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에이전트 시대 인공지능 이미지 AI 이미지
    英 성공회 “인공지능이 일자리와 인간 존엄에 미칠 영향 논의 촉구”
    영국 성공회 소속 학자들과 정책 자문가들이 인공지능(AI)이 고용과 인간 존엄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새로운 전국적 논의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들은 규제 없는 기술 발전이 사회적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인간의 존엄을 훼손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번 촉구는 2024년 2월 열린 성공회 총회(General Synod)가 통과시킨 결의안 이후 이어진 것이..
  • 스페인
    스페인 공영방송, 복음주의 교회 비하 논란에 공식 사과
    스페인 공영방송 RTVE가 복음주의 교회의 성장을 “우려스럽다”고 표현하고 “위험하다”고 묘사한 프로그램 방송 이후 논란이 확산되자 공식 사과했다. RTVE는 복음주의 단체들과 시청자들의 항의가 잇따르자 “종교 관련 사안을 최대한 신중하게 다루겠다”고 밝혔다. 복음주의 매체 에반젤리컬포커스(Evangelical Focus)에 따르면, 논란은 지난 9월 22일(이하 현지시간) RTVE의 오후..
  • 베어 그릴스
    베어 그릴스, 신간 통해 예수 이야기 전해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영국 출신 탐험가이자 방송인 베어 그릴스가 자신의 최신 저서를 인생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업적으로 꼽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실제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모든 성취보다 값지다고 강조했다고 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 의사 병원
    스코틀랜드, 조력자살 합법화 여론조사서 반대 우세
    스코틀랜드 내에서 조력자살 합법화에 대한 반대 여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전했다. 여론조사기관 유고브(YouGov)의 격월 추적조사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응답자의 38%가 불치병 환자의 경우에도 법을 바꿔 자살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답했다. 이는 법 개정을 찬성한 응답자 비율보다 높은 수치다. 다만 이번 조사 표본은 156명으로 소규모였으나, 다른 조사..
  • 프랭클린 그래함
    브뤼셀서 1만4천여 명 복음 집회… 프랭클린 그래함, 메시지 전해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희망의 축제(Festival of Hope)’ 복음 전도 집회에 1만4천 명 이상이 모여 복음의 소망을 들었다. 이번 집회는 620개 복음주의 교회의 연합으로 진행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전했다. 고(故) 빌리 그래함 목사의 아들이자 빌리 그래함 전도협회(BGEA)와 구호단체 ‘사마리안 퍼스’ 대표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최근 브뤼셀 ING 아레나에서 ..
  • 교회
    英 전역 교회 2천여곳, 향후 5년 내 폐쇄 위기
    영국 내 교회 약 2천곳이 향후 5년 내 문을 닫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전했다. 영국 자선단체 내셔널처치트러스트(National Churches Trust)가 10월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6월 동안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 전역에서 총 3천6벡개의 교회가 설문조사에 참여한 결과, 다수는 교회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
  • 영국 데번주 플리머스 노스 프로스펙트 지역에 거주하는 데이비드 힐
    마약상에서 신앙인으로… 영국 남성, 하나님 만난 순간 고백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영국 데번주 플리머스 노스 프로스펙트 지역에 거주하는 데이비드 힐이 하나님을 만난 순간을 고백했다고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CT는 데이비드 힐이 한때 수백만 파운드 규모의 마약 거래를 주도하던 범죄자였다고 밝혔다. 그는 10대 후반부터 20대까지 감옥을 드나들며 보석상을 털고 유럽 전역을 오가며 범죄를 저질렀다. 25세가 되던 무렵 이미 수많은 전과를 기록했..
  • 아이오나연구소
    아일랜드 가톨릭 단체 ‘아이오나 연구소’, 탄저균 협박 소포 피해
    아일랜드 공화국에서 가톨릭 단체의 사무실이 ‘악의적인’ 탄저균 협박 사건의 표적이 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전통적 혼인 제도와 생명권을 옹호하는 캠페인을 벌여온 ‘아이오나 연구소(Iona Institute)’는 최근 다량의 흰색 가루가 담긴 소포를 받았다...
  • 우크라이나 복음주의 교회는 유럽복음주의연맹(EEA)에 공식적으로 가입했다
    우크라 복음주의 교회, 3년 협상 끝 유럽복음주의연맹 정식 가입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우크라이나 복음주의 교회가 유럽복음주의연맹(EEA)에 공식적으로 가입했다고 2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CDI는 이번 결정은 3년간의 협의 과정을 거쳐 지난 17일에 열린 연례 회원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승인되며 성사됐으며 이로써 우크라이나는 처음으로 EEA의 정식 회원국이 되었고, 유럽 전역의 복음주의 연합체와 함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길이 열렸..
  • 유럽 회장
    유럽복음주의연맹 신임회장 “‘기도와 연합 통해 복음 전파”
    독일 출신 안드레아스 벤첼(Andreas Wenzel)이 유럽복음주의연맹(EEA)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지난 12년간 회장직을 맡아온 프랑크 힌켈만 목사(Rev. Dr. Frank Hinkelmann)의 뒤를 이어 임기를 시작한다. 벤첼 신임 회장은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신앙 여정, 복음 전도와 제자훈련에 대한 비전, 그리고 유럽 복음주의 공동체가 ..
  • people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친구 찾기: 주의해야 할 6가지 특징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친구 찾기: 주의해야 할 6가지 특징’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새 학기를 맞아 많은 신입생들이 낯선 여정을 시작하고 있다. 일부는 처음으로 집을 떠나고, 또 다른 이들은 아는 이 하나 없는 낯선 나라에 발을 들인다. 익숙하지 않은 환경 속에서 ‘연결’과 ‘소속감’을 향한 갈망은 더욱 커진다...
  • 영국 빅벤
    英 교계 지도자들, ‘2025 웨스트민스터 선언’ 발표
    영국 내 주요 기독교 지도자들이 최근 ‘2025 웨스트민스터 선언’을 발표하고, 국가 전반에 걸친 양심의 자유, 신앙의 자유, 생명 존중 등의 가치 회복을 촉구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선언은 지난 9월 21일(현지시간) 런던 웨스트민스터에서 열린 공개 행사에서 공식 발표됐으며 다양한 기독교 전통과 분야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번 선언은 2010년에 발표된 ‘웨스..
  • 영국
    英 교계 지도자들, ‘기독교 상징 남용’ 규탄 성명 발표
    영국의 다양한 교단과 신학적 전통을 대표하는 교계 지도자들이 최근 런던에서 열린 집회에서 기독교 상징이 남용된 데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번 성명에는 영국 성공회 주교들을 비롯해 개빈 칼버 복음주의연맹(Evangelical Alliance) 대표, 크리스천 행동연구교육단체 ‘CARE’ 대표 로스 헨드리, 구세군 커미셔너 제닌·폴 메..
  • 영국 빅벤
    英 상원, 조력자살 합법화 법안 반대… 입법 무산 가능성 커져
    영국의 킴 리드비터 의원이 발의한 조력자살 법안이 상원의 강한 반대에 직면하면서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상원은 최근 이틀간의 토론을 마친 뒤 법안을 전담 특별위원회로 회부해 추가 심사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반대 측에 의해 “중대한 승리”로 평가되고 있다...
  • 우크라이나 침례교
    젤렌스키, 전쟁 속 인도적 지원 펼친 침례교 지도자들에게 국가 훈장 수여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러시아와의 전쟁 속에서 인도적 지원을 이어온 침례교 지도자들에게 국가 훈장을 수여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번에 훈장을 받은 인물은 세계침례교연맹(BWA) 총무 일라이저 브라운과 유럽침례교연맹(EBF) 총무 앨런 도널드슨이다. 이들은 우크라이나복음주의침례교연합(All-Ukrainian Union of Associations of ..
  • 이스라엘 하마스
    英 교계,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종식 위한 연합 기도운동 전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 충돌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영국 내 여러 교단 교회와 기독교 자선단체들이 연합해 평화를 위한 기도운동을 전개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번 기도회는 팔레스타인 기독교인을 비롯한 분쟁 피해자들과 연대하며, 평화와 즉각적인 휴전, 인질 석방, 그리고 실질적인 평화 협상 재개를 촉구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 영국
    英 교계 지도자들 “양심의 자유와 인간 존엄성 회복 촉구”
    영국 내 다양한 교단과 전통을 대표하는 기독교인들이 오는 20일(이하 현지시간) 런던에서 신앙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연합된 발걸음을 내딛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번 집회의 핵심은 ‘2025 웨스트민스터 선언(Westminster Declaration)’의 서명이며 이 선언은 정부, 학계, 사회 각계의 지도자들에게 인간의 존엄성과 양심의 자유를 존중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
  • 영국 빅벤
    英 상원, ‘조력자살법’ 제동… 강한 반대 속 입법 가능성 낮아져
    영국에서 말기 환자의 조력자살을 합법화하려는 ‘조력자살법(Terminally Ill Adults Bill)’이 상원(House of Lords)에서 중대한 반대에 부딪히며 입법 절차에 난항을 겪고 있다. 법안의 반대 여론이 거세지면서, 법안이 최종 통과될 가능성은 점점 낮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해당 법안은 지난 6월 하원(House of Commons)..
  • 아슈르 사르나야가 생전 틱톡으로 라이브 방송을 하던 모습
    프랑스서 틱톡 생중계 중 피살된 이라크 기독교인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이라크 출신의 한 기독교인이 프랑스 리옹에서 자신의 신앙을 틱톡으로 생중계하던 중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고 15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희생자는 아슈르 사르나야로,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 아시리아 기독교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