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英 성공회 자선단체, 노예제도 배상금으로 115억원 지불 약속
    영국 성공회 자선단체가 노예제도와 역사적 연관성에 대한 배상금으로 바베이도스에 700만 파운드(약 115억원)를 지불하기로 약속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USPG(United Society Partners in the Gospel)는 ‘갱신과 화해: 코드링턴 배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배상을 약속하면서 “과거의 잘못을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낙태 클리닉 기도
    낙태클리닉 밖에서 기도한 女 두 차례 체포한 英 경찰, 사과문 발표
    영국 경찰이 낙태 클리닉 밖에서 조용히 기도한 낙태반대 운동가를 더 이상 기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비영리법률단체 영국 자유수호연맹(ADF UK)은 최근 발표한 성명에서 “영국 버밍엄의 웨스트 미들랜즈 경찰이 낙태 클리닉 밖에서 침묵기도에 참여한 낙태 반대 운동가 이사벨 본-스프루스를 기소하지 않을 것”이라며 “기도를 이유로 그녀를 두차례 걸쳐 체포한..
  • 아이패드 빅데이타
    英 기독교 단체들 “온라인 안전법안 통과 환영”
    영국 기독교 단체들이 인터넷 음란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가 포함된 온라인 안전 법안 통과를 환영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 법안은 수년 간의 지연 끝에 상원의 마지막 단계를 통과했으며 곧 법제화된다...
  • 기후 변화 환경
    크리스천 에이드 “기후변화가 전 세계 식량 공급 위협하고 있어”
    한 기독교 구호 단체는 개발도상국 전역에 걸친 기후변화의 영향이 곧 영국을 포함한 유럽 국가 쇼핑객들의 식료품 바구니에서 느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크리스천 에이드(Christian Aid)가 발표한 연구 보고서는 바나나, 포도, 아보카도, 커피 및 차와 같은 제품은 점점 커지는 기후 위기로 인해 가장 큰 위협을 받는 식료품 중 일부라고 밝혔다...
  • 스페인
    “스페인 복음주의 기독교인 숫자 증가하고 있어… 남미 신자 유입”
    스페인 종교다원주의관측소(Observatory of Religious Pluralism)가 공개한 최신 자료에서 종교적 신념의 변화모습을 조명하고 전통적인 가톨릭 국가인 이 나라 기독교인들이 직면한 도전과 기회 중 일부를 드러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스페인 법무부, 스페인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연맹, 다원주의 및 공존재단이 시작한 관측소는 스페인의 종교적 ..
  • 우크라이나
    전쟁 중 우크라이나의 ‘사회적 고아’ 5만명 지원하는 기독교 단체
    우크라이나 교회에서 식량과 복음 전달을 돕는 한 기독교 단체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잊혀진 집단을 발견했다. 이들은 전쟁으로 황폐화된 조국에서 학대나 방치를 당하고 있는 어린이들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미국에 본부를 둔 슬라브복음협회(SGA, 전 러시아 복음 협회)는 1934년 설립되어 수십 년 동안 소련의 신자들에게 성경과 기독교 자료를 제공해 왔다. 20세기 후반 ..
  • 전환치료
    “英 유권자 대부분, 전환치료 금지 정책은 최우선순위 아니라고 답해”
    영국의 한 기독교단체가 의뢰한 조사에 따르면, 영국 대부분의 유권자들에게 ‘전환 치료 금지’는 최우선순위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크리스천 인스티튜트(Christian Institute)가 의뢰한 이번 여론조사는 2천91명의 영국 유권자에게 23가지 가능한 선택지 목록에서 향후 12개월 동안 상위 5가지 정책 우선순위를 매기도록 요청했다...
  • YFC 십대 사역
    “교회와 강한 신앙 공동체는 청소년의 영적 발달 돕는데 중요”
    미국 조지아대학교(UGA)의 새로운 연구는 교회와 강한 신앙 공동체가 어린이의 영적 발달을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의 주저자이자 UGA 가족 및 소비자 과학대학 박사 과정을 졸업한 빌 스탠포드(Bill Stanford)는 UGA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대학에서 종교 예배 참석을 중단했다가 아이가 생기면 다시 돌아오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었다”라고 했다...
  • 영국
    英 내무장관 “침묵 기도는 불법이 아니다”
    영국 내무장관이 최근 “사람들이 조용히 기도하는 것을 범죄로 처벌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수엘라 브레이버만 내무장관은 전국의 경찰들에게 서한을 보내 “침묵 기도 자체는 불법이 아니다”며 “합법적인 의견을 갖는 것은 범죄 행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 낙태 반대 캠페인 ‘마치포라이프’
    영국 런던서 낙태 반대 행진… 참가자 7천여명 몰려
    지난 주말 동안, 수천 명의 사람들이 태아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런던에서 행진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 시간) 열린 ‘생명을 위한 영국 행진’(March for Life UK)에는 약 7천 명의 참가자가 참석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 참가자들은 낙태 지지 활동가들의 아유에도 불구하고, “살아있을 자유(Freedom to Live)”라는 기치..
  • 아제르바이잔
    美 국무부 “나고르-카라바흐 지역 봉쇄돼… 기아로 인한 대량학살 우려”
    아제르바이잔이 나고르노-카라바흐(Nagorno-Karabakh) 지역에 식량과 필수품 공급을 차단해 이 지역의 아르메니아 민족 12만명이 기아로 인한 대량학살에 처해질 것이라고 미국 정부가 우려를 표명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나고르노-카라바흐는 2022년 12월부터 다양한 수준의 봉쇄를 받고 있다고 한다. 지난 6월 중순부터 아르메니아로 향하는 공급이 완전히 차단되면서 미..
  • 전환치료
    英 기독교 단체, 총리에 “전환치료 금지 법안 도입 말라” 경고
    한 기독교 단체가 리시 수낙 영국 총리에게 ‘전환치료’ 금지법안을 도입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 서한은 성 윤리에 대한 성경적 가르침을 지지하는 목회적 조언과 기도를 범죄로 규정하는 호주 빅토리아주 금지령이 실시된 지 1주년 되는 날 나왔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 파이비 라사넨 의원
    성경적 결혼관 이유로 기소됐던 핀란드 의원, 두 번째 재판 받아
    결혼와 성에 대한 전통적인 기독교 신앙을 표현한 혐의로 기소된 후 무죄를 선고받은 핀란드 정치인 파이비 라사넨이 두번째 재판을 받았다. 그녀는 자신에 대한 모든 혐의가 기각 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핀란드 전 내무부 장관인 라사넨 의원은 결혼과 성에 대한 세 가지 기독교 신앙 표현(트위터 메시지, 2004년 교회 팜플렛, 2019년 라디오 인터뷰)..
  • 영국성공회
    英 성공회 성직자 53.4% “동성혼 주례 허용 찬성”
    영국 성공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동성혼을 주례할 수 있도록 규정을 변경하는 입장을 광범위하게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더 타임스(The Times)가 약 10년 만에 실시한 설문조사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 프랭클린 그래함
    “프랭클린 그래함, 런던에서 하나님 사랑을 전하다”
    미국의 복음주의 목회자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God Loves You) 투어 일정을 위해 런던을 방문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그는 26일(이하 현지시간) 밤 엑셀 런던(ExCel London)에서 열리는 무료 행사에서 하나님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 교회 예배 워십
    “진보적 종교는 죽어가고 있지만 복음은 번창하고 있다”
    미국의 저명한 기독교 변증가이자 라디오 프로그램 ‘라인오브파이어’ 진행자인 마이클 브라운(Michael Brown) 박사가 ‘진보적 종교는 죽어가고 있지만 복음은 번성하고 있다’라는 제목의 칼럼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게재했다. 브라운 박사는 ‘종교는 죽어가고 있다: 교회의 흔들리는 미래... 동성혼 허용이 너무 늦은 것이 아닌가?’라는 제목의 한 언론기사를 언급하면서 “그것이 사실..
  • 포르쉐 광고
    포르쉐, 광고에서 예수 조각상 제거해 논란되자 “실수였다” 해명
    고급 스포츠카 제조업체인 포르쉐가 클래식 911 모델의 60주년을 기념하는 새로운 광고에서 랜드마크인 예수 그리스도 조각상을 실수로 제거했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최근 공개된 광고는 해변과 도시 풍경을 가로지르는 포르쉐 시그니처 자동차의 빈티지 모델과 현대 모델을 모두 보여주는 2분 30초 분량의 광고로 이 업체의 ‘911 S/T’를 홍보했다...
  • 프랭클린 그래함
    프랭클린 그래함, 이달 英 방문… 전도집회 개최
    미국의 복음주의 지도자 프랭클린 그래함(Franklin Graham) 목사가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God Loves You) 투어를 위해 이달 영국을 방문한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이끄는 빌리그래함전도협회(BGEA)는 오는 8월 26일 엑셀 런던(ExCel London)에서, 2024년 6월 22일 글래스고 오보 하이드로(OVO Hyd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