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제프 페레르 주교
    “우크라이나 난민 대부분, 고향으로 돌아가길 원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을 때 난민 수백만 명이 집을 떠났다. 그러나 최근 우크라이나 현지를 방문한 요제프 페레르 주교는 선택의 여지가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다시 돌아가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페레르 주교는 3일간 우크라이나와 헝가리 난민촌을 방문해 전쟁으로 인한 실향민들과 그들을 지원하는 교회를 만났다...
  • 키릴 러시아정교회 총대주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푸틴, 이스라엘에 예루살렘 역사적 교회 통제권 요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스라엘 정부에 서한을 보내 예루살렘의 역사적인 교회에 대한 통제권을 러시아에 넘길 것을 요청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스라엘 현지언론인 하레츠(Haaretz)를 인용해 최근 푸틴 대통령이 나프탈리 베넷 이스라엘 총리에게 보낸 서한의 주제가 성 알렉산드르 네프스키 교회(Church of St. Alexander Nevsky)라..
  • 키릴 총대주교
    WCC, 러시아정교회 총대주교에 부활절 휴전 촉구
    세계교회협의회(WCC) 사무총장이 러시아정교회 모스크바 총대주교에게 이번 주말인 정교회 부활절을 앞두고 우크라이나와의 휴전을 요청해달라고 촉구했다. 릴리전뉴스서비스(RNS)에 따르면, 루마니아정교회 사제이자 WCC 사무총장인 이오안 소카 목사는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발행한 서한에서 “정치인, 평화로운 협상, 휴전에 대한 신뢰와 희망을 잃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 프랭클린 그래함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우크라에서 부활절 설교 전해
    자선단체 사마리안퍼스(Samaritan's Purse) 대표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우크라이나에서 부활절 설교를 전하고 “부활의 진정한 의미를 잊지 말라”고 촉구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고 1천1백만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그래함 목사는 우크라이나 서부 리비우에서 부활절 설교를 전했다. 이날..
  • 존 셔우드 목사
    거리에서 설교하다 체포된 英 목회자, 무죄 판결 받아
    결혼에 대한 성경적 정의를 거리에서 설교하다 체포된 영국의 목회자가 무죄 판결을 받았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존 셔우드 목사는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체포된 지 약 1년만에 진행된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 저스틴 웰비
    英 성공회 대주교, 부활절 설교에서 우크라이나 휴전 촉구
    영국 성공회 캔터베리 대주교가 부활절 설교를 통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휴전을 거듭 촉구하고 망명신청자들을 르완다로 보내려는 정부의 계획을 비판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저스틴 웰비 대주교는 “망명 제안은 심각한 윤리적 문제를 제기한다”라고 비판했다...
  • 우크라이나 순례
    세계 종교지도자들, 우크라이나 연대의 순례 동참
    세계 주요 종교를 대표하는 종교지도자 대표단이 연대의 순례 일환으로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대표단에는 전 영국 성공회 캔터베리 대주교 윌리엄스 경, 정교회 니키타스 룰리아스 대주교, 그랜드 무프티 무스타파 시어릭을 비롯해 이슬람, 유대교, 힌두교, 불교 및 기독교 대표가 포함되었다...
  • 우크라이나 국기
    기독 의사들, 우크라이나에 4억8천만원 상당 의료용품 배송
    우크라이나 최선전 의사들에게 30만 파운드(약 4억8천만원) 상당의 의료용품이 배송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국제기독교의료 및 치과협회(International Christian Medical and Dental Association, 이하 ICMDA)가 기금을 마련해 이같은 배송이 가능했다고 한다...
  • UMC 연합감리교회
    동유럽 지방연회, UMC 떠나 보수교단 합류하기로
    동유럽에 기반을 둔 연합감리교회(UMC)의 한 지방연회가 교단을 탈퇴하고 신학적으로 보수적인 새로운 교회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불가리아-루마니아 임시연회는 이달 초 만장일치로 UMC를 떠나 5월 공식 출범하는 세계감리교회(GMC)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 교회 예배
    영국인 80% “온라인 예배 급증에도 여전히 교회 건물 필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온라인 예배가 급증했지만 교회 건물에 대한 교인들의 애정은 여전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자선단체인 영국교회신탁(National Churches Trust, NCT)의 조사에서, 영국인의 80%가 온라인 예배로 인해 교회 건물의 필요성이 줄어들지 않았다는 데 동의했다. 이 연구는 영국, 스코틀랜드, 웨일스 및 북아일랜드 전역의 시..
  • 전환치료
    “전환치료금지법 도입 과정 혼란… 종교자유 약속하라”
    영국 복음주의연맹(Evangelical Alliance)이 정부의 전환치료 금지 도입 과정을 둘러싼 혼란을 비판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7일(이하 현지시간)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동성애자나 양성애자에 대한 전환치료는 금지할 것이지만, 성전환자는 이에 포함시키지 않겠다고 밝혔다...
  • 파이비 라사넨 의원
    “모든 사람은 깊은 신념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결혼과 성에 대해 성경을 근거로 한 신앙을 공개적으로 공유한 핀란드 기독교인 파이비 라사넨(Päivi Räsänen) 의원에 대한 기소는 끝나지 않았다. 지난 3월 30일(이하 현지시간) 헬싱키 지방법원은 라사넨 의원에 대한 기소를 기각했다. 하지만 핀란드 검찰은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 페이비 레세넨 의원(핀란드 전 기독민주당 의장)
    핀란드 검찰, 결혼에 대한 성경적 견해 밝힌 기독의원 판결에 항소
    결혼과 성에 대한 성경적 견해를 공개적으로 밝힌 핀란드 기독의원이 무혐의 처분을 받은 가운데 현지 검찰이 항소를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전 핀란드 내무부장관인 페이비 래세넨(Päivi Räsänen) 의원은 요한나 포욜라(Juhana Pohjola) 주교와 함께 재판을 받았다...
  • 우크라이나 난민
    “우크라 부차 민간인 학살 희생자 중 신학교 학장 있어”
    우크라이나 부차에서 러시아군의 민간인 학살이 발생한 가운데 희생자 중 한 명이 우크라이나 신학교 학장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크리스천헤드라인닷컴에 따르면, 키이우슬라브복음주의 신학교 학장인 비탈리 비노그라도프(Vitaliy Vinogradov)가 부차(Bucha) 거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신학교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가 전했다. 뱁티스트뉴스는 소셜미디어를 인용해 그가 러시아군에 의해 총..
  • 영국 온라인 안전 법안
    “英 ‘온라인 안전 법안’, 표현의 자유 위협”
    온라인 검열을 목표로 하는 법안이 영국 하원에서 통과된 가운데 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온라인 안전 법안은 영국의 시민자유단체인 ‘표현의자유연합’(Free Speech Union)과 같은 그룹에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 로완 윌리엄스 전 대주교,
    英 성공회 전 대주교 “WCC, 러시아 정교회 퇴출하라”
    전 영국 성공회 캔터베리 대주교인 로완 윌리엄스(Rowan Williams) 박사는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규탄하지 않은 러시아 정교회를 퇴출하라”고 제안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윌리엄스 박사는 최근 BBC 라디오에 출연해 “러시아정교회 고위급 지도자들이 ‘모든 형태의 기독교는 전쟁에서 무고한 사람들을 학살하는 행위를 명백히 규탄해야 한다’고 말하기..
  •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 카두나 주, 기독교인에 대한 폭력 급증… ‘비상사태’”
    세계기독연대(CSW)가 “중북부 카두나(Kaduna) 주에서 기독교인을 공격하는 테러리스트들에 의한 폭력이 놀랍도록 급증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정부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훨씬 더 많은 일을 하라”고 촉구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CSW는 지난 3월 일련의 테러 공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로마가톨릭 신자인 알튼 경은 이 보고서를 종교자유특사 피오나 브루..
  • 러시아 기독교인
    러시아 기독교인 “우리는 밤낮으로 기도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에서 폭력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픈도어는 러시아 출신 기독교인 올랴(Olya, 가명)를 만났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오픈도어를 통해 현지 기독교인들의 삶이 어떤지, 그녀의 교회가 전개되는 위기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공유했다. “기독교인으로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올랴는 “처음 나와 가족들은 이것이 사실이라고 믿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