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진수 교수
    찬송가의 여왕 패니 크로스비(1)
    지난 달 나는 미국을 방문해 LA를 거쳐 뉴욕에서 1주일 머물렀다. 내가 뉴욕에 간 가장 큰 이유는 몇 달 전부터 계획했던 찬송가의 여왕으로 불리는 패니 크로스비(Fanny J. Crosby)와의 만남 때문이다. 미국으로 출발하기 오래전부터 나는 그녀의 이름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뛰었다.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 ……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
  • 지옥
    현실에 대한 은유 –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 리뷰
    홀연히 나타난 미지의 존재로부터 당신은 몇 날 몇 시에 지옥에 가게 될 거라는 ‘고지’를 받은 자. 그 시간이 되면 어디선가 나타난 지옥의 사자들에게 참혹한 죽임을 당합니다. 두려움이 지배하는 사회는 일대 혼란에 빠집니다. 이때 등장한 ‘새진리회’는 이 현상이 죄를 지은 자에 대한 신의 형벌이자 선하게 살라는 엄중한 경고라고 주장합니다. 그들은 고지를 받은 이들이 지옥의 사자들에게 당하는 끔..
  • 가진수 교수
    예배와 찬양에 대한 몇 가지 중요한 이슈
    한국교회 예배에서 일어나는 세대 간의 갈등 중 하나는 찬양에 대한 것이다. 오랫동안 전통적인 예배에 익숙한 1세대 성도들에게 요즘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록과 어려운 리듬의 찬양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 마찬가지로 이른바 MZ세대라 불리는 젊은이들에게 경건과 엄숙함을 요구하는 점잖은 4부의 합창성가는 왠지 안 맞는 옷을 입은 것 같을 것이다. 한국교회의 경우 약 2000년대부터 지금까지 ..
  • 리버티 국제영화제
    자유·인권 소재 제1회 리버티국제영화제 22일 개막
    자유와 인권을 소재로 한 제 1회 리버티국제영화제(Liberty International Movie Festival)가 오는 22일(월) 오후 2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개막식을 갖는다.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360여 편의 작품이 출품, 각 부문 별 20여 명의 최종 수장자들이 결정되었다. 개막식 행사는 기념 사진 촬영 후 김덕영 리버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의 개막 선언, 송종환 교수(리..
  • 가진수 교수
    찬양 인도하기 전 꼭 알아야할 몇 가지
    주일 예배 등의 공예배에서 부르는 수직적 찬양의 다섯 번째 주제는 “십자가의 보혈과 어린양을 찬양하는 내용인가?”다. 다섯 째, 십자가의 보혈과 어린양을 찬양하는 내용인가? 존 바넷(John Barnett)이 작곡한 “존귀한 주의 보혈(The Precious Blood Of Jesus)”을 살펴보자. ‘십자가’ ‘그리스도의 보혈’ ‘생명주신 찬양’ 등의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
  • 김동욱
    [신보 추천] 박지훈 ‘아브람의 노래’(피쳐링 히즈윌 김동욱)
    2019년 ‘룻의 노래’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박지훈 목사의 세 번째 싱글 ‘아브람의 노래’가 히즈윌김동욱의 목소리로 녹음되어 최근 발표됐다. 미국 보스턴에서 12년째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이자 Mission Possible Music 의 대표/프로듀서인 박지훈 목사는 보스턴의 버클리 음대에서 공부하던 시절 박지훈 목사와 인연을 맺은 ‘광야를 지나며’의 보컬 김동욱의 목소리를 통해 두려움 속..
  • 가진수 교수
    찬양 인도하기 전 꼭 알아야할 몇 가지
    예배 찬양을 잘 인도하기 위해서는 예배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그리고 예배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성경적, 신학적으로 알고 있어야 한다. 예배에 대한 이해가 없이 찬양을 인도할 경우 가장 취약한 점은 곡을 선택하는 데 있다. 선곡할 때 예배에 이 곡이 왜 필요한지, 예배의 다른 요소들, 즉 설교나 기도, 성찬 등과의 밀접하고도 유기적인 흐름이 되어야 하는데, 단순히 요즘 ‘핫하다’는 ..
  • 영화 사비나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 잇는 또 한 명의 증인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가족을 몰살한 나치 추종자를 용서하고 끌어안은 유대인 크리스천 ‘사비나 웜브란트’(Sabina Wurmbrand)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사비나: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 나치 시대, Sabina: Tortured for Christ, the Nazi Years>(감독 존 그루터스, John Grooters)가 오는 11월 25일로 개봉을 확정했다...
  • 위러브
    위러브, 정규앨범 ‘Your Kingdom, Our Home’ 내달 출시
    컨텐츠 사역팀 위러브 크리에이티브팀(WELOVE CREATIVE TEAM, 이하 위러브)이 다음달 5일 정규앨범 ‘Your Kingdom, Our Home’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홀로 자신의 인생을 묵묵히 살아가는 영혼들을 위한 앨범이다. 앨범 주제는 ‘하나님 나라’이다. 위러브는 이번 앨범을 통해 소속감 없이 외로이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우리에게 빛 되신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고 오직..
  • 가진수 교수
    일상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하나님을 만남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각자의 일상의 삶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자하는 깊은 임재의 시간을 보내고 나면, 이제 하루의 일상을 마무리를 해야 할 시간이 다가온다. 하지만 예배에서의 ‘파송’은 예배 예식이 단지 마무리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그것은 새로운 예배의 삶으로의 시작이며 세상과의 영적 싸움으로 들어가는 진군가와 같다.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우리는..
  • 노재원 목사
    [‘오징어 게임’ 리뷰] 공간으로 번안된 권력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자본주의 사회를 그린 우화라는 점에는 대체로 이견이 없는 것 같습니다. 등장인물들의 공간이 그들의 계급을 표상한다는 점은 바로 그 점을 더욱 명징하지요. 게임장에 발을 들인 사람들은 대략 네 개의 계층으로 구분되는데요. 이 네 계층이 각각 점유할 수 있는 공간의 크기는 각 계층이 지닌 권력에 따라 차등적입니다. 게임에 뛰어든 참가자들은 완전히 개방된 적층..
  • 지선
    [고르고 고른 New찬양] 찬양사역자 지선, “지선 라이브”
    2012년부터 찬양 사역을 시작한 지선 전도사는 어릴 때 부모님이 이혼한 뒤 대전에 있는 친척 집에 내려와 살면서 지독한 외로움을 견디며 우울한 청소년 시절을 보내야 했다. 너무나 힘든 고난 앞에서 찬송가를 부르며 하늘에서 내려오는 힘과 위로로 삶을 살아낼 수 있었다. 그녀는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돌리고자 대전시립합창단에서 쌓았던 오랜 경력도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만을 찬양하는 삶을 살겠다고 ..
  • 가진수 교수
    일상 예배
    오늘 하루를 하나님과의 만남으로 시작하고, 반복적이며 단순하지만 우리의 일상 일을 하면서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은 예배의 4중 구조의 ‘만남’과 ‘말씀’이라 할 수 있다. 하나님께 마음을 열고 경배하며 찬양으로 영광 돌리면,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우리와 함께 하신다. 그러나 우리가 겪는 일상의 삶은 순탄하지 않으며, 어제 어디서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는 것이 불명확한 삶이다. 평온했던 일상의 삶..
  • 찬양하는 가야금
    [고르고 고른 NEW찬송] ‘찬양하는 가야금’ 정규 1집
    찬가는 타이틀곡 ‘민들레처럼 (부제 : 순교자의 노래)’에 대해 “이 곡은 양화진에 있는 외국인 선교사 묘원을 다녀와서 느낀 마음을 담아 쓴 노래입니다. 100여 년 전, 그들이 조선이라는 복음의 불모지에 와서 온갖 핍박을 받으며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았던 모습이 흡사 민들레와 많이 닮았다고 느꼈습니다”라며 “이 곡 후렴에서 나오는 '바람'은 복음을 ..
  • 히즈윌
    [신보 추천] 히즈윌, 7집 파트2 ‘세상의 빛’
    ‘광야를 지나며’로 잘 알려진 프로듀서 장진숙과 김동욱이 함께하는 히즈윌이 7집의 두번째 파트인 ‘세상의 빛’을 최근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예배드립니다 (Feat. 강지은, 김동욱, 안혜진, 이명로, 조성범, 조서연)’ ‘세상의 빛 (Feat. 강지은, 김동욱, 이명로, 조성범, 조서연)’ ‘십자가 (Feat. 조성범)’ ‘그저 사랑만 하며 (Feat. 안혜진)’ ‘순종은 (Feat...
  • 가진수 교수
    일상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1)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만큼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없다.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이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서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를 예배자로 부르신 이상 우리는 태어나서 죽는 순간까지 예배자로서 예배하는 삶이 되어야하는 필수 당위성을 갖고 있다. 주일만이 아니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도 마찬가지다. 성경은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는 예배의 구조와 요소를 네 가지로 크게 구..
  • 한국기독교영화제
    제6회 한국기독교영화제, 5일 개막해 11월 3일까지
    파이오니아21 연구소(소장 김상철 목사)가 오는 5일 ‘제6회 한국기독교영화제’(KCFF, Korea Christian Film Festival)를 개막한다. 이 영화제는 오는 11월 3일까지 이어진다.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016년 ‘한국기독교단편영화제’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KCFF는 복음을 전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개최됐다. 연구소는 “지난 5년간 영화와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