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
    EU주교위원회 “우크라 국민들과 깊은 연대 표명”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정학적 복잡성과 불확실성’의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유럽 가톨릭 주교들은 우크라이나와 국민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을 재확인하는 강력한 성명을 발표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유럽연합 주교위원회(COMECE) 의장단은 현재 3년째에 접어든 러시아의 부당한 전면적 침략으로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 국민들과 깊은 연대를 표명했다...
  • 친생명 운동 낙태 반대
    英 마이클 고브 전 주택장관 “기도는 영국의 ‘기초’”
    영국의 전 주택장관이 표현의 자유와 낙태시설 완충 지대를 둘러싼 현재의 논란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번 논란은 밴스 미국 부통령의 발언에서 시작됐다. 그는 스코틀랜드 낙태시설 완충지대 내 거주하는 주민들이 “집에서 기도하는 것은 (낙태시설 완충지대 관련) 법률 위반이라는 경고 편지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 성전환 트랜스젠더
    학교 트랜스젠더 정책에 이의 제기한 英 기독 교사, 해고돼
    성전환을 겪는 어린이를 긍정적으로 대하는 학교정책에 대한 안전 문제를 제기한 뒤 부당하게 해고당했다고 주장하는 영국의 기독교인 교사 사건에 대한 심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법원의 보고 제한으로 인해 ‘한나’라는 가명을 사용하고 있는 이 교사는 학교에서 성전환 학생을 새로운 이름과 대명사로 불러야 하며, 이성의 화장실과 탈의실을 사용하도록 허용해야 한다는 ..
  • 영국 빅벤
    “조력자살법 반대하는 사순절 기도캠페인 시작”
    영국의 한 기독교 법률센터가 조력자살법 제정을 반대하기 위한 사순절 기도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크리스천 컨선(Christian Concern)은 조력자살법이 취약한 개인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보고 이에 반대하기 위해 사순절 기간 동안 매일 1분간 기도하자고 촉구했다...
  • 몰도바,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한 성직자들의 연대 호소
    몰도바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입장을 표명하라고 성직자들에게 촉구하며, 5백여곳의 예배 장소가 파괴되고 인명에 엄청난 피해를 입힌 전쟁에 대해 진실을 말해달라고 호소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정부 대변인 다니엘 보다는 “모스크바가 여전히 ‘특수 군사 작전’이라고 부르는 이 전쟁은 단순한 영토 분쟁이 아니라 정신적 위협”이라고 말했다...
  • 시리아 지도
    EU 주교들 “시리아 기독교인 보호하라” 긴급 조치 촉구
    EU 주교들은 시리아 국민, 특히 기독교 공동체의 곤경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유럽​​연합 주교위원회(COMECE)의 마리아노 크로시아타 몬시뇰은 성명을 통해 EU와 국제사회에 시리아의 취약 계층을 보호하고 장기적인 평화 구축을 촉진하기 위한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 우크라이나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3주년… 유럽 지도자들, 평화 촉구
    영국 기독교인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3주년을 맞아 우크라이나에 지속적인 평화가 깃들기를 기도하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러시아가 키이우에 대한 본격적인 침공을 개시한 지 3주년이 된 가운데 유럽 ​​지도자들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최근 키이우에 모였다...
  • 낙태·동성혼 의견 표명해 해고된 英 교사, 항소 제기 의사 밝혀
    영국 웨일즈의 성공회 고등학교에서 낙태, 동성혼, 샤리아법에 대한 견해를 표명했다는 이유로 해고된 가톨릭 교사가 제기한 소송 결과가 나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영국 고용재판소는 카디프 고등학교의 웨일즈 랜다프 교회 주교는 교사 벤 디보스키를 합법적으로 해고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
  • 애덤 스미스 코너
    낙태시설 인근 침묵기도 혐의로 유죄 판결 받은 英 군인 “밴스 부통령 감사”
    미국 부통령이 세계 지도자들에게 전한 연설에서 침묵기도에 대한 신념을 강조한 가운데 낙태시술소 근처에서 침묵기도한 이유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재향군인이 이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J.D.밴스 미국 부통령은 최근 “유럽에서 표현의 자유가 퇴보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 유럽복음주의연맹(EEA)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3년을 맞아 성명을 발표하고, 유럽 기독교인들에게 기도를 촉구했다
    유럽복음주의연맹, 우크라이나 전쟁 3년 맞아 기도 촉구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유럽복음주의연맹(EEA)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3년을 맞아 성명을 발표하고, 유럽 기독교인들에게 기도를 촉구했다고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는 국제사회가 전쟁 종식을 위한 외교적 해법을 모색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 막심 바신 박사
    우크라 복음주의자들, 러시아에 영토 양보하는 평화협정 반대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우크라이나의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이 러시아에 영토를 양보하는 방식의 평화협정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고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현지 소식통에 의하면 러시아군이 점령 지역에서 복음주의 기독교를 말살하려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 영국 의회
    英 의회 진보 성향 의원 8명 “의회 기도 중단” 요청
    영국 의회의 진보적 의원들이 하원에서 수세기 동안 이어져 온 일일 기도(daily prayer)를 폐지하자는 공식 요청을 제출했다. 이들은 “기도는 종교 자유와 종교로부터의 자유라는 원칙을 존중하는 사회와 양립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전했다...
  • 크리스티 힉스
    동성애 우려 페이스북 게시물로 해고된 英 기독교 교사, 승소
    영국 항소법원이 페이스북 비공개 게시물에 표현한 신념을 이유로 해고된 기독교 학교 목회 조교의 손을 들어주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크리스티 힉스(Kristie Higgs)는 지난 2019년 의무적인 성교육에 도전하는 청원서를 페이스북에 공유한 후 글로스터셔의 파머스 중등학교에서 해고당했다. 그녀는 두 번째 게시물에서 영국과 미국의 학교에서 트랜스젠더 이념을 홍보하는 책..
  • 영국 성공회, 스캔들로 신뢰도 급격히 하락
    영국 성공회가 일련의 스캔들로 인해 성공회 신도들 사이에서 신뢰가 급격히 하락했다. 새로운 여론조사에 따르면, 교구에 대한 호의적인 견해를 가진 교인이 줄어들고 있고 교구 내 불만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 파키스탄
    EU, 파키스탄에 “인권 문제 해결 실패하면 특혜 무역 지위 위태”
    유럽연합(EU) 대표단은 최근 파키스탄이 논란의 여지가 있는 신성모독법, 강제 결혼 및 강제 개종 등 종교 자유를 포함한 인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특혜 무역 지위가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밝혔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모닝스타뉴스(MSN)에 따르면, 올로프 스쿠그 EU 인권 특별 대표가 이끄는 대표단은 기자회견에서 “파키스탄이 일반 특혜 제도 플러스(GSP+) 지위를 당연하게 ..
  • 이안 슬리퍼
    이슬람에 항의 혐의로 체포된 英 기독교인, 항소 기각돼
    지난 2017년 영국 런던 브리지 테러 공격 후 이슬람에 항의한 혐의로 체포된 기독교인 거리 설교자가 고등법원에 제기한 항소가 기각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언 슬리퍼(Ian Sleeper)는 ‘무슬림을 사랑하라, 이슬람을 미워하라, 예수는 사랑과 희망이시다’라고 쓰여진 표지판을 내걸고 ‘괴롭힘, 불안, 고통’을 야기했다는 혐의로 공공질서법 5조에 따라 체포됐다...
  • CNEF는 오는 10월 5일을 전국 예배의 날로 정하고, 프랑스 전역의 복음주의 교회와 지도자들에게 참여를 요청했다
    프랑스 복음주의연맹, 10월 5일 전국 예배의 날로 지정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프랑스 복음주의연맹(CNEF)이 오는 10월 5일을 전국 예배의 날로 정하고, 프랑스 전역의 복음주의 교회와 지도자들에게 참여를 요청했다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P는 CNEF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예배의 주된 목적을 예수 그리스도를 기념하고 복음의 메시지를 증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지역별로 다양한 콘서트, 청소년 모임, 전도 활동..
  • 브레멘 도시 전경
    좌익 단체, 독일 브레멘 오순절교회 복지 사무소 방화 자백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독일 브레멘에 위치한 오순절교회 복지 사무소가 방화로 인해 약 20,000유로(약 2만 565달러)의 피해를 입었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사건은 좌파 단체 “Anonymous”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공개적으로 자백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 2025년 유럽 전역에서 진행되는 연합기도주간이 희망과 예수 그리스도를 주제로 진행된다
    2025년 유럽 전역 연합기도주간, 희망과 예수에 초점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2025년 유럽 전역에서 진행되는 연합기도주간이 희망과 예수 그리스도를 주제로 진행된다고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의 독일어권 복음주의 연합단체들이 밝혔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행사는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기도와 묵상을 돕기 위한 소책자가 발간됐다...
  • 막데부르크 크리스마스 전통 시장 테러 희생자 에큐메니칼 장례식
    독일 크리스마스 전통 시장 테러에 교회가 영적 피난처 제공
    에반젤리컬 포커스는 지난 2024년 12월20일 금요일 밤, 한 운전자가 독일 막데부르크(Magdeburg)의 크리스마스 전통 시장에서 사람들 사이로 고속으로 차량을 몰고 들어가 5명이 사망하고 적어도 200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그 중 한 명은 9세 어린이였고 일부는 생사를 위한 사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