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문화유산해설사 1급 자격자 20명 배출
    기독교문화유산해설사 1급 자격자 20명 배출돼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이사장 이덕주, 소장 한규무)는 지난달 30일, 20명의 기독교문화유산해설사들이 1급 자격을 취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자격은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부설 한국기독교역사문화아카데미(원장 왕보현 장로)에서 주관한 비학위과정 프로그램을 통해 수여됐다. 기독교문화유산해설사 양성과정은 매년 봄학기와 가을학기에 걸쳐 운영되며, 20주간의 이론 교육과 4회의 현장 답사, 그룹별 해설..
  • 고신대 개혁주의학술원 제20회 신진학자포럼
    “한국교회, 초기 교회의 ‘환대’ 전통 회복해야”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개혁주의학술원(원장 황대우)이 1일 오후 대구 산성교회(황원하 목사 시무)에서 ‘어떤 교회가 되어야 하겠는가’라는 주제로 제20회 신진학자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이춘성 박사(한국기독교윤리연구원 사무국장, 분당우리교회 협동목사)가 ‘초기 교회의 성장과 ‘기독교 환대’의 공공 윤리적 역할; 1~5세기를 중심으로’ ▲김회정 박사(울산동해교회 부목사)가 ‘건강한 장로교회의..
  • 한국기독교교육학회 2025 하계 학술대회
    “교회 안에만 머무는 신앙 위기… 대안은 ‘선교적 교회’”
    한국기독교교육학회(회장 박은혜 교수)가 지난 28일 ‘사회적목회와 기독교교육’이라는 주제로 2025 하계 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양승준 박사(세종대 교목)가 ‘사회에 생명을 주는 기독교교육: 성찬적 삶과 목회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양 박사는 “한국교회의 위기 현상이 양적·질적으로 초래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 중에 대표적인 것이 기독교인들의 신앙과 삶 사이에 ..
  • 한국복음주의신약학회 제83차 정기논문발표회
    바울의 종말론과 성윤리에 대한 가르침
    한국복음주의신약학회(회장 박형대)가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충현교회에서 제83차 정기논문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윤만 박사(대신대)와 임충열 박사(안양대)가 발제했다. ‘신자의 사후 존재 방식에 대한 바울의 입장: 고린도후서 5:6, 8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제한 박윤만 박사는 “바울의 종말론의 핵심은 그리스도의 재림과 그에 따른 신자의 부활”이라며 “이런 종말론은 고린도전서 1..
  • 제2회 한국현대예배학회 포럼 개최
    제2회 한국현대예배학회 포럼… 예배의 새로운 방향은?
    한국현대예배학회(회장 가진수 교수, KSMW)가 21일 오후 숭의교회 카리스홀에서 ‘현대 예배를 디자인하라!(Design Modern Worship!)’는 주제로 제2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국현대예배학회는 다음 세대에 올바른 신앙 유산을 계승하고, 예배를 통해 한국교회가 시대에 맞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돕는 사명을 가지고 설립되었다. 이를 위해 학술대회와 학회지 발..
  • 기독교학술원 제111회 월례학술포럼
    “유발 하라리의 무신론은 모순… 성경만이 궁극적 진리”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양재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유발 하라리의 인신사상: 기독교 답변’이라는 주제로 제111회 월례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개회사를 전한 김영한 박사는 “유발 하라리는 「호모 데우스: 신이 된 인간」에서 강 인공지능을 통해 신이 된 인간이 인류의 미래 역사라고 본다”며 “이는 인간의 오만이요 망상이며 과학기술을 통한 제2의 반란”이..
  • 6월 웨슬리신학세미나
    “웨슬리의 종말론, 현재와 미래의 종말론”
    서울신학대학교 웨슬리신학연구소(소장 김성원 교수)가 19일 오전 교내 우석강당에서 6월 웨슬리신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목창균 박사(서울신대 전임총장)가 ‘존 웨슬리의 종말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목 박사는 “웨슬리는 명확하고 체계적인 종말론을 제시하지 않았으며 종말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에 비판적이었다”며 “그러함에도, 웨슬리가 종말론 주제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는 것은 아니다. 그는 ..
  •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설립 33주년 기념 세미나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설립 33주년 기념세미나 개최한다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원장 강문진 목사)이 오는 8월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소재 세곡교회(담임 박의서 목사)에서 ‘개혁교회의 목사와 설교’라는 주제로 설립 33주년 기념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강사로는 서문강 목사(중심교회 원로), 서창원 목사(전 총신대신대원), 김병훈 교수(전 합동신대), 박태현 교수(총신대 목회신학전문대)가 나선다. 강문진 목사(진리교회)의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진행되..
  • 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 제14차 신진학자 포럼
    존 칼빈과 후안 말도나도의 교회 이해에 대한 고찰
    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회장 정원래)가 최근 서울 서초구 소재 고신총회회관에서 제14차 신진학자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박봉일 박사(총신개혁신학연구센터)가 ‘교회의 이해에 대한 존 칼빈(1509-1564)과 후안 말도나도(Juan Maldonado, 1533-1583)의 예레미야서 성경해석 비교 연구’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박 박사는 “칼빈의 시편 주석 서문에 따르면 칼빈은 ‘갑작스러운 회심’..
  • 고신대 개혁주의학술원 제20회 신진학자포럼
    고신대 개혁주의학술원, 오는 7월 1일 제20회 신진학자포럼 연다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개혁주의학술원(원장 황대우)이 오는 7월 1일 오후 2시 대구 산성교회(황원하 목사 시무)에서 “어떤 교회가 되어야 하겠는가”의 주제로 제20회 신진학자포럼을 개최한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이춘성 박사는 “초기 교회의 성장과 ‘기독교 환대’의 공공 윤리적 역할; 1~5세기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발표를 통해, 한국교회의 신뢰도 하락과 공적 영역 축소 문제를 풀어나..
  • 한국복음주의상담학회 제44차 학술대회
    “AI 기술, 하나님이 주신 지혜 활용해 개발된 도구”
    한국복음주의상담학회(회장 안경승)가 최근 서울 서초구 소재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사랑아트채플에서 ‘기독교상담과 AI’라는 주제로 제44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규보 박사(총신대)가 ‘인공지능과 성경적 상담’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김 박사는 “초기의 대화형 시스템에서 시작해 머신러닝과 대규모 모델의 도입으로 인공지능 상담의 형태가 빠르게 발전해왔다”고 했다. 그는 “1960년..
  • 한국성경신학회·전인건강학회 제4회 심포지움
    “한국 사회 양극화 극복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은?”
    한국성경신학회·전인건강학회가 최근 서울 서초구 소재 신반포중앙교회(담임 김지훈 목사)에서 제4회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날 황경철 박사(국제복음과공공신학연구소장)가 ‘한국사회의 양극화 원인과 한국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황 박사는 “오늘날 한국 사회를 총칭하는 키워드는 단연 양극화라고 볼 수 있다”며 “지난 수십 년 동안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루었지만, 그 이면에는 소득 격차와 ..
  • 한국기독교역사학회 제435회 학술발표회
    “남대문교회, 병원 기반으로 성장… 지역선교 앞장”
    한국기독교역사학회(정병준 회장)가 최근 제435회 학술발표회를 온라인 줌을 통해 개최했다. 이날 ▲김일환 박사(서울장신대 외래교수)가 ‘제중원 채플과 남대문교회의 설립 역사에 대한 검토’ ▲이병조 교수(알파라비 카자흐국립대)가 ‘러시아정교회의 극동 한인선교와 최관흘 선교사(1865-1917)’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김일환 박사는 “남대문교회는 구리개 제중원 및 남대문 밖 세브란스병원과 ..
  •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한국복음주의윤리학회 공동학술대회 개최
    “메타버스·AI시대, 그리스도의 마음 ‘케노시스’ 본받아야”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한국복음주의윤리학회가 최근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에서 ‘메타버스 및 AI인공지능 시대, 한국 교회를 새롭게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제48차 정기논문발표회 및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에선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 원장, 숭실대 명예교수)가 ‘메타버스와 AI시대의 개혁신앙’ ▲권문상 박사(웨신대)가 ‘미래 교회의 공간개념: AI 융합형 메타버스 경건 활동과 대면..
  • 영암신학사상연구소 2025년 6월 학술세미나 개최
    초기 한국 성결교회와 김응조 목사의 성서해석에 대한 고찰
    영암신학사상연구소(소장 박정수)가 최근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초기 한국 성결교회와 김응조 목사의 성서해석: 알레고리 VS 기독 모형론과 미드라쉬’라는 주제로 6월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영암신학사상연구소는 성결대학교 부설 연구기관으로, 본교 설립자 김응조 박사의 신학과 사상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계승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를 통해 예수교대한성결교회의 신학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국교회 ..
  • 한국교회사학회 제164차 정기학술대회
    “한국교회, 위기 극복하려면 교회 본질로 돌아가야”
    한국교회사학회(회장 채승희)가 최근 장로회신학대학교 소양주기철기념관에서 ‘위기 시대: 교회의 각성과 부흥’이라는 주제로 제164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양호 교수(연세대 명예교수)가 주제강연을 했다. 이양호 교수는 “한국 사회가 안고 있는 인구 위기, 고령화, 범죄 증가, 국가 재정 악화, 도덕성 저하 등 복합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근본적 제도 개편과 사회적..
  • 제30회 샬롬나비 학술대회
    “상호 관용·제도적 절제, 민주주의 연약함 지키는 가드레일”
    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 박사)가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양재 온누리교회 횃불회관 화평홀에서 ‘대통령 탄핵 사태와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제30회 샬롬나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제발표회는 박명수 박사(서울신대 명예교수, 샬롬나비 학술위원장)의 사회로, 김영한 상임대표의 기조강연, 제성호 박사(중앙대 명예교수)·최기식 변호사(국민의힘 의왕과천당협위원장)·김재천 박사(서강대 ..
  • 제5회 청파심포지엄 개최
    “청파 이만신 목사 설교, 초기 성결교회 신앙 다시 불러일으켜”
    청파이만신목사기념사업회와 (재)정웅·전성원재단이 공동 주최한 제5회 청파심포지엄이 최근 충남 천안 호서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사중복음 설교자 청파 이만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서울신학대학교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 정병식)와 호서박사포럼(대표 이종식)이 주관했다. 이만신 목사는 신학, 철학, 목회학을 아우른 지성적 목회자이자, 40일 금식기도를 통해 성령 체험을 한 후 중앙교..
  • 제64회 한국기독교학술원 공개 강연회 개최
    (재)한국기독교학술원, 제64회 공개 강연회 개최한다
    (재)한국기독교학술원(원장 손인웅, 이사장 이승택)이 오는 22일 오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소강당에서 ‘한국교회의 몽골 선교와 국제울란바타르대학교 30년’이라는 주제로 제64회 공개 강연회를 개최한다. 1부 경건회는 손인웅 목사의 인도로, 을지 목사(몽골연합신학교 교수)의 설교, 이승택 이사장의 인사말 순서로 진행된다. 2부 공개 강연회에서는 ▲임희국 박사(장신대)가 ‘몽골 교육선교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