시 노비사드의 거리에서 삶을 잃어가던 이들이 다시 한 번 인간다운 일상을 되찾고 있다고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세르비아 기독교 공동체가 운영하는 ‘레인보우 재활센터’는 약물 중독과 알코올 중독, 그리고 노숙으로 삶의 기반을 잃은 이들에게 새로운 걸음을 내딛게 하는 중심이 되고 있다. 세르비아 전체 인구의 0.1%에 불과한 약 6,0..
  • 성탄절 기도
    英 국민 “성탄절, 너무 상업적”… 전통으로 회귀 원하는 응답 다수
    영국 국민 다수가 성탄절이 지나치게 상업화되었다고 느끼며, 어린 시절의 전통적 성탄 문화로 돌아가길 바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아동 복지 단체인 ‘더 칠드런스 소사이어티(The Children’s Society)’가 영국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3분의 2가 성탄절이 “너무 상업적”이라는 데 동의했다. 또 57..
  • 낙태 클리닉 기도
    10개월째 기소 여부 못 정한 英 경찰, 친생명 운동가 또 수사
    영국의 친생명(Pro-life) 운동가 이사벨 본-스프루스(Isabel Vaughan-Spruce)가 ‘침묵 기도’ 혐의로 기소 여부가 10개월째 결정되지 않은 채 법적 불확실성에 놓여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본-스프루스는 2022년 12월 버밍엄의 낙태 클리닉 보호구역(buffer zone)에서 조용히 기도했다는 이유로 처음 체포됐다. 이듬해 2월 모든 혐의에서 무죄..
  • 니케아 공의회 1,700주년… 터키에서 교계 지도자들 기념 예배
    초기 교회 역사에서 니케아로 불렸던 터키 이즈니크에서 니케아 공의회 1,700주년을 기념하는 에큐메니컬 예배가 열렸다. 이번 예배에는 교황 레오 14세, 세계교회협의회(WCC) 제리 필레이 총무, 바르톨로메오 총대주교 등이 참석해 기독교 일치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전했다...
  • 기독교 유적지
    가톨릭 영화제작자, 기독교 유적지에서 활영 거부당해
    한 가톨릭 영화 제작자가 기독교 유적지에서 촬영 허가를 거부당한 사건과 관련해 기독교 인권단체 ‘보이스 포 저스티스 UK(Voice for Justice UK)’가 내셔널트러스트(National Trust)에 우려를 표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해당 논란은 영화감독 크리스천 홀든이 노섬벌랜드 벨퍼드 인근의 성 커스버트 동굴(St Cuthbert’s Cave)에서 촬영을 허..
  • 성경 bible
    英 침례교단, 목회자 감소 대응 위해 인력 양성 방안 모색
    영국 침례교단이 지난 10년간 목회자 수가 약 4분의 1 가까이 감소한 데 따라, 목회자 양성 및 모집 확대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영국침례연합(BUGB) 사역팀 공동대표인 팀 퍼거슨과 리 존슨은 최근 이 문제를 조사·분석하고, 감소세를 되돌리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 영국
    MI5 “중국, 영국 의원 측근 포섭 시도” 경고
    영국 보안정보국(MI5)이 중국 정보기관이 영국 정치권 핵심 인사들의 보좌진과 측근들을 포섭하려는 정황이 확인됐다며 공식적으로 경고했다. MI5가 제출한 보고서 이후 중국 정부는 이를 전면 부인하고 반발하면서 양국 간 외교적 긴장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 숀 오설리번
    英 거리 설교자, 반무슬림 발언 혐의 ‘무죄’… “표현·종교의 자유 보호해야”
    영국에서 거리 설교 도중 무슬림을 향해 혐오 발언을 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기독교 설교자가 배심원단으로부터 무죄 판결을 받았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잉글랜드 남서부 스윈던 크라운코트는 약 6일간의 재판 끝에 36세 설교자 숀 오설리번(Shaun O’Sullivan)에 대해, ‘종교적 동기를 가진 의도적 괴롭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 오스트리아, 2026년부터 14세 미만 히잡·부르카 착용 금지 추진
    오스트리아 정부가 2026년부터 14세 미만 여학생의 히잡·부르카 등 이슬람식 머리 스카프 착용을 학교에서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이번 조치를 여학생 권리 보호 차원이라고 주장하지만, 이슬람 공동체와 인권 단체는 헌법상 종교 자유 침해라며 반발하고 있다...
  • 리버티 대학교 미국 캠퍼스의 학생들
    리버티 대학교, 600개 온라인 학위로 유럽 기독교 교육 확장 계획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리버티 대학교(Liberty University)가 유럽 학생들을 대상으로 600개의 온라인 학위를 제공하며 향후 물리적 캠퍼스 설립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리버티 대학교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대학은 마케팅 전문가 루시안 무스타타(Lucian Mustata)를 유럽 대표로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