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도 성장하는 교회학교

학교는 지금 겨울방학과 새 학년의 준비 기간이다. 예년 같으면 교회학교도 겨울 성경학교와 수련회가 열려 교회가 아이들의 소리로 가득 찰 때인데 지금의 교회는 그렇지 못하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모이기 어려운 상황이 1년을 넘어가고 있다. 이전에 누구도 이런 일을 상상도 해본 적이 없기에 무척 당황스럽다. 지금은 성인들도 대면 예배를 드릴 수 있는 환경이 안..

<생명묵상 40일 마리아 기도주간>을 제안하며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헌법불합치 판정으로 국회는 지난해 연말까지 낙태법개정을 하도록 되어 있었으나 국회는 이를 제대로 논의하지도 못한 채 막을 내리게 되었다. 국회는 1년 8개월의 짧지 않은 시간이 주어졌음에도 정쟁에 모든 시간을 허비하고 급기야는 낙태..

프로테스탄트 성윤리(1)

15세기 프로테스탄트 종교개혁은 카톨릭교회에 대한 개혁이었지만, 중세 르네상스의 혼탁한 성문화에서도 근본적 변화를 가져왔다. 즉 프로테스탄트 혁명은 성에 다시금 엄격한 종교성을 부여하면서 동시에 성경에 기록된 성과 결혼의 긍정적 측면, 즉 부부간의 사..
  • 금식
    금식 기도를 하는 의미는?
    금식기도에 관해 질문 드립니다. 믿지 않는 주변 친구가 왜 밥을 굶어 가면서까지 기도를 하느냐고 물어왔습니다. 악의는 없이 그냥 순수한 궁금증이었습니다. 저로선 “그냥 내가 해보니 좋더라.” 외에는 딱히 대답해 줄 말이 없더군요. 예전에 3일 금식을 해본 적 있는데 확실히 기도도 많이 하게 되고 금식..
  • 조덕영 박사
    성경에서 찾는 이탈리아의 기원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 2020년 봄 자녀의 친구들이 유럽에서 서울을 방문하여 보름 가까이 필자의 집에 머무른 적이 있다. 마침 이탈리아 출신이 있어 필자는 궁금증을 풀 기회라 여겨 에트루리아의 기원에 대해 물어본 적이 있다. 그때 반응이 놀라웠다. 동방 작은 나라 무명의 목사가 어떻게 자신도 잘 모르는 에트루리아를 ..
  • 연요한 목사
    [사순절 기도] 눈을 들어 산을 본다
    사순절을 맞아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며 회개와 경건에 힘을 씁니다. 부활 신앙을 가지고 우리에게 산 소망을 주신 주님을 찬양하며 믿음으로 어려움을 이겨내게 하옵소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이번 봄을 기쁘게 맞이할 수 없습니다.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 권태진 목사
    이젠 진리 위에 서서 행동할 때
    그간 우리나라의 방역 대처는 선진국답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민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지 못했고, 과학적 근거와 일관성이 결여된 정책을 반복했으며, 특정 집단을 겨냥한 정치 방역 의혹이 기정사실화 되었다. 국민을 안심시키고 일상을 정상화할 수 있는 백신 확보도 국가 위상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 박준우 목사
    교회와 가정에서 생명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1)
    2020년은 그 어느 때보다 한국교회가 사회적 이슈에 대해 양극단의 모습을 보인 한 해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이유로 선제적으로 예배 모임을 중단해달라는 정부의 행정명령에 대해 교회들은 서로 다른 반응을 보였고, 포괄적 차별금지법, 낙태죄 폐지 등 제도적 문제 대해서도 교회들은 찬반 의견이 나뉘었다...
  • 최철준 목사(나주글로벌교회)
    [설교] 자랑스러운 교회(1)
    우리나라 기독교 교육학자 중에 양승헌 목사님이 쓴 책 중에 “크리스천 기도”라는 책이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크리스천의 삶의 방식을 두 나무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하나는 올리브 나무다. 올리브 나무가 얼마나 유익하고 유용하며 가치 있는 나무인지, 지중해 지역 사람들은 이 나무를 가리켜서 ‘신이 주신 선물’이라고 부른다..
  •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 기적을 만드는 겨자씨 믿음
    한 사람이 예수님께 찾아왔다. 병든 아들을 고쳐 달라고 하기 위해서였다. 그 아들은 간질병으로 고생하고 있었는데, 증상은 불에도 넘어지고, 물에도 넘어지는 중증 환자였다. 사연을 들어보니 아버지가 아들을 고쳐 달라고 예수님께 왔는데, 당시 예수님은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변화산에 계셨다. 급한 나머지 아버지는 제..
  • 김갈렙 목사
    [기독청년, 답 있수다]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하랴
    터는 땅의 기반으로 건물이나 도시를 지탱하는 힘이다. 터가 견고해야 그것을 기반으로 집이나 도시를 세워갈 수 있다. 그런데, 터가 무너지면 어떻게 되겠는가? 모든 것이 무너지고 어떤 것도 시도할 수 없게 된다. 시편 기자가 말하는 ‘터’ 물리적인 터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가 말하는 터는 인생과 사회의 터를 말할 것이다..
  • 마이클 브라운 박사
    [교회, 다시 소망을⑬] 이 순간을 붙들라!
    마치 하룻밤 사이에 달라진 세상을 살고 있는 듯하다. 뉴 노멀이 올드 노멀을 대체했고 모든 것은 유동적이게 됐다. 펜데믹 격리로 세상이 멈춘 듯하고, 우리는 전례 없는 삶을 살고 있다. 일부 국가에서는 2명 이상의 모임도 권장하질 않을 만큼 모든 것이 중단되기도 했다...
  • 박사무엘 목사
    코로나 팬데믹: 21세기의 도전
    현대 인간 과학기술 문명의 발전은 눈이 부실 정도다. 인간과 짐승의 노동력에 의존하던 산업이 18세기 증기기관을 통한 기계화혁명이 일어나기까지 수 천 년의 세월이 흘렀다(1차 산업혁명). 그러나 증기에너지에서 전기에너지를 통한 대량생산 혁명까지 백여 년(2차), 전기에서 컴퓨터 인터넷을 통한 정보혁명까지 백여 년 걸렸다(3차)...
  • 허정윤 박사
    창세기 1장의 현대적 해석에 의한 ‘알파 창조론’(8)
    넷째 날의 창조 톨레도트에 의하면,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주야를 나뉘게 하라 또 그 광명으로 하여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이 이루라”(וַיֹּאמֶר אֱלֹהִים יְהִי מְאֹרֹת בִּרְקִיעַ הַשָּׁמַיִם לְהַבְדִּיל בֵּין הַיֹּום וּבֵין הַלָּיְלָה וְהָיוּ לְאֹתֹת וּלְמֹועֲדִים וּלְיָמִים..
  • 영국 옥스퍼드대학과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설] 백신 불안, 당당히 앞장서는 지도자가 없다
    많고 탈도 많았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 확산으로 불안과 공포에 떨어야 했던 지난 1년여 시간을 돌아볼 때, 이제라도 우리 사회가 코로나19 팬데믹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그나마 다행스런 일이다. 26일(금) 오전 9시에 시작되는 첫 백신 접종 대상은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 중에서 65세 미만의 약 27만..
  • 류현모 교수
    세계관-사회학3. 국가
    이스라엘을 이집트로부터 해방시킬 때 하나님은 모세라는 인간 지도자를 사용했지만 모든 결정은 직접 하셨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가라 하시면 출발했고 서라 하시면 장막을 치고 그곳에서 머물렀다. 광야 40년의 세월을 거쳐 요단을 건너 가나안으로 들어가서도 여호수아라는 선지자가 있었지만 이스라엘의 통수권자는 여전히 여호와 하..
  • 연요한 목사
    [사순절 기도] 저 혼자가 아닙니다
    좌절을 만나 저의 마음이 꺾입니다. 저에게 피할 수 없는 절망이 찾아오면 감옥에 갇힌 심정을 갖게 됩니다. 어두운 감옥에서 벗어나 희망 넘친 인생을 다시 설계하기 바라는 것이 저만의 소원이 아닙니다. 헤롯왕은 인기를 얻기 위해서라면 어떤 못된 짓이라도 할 포퓰리즘의 독재정치인이었습니다...
  • 김영한 박사
    3.1운동과 기독교 정신
    올해는 102주년 3.1독립만세 기념해이다. 3.1운동은 단지 일제에 대항하여 독립만세를 부른 민족적 저항의 날만이 아니라 이 독립만세 운동을 기점으로 하여 전 국민들의 저항 정신이 한데로 모아져 상하이에 임시정부가 생겨나게 되었고, 여기서 대한제국을 다시 복구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창립하게된 것이다. 다시는 황제가 중심이 되는 나라가 아니라 국민이 중심이 되는 나라를 창립하겠다고 임시정부가 세워지고, ..
  • 연요한 목사
    [사순절 기도] 만유의 주 찬양!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빛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자랑하여 복을 받게 하옵소서. “주 예수 이름 높이어 다 찬양하여라. 금 면류관을 드려서 만유의 주 찬양!” 주님을 찬양할 때 기쁨이 있습니다. 주께서 구속하시니 저의 영혼이 즐겁습니다. 주님을 찾는 사람은 누구나 주님을 찬양할 것입니다. 이 세상 모든 민족이 주님을 경배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하여 진실로 예배하게 하옵소서..
  • Kella 칼럼
    [KELLA(켈라)] 마르크스가 주는 목마름을 거부합니다
    인류는 끊임없이 자신의 존재와 삶의 목적에 대해 고뇌한다. 더 가치 있는 일을 찾고자 함이다. 철학적 사고를 하는 이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까? 그렇지 않다. 인간은 ‘영성(Spirituality)’을 가지고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영성’은 신령해 보이는 높은 차원의 가치를 좇으며, 그 속에서 절대자의 존재를 본능적으로 인식할 수 있다. 그리고 절대자의 존재를 마주했을 때, 인간은 스스로의 연약함과..
  • 4등
    영화 <4등>이 보여주는 체육계 폭력의 민낯
    대회를 앞두고 훈련이 계속되면서 광수의 체벌도 반복됩니다. 온몸에 퍼렇게 멍이 들 정도지요. 집에서 옷을 갈아입다가 동생에게 멍 자국을 들키는 바람에 엄마는 광수의 훈련방식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엄마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습니다. 메달을 따기 위해서라면 그 정도 아픔은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사실, 엄마는 광수의 훈련방식을 이미 짐작하고 있었습니다. 애당초 광수를 소개해 준 지인이 ‘애가 상..
  • 연요한 목사
    [사순절 기도] 하나님의 어린 양이십니다
    주님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십니다. 육신의 생각은 예수님을 넘어지게 합니다. 저를 넘어뜨리고 주님의 교회를 무너뜨립니다. 이전에 저의 몸을 더러움의 종으로 떠맡겨 불법에 있었습니다. 지금 저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있는지요? 이제 저의 몸을 드리오니 의의 종으로 만드셔서..
  • 이명진 소장
    코로나19 방역지침, 윤리적으로 문제 있다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나온 이후 1년이 넘었다. 전 국민이 백신접종으로 집단면역을 이루기까지 방역조치를 지키면서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야 할 상황이다. 방역조치가 감염병 방지라는 공익의 목적을 가지고 있지만 윤리적으로 합당해야 하고 객관적 근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방역지침이 가지고 있는 몇 가지 문제를 살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