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의 시간, 차단의 시간, 새로운 지평의 시간

최근 책을 하나 읽고 있다.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이라는 책이다. 그런데 이 책의 부제가 더의미심장하다. '신호를 차단하고 깊이 몰입하라'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평균에 속지 말고 특별함을발견하라고 한다. 그래서 주변의 신호를 차단하라고 한다. 사람들은 상식을 가지고 누군가를 평가할 수있다. 학교에서 일정의 성적을 요구하는 것이 그러한 예이다...

손봉호 교수의 편협한 주장

손봉호 교수는 지난 4월 10일(금) CBS ‘시사자키 전관용입니다’에 출연해 “생명무시하며 부활절 모이는 것은 반역이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예배가 아니”라는 주장을 했다. 또한, “하나님이 다른 사람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면서 모여서 예배드리는 것은 ..

부활의 생명과 은혜가 가득하기를

제가 쓴 ‘꽃으로 만나 갈대로 헤어지다’라는 시집이 지난주 10쇄를 인쇄하였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때에, 고립된 사람들과 소통하고 외로움을 어루만지는 서정시들을 써서 서점가에서 반향이 큰 것 같습니다. 시대의 아픔을 끌어안..
  • 사랑의교회
    포스트 코로나와 한국교회의 과제(3)
    목사는 설교하는 자입니다. 그런데 종교개혁 이후 중요한 기독교적 자원이 된 설교가 흔들릴 때가 많습니다. 이는 일부 목회자가 신학이 없어서이기도 하겠지만 신학을 왜곡하기도 하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설교가 흔들리니 교회가 흔들리고 교회가 흔들리니 기독교 전체가 흔들거립니다. 이런 구조 속에서는 신자가 세상에서 신자로 살기..
  • 박진우 목사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대적에 쫓기어 언제 죽을 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다윗에게 하나님은 어떤 목자이시길래 오늘 말씀 1절에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하고 있는 걸까요? 첫째는 하나님은 다윗을 "인도하시는" 목자이셨기 때문입니다. 두가지의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먼저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셨습니다...
  • 연요한 목사 (profile)
    [아침을 여는 기도] 어디서나 전하고 전하자
    가장 소중한 주님의 말씀입니다. 주님께 찾아오는 사람에게 방패가 되어 주옵소서. 하나님의 목소리를 듣고 전적으로 순종하여 절대적인 믿음이 생겨나게 하옵소서. 말씀의 지혜와 능력을 마음 깊숙이 넣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어떤 티도 없습니다. 절대 따르게 하옵소서. 예수님은 하나님께 오직 순종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 슬기로운 의사생활
    슬기로운 목사 생활
    나는 의사나 병원을 소재로 한 드라마나 영화에 별로 관심이 없다. 수년 전에 히트했던 "하얀거탑"도 내 관심을 끌지 못했다. 아내가 볼 때 그저 지나치면서 듬성듬성 잔디밭 잡초 뽑듯이 TV 스크린에 비치는 장면만 눈팅하는 정도였다. 그들 살아가는 방식이 나와는 큰 차이가 난다는 것만 확인하게 될 것이 뻔했기 때문이다. "..
  • 차별금지법
    교회여 차별금지법에 저항하라
    차별금지법이라는 악법에 대한 사회적, 교회적 저항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 사회 변화와 참여에 둔감했던 사회와 교회가 분명히 각성되고 있다. 여기에는 기독교인들의 정치 참여에 대한 인식 변화도 큰 몫을 했다. 그러나 여전히 차별금지법을 인권법이라 생각하며 침묵하는 기독교인들과 목회자들도 상당하다. AIDS 원인을 동성애라 ..
  • 연요한 목사 (profile)
    [아침을 여는 기도] 구주와 함께 나 살았도다
    예수 그리스도를 힘써 전하여 죄악으로부터 세상을 구원하게 하옵소서. 입술로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삶으로 구원을 전하는 증인이 되게 하옵소서. 성령님의 능력으로만 가능합니다. 성령님이 임하셔야 성령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증인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제자들은 더는 자기 의지와 힘을 신뢰하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성령님의 능력을 ..
  • 여의도순복음교회
    정부는 국민과 교회에 사과하라
    최근 몇몇 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가 발생한 교회의 목회자들은 사과했다. 정부는 교회를 고위험시설로 지정하는 것을 검토한다고 발표하고 또 당분간 비대면 행사를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언론은 확진자가 나온 교회명과 성도 숫자, 확진자 숫자, 교회사진 등을 상세하게 보도했다...
  • 박상은 샘병원 미션원장
    코로나 확산에도 담대함 주시는 ‘십자가 보혈’
    어제 선별진료소에서 내가 진료한 60대 환자가 코로나 양성으로 판정됐다. 감염관리실에서 환자 상세정보를 알려주니 그제야 진료했던 기억이 난다. 이틀간 38도 이상의 발열이 있었던 당뇨 환자라 내심 코로나가 아니길 바라며 점액을 채취했었는데, 덜컥 양성이 나온 것이다...
  • 민성길 교수
    육체의 영성
    인간의 정신은 고귀하지만, 육체(몸)는 조만간 죽어 썩어질 것으로 하찮게 보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현대의학은 인간의 몸을 정신만큼 중요시 한다. 즉 “몸이 건강해야 정신도 건강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내 몸은 과연 내 것일까. 동양에서는 전통 유교의 영향을 받아 근대까지 신체발부수지부모(身體髮膚受之父母)라 했다. 즉 신체는 내 것이라기보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이기에 신체(건강)를 잘 보존해야 올바른 삶을..
  • 차별금지법
    무례한 차별금지법 제정 시도 중단하라
    2020년 6월 29일 21대 국회에서 정의당 주도로 차별금지법이 발의 되었다. 복음을 훼손하고 가정과 직장과 교회를 해체하는 차별금지법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그 동안 동성애를 허용하고 젠더주의를 받아들이려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국가인권위원회와 일부 급진 정당에서 추진의사를 밝혀 온 터다. 기독교의 교리를 법으로 억제하고 훼..
  • 연요한 목사 (profile)
    [아침을 여는 기도] 작더라도 엄청난 파괴력
    제 삶에 힘을 더해 주옵소서. 성령님이 저에게 오시면 능력을 받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다이너마이트는 작더라도 엄청난 파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령의 능력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다이너마이트 같은 놀라운 힘을 가져옵니다. 하나님의 능력, 하늘의 힘입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고 믿음 안에 거하게 하옵소서. 제 안에 성령님이 계시어 성령님을 따라 살게 하옵소서. “여러분은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시는 대로 살아가..
  • baby 아기
    한국의 낙태 하루 3천건 이상, 세계 1위
    2020년 12월 31일 우리나라의 낙태죄가 폐지된다. 작년 4월 11일 헌법재판소는 낙태죄에 대해 헌법불일치 판결을 내리며 2020년 12월 31일까지 유예기간을 부여한 결과다. 이에 따라 올해 안에 새로운 법이 나오지 않으면 내년 2021년 1월1일부터 임신주수와 상관없이 무분별한 낙태가 시작될 것이다. 2017년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발표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하루 3000건 이상 전세계 낙태율 1위를 기록하..
  • 소강석 목사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하는 당신
    지난 수요일 오전에는 화상회의 앱인 ‘ZOOM’을 통해 제14회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했습니다. 원래는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서 샌디에이고에 있는 퇴역 항공모함에서 대대적으로 하려고 했습니다. 동시에 참전용사 노병들과 가족들을 한국으로도 초청하려고 했습니다. 특별히 그 중에서 몸이 불편하신 분들은 비즈니스 클래스나 퍼스트 클래스 좌석으로 모시려고 했습니다...
  • 연요한 목사 (profile)
    [아침을 여는 기도] 플러스알파의 신앙으로
    가능성의 세계를 열게 하옵소서. 더 위대하고 아름다운 희망의 세계를 보게 하옵소서. 절망적인 상황을 만나게 될 때 모든 것이 끝난 것 같아 포기하고 싶은 유혹이 몰려오지만, 절망과 좌절을 거부하고 희망을 붙들게 하옵소서. 세상의 계산법과 전혀 다른 하나님 나라의 계산법을 알게 하옵소서...
  • 채영삼 교수
    교회, 민족의 선한 이웃
    교회는 이 민족의 선한 이웃이 되어야 한다. 일제 강점기 하에 교회가 그러했다. 해방 이후에도, 전쟁 이후 경제 발전기에도, 최근에는 민주화에도 일정 부분 선한 이웃이 되어왔다. 물론 그렇지 못한 부분, 뼈아픈 부분도 너무 많다. 잘못은 돌이키고 고쳐서 이제라도 민족의 선한 이웃으로 함께 가야 할 것이다. 민족이 앞뒤가 꽉 막힌 채,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이런 때에도, 교회는 선한 이웃이 되어야 한다. 강..
  • 왼손잡이
    다름과 틀림, 왼손잡이와 동성애
    왼손잡이와 동성애를 같은 선상에 두는 것에 결코 동의하지 않는다. 이는 동성애를 반대하는 사람을 조선시대 사고를 가진 채 시대를 못 따라가는 이로 몰아넣는 정치적 프레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한편으로 역이용할 수도 있는 것이다. 왼손잡이와 동성애 모두 일란성 쌍둥이(유전자 동일)의 해당 특성 일치비율이 현저히 낮아 선천성 주장의 근거가 빈약하고, 또한 둘 다 그 특성을 가지기까지 '무의식적 선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