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학교에 남녀 구분 화장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는 판결이 내려졌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보더스 카운슬(SBC)에서 최근 개교한 얼스턴 초등학교가 교내에 성별중립적 화장실만 설치하자 학부모들이 지방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독일 무종교인 수, 가톨릭과 개신교 신자 수 초과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지난해 독일에서 처음으로 종교적으로 무소속인 사람이 로마 가톨릭 신자와 개신교 신자의 수를 초과했다는 새로운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고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CDI는 이 조사에 따르면, 독일 인구의 47%인 약 3,900만 명이 종교적 소속이 없다고 자각하고 있으며, 이는 가톨릭 신자(24%)와 개신교 신자(21%)를 합친 수인 3,800만 명을 웃.. 英 윈체스터 대성당 “‘조용한 부흥’ 지속… 부활절 방문객 대폭 증가”
올해 부활절 교회 출석률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전했다. 윈체스터 대성당도 이러한 추세에서 예외는 아닌 듯하다면서 올해 부활절 기념 행사가 실제로 유익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통계도 제공했다... 英 교계 “올해 부활절 예배와 행사에 참석자 대폭 증가”
올해 부활절 예배와 행사에 참석한 영국 교회 신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영국에서 ‘조용한 부흥’이 일어나고 있다는 성서공회(Bible Society)의 연구 결과를 뒷받침한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전했다... 英 복음주의 지도자 “‘조용한 부흥’에서 ‘강력한 부흥’ 되도록”
영국의 한 복음주의 지도자가 성서공회(Bible Society)가 발표한 ‘조용한 부흥’(Quiet Revival) 보고서에서 나온 새로운 결과를 환영하며, 이 자료가 기독교인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고 복음에 대한 새로운 확신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성서공회 의뢰로 유고브(YouGov)가 1만3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를 바탕으로 한 이 보고서는 영국.. 9천여명 서명 조력자살 합법화 반대 청원 英 총리에게 전달돼
조력자살 합법화에 반대하는 9천2백건이 넘는 서명이 담긴 청원서가 영국 총리에게 전달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 청원은 태아보호협회(SPUC)가 조직한 것으로, 정부에 국가가 허가하는 자살의 길로 가기보다는 임종 치료를 제공하는 호스피스에 대한 자금 지원을 개혁해 달라고 촉구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英 카디프 시의회, 부활절 교회 출석 격려 광고 삭제 거부
최근 영국의 한 시의회가 부활절 교회 출석을 격려하는 도시 전역의 광고에서 의회 로고를 삭제하라는 인본주의자들의 요구에 굴복하지 않았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예수님을 믿으세요. 그분은 살아계십니다. 교회에 오세요’라고 적힌 배너 아래쪽에는 카디프 시의회 로고가 표시됐다... 세계 교계 지도자들, 부활절에 평화 촉구 메시지
교계 지도자들이 부활절 메시지를 통해 세계 평화를 호소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영국 성공회(Church of England) 임시 수장인 스티븐 코트렐 대주교는 가자지구, 우크라이나, 미얀마, 수단, 콩고민주공화국의 갈등을 언급하며 이 세상에는 하나님의 평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英 대법원 “女 법적 정의 생물학적 성별에 근거”… 교계 환영
영국 대법원이 여성에 대한 법적 정의는 생물학적 성별에 근거한다고 판결한 가운데 기독교인들이 이를 환영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복음주의 연맹(Evangelical Alliance)의 영국 지부장인 피터 리나스는 “이 획기적인 판결은 분위기의 변화가 현실임을 보여주는 신호”라며 “이는 강경한 진보적 이념에서 벗어나 문화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인식이 증가.. 에스토니아 정교회, 美에 “정부 제재로부터 구제 요청”
에스토니아 정교회(EOCC)는 정부의 에스토니아 정교회 금지 계획과 관련, 미국 정부가 개입해 줄 것을 호소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에스토니아 대통령은 현재 EOCC와 푸티차 수녀원을 러시아 정부의 꼭두각시라는 이유로 국가에 대한 실존적 위협으로 규정하는 법안을 검토 중이다. 그러나 교회는 이를 부인하고 있다... 프랑스 가톨릭교회 “부활절에 1만여명 세례 베풀 예정”
프랑스 로마 가톨릭 교회는 부활절에 1만여명에게 세례를 베풀 예정이며 이는 20년 만에 가장 많은 새 신자 수를 기록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전했다. 이에 따르면, 프랑스 가톨릭 교회는 최근 부활절 밤 성인 1만3백84명이 세례를 받을 예정이며, 11세에서 17세 사이의 어린이는 약 7천4백명이라고 보고했다... 英 성공회 “교회 찾기 웹사이트 방문자 수 급증”
영국 성공회(Church of England)는 교회 찾기 웹사이트 방문자 수가 급증했다는 최근 수치에 고무되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들이 영국 성공회의 전용 검색 페이지인 ‘AChurchNearYou.Com’에서 지역 교회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英 노동당 의원, 박해받는 기독교인들 위한 목소리 높여
영국 노동당 소속 한 의원이 전 세계에서 극심한 박해에 직면한 기독교인들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뉴포트 웨스트와 이슬윈 지역구의 루스 존스 의원은 폴리틱스(politics.co.uk)에 기고한 글에서 “영국은 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그리고 언젠가 종교의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英 Z세대 20% 한 달에 한 번 이상 교회 출석… 5배 증가”
성서협회(Bible Society)가 의뢰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영국에서 Z세대 덕분에 교회 참석률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유고브(YouGov)가 실시한 조사결과 지난해 성인의 약 12%가 한 달에 한 번 이상 교회에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2018년의 8%보다 증가한 수치로 알려졌다... EU, 콩고민주공화국 내 기독교인 대상 공격과 무장세력 폭력에 강력 대응 촉구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유럽연합(이하 EU)가 콩고민주공화국(DRC) 내 기독교 공동체를 겨냥한 공격과 무장세력의 지속적인 불안 조성에 대응하기 위해 평화와 안보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7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英 기독교인 간호사, 소아성애 환자 ‘미스터’라 부른 혐의로 정직
영국의 한 기독교인 간호사가 유죄 판결을 받은 소아성애자인 트랜스젠더 환자를 ‘미스터’라고 불렀다는 이유로 정직당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남부 런던의 한 병원에서 발생한 사건에서 제니퍼 멜(40)은 환자가 선호하는 성 정체성을 사용하기를 거부하여 징계 조치를 받았다... “英 기독교인 학생 71%, 일주일에 한 번도 성경 읽지 않아”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비기독교인 대학생들이 예상보다 성경을 더 많이 읽고 있으며, 기독교안 학생들은 예상보다 적게 성경을 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186개 대학 2천여명이 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 설문조사는 ‘미래 학생 운동’(Fusion student movement)의 의뢰로 사반타(Savanta) 데이터 센터에서 실시했다... 나이지리아 주교, 英 정부에 외교 및 경제 관계 맺어달라 촉구
나이지리아의 한 주교가 영국 정부에 나이지리아와 외교 및 경제 관계를 맺어달라고 촉구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윌프레드 아나그베(Wilfred Anagbe) 주교는 상원에서 열린 행사에서 연설하면서 마쿠르디 지역의 기독교인들이 겪고 있는 고통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슬람주의 단체와 풀라니 목동들 역시 무슬림인 경향이 있는데, 이들은 마을을 공격해 교회와 주택을 불태우고 종.. 최초 중국어 성경 완전판, 경매에서 1억여 원에 팔려
중국어로 된 최초의 완전판 성경이 에식스의 옥스팜 매장에 기증된 뒤 경매에서 5만6천파운드(약 1억5백만원)가 넘는 가격에 팔렸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중국어판 성경은 존 라사와 조슈아 마샴이 번역하여 1815년과 1822년 사이에 시리즈로 출판되었으며 처음에는 오경부터 시작했다... 英 초등학교, ‘다양성 존중’ 이유로 부활절 행사 취소 논란
영국의 한 초등학교가 ‘다양성 존중’을 이유로 연례 부활절 행사와 예배를 취소했고 학부모들이 이에 반발했다. GB뉴스에 따르면, 햄프셔 주 이스트레이에 있는 노우드 초등학교 교장인 스테파니 맨더는 학부모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이번 결정은 포용성을 촉진하고 학교가 학생과 가족의 다양한 신념을 존중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