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전역에서 수천 명의 부모들이 자녀 양육에 필요한 기본 비용조차 감당하지 못해 감당 불가능한 빚에 내몰리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기독교 자선단체 ‘빈곤에 맞서는 크리스천들’(CAP)가 발표한 연구는 미성년 자녀를 둔 부모의 약 12%가 지난 1년간 자녀에게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본인이 끼니를 거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신론에서 영적 각성으로… 영국 Z세대, 신앙으로 돌아서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영국 사회에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 신앙 회복의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최근 발표된 영국 내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18세에서 24세 사이의 청년층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답한 비율이 불과 4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복음주의연맹 대표 “정치적 영향력은 기회이자 위험… 신앙 본질 지켜야”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최근 복음주의자들의 정치적 영향력이 확장되면서, 기독교와 정치의 관계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독일 복음주의연맹(Evangelical Alliance) 대표 라인하르트 쉰크(Reinhardt Schink)가 이러한 상황 속에서 기회와 위험이 공존한다고 경고하며, 신앙의 본질을 잃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음을 15일(현지시각) .. 
英 대학서 신학·종교학 축소 우려… “표현·대화의 장 사라질 위기”
영국에서 신학과 종교학을 제공하는 대학이 급감하면서, 학계와 종교계, 시민사회 인사들이 해당 학문이 대학에서 완전히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싱크탱크 테오스(Theos)가 주도한 공개서한은 현재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신학·종교학 학부 과정을 운영하는 고등교육기관은 21곳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는 역사학(90곳), 음악(90곳), 사회학(10.. 
스코틀랜드, 낙태 클리닉 완충구역 피켓 든 75세 여성 불기소 결정
스코틀랜드 검찰이 낙태 클리닉 앞에서 ‘대화가 필요하면 들어주겠다’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었다가 체포된 75세 여성에 대해 기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국제 자유수호연맹(ADF International)’의 지원을 받아 온 로즈 도허티(Rose Docherty)는 이번 결정을 “스코틀랜드 표현의 자유를 위한 승리”라고 평가했다... 
체코 프라하서 ‘예수 행진’… 수백 명 모여 복음 선포
지난 2일 오후(이하 현지시각) 체코 프라하 도심이 수백 명의 찬양과 기도로 물들었다. ‘예수 행진’(Jesus Pochod)으로 불리는 이 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았으며, 체코 전국 각지에서 모인 그리스도인들이 빗속에서도 복음을 전하며 거리를 행진했다고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12일 보도했다. 해당 행사는 체코 기독교 단체 ‘살베이션 크루’와 ‘리치 더 월드’가 공동 주최.. 
英 ‘국가 기도의 주간’ 맞아 영적 각성 위해 한 자리에
영국 전역의 그리스도인들이 국가와 영적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국가 기도의 주간’(National Week of Prayer, NWoP)이 오는 9월 6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하나님께 돌아오자는 부름이자, 그분의 회복과 부흥의 약속을 믿는 집단적 신앙 고백으로 소개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전했다... 
침묵기도 혐의로 두 차례 체포된 英 기독교인 여성, 세 번째 경찰 조사
낙태 클리닉 인근에서 ‘침묵기도’를 드린 혐의로 체포됐지만 두 차례 무혐의 판정을 받은 영국의 한 기독교인 여성이 또다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웨스트미들랜즈경찰은 이사벨 본-스프루스(Isabel Vaughan-Spruce)에 대한 ‘실시간(live)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본-스프루스는 20년 동안 낙태 클리닉 밖에서 기도하.. 
獨 가톨릭 일부 교구, 동성결합 축복 지침 거부
독일 가톨릭 교회의 여러 교구가 동성 및 비정규 결합에 대한 축복을 포함한 새 지침 채택을 거부했다. 비판자들은 해당 지침이 바티칸의 공식 지침과 모순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영국 매체 가톨릭헤럴드(Catholic Herald)에 따르면 아우크스부르크, 아이히슈테트, 파사우, 레겐스부르크 교구는 최근 쾰른대교구와 함께 독일 주교회의와 독일 가톨릭 중앙위원회(ZdK)가 공동 작성한 사목 지침 .. 
英 서퍽 교회, 100주년 전시회서 엘비스 프레슬리 성경 공개
영국의 한 교회가 개척 100주년을 맞아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가 사용했던 성경을 포함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프레슬리는 여행 시 성경을 항상 소지했던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 서퍽 주 니드햄 마켓 복음교회 페이스북에 따르면, 이번 성경 전시회는 8일(이하 현지시간)까지 진행됐다. 개리 스티븐스 담임목사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런던 ‘책의 박물관(Museum .. 
英 거리 설교자, 무슬림에 위협 당해… 경찰 ‘가해자 아닌 설교자 경고’ 논란
영국 브리스톨에서 한 기독교인 거리 설교자가 이슬람에 대해 전하던 중 무슬림들에게 위협과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가해자 대신 설교자 체포를 경고해 비판이 일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전했다...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유럽 복음 전도자들의 권리 지킨다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의 법률팀이 ‘디펜스 펀드’를 출범하여 유럽 내 복음 전도자들의 권리를 지킨다고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CDI는 프랭클린 그래함의 법률팀이 최근 공개한 '디펜스 펀드(Defense Fund)'는 신앙 표현으로 차별을 겪는 기독교인을 돕기 위해 설립됐다고 밝혔다. 이 기금은 영국 전역에서 예정된 복음 전도 집회가 취소되면서 발생한 .. 
영국 웨일스성공회, 최초로 여성·동성애자 대주교 선출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웨일스 성공회가 동성 동반자 관계에 있는 여성 성직자 체리 반(Cherry Vann) 주교를 제15대 대주교로 선출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이에 대해 글로벌 성공회 지도자들이 잇달아 깊은 유감을 표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英 기독교인, 무신앙보다 더 행복하고 스트레스 덜 받아”
기독교 신앙이 개인의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전했다. ‘삶 속 신앙의 영향 연구소’(Institute for the Impact of Faith in Life)가 최근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기독교 신앙을 가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행복하고, 스트레스를 덜 받으며, 공동체 의식을 강하게 느끼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 
기독교인으로서 신앙을 나누기 위한 7가지 실용적인 팁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기독교인으로서 신앙을 나누기 위한 7가지 실용적인 팁’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게재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청소년 단체 YFC(Youth for Christ)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매우 고무적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11세에서 18세 사이 알파 세대라고 불리는 청소년들은 많은 사람이 생각하는 것보다 교회에 더 열려 있다... 
독일 크리스천 유튜버, 유럽 12개국 자전거 횡단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독일의 기독교 유튜버 캐롤라 멜트레터(Carola Mehltretter)가 전기자전거 한 대에 의지해 유럽 12개국을 횡단하며 기독교인의 연합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를 완주했다고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멜트레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Rooted as One'을 통해 교단과 문화의 장벽을 넘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됨을 추구하는 여정을 이어가고 .. 
‘전환 치료 광고’ 혐의로 기소된 말타 기독교인, 최종 변론 마쳐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동성애적 삶을 떠났다고 증언한 말타의 한 기독교인이 ‘전환 치료’를 광고한 혐의로 형사 재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12번째이자 마지막 공판이 최근 종료되었다. 이 판결은 오는 10월 29일 내려질 예정이라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전했다... 
英 정부 성교육 지침 개정안 발표... 기독교인들, 반응 엇갈려
영국 교육부의 최신 성교육 지침 개정안이 기독교계에서 엇갈린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번 지침 개정에서 환영받는 주요 변화 중 하나는, 학교가 성교육을 가르칠 때 학부모와 학생의 의견을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한다는 점이다. 또한, 성교육 자료의 출처와 관계없이 모든 자료는 학부모가 열람할 수 있도록 의무화된다... 
“‘이슬람 혐오’ 정의 시도에 우려… 종교 비판의 자유 침해될 수 있어”
영국 정부가 ‘이슬람혐오’(Islamophobia)에 대한 공식 정의를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한 기독교 단체가 표현의 자유와 종교 비판의 권리가 위축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지난 7월 20일(이하 현지시간) 마감된 ‘이슬람혐오 실무 그룹’(working group)의 증거 제출 요청에 응답하면서 기독교연구소(Christian Institute)는 “이슬.. 獨 최장수 성경 컨퍼런스, 7월 30일 시작… “예수께 집중하라”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성경 중심 집회인 ‘129회 알리안츠콘퍼런스’(Allianzkonferenz)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튀링겐 주 바트블랑켄부르크(Bad Blankenburg)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의 주제는 ‘예수께 집중하라’(Fokus Jesus)로, 예수 그리스도를 삶과 사회의 중심으로 삼는 신앙의 회복을 강조한다고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가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