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서신에 나타난 ‘믿음과 행함’

믿음과 행함의 문제를, 야고보서는 ‘수납’과 ‘증거’의 문제로 풀어낸다. 믿음은 ‘너희를 능히 구원할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행함은, 그렇게 받아들인 ‘마음에 심긴 말씀’을 온유함으로 다시, 계속해서 받아들일 때에 나타나는 ‘믿음의 행함’이다. 그 믿음의 행함의 열매는 ‘긍휼’이다. 사도 바울이 ‘사랑으로 역사하는(일하는, 행하는) 믿음’이라 한 것과..

하나님이 다 알고계신데 왜 기도해야 하는가?

소모임 대표기도 때마다 긴장하고 떨었습니다. 최근에야 감사하게도 하나님이 아닌 사람을 의식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모태신앙인 다른 분들은 기도를 막힘없이 잘하시던데 저 같은 경우 의식적으로 하나님께만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건가요?..

온라인 사역을 시작하기 전 생각해봐야 할 7가지 질문

코로나바이러스가 잠잠해지나 싶더니 확진자가 늘어나고, 다시 잠잠해지나 싶더니 다시 늘어남을 반복하며 교회들은 대면과 비대면 사이에서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필자에게 오는 문의의 내용만 봐도 이전과는 달리 “온라인 사역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생각하는 ..
  • UBF 김갈렙 목사
    [기독청년, 답 있수다] 커피와 그피
    요새 기호식품 중에 단연 커피가 선두에 있을 것이다. 커피점이 수도 없이 많다. 현대인들은 커피를 하루에 2~3잔은 마실 것입니다. 커피값이 밥 1~2끼 값이 나갈 것이다. 커피는 처음에는 쓰지만 나름 깊은 맛이 있다. 커피는 사람을 각성시키는 역할을 한다. 스트레스도 가라앉혀 준다. 커피를 잘 마시면 서구 한약이 될 수..
  • 참빛순복음교회 김영태 목사 (profile)
    벼룩 잡겠다고 재판하다가 초가삼간 태우지 말라
    성령운동의 원조, 또는 장자라고 주장하는 교단들과 목사들이 있다. 그런데 누가 원조이고 누가 장자인지도 중요하겠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성령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고전 4:20) 성령님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데 원조나 장자, 주역이 무슨 필요가 있겠는가?..
  • 연요한 목사
    [대림절 기도] 동방에서 온 박사들처럼
    부정과 부패가 깊은 어둡게 덮여있는 오늘을 보시옵소서. 동방에서 온 박사들처럼 밤하늘을 바라볼 신앙적 인내와 소망을 갖고 살게 하옵소서. 아무리 세상의 어두운 세력이 극성스럽다 해도 새벽이 찾아온다는 자신을 갖게 하옵소서. 별이 나타나는 것도 하나님의 특별하신 의도입니다..
  • 이경애 박사
    선으로 악을 이긴다는 것
    사도 바울은 이러한 선과 악의 공존의 고통을 외부 세상에서만 찾지 않는다. 자신의 내부에서 다투는 두 마음을 발견하고 절규한다. 내 속에 선을 행하기 원하는 마음과 악을 행하고 싶은 의도가 함께 존재한다는 것이다(롬 7:21). 그리고 이러한 자신을 사망의 몸이라고 부르며 괴로워한다. 바울은 자신의 내면에 알곡과 쭉정이,..
  • 최요한 목사(서울명동교회)
    예수님으로 만족하는 사람들
    사람들의 심성이 갈수록 사막화되면서 세상이 무미건조한 모습으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상대방에 대한 경계심이 증폭되어 불신사회로 가고 있어 아쉽기만 합니다. 인생 삶에 가장 중요한 것은 관계성과 수용성인데, 관계성은 하나님과의 관계와 사람과의 관계를 말합니다. 하나님과의 수직적 관계는 말씀의 순종과 기도를 ..
  • 조덕영 박사
    기독 정치인들에게 주는 역사의 교훈
    기독교처럼 법과 정치에 민감한 종교가 있을까? 창조주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 하시고 방치하지 않으셨다.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시고 친히 언약의 법을 제정하셨고 성경 2930명의 실명 인물 가운데 유일하게 하나님께서 “내 친구”라 칭한 아브라함과도 언약을 맺으셨다. 짐승을 반으로 쪼개어 타는 횃불이..
  • 연요한 목사
    [대림절 기도] 성실함과 용서를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고 수고의 땀도 흘렸는데 그만 뜻하지 않은 구렁에 빠져버렸습니다. 제가 붙잡은 무언가를 내던지라는 하나님의 뜻입니까? 고난 가운데에서 하나님 뜻을 알기 원합니다. 용서해 주옵소서. 하나님을 믿는다면서 때론 하나님 도우심이 없이도 할 수 있다고 교만하였습니다. 저의 약함을 바라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악..
  • 홍윤정 미국 변호사
    정부의 낙태죄 개정안의 문제점
    낙태죄가 보호하는 최대 법익은 태아의 생명권이다. 2019년에 헌법재판소는 형법상 자기낙태죄 등에 대하여 헌법불합치 판결을 내렸다. 헌법재판소는 태아의 생명권 보호와 동시에 임부의 자기결정권에 대한 존중을 언급하며 태아의 생명 보호를 위한 제도적・사회적 여건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여야는 형법과 ..
  • 최철준 목사
    복음이 주는 유익(2)-참 자유
    복음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은 무엇일까? 복음은 구원 얻는 방법을 말해줄 뿐만 아니라, 복음은 우리에게 참 자유를 준다. 바울은 복음이 자유를 준다고 말한다. 그러나 거짓 교사들이 말하는 행위의 복음을 따라가면 종이 된다고 말한다. “그들이 우리가 가진 자유를 엿보려고 우리를 종으로 삼고자 했다(4절).” 우리가 규칙을 지..
  • 한성교회 홍석균 목사
    [설교] 복잡한 질문, 단순한 답
    우리는 인생에서 많은 문제를 만난다. 그런데 문제의 원인은 의외로 큰 것이 아닌 지극히 사소한 것에서 비롯되기도 한다. 또 그 원인이 외부가 아닌 내부 있기도 하다. 따라서 그 처방도 먼 곳이 아닌 가까운 곳에서 있기도 하다. 하나님은 때로는 우리의 신앙 여정에서 문제로 몰아넣을 실 때가 있다. 그때 우리에게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요구하신다.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이 당면한 복잡한 문제 앞에 단순하지만 선명한 ..
  • 류현모 교수
    윤리학3: 약자 보호가 윤리의 기준이 될 때
    마르크스주의자들은 도덕률의 기준 설정에 세속적 인본주의자들만큼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모든 분야에 대해 변증법적 유물론과 계급투쟁이라는 통일된 접근방식을 가졌기 때문이다. 이들은 우리 사회를 포함한 우주의 모든 것은 정과 반의 투쟁을 통해 합을 이루는 변증법적 변화 중에 있다고 믿고 있다. 이들이 세계관의 가장 근본으로 생각하는 것은 경제체제이다. 자본주의 체제 속의 부르주아(정)와 프롤레타리아(반)의 투쟁을..
  • 연요한 목사
    [대림절 기도] 오히려 새로운 희망을
    세상의 시간은 끝이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는 영원을 살아갑니다. 세상의 시간과 다른 시간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께 찬양을 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희망으로 삼아 예수님만 따라가게 하옵소서. 저도 이 땅에 계실 때의 예수님 모습을 따라서 살게 하옵소서. 한 해가 저물며 뭔지 모를 허전함을 느끼게 만드는 이 시기에 오히려 새로운 희망을 주십니다...
  • 한교총 차별금지법 한국교회 기도회
    [사설] 한국교회 위한 ‘시너지’ 기대한다
    “한국교회가 최대 위기를 맞았다. 교회다운 참 교회가 없는 위기, 사도행전과 같은 교회가 없는 위기, 종교개혁 시기에 일어났던 운동이 없는 위기에서 헤매고 있다”. 21C목회연구소가 지난달 30일 ‘처치 플랜팅과 포스트 팬데믹 교회’을 주제로 개최한 새해 목회계획 컨퍼런스에서 첫 강사로 나선 김두현 목사는 한국교회의 오늘을 “위기”라는 단어로 집약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들이 하나 되지 못하는 ..
  • 신성욱 교수
    참 신뢰의 사람이란
    책을 읽다가 영국 웨일즈 지방에 살았던 한 강력한 기도의 어머니의 얘기를 알게 되었다. 그녀에겐 제임스라는 아들이 있었다. 아들이 청년 시절이 되기까지 아직 그리스도를 그의 구원자로 믿지 않았었다. 이 일이 독실한 그의 어머니에게 얼마나 큰 근심이 되었을지 상상이 가고도 남는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어머니가 아들 제임스에게 오더니 대뜸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 연요한 목사
    [대림절 기도] 우리 주님, 오십시오
    “마라나 타, 우리 주님, 오십시오.”(고전16:22) 기다림의 계절입니다. 신앙의 선배들은 모일 때마다 마라나타를 외침으로 주님을 기다리는 자기 신앙을 늘 확인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길은 흠이 없는 일 년 된 양이나 염소의 피를 대문 문설주에 바르면 그 피를 하나님이 보시고 그 집은 건너뛰어 죽음을 면했습니다. 하나님의 기이하신 일을 기다리면서 서둘러 먹어야 하는 식사입니다...
  • 박진우 목사
    하나님 나라 이야기
    어느 순간부터 교회에서는 이 땅의 이야기들로 넘쳐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나라 이야기는 듣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한다면 분명 속으로 이러한 의문이 드실수도 있습니다. "아니, 저건 목사님의 편협한 생각이 아닌가? 교회에서 어떻게 이 땅의 이야기들이 더 많을 수가 있는가?..
  • 최요한 목사(서울명동교회)
    삶의 구조조정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시대가 우리 앞에 펼쳐진 오늘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새로운 환경에 현실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자신을 돌아보면서 삶의 우선순위를 정해 구조조정을 해야 합니다. 생각을 단순화시키고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세상 것에 대한 미련과 집착을 내려놓고 마음을 비우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 김영한 목사
    [다음세대 칼럼] 중독(6)-중독을 어떻게 치유할 수 있을까?
    중독에 빠지기는 쉽지만 빠져나오기는 너무나 어려워요. 하지만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에요. 그럼 중독에 걸리면 어떻게 나올 수 있을까요? 첫째, 자각이에요. 오늘 이 책을 읽으면서 '아 나에게 문제 있구나' 생각했나요? 책 표지를 보고, 조금 읽어 나갈 때는“뭐 게임 좀 하면 어떻다고. 괜찮아!” 하였다가 책을 읽어 나가면서“어? 나도 문제가 있을 수 있네! 자각을 했나요? 이런 생각이 들었다면 중독에서 빠져나..
  • 연요한 목사
    [대림절 기도] 요한이 되고 싶습니다
    이 땅을 슬기롭게 통치하시는 구원의 하나님을 오늘도 기다립니다. 다윗 가문에서 의로운 가지가 돋아나 우리에게 오십니다. “사람들이 그 이름을 ‘주님은 우리의 구원이시다’라고 부를 것이다.”(렘23:6) 이 땅에 살아가는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닮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어떻게 닮습니까..
  • 예수 탄생
    예수님도 낙태될 뻔?
    예수님은 언제 이 땅에 오셨을까? 사람들은 크리스마스를 떠올리겠지만 실은 그로부터 9개월 전, 아기 예수는 작은 태아의 모습으로 깜깜한 마리아 자궁 속에 오셨다. 왜 어른으로 오지 않으시고 기나긴 9개월의 세월을 마리아 태중에서 보내셨을까? 그것은 작지만 태아의 생명이 얼마나 고귀한 것인지 아기 예수께서 친히 드러내주신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