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수당 의원
    英 보수당 의원, 이슬람 신성모독법 종식 촉구하며 개정안 발의
    테레사 메이 전 영국 총리 재임 기간 동안 수석 보좌관을 지낸 한 의원이 영국에서 사실상 존재하던 이슬람 신성모독법의 폐지를 요구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닉 티머시 의원은 꾸란을 불태웠다는 혐의로 한 남성이 체포됐던 사례를 인용하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 임신 낙태
    英 친생명 단체, 국회에 ‘낙태 개정안’ 거부 촉구
    친생명 운동가들이 국회에 ‘범죄 및 치안 법안’(Crime and Policing Bill)에 포함될 두 건의 수정안에 반대표를 던져달라고 촉구하고 있다. 이 수정안은 출생 직전까지 사실상 낙태를 허용한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전했다...
  • 베르단스크의 유라시아 미션 무벽학교(SWW) 코디네이터 알렉세이 유디첸코가 우크라이나 어린이들과 함께 기도하고 있는 모습
    러시아 점령지 내 복음주의 기독교인 대상 반인권적 탄압 보고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러시아가 불법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영토 내에서 복음주의 기독교인을 포함한 종교인들에게 자행된 심각한 인권 침해 사례가 보고서를 통해 드러났다고 14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소재 선교단체 미션 유라시아(Mission Eurasia)가 2024년 2월 발표한 보고서 <러시아 테러하의 신앙: 우크라이나 종교 상황 분석>(Faith Under Ru..
  • 크리스티 히그스
    英 대법원, 동성애 우려 페이스북 올려 해고된 기독교인 교사 지지
    페이스북 비공개 게시물에 표현한 신념을 이유로 해고된 기독교 학교 목회 조교에게 내려진 항소법원 판결에 제기된 항소를 영국 대법원이 기각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 2018년 자녀가 다니는 초등학교의 성교육과 트랜스젠더 이념에 대한 우려를 표하는 게시물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가 해고된 기독교 학교 교사 크리스티 히그스를 중심으로 발생했다...
  • 임신 낙태
    英 국민 64% “낙태 비범죄화 반대… 명확한 경계 설정 필요”
    영국의 한 노동당 의원이 낙태를 완전히 비범죄화하자는 제안을 한 가운데 새로운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다수의 영국 국민은 생사가 걸린 문제에서는 형법이 여전히 적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글로워 지역구 노동당 의원인 토니아 안토니아치는 잉글랜드와 웨일즈에서 낙태를 완전히 비범죄화하는 형사사법법 개정안을 제출했다. 안토니아치 의원의 제안은 또..
  • 영국 성공회 총회
    英 성공회, 2029년까지 성직자와 교회에 2조 9천억원 자금 지원
    영국 성공회(Church of England)는 성직자 수당 증액과 지역 교회에 대한 투자 확대를 포함한 3개년 지출 계획을 발표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영국 성공회 기금은 연간 예산의 약 5분의 1을 차지하며, 2029년까지 16억 파운드(약 2조 9천억)의 자금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현재 3년 기간에 비해 36% 증가한 수치다...
  • 브뤼셀 벨기에
    브뤼셀에서 동성애 비판 표지판 들고 있던 운동가들 체포돼
    스코틀랜드의 한 기독교인 여성이 5일(이하 현지시간) 브뤼셀에서 “아이들은 결코 잘못된 몸에서 태어나지 않는다”라고 쓰인 표지판을 들고 있다는 이유로 체포되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자유수호연맹(ADF)에서 일하는 로이스 맥래치 밀러와 빌보드 크리스는 브뤼셀 경찰에 의해 체포되어 구금됐다...
  • 의사 병원
    英 의사 1천여 명, 조력 자살 반대하는 서한에 서명
    영국과 웨일즈에서 조력 자살 법안이 고려되고 있는 가운데 1천 명이 넘는 의사들이 이에 강력히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의사들은 의원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킴 리드비터가 제안한 법안이 심각한 결함이 있으며 환자와 의료 종사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위협”이라고 경고했다...
  • 폴란드 대통령
    폴란드 대선, 보수 성향 기독교인 후보 승리
    낙태와 성소수자(LGBT) 이념을 강력히 반대한 후보가 폴란드 대선에서 승리했다. 그는 낙태법을 자유화하겠다고 공약하고 동성혼을 지지한다고 밝힌 상대 후보를 물리쳤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폴란드 선거관리위원회의 비공식 결과에 따르면, 카롤 나브로츠키(Karol Nawrocki) 후보가 최근 폴란드 대선에서 승리했다. 50.89%의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상대 후보였던 라팔 ..
  • 독서
    英 복음연맹 “성경읽기와 교회의 환대가 신앙 갖게 하는 핵심”
    영국 복음주의연맹(EA)이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성경읽기와 환대하는 교회를 경험하는 것은 기독교인이 되는 가장 흔한 두 가지 이유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전했다. 새로운 보고서인 ‘예수를 찾다: 성인이 되어 신앙으로 나아가는 길’은 지난 5년 동안 신앙을 갖게 된 성인 280명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 지난 5월 1일 체코 프라하에서 350명 이상의 기독교인들이 모인 ‘교회 함께(Church Together)’라는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체코 복음주의 교회들, 프라하서 연합 컨퍼런스 개최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지난 5월 1일(이하 현지시각) 체코 프라하에서 350명 이상의 기독교인들이 ‘교회 함께(Church Together)’라는 컨퍼런스가 개최됐다고 최근 보도했다. 해당 행사는 기독교 선교 단체인 Christian Mission Society(KMS)가 주최했으며, “형제들이 연합하여 함께 사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라는 모토 아래 체코 기독교인들 간의 깊..
  • 프랭클린 그래함 영국 전도 집회
    프랭클린 그래함 “교회가 복음 전도 필요성 깨닫길”
    빌리그래함전도협회(BGEA) 회장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청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라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는 격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그래함 목사는 5월 27일(이하 현지시간)부터 4일간 독일 베를린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리는 ‘유럽 복음주의 대회’(European Congress on Evangelism)의 ..
  • 프랑스
    프랑스 교회와 성직자 표적 공격 급증… “‘기독교 혐오’ 우려”
    프랑스 전역에서 교회와 성직자를 표적으로 삼는 공격이 증가하면서 ‘기독교 혐오’ 급증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최근 몇 주 동안 보고된 사건에는 신체적 폭행, 방화 위협, 교회에 대한 모독 등이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최근의 사례 중 하나는 로랑 밀란 신부가 지난 5월 10일(이하 현지시간) 저녁 미사를 거행한 직후, 아비뇽 근처 몽파베에 있는 노트르담 드 본 르포 교회에서 약 ..
  • 프랭클린 그래함
    프랭클린 그래함, 오는 6월 런던에서 대규모 집회 개최
    미국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주도하는 대규모 기독교 전도 집회가 내달 영국 수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빌리그래함복음주의협회(BGEA)가 주최하는 ‘God Loves You Tour’가 오는 6월 21일(이하 현지시간) 런던 엑셀(ExCeL)에서 열린다. 티켓은 무료다...
  • (사진: 한네 살로넨(Hanne Salonen)/에두스쿤타(eduskunta))
    “핀란드와 국제사회, 하마스(Hamas) 소탕에 자원 집중해야”
    22일, 핀란드 매거진 KD-LEHTI에 따르면, 핀란드 국회에서 기독교의 보수적 가치를 대변하는 크리스틸리스데모크라티트(Kristillisdemokraatit) 기독교 민주당의 파이비 래사넨(Päivi Räsänen) 의원은 "가자(Gaza) 민간인들의 가슴 아픈 비참함의 근본 원인은 테러 조직 하마스(Hamas)에 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 유럽연합
    “EU 온라인 검열 법안, 표현의 자유 침해 우려”
    유럽연합(EU)의 온라인 검열 법안이 위험성에 대해 의원들과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유럽 ​​의회에서 열린 이 행사는 법률 옹호 단체인 자유수호연합(ADF)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 회의에서는 제안된 디지털 서비스법(DSA)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 여성 주교
    “최초의 여성 캔터베리 대주교, 가능성 있어”
    영국 성공회에서 최초로 여성이 켄터베리 대주교로 임명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첼름스퍼드 교구의 굴리 프란시스-데카니 주교가 차기 캔터베리 대주교 후보로 유력하게 부상했다. 영국의 베팅 회사들은 그녀가 1월 사임한 저스틴 웰비 목사의 후임으로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예측했다...
  • 英 성공회 “4년 연속 예배 참석자 수 증가”
    영국 성공회(Church of England)는 4년 연속 예배 참석자 수가 증가했다는 최신 수치를 환영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전체 예배 공동체는 2024년 1.2% 증가해 정기 예배자가 102만 명에 이르렀고, 주일 예배 참석자는 1.5% 증가해 58만2천명이 되었다...
  • 영국 성공회 총회
    “英 성공회, 2017년 이후 선교 기금 통해 3만7천명 신자 유치”
    영국 성공회(Church of England)가 2017년부터 전략적 개발 기금(SDF)과 전략적 선교 및 사역 투자 위원회(SMMIB)를 통해 매년 평균 4천6백25명의 신도를 교회에 유치했다고 추산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SDF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운영됐다. SMMIB가 2023년에 그 기능을 인수했다...
  • 로즈 도처티
    낙태 클리닉 인근서 팻말 든 친생명 활동가 “감옥 가겠다”
    스코틀랜드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낙태클리닉 완충지대법에 따라 처음으로 체포된 여성 로즈 도처티(Rose Docherty, 74)가 감옥에 가겠다고 말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도처티는 글래스고 퀸 엘리자베스 대학교 병원 밖에서 체포되었다. 그녀는 “강요는 범죄다. 당신이 원할 때만 이야기하려고 왔다”라고 쓰여진 팻말을 들고 침묵 속에 서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