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 결혼반지
    英 주교들 “결혼은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합”
    영국 주교들이 동성 커플에게 축복을 허용하는 것에 대한 영국 교회 내 논쟁과 관련, 결혼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은 “제쳐둘 수 없다”고 경고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24명의 주교들은, 그들이 한 남자와 한 여자 사이의 평생 결합인 결혼 교리에 대한 어떤 변화도 “구원의 성경적 이야기를 흐트러지게” 하고 “교회의 본질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약..
  • 교회 예배
    영국 기독교인들도 ‘고령화’… 타종교 대비 평균연령↑
    영국의 2021년 인구 조사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잉글랜드와 웨일즈의 신앙인들 중 기독교인들이 평균적으로 가장 나이가 많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1월 3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최근 현지 통계청(ONS)이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기독교인의 평균연령은 51세라고 한다. 이는 잉글랜드와 웨일즈 전체 인구의 평균연령인 40세를 훨씬 웃도는 수치라고...
  • 이지 몬태규
    英 기독교인 母 “4살 아들, 학교 LGBT 행사 참석 강요받아”
    영국 법원이 4살 아들이 자신의 뜻에 반해 학교의 LGBT 프라이드 퍼레이드 행사에 강제로 참가했다고 주장하는 기독교인 어머니의 사건을 곧 심리할 예정이라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지난 1월 3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어머니 이지 몬태규(Izzy Montague) 부인은 남부 런던의 한 초등학교에서 그녀의 아들이 가족의 기독교 신앙에도 불구하고 그 행사를 거부할 수 없다..
  • 우크라이나
    英 기독교계 “우크라 난민들, 여전히 인신매매 위험”
    기독교 운동가들이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인신매매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행동을 촉구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3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완화되지 않는 한 “전례 없는 수”의 인신매매 피해자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경고하는 유엔 보고서 발표에 따른 것이라고 한다...
  • 파이비 라세넨 핀란드 하원의원
    국제기독교협의회, 핀란드 라세넨 하원의원에 ‘감사패’ 수여
    CNE(크리스천 네트워크 유럽)은 "핀란드 기독교 국회의원인 파이비 라세넨이 국제기독교협의회(CCI)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CCI 회장인 행크 잰 밴 쇼토스트는 "우리는 종교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를 위한 그녀의 용감한 투쟁을 높이 평가한다"라며 축사를 전했다...
  • 스페인 교회 공격 사건 발생… 1명 사망, 4명 부상
    스페인에서 한 남성이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교회에서 장검을 휘둘러 4명이 부상을 입고 1명이 사망했다. 당국은 테러사건으로 조사 중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페인 남부 알헤시라스 시내에 있는 산 이시드로 교회와 누에스트라 센라 테 라 팔마 교회에서 한 남성이 성직자들을 폭행했다...
  • YFC 십대 사역
    “英 청년 23%, 12개월 간 적어도 한번 교회 출석”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영국 청년들은 다른 어떤 연령대보다 교회에 참석할 확률이 더 높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선교회 OM(Operation Mobilization)이 의뢰한 사반타 콤레스 조사 결과는 (영국) 인구의 절반 이상(54%)이 지난 12개월 동안 교회에 가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 교회 예배당
    英 선교학자 “교회는 쇠퇴하지 않아... 잃어버린 세대 없어”
    한 선교학자가 “예수의 부활에 대한 광범위한 믿음은 교회에 기회”라고 말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지난해 발간된 ‘말씀하시는 예수 보고서’(Talking Jesus Report)에 따르면 영국 인구의 45%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 작성자들은 “이 통계가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넓은 공동체 내에서 전도와 신앙에 대한 대화..
  • 런던
    英 성공회, 동성커플 축복 허용… 복음주의자들 비판
    영국 성공회가 최근 결혼에 대한 전통적인 정의를 유지하되 동성 커플을 축복하는 제안을 지지한다고 밝힌 가운데 복음주의자들이 이를 반대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내달 교단 총회에서 논의될 이 제안에 따라 동성커플은 영국 성공회 교회에서 결혼할 수 없지만 교회 예배 때 감사와 헌신, 시민결합이나 파트너십에 따른 축복 기도를 받는 것이 허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우크라이나
    우크라 정부, 정교회들 단속에 종교 자유 침해 논란
    최근 우크라이나 정부가 모스크바 총대주교청 산하에 있던 수십개 정교회들에 대한 단속에 나선 가운데 한 정교회가 이를 비판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오랫동안 모스크바 총대주교청과 제휴해온 우크라이나 정교회(UOC)는 당국의 조사 대상이 됐다...
  • LLF
    英 복음주의자들, 주교들의 사랑과 믿음의 삶 토론에 기도 동참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주교들이 '사랑과 믿음 안에 사는 삶(Living in Love and Faith, LLF)'과 영국 성공회가 나아갈 길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LLF(Living in Love and Faith)는 영국교회를 분열시킬 위험이 있는 결혼, 섹슈얼리티, 관계 및 성 정체성 문제에 대한 교회 차원의 경청 및 학습 과정을 의미한다...
  • 무지개 동성애
    英 기독단체, ‘전환치료 금지’ 입법 예고에 법적 대응 시사
    영국 기독교 단체가 정부의 '동성애 전환 치료'(conversion therapy) 금지 조치 시행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 보도에 따르면, 미셸 도넬란 영국 디지털문화미디어체육부 장관은 정부가 보리스 존슨 전 총리 시절에 유보된 ‘트랜스젠더를 포함한’ 법안 초안을 공표할 예정이라고 17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 헌금 기부
    “십일조보다 넷플릭스 지출 더 많으면 폐쇄 위기”
    스코틀랜드 가톨릭 신자들은 지역 교구 지원보다 스트리밍 서비스와 축구 경기에 여분의 현금을 더 많이 지출할 것이며, 이는 궁극적인 종말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 조사 보고서가 밝혔다. 스코틀랜드 가톨릭 교회 대변인은 영국 더 타임즈에 “임박한 교회 폐쇄 물결이 특히 저소득 지역 사회에서 가톨릭 신자들을 깨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일 수 있다”고 말했다...
  • 코로나 교회 예배
    “팬데믹이 종교 공동체에 미친 영향은 무엇이었나?”
    새로운 연구 프로젝트인 ‘가상 시대의 종교 공동체’(Recovira)는 지난 11월 유럽 전역의 종교공동체가 코로나19에 대응하여 디지털 세계를 어떻게 받아들였으며 이것이 종교생활에 미칠 수 있는 장기적인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이 연구는 2년 동안 지속되며 주요 종교와 함께 덴마크, 핀란드, 독일, 폴란드, 슬로베니아, 스웨덴, 영국 등 7개국에 걸쳐 진행된다. 이 연구를 주..
  • 조력자살 합법화
    英 저지, 조력자살 허용 법안 오는 3월 의회에 상정
    영국령인 저지(Jersey)에서 안락사와 조력자살을 허용하는 계획에 대한 공개 협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기독교인들이 이에 참여할 것이 요구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저지 의회는 이미 조력 자살을 원칙적으로 승인했지만 어떻게 작동해야 하는지에 대해 대중과 협의하고 있다고 한다...
  • 프랑스
    “프랑스 복음주의 기독교인 74만5천명… 지속 성장 중”
    프랑스에서 복음주의 기독교인의 숫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CNEF(National Council of Evangelical Christians)의 새로운 통계 보고서를 인용해 현재 인구 2만5천명당 교회 한 곳이 있다고 밝혔다...
  • 성공회
    “낙태시술소 앞 침묵기도한 英 친생명 운동가 체포돼”
    영국의 한 낙태반대 운동가가 낙태 시술소 앞에서 조용히 기도했다는 이유로 체포된 가운데 성공회 신부인 캘빈 로빈슨 목사가 영국 성공회 지도자들에게 반대 목소리를 내달라고 촉구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영국 성공회 논평가이기도 한 로빈슨 신부는 경찰이 버밍엄 킹스 노턴에 있는 BPAS로버트클리닉 밖에서 영국의 ‘생명을 위한 행진’ 대표인 이사벨 본-스프루스(Isabel Va..
  • 예수탄생교회 팔레스타인 베들레헴
    “코로나 이후 성지순례자 늘었지만 회복에는 시간 필요”
    영국의 자선단체 ‘성지의 친구들’(Friends of the Holy Land) 대표는 “관광객들이 서서히 성지로 돌아오고 있지만, 팬데믹 이후 이 지역이 정상화되기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이 단체 대표인 브랜던 맷칼프와 인터뷰하고 전염병으로 인해 현지에서 계속되는 도전에 대해 전했다. 다음은 인터뷰 주요 내용이다...
  • 영국 찰스 3세 국왕
    찰스 국왕 첫 성탄절 메시지… “어머니 신앙, 진심으로 공유”
    영국 찰스 3세 국왕이 첫 성탄절 메시지에서 어머니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기독교 신앙을 언급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찰스 국왕은 성탄절 연설에서 지난 9월 8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서거한 뒤 영국 국민들이 보내준 애도에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