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웨일즈의 성공회 고등학교에서 낙태, 동성혼, 샤리아법에 대한 견해를 표명했다는 이유로 해고된 가톨릭 교사가 제기한 소송 결과가 나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영국 고용재판소는 카디프 고등학교의 웨일즈 랜다프 교회 주교는 교사 벤 디보스키를 합법적으로 해고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 
낙태시설 인근 침묵기도 혐의로 유죄 판결 받은 英 군인 “밴스 부통령 감사”
미국 부통령이 세계 지도자들에게 전한 연설에서 침묵기도에 대한 신념을 강조한 가운데 낙태시술소 근처에서 침묵기도한 이유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재향군인이 이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J.D.밴스 미국 부통령은 최근 “유럽에서 표현의 자유가 퇴보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유럽복음주의연맹, 우크라이나 전쟁 3년 맞아 기도 촉구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유럽복음주의연맹(EEA)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3년을 맞아 성명을 발표하고, 유럽 기독교인들에게 기도를 촉구했다고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는 국제사회가 전쟁 종식을 위한 외교적 해법을 모색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우크라 복음주의자들, 러시아에 영토 양보하는 평화협정 반대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우크라이나의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이 러시아에 영토를 양보하는 방식의 평화협정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고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현지 소식통에 의하면 러시아군이 점령 지역에서 복음주의 기독교를 말살하려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英 의회 진보 성향 의원 8명 “의회 기도 중단” 요청
영국 의회의 진보적 의원들이 하원에서 수세기 동안 이어져 온 일일 기도(daily prayer)를 폐지하자는 공식 요청을 제출했다. 이들은 “기도는 종교 자유와 종교로부터의 자유라는 원칙을 존중하는 사회와 양립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전했다... 
동성애 우려 페이스북 게시물로 해고된 英 기독교 교사, 승소
영국 항소법원이 페이스북 비공개 게시물에 표현한 신념을 이유로 해고된 기독교 학교 목회 조교의 손을 들어주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크리스티 힉스(Kristie Higgs)는 지난 2019년 의무적인 성교육에 도전하는 청원서를 페이스북에 공유한 후 글로스터셔의 파머스 중등학교에서 해고당했다. 그녀는 두 번째 게시물에서 영국과 미국의 학교에서 트랜스젠더 이념을 홍보하는 책.. 영국 성공회, 스캔들로 신뢰도 급격히 하락
영국 성공회가 일련의 스캔들로 인해 성공회 신도들 사이에서 신뢰가 급격히 하락했다. 새로운 여론조사에 따르면, 교구에 대한 호의적인 견해를 가진 교인이 줄어들고 있고 교구 내 불만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EU, 파키스탄에 “인권 문제 해결 실패하면 특혜 무역 지위 위태”
유럽연합(EU) 대표단은 최근 파키스탄이 논란의 여지가 있는 신성모독법, 강제 결혼 및 강제 개종 등 종교 자유를 포함한 인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특혜 무역 지위가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밝혔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모닝스타뉴스(MSN)에 따르면, 올로프 스쿠그 EU 인권 특별 대표가 이끄는 대표단은 기자회견에서 “파키스탄이 일반 특혜 제도 플러스(GSP+) 지위를 당연하게 .. 
이슬람에 항의 혐의로 체포된 英 기독교인, 항소 기각돼
지난 2017년 영국 런던 브리지 테러 공격 후 이슬람에 항의한 혐의로 체포된 기독교인 거리 설교자가 고등법원에 제기한 항소가 기각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언 슬리퍼(Ian Sleeper)는 ‘무슬림을 사랑하라, 이슬람을 미워하라, 예수는 사랑과 희망이시다’라고 쓰여진 표지판을 내걸고 ‘괴롭힘, 불안, 고통’을 야기했다는 혐의로 공공질서법 5조에 따라 체포됐다... 
프랑스 복음주의연맹, 10월 5일 전국 예배의 날로 지정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프랑스 복음주의연맹(CNEF)이 오는 10월 5일을 전국 예배의 날로 정하고, 프랑스 전역의 복음주의 교회와 지도자들에게 참여를 요청했다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P는 CNEF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예배의 주된 목적을 예수 그리스도를 기념하고 복음의 메시지를 증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지역별로 다양한 콘서트, 청소년 모임, 전도 활동.. 
좌익 단체, 독일 브레멘 오순절교회 복지 사무소 방화 자백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독일 브레멘에 위치한 오순절교회 복지 사무소가 방화로 인해 약 20,000유로(약 2만 565달러)의 피해를 입었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사건은 좌파 단체 “Anonymous”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공개적으로 자백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2025년 유럽 전역 연합기도주간, 희망과 예수에 초점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2025년 유럽 전역에서 진행되는 연합기도주간이 희망과 예수 그리스도를 주제로 진행된다고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의 독일어권 복음주의 연합단체들이 밝혔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행사는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기도와 묵상을 돕기 위한 소책자가 발간됐다... 
독일 크리스마스 전통 시장 테러에 교회가 영적 피난처 제공
에반젤리컬 포커스는 지난 2024년 12월20일 금요일 밤, 한 운전자가 독일 막데부르크(Magdeburg)의 크리스마스 전통 시장에서 사람들 사이로 고속으로 차량을 몰고 들어가 5명이 사망하고 적어도 200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그 중 한 명은 9세 어린이였고 일부는 생사를 위한 사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독일 마그데부르크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SUV 돌진… 최소 5명 사망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독일 동부 도시 마그데부르크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SUV 차량이 돌진해 최소 5명이 숨지고 200명 이상이 부상을 입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 당국은 사건의 배후 동기를 조사 중이다... 
英 지역사회 설치된 성탄 전시물 파괴돼… 주민 참여로 복구
영국의 한 지역사회에서 시위대가 시내 중심가의 성탄 전시물을 파괴하고, 몇몇 인형을 수리할 수 없을 정도로 파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영국과 아일랜드의 국제 로타리에 소속된 비영리 단체인 미들턴 로타리클럽은 지난 12월 6일(이하 현지시간) 미들턴 가든에 성탄 전시물을 설치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에게 희망이 있는 이유는?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마틴 데이비 박사의 기고글인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희망이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Why is there hope for all who believe in Jesus?)를 15일(현지시간) 개제했다. 데이비 교수는 옥스퍼드 위클리프 홀에서 신학을 가르치는 평신도 성공회 신학자로 활동하고 있다... 
英, 종교와 신앙의 자유 위한 새로운 특사 임명
영국에서 종교와 신앙의 자유(FoRB)를 위한 새로운 특사가 임명돼 기독교 단체가 이를 환영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특사로 임명된 데이비드 스미스(David Smith) 의원은 노스 노섬벌랜드의 노동당 의원이며, 앞서 성서공회(Bible Society)와 티어펀드(Tearfund)에서 일한 헌신적인 기독교인이다. 그는 전 보수당 의원인 피오나 브루스(Fi.. 
스위스 대법원 “딸의 성전환 반대한 부모, 형사고발 받을 수 있어”
스위스 연방대법원이 한 부모에게 17세 딸의 성전환을 찬성하지 않는다면 형사고발 받을 수 있다고 판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17세 소녀는 1년반 전 부모가 자신의 성전환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가출했다. 대법원은 부모가 신분증을 제출해 소녀가 합법적으로 성전환 사실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하라는 내용의 제네바 사법재판소 판결을 지지했다... 
잉글랜드 국교회가 다시 일어설 수 있으려면?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피터 크럼플러 목사의 기고글인 ‘진정한 잉글랜드 국교회가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Will the real Church of England please stand up?)를 9일(현지시간) 개제했다. 크럼플러 목사는 영국 허츠주 세인트 앨번스에 있는 잉글랜드 국교회(Church of England) 목사로 섬기고 있다. 다음은 기고글 전문... 
英 기독교인 상담사, 전통적 결혼 신념 표현 이유로 해고 당해
영국의 기독교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이자 학교상담사가 결혼에 대한 전통적 신념을 표현했다는 이유로 해고당했다며 전 고용주를 고소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고젠 소이다그(Gozen Soydag, 37)는 런던 북부 엔필드에 있는 세인트 앤스 가톨릭 여고(St Anne's Catholic High School for Girls)가 부당하게 해고하고 차별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