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 마하르 대성당
    500년 된 스코틀랜드 교회 유산, 복원 프로젝트로 ‘기사회생’
    영국 스코틀랜드의 에버딘 시에 위치한 500년 된 교회 유산이 정부 지원금을 받아 건물 복원 작업을 끝마쳤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 도시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인 성 마하르 대성당(St Machar's Cathedral)은 200만 파운드(32억 5천만원)에 달하는 영국 국립복권 유산 기금이 후원하는 복원 프로젝트의 일부 지원을 받아 천장 복구에 성공했다...
  • 조르지아 멜로니
    신임 이탈리아 여성 총리 “신, 가족, 국가 수호할 것”
    이탈리아가 가족제도와 국가정체성 수호에 초점을 둔 조르지오 멜로니((Giorgia Meloni)를 첫 여성 총리로 선출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탈리아형제당(Brothers of Italy) 멜로니(45) 대표는 지난 25일 진행된 총선에서 26%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 계산기
    “영국인 84%, 생활비 위기… 춥고 배고픈 겨울 직면”
    영국의 한 기독교 자선단체는 많은 시민들이 겨울을 견디기 위해 대출로 전환하면서 증가하는 긴급 부채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CAP(Christians Against Poverty)는 “영국 전역에서 대다수의 사람들(84%)이 생활비 위기로 재정적으로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 리차드 스캇 박사
    英 NHS, 환자와 기도했다는 이유로 징계한 기독의사와 합의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는 환자와 함께 기도하자고 제안한 이유로 징계조치를 받은 기독교인 의사와 합의하기로 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35년 동안 지역보건의(GP)로 일해온 리차드 스캇 박사는 자신의 비용으로 1천8백 파운드(약 276만원)를 지불하는 ‘전문적 경계’ 과정을 수강하는 데 동의하지 않으면서 NHS의 승인된 GP 목록에서 제외될 위기에 처했다...
  • 나이젤 로우 부부
    英 교육부, 학교 트랜스젠더 정책에 항의한 기독 학부모와 합의
    영국 교육부(Department for Education)가 초등학교에서 시행되는 트랜스젠더 이데올로기 교육을 반대하고 소송을 제기한 기독교인 학부모와 합의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기독교인 학부모 나이젤과 샐리 로우는 “교육부가 2만2천파운드의 비용을 지불했고, 트랜스젠더 문제에 대한 학교의 공식 지침을 개선한다고 약속했으므로 5년 간의 법적 투쟁을 끝내..
  • 아일랜드 교회 예배
    에너지 가격 치솟는 올 겨울, 英 교회들 주민들에 개방
    영국 전역의 교회들은 올 겨울 생활비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난방과 지원의 장소로 교회를 개방할 예정이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현지에서는 식품과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가계비가 치솟고 겨울을 어떻게 보낼지 걱정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시민들은 난방과 식사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 푸틴 러시아
    “푸틴, 핵 위협 대신 ‘의미있는’ 평화회담에 참여해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라”고 위협한 가운데 핵군축을 위한 기독교 캠페인(CND)이 우려를 표명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의 발언은 핵무기 사용에 대한 위협으로 널리 해석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허세가 아니다”라고 경고했다...
  • 빌리그래함전도협회
    美 목회자들, 엘리자베스 여왕 서거 후 상심한 영국인들 위로
    영국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를 애도하는 가운데 미국 목회자들이 상심에 빠진 영국인들을 위로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빌리그래함전도협회(BGEA) 대변인 크리스틴 베이첼더는 지난 9월 8일(이하 현지시간) 여왕의 서거 이후 빌리그래함 신속대응팀과 함께 20명 이상의 목사가 버킹엄 궁전, 윈저 성 및 홀리루드하우스 궁전에 배치되었다고 밝혔다...
  •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英 케임브리지대, 성경적 결혼관 이유로 기독교단체 예약 거부
    영국의 한 기독교 단체가 결혼에 대한 신념을 이유로 케임브리지 대학 행사 예약을 거부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기독교법률센터 크리스천 컨선(Christian Concern)은 청년 기독교인 전문가들을 위한 연례 컨퍼런스인 윌버포스 아카데미를 위해 피츠윌리엄 대학의 컨퍼런스 시설을 예약하려 했다...
  •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
    英 엘리자베스 여왕 장례식 거행… “서번트 리더십 본받자”
    영국 엘리자베스2세 여왕의 장례식이 각국 대통령과 총리를 포함한 2천여명의 조문객이 참석한 가운데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거행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 예배는 생중계됐으며 전 세계에서 수백만 명이 시청했다...
  • 찰스3세
    英 성공회 최고통치자 찰스3세 “신앙 위한 공간 보호” 약속
    영국 국왕인 찰스3세가 신앙 지도자들에게 “영국에서 다양성을 보호하는 작업에는 신앙 자체를 위한 공간 보호가 포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영국의 새로운 군주인 찰스3세는 성공회 최고통치자(Supreme Governor of the Church of England)이자 신앙의 수호자(Defender of the Faith)라는 칭호를 상속받는다...
  • 엘리자베스 여왕 조문
    엘리자베스 여왕 조문객 위로하는 英 목회자들
    다양한 종교와 교파를 가진 목회자들이 최근 서거한 엘리자베스 여왕을 조문하기 위해 줄을 선 수천명의 인파에게 위로를 전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목회자들은 조문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요청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를 함께 했다...
  •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이 배급받은 식량으로 요리를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긴급구호연대, 구호활동 전해
    남북평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긴급구호연대(회장 감경철, 긴급구호연대)가 현재 우크라이나에서 진행하고 있는 구호활동을 14일 전했다. 긴급구호연대는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긴급구호연대 소식지 7호에서 “Ivano-Frankivsk 병원을 수리하고 개조했으며 현재 계속해서 수리 중에 있다. 이곳에서 성폭력 피해 여성에게 의료 지원을 제공한다”고 했다...
  •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엘리자베스 여왕, 기독교인의 삶과 죽음에 대한 훌륭한 모범 보여줘”
    영국 성공회 캔터베리 대주교가 최근 대성당에서 전한 설교를 통해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서거한 엘리자베스 여왕이 말과 행동으로 기독교 신앙을 실천한 방식에 경의를 표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저스틴 웰비 대주교는 그녀가 보여준 모범으로 인해 문화, 언어, 국가를 초월할 수 있었다면서 여왕을 높이 평가했다...
  • 영국 켄터베리대성당.
    영국 성공회 보고서 “동성혼 입장, 주교들이 결정 주도해야”
    영국 성공회(Church of England)의 새로운 연구에서 동성 결혼에 대한 입장을 주교들이 주도해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번 설문 조사는 인간의 성, 결혼, 젠더에 대한 대화와 성찰 과정을 연구한 ‘사랑과 믿음의 삶(Living in Love and Faith, LLF)’에 관한 두 편의 새 보고서에 실렸으며, 영국 성공회 교인 644..
  • 에녹 버크
    성 중립 대명사 사용 거부한 英 기독 교사, 법정모독 혐의로 수감
    영국의 한 기독교인 교사가 트랜스젠더 대명사 사용과 관련해 학교와 논쟁을 벌인 후 법정모독죄로 수감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아일랜드 웨스트미스 카운티에 있는 교회가 운영하는 기숙학교인 윌슨병원 학교에서 교사인 에녹 버크(Enoch Burke)는 트랜스젠더 학생이 선호하는 대명사 사용을 거부한 후 정직 처분을 받았다...
  • 리즈 트러스 총리
    英 대주교 “리즈 트러스 신임 총리 위해 기도한다”
    영국 성공회 캔터베리 대주교가 새 총리로 확정된 리즈 트러스 총리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트러스 총리는 영국에서 총리가 된 세번째 여성이다. 그녀는 지난 7월 사임한 보리스 존슨 전 총리의 뒤를 잇는다. 트러스 총리는 존슨 전 총리 시절 외무장관을 지냈다...
  • 필립 얀시
    필립 얀시 “펜데믹이라는 위기…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베스트셀러 기독교 작가인 필립 얀시(Philip Yancey)가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와의 인터뷰에서 영국 성공회 신부 존 던(John Donne)의 ‘긴급한 경우에 대한 헌신’(Devotions on Emergent Occasions)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 책인 ‘A Companion in Crisis’(위기 의 동반자)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인터뷰 주요 내용이다...
  • 영국 국방부
    英 기독 해군 장교, “종교 차별” 주장하며 국방부 고소
    영국 해군의 한 기독교 장교가 자신이 핵무기들에 대한 도덕적 반대를 표명한 후 핵잠수함에서 쫓겨났다고 주장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안토니오 자르딤(Antonio Jardim) 소위는 상관들에게 기독교 신앙 때문에 핵무기에 반대한다고 말했을 때, 함정에 배정된 지 며칠 만에 HMS 뱅가드(Vanguard) 승선이 금지됐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