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프랑스 교회와 성직자 표적 공격 급증… “‘기독교 혐오’ 우려”
    프랑스 전역에서 교회와 성직자를 표적으로 삼는 공격이 증가하면서 ‘기독교 혐오’ 급증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최근 몇 주 동안 보고된 사건에는 신체적 폭행, 방화 위협, 교회에 대한 모독 등이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최근의 사례 중 하나는 로랑 밀란 신부가 지난 5월 10일(이하 현지시간) 저녁 미사를 거행한 직후, 아비뇽 근처 몽파베에 있는 노트르담 드 본 르포 교회에서 약 ..
  • 프랭클린 그래함
    프랭클린 그래함, 오는 6월 런던에서 대규모 집회 개최
    미국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주도하는 대규모 기독교 전도 집회가 내달 영국 수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빌리그래함복음주의협회(BGEA)가 주최하는 ‘God Loves You Tour’가 오는 6월 21일(이하 현지시간) 런던 엑셀(ExCeL)에서 열린다. 티켓은 무료다...
  • (사진: 한네 살로넨(Hanne Salonen)/에두스쿤타(eduskunta))
    “핀란드와 국제사회, 하마스(Hamas) 소탕에 자원 집중해야”
    22일, 핀란드 매거진 KD-LEHTI에 따르면, 핀란드 국회에서 기독교의 보수적 가치를 대변하는 크리스틸리스데모크라티트(Kristillisdemokraatit) 기독교 민주당의 파이비 래사넨(Päivi Räsänen) 의원은 "가자(Gaza) 민간인들의 가슴 아픈 비참함의 근본 원인은 테러 조직 하마스(Hamas)에 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 유럽연합
    “EU 온라인 검열 법안, 표현의 자유 침해 우려”
    유럽연합(EU)의 온라인 검열 법안이 위험성에 대해 의원들과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유럽 ​​의회에서 열린 이 행사는 법률 옹호 단체인 자유수호연합(ADF)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 회의에서는 제안된 디지털 서비스법(DSA)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 여성 주교
    “최초의 여성 캔터베리 대주교, 가능성 있어”
    영국 성공회에서 최초로 여성이 켄터베리 대주교로 임명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첼름스퍼드 교구의 굴리 프란시스-데카니 주교가 차기 캔터베리 대주교 후보로 유력하게 부상했다. 영국의 베팅 회사들은 그녀가 1월 사임한 저스틴 웰비 목사의 후임으로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예측했다...
  • 英 성공회 “4년 연속 예배 참석자 수 증가”
    영국 성공회(Church of England)는 4년 연속 예배 참석자 수가 증가했다는 최신 수치를 환영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전체 예배 공동체는 2024년 1.2% 증가해 정기 예배자가 102만 명에 이르렀고, 주일 예배 참석자는 1.5% 증가해 58만2천명이 되었다...
  • 영국 성공회 총회
    “英 성공회, 2017년 이후 선교 기금 통해 3만7천명 신자 유치”
    영국 성공회(Church of England)가 2017년부터 전략적 개발 기금(SDF)과 전략적 선교 및 사역 투자 위원회(SMMIB)를 통해 매년 평균 4천6백25명의 신도를 교회에 유치했다고 추산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SDF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운영됐다. SMMIB가 2023년에 그 기능을 인수했다...
  • 로즈 도처티
    낙태 클리닉 인근서 팻말 든 친생명 활동가 “감옥 가겠다”
    스코틀랜드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낙태클리닉 완충지대법에 따라 처음으로 체포된 여성 로즈 도처티(Rose Docherty, 74)가 감옥에 가겠다고 말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도처티는 글래스고 퀸 엘리자베스 대학교 병원 밖에서 체포되었다. 그녀는 “강요는 범죄다. 당신이 원할 때만 이야기하려고 왔다”라고 쓰여진 팻말을 들고 침묵 속에 서 있었다...
  • 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 교회 지도자들, 조력 자살 합법화 경고
    스코틀랜드 전역의 목회자와 기독교 지도자들이 의원들에게 공개서한을 보내고 보조 자살을 합법화하려는 법안 초안에 반대표를 던져달라고 촉구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복음주의연합(Evangelical Alliance Scotland)이 작성한 이 서한에는 60명이 넘는 지도자들이 서명했다. 글래스고 트론 교회의 조쉬 존스턴 목사, 스코틀랜드 케어(CARE for Sc..
  • 독일 마인츠 대성당
    獨 마인츠 대성당, 최대 규모 성경 페이지 공개
    독일 마인츠 대성당이 인쇄기를 발명하고 구텐베르크 성경을 제작한 요하네스 구텐베르크의 625번째 생일을 기념해 세계에서 가장 큰 성경페이지를 공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5*7.2m 크기의 이 페이지에는 구텐베르크 성경의 한 종류인 슈크버그 성경에서 번역한 요한복음의 첫 장이 담겨 있다. 이 책은 대성당의 동쪽 합창단 구역에서 오는 8월 31일까지 공개 전시된다...
  • 영국 빅벤
    英 시의회, 기독교 거리 설교자 활동 금지 명령 철회
    영국의 한 시의회가 관할지역 내 마을에서 기독교 거리 설교자들의 활동을 금지하는 가처분 명령을 내리려던 시도를 철회했다. 러시무어 자치구 의회는 지역 종교 지도자들과 보수당 의원들의 지속적인 반대에 부딪히자 법적 조치를 철회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전했다...
  • 러시아 정교회
    러시아 총대주교, 박해 우려에도 푸틴의 교회에 대한 영향력 칭찬 논란
    최근 러시아 내 종교 박해에 대한 인권 옹호자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정교회 수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교회와 국가 관계를 다룬 방식을 칭찬했다. 모스크바의 키릴 총대주교는 푸틴 대통령의 취임 25주년을 기념해 서한을 작성하고 “러시아 역사상 완전히 새로운 시대”라고 칭했다...
  • 프랭클린 그래함 영국 전도 집회
    5월 27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유럽 최대 복음주의 대회
    오는 5월 말, 독일 베를린에서 25년 만에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복음 전도 모임이 열릴 예정이라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유럽 ​​복음주의 대회(European Congress on Evangelism)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며, 56개국과 지역에서 온 1천명의 목회자와 사역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 남자 여자 화장실
    英 스코틀랜드 법원 “학교에 남녀 구분 화장실 설치해야”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학교에 남녀 구분 화장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는 판결이 내려졌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보더스 카운슬(SBC)에서 최근 개교한 얼스턴 초등학교가 교내에 성별중립적 화장실만 설치하자 학부모들이 지방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 독일 국기 이미지
    독일 무종교인 수, 가톨릭과 개신교 신자 수 초과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지난해 독일에서 처음으로 종교적으로 무소속인 사람이 로마 가톨릭 신자와 개신교 신자의 수를 초과했다는 새로운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고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CDI는 이 조사에 따르면, 독일 인구의 47%인 약 3,900만 명이 종교적 소속이 없다고 자각하고 있으며, 이는 가톨릭 신자(24%)와 개신교 신자(21%)를 합친 수인 3,800만 명을 웃..
  • 예배
    英 교계 “올해 부활절 예배와 행사에 참석자 대폭 증가”
    올해 부활절 예배와 행사에 참석한 영국 교회 신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영국에서 ‘조용한 부흥’이 일어나고 있다는 성서공회(Bible Society)의 연구 결과를 뒷받침한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전했다...
  • 영국 빅벤
    英 복음주의 지도자 “‘조용한 부흥’에서 ‘강력한 부흥’ 되도록”
    영국의 한 복음주의 지도자가 성서공회(Bible Society)가 발표한 ‘조용한 부흥’(Quiet Revival) 보고서에서 나온 새로운 결과를 환영하며, 이 자료가 기독교인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고 복음에 대한 새로운 확신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성서공회 의뢰로 유고브(YouGov)가 1만3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를 바탕으로 한 이 보고서는 영국..
  • 조력자살
    9천여명 서명 조력자살 합법화 반대 청원 英 총리에게 전달돼
    조력자살 합법화에 반대하는 9천2백건이 넘는 서명이 담긴 청원서가 영국 총리에게 전달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 청원은 태아보호협회(SPUC)가 조직한 것으로, 정부에 국가가 허가하는 자살의 길로 가기보다는 임종 치료를 제공하는 호스피스에 대한 자금 지원을 개혁해 달라고 촉구하는 내용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