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창조과학회
    “빅뱅이론은 ‘무신론의 바벨탑’, 참된 우주 기원은 창조 신앙뿐”
    한국창조과학회(회장 하주헌)가 20일 서울 종로구 소재 한성아트홀에서 ‘제9회 선교사와 목회자를 위한 창조과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유혁 교수(고려대 컴퓨터학과)가 ‘인공지능의 도전과 신앙적 대응’이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유 교수는 인공지능의 본질을 인간 두뇌 모방이라고 설명하며 뉴럴 네트워크와 딥러닝,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원리를 소개했다. 그는 “AI가 발전하면서 자율주행,..
  • 한국실천신학회 제97회 정기학술대회 개최
    “AI 공존시대, 교회 역할과 가치관 확립 절실”
    한국실천신학회(회장 박은정 교수)가 20일 오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에서 ‘AI 시대와 실천신학의 과제’라는 주제로 제97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명주 박사(AI안전연구소 소장)가 ‘AI 공존시대와 기독교’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김 박사는 “디지털 기술의 혁신은 순기능과 역기능이 공존한다”며 긍정적 효과로 △일상생활의 편의성 향상 △업무 효율 증진 △경제성장과 소득 증대 △건강 ..
  • 기독교학술원 제112회 월례포럼
    “교회 성장 위해 가정 희생? 바람직한 목회자 태도 아냐”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양재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기독인의 정신건강’이라는 주제로 제112회 월례학술포럼 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사를 전한 김영한 박사는 “인간 영혼의 존귀성은 하나님과 영원히 교제함에 있다. 천국은 지루하게 영원히 사는 고독한 처가 아니라 영원토록 하나님과 교제하는 곳”이라며 “날마다 교제하는 그리스도인은 닫히거나 부..
  • 초기 내한 선교사 탐구 시리즈 8:  곽안련 선교사와 한국 교회
    한국교회의 뿌리가 된 곽안련 선교사의 신학과 직분론
    한국개혁주의연구소(소장 오덕교 목사)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재단에서 ‘초기 내한 선교사 탐구 시리즈 8: 곽안련 선교사와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예배, 논문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예배에선 오덕교 목사의 인도로 현창학 교수(합신대학원 석좌교수)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이어 박성일 교수(GATE 원장/미국 기쁨의 교회 담임 목사)가 ‘곤고하고 가난한 백..
  • 조성돈 교수
    “생명, 그 자체가 절대 가치… 교회, 죽음의 문화 이겨야”
    한국기독교윤리연구원(원장 신원하, 이하 한기윤)이 18일 오후 고려신학대학원 강의동 세미나실에서 제3회 목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조성돈 교수(실천신대 교수,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대표)가 ‘자살 공화국과 교회 - 교회는 위기의 한국 사회를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조 교수는 “한국 사회에서 자살의 위험은 이미 오래전부터 논의되어 왔다. 특히 유명인의 자살이..
  • 기독교학술원 2025년 2학기 개강식 및 수사과정 시작
    기독교학술원, 2025년 2학기 개강식 및 수사과정 시작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Dr.phil. Dr.theol. Heidelberg)이 지난 4일 서울 횃불회관 믿음홀에서 2025학년도 2학기 개강식을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성종 교무부장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영생 얻는 믿음’이라는 주제로 설교가 이뤄졌다. 설교에서 오 교무부장은 요한복음 6장 54~57절을 본문으로 삼아 예수 그리스도가 성육신하신 하나님이자 하늘에서 내려온 ..
  • 한국개혁신학회 제7회 ‘올해의 신학자상
    올해 한국개혁신학회학술상 수상자 결정, 이신열·김영래 박사
    한국개혁신학회는 제7회 ‘올해의 신학자상’ 수상자로 이신열 고신대학교 교수와 김영래 서울한영대학교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8일 영등포구 남서울교회에서 열리는 제60회 학술대회에서 진행된다. ‘올해의 신학자상’은 2019년 김영한 박사의 제안으로 제정돼 한국개혁신학회가 기독교학술원, 샬롬나비와 공동 주관해 매년 수여해왔다. 2024년부터는 개혁주의학술원도 참여하고 있..
  • 한국개혁신학회 제159차 학술심포지엄 개최
    “개혁교회, 직분 체계와 목사의 부르심 다시 성찰해야”
    한국개혁신학회(회장 이경직)가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신반포중앙교회(김지훈 목사)에서 제159차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강병훈 박사(총신대)가 ‘목사의 부르심에 관한 개혁신학적 검토: 벨직 신앙고백 31항을 중심으로’ ▲김범종 목사(광주과학기술원교회)가 ‘칼빈과 웨슬리의 성화론 비교’ ▲이재욱 박사(예사랑교회)가 ‘헤르만 바빙크의 기독교 학문론 - 실증주의 비판을 중심으로’라는 ..
  • 2025 한국선교신학회 제4차 정기학술대회
    “교회, 섬김·사랑 실천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을”
    한국선교신학회(회장 김칠성)가 29일부터 30일까지 전북 완주군 소재 하리교회(담임 이병성 목사)에서 ‘신뢰를 회복하는 선교를 위한 다양한 선교신학적 모색’이라는 주제로 제4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황금주 박사(건양대)가 ‘푸드테라피를 통한 사회선교와 그에 따른 교회의 신뢰도 회복 방안 연구’ 김윤정 박사(일본 간세이가쿠인대)가 ‘선교학적 관점에서 본 모태신앙 용어의 등장과 확산 요..
  • 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찾아가는 청소년 아카데미’ 운영
    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찾아가는 청소년 아카데미’ 운영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박삼열)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숭실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숭실대 교수진이 직접 고등학교를 방문해 인문학 강연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진학과 진로를 안내하는 연계 교육 활동으로, 숭실고 여름방학 프로그램 ‘전공설계 캠프 하이유니브’의 인문사회계열 특강으로 기획됐다...
  • 2025 한국영유아아동정신건강학회 정기학술대회 개최
    한국영유아아동정신건강학회, 2025년 정기학술대회 연다
    한국영유아아동정신건강학회(회장 이경숙 한신대 재활상담학 전공주임)가 오는 9월 5일 오후 1시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원격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 주제는 ‘가족과 치료자가 함께 만드는 변화: 자폐 아동 지원 실천 가이드’다. 행사는 한국영유아아동정신건강학회와 고려대 심리학부가 공동 주최하며, 인싸이트 심리검사연구소와 ㈜학지사가 후원한다. 사회는 김용훈 한신대 ..
  • 창조론 오픈 포럼
    남아공 소행성 충돌과 창조론적 의의에 대한 고찰
    양승훈 박사(에스와티니 기독의과대학)가 최근 온라인으로 열린 제65회 창조론온라인포럼에서 '남아공에서의 소행성 충돌과 이의 창조론적 의의'를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레드포트 돔 현장 견학 경험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양 박사는 “별똥별과 소행성 충돌이 현재도 지속되고 있으며, 일부는 대기권을 통과해 지표면에 운석구를 형성한다”며 “극히 드문 대규모 충돌은 멸종까지 일으킬 수..
  • 한국복음주의구약신학회 제14차 구약과 목회와의 만남 세미나 및 제55차 학술발표회 개최
    “역대기, 단순한 보충서 아닌 성경의 피날레”
    한국복음주의구약신학회(회장 유선명)가 21일 오후 백석대학교 서울캠퍼스 교육동에서 ‘역대기를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14차 구약과 목회와의 만남 세미나 및 제55차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용호 박사(오류동남부교회·총신대)가 ‘역대기에 나타난 다윗의 신앙: 언약궤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전용호 박사는 “역대기는 오랜 기간 동안 성경 속에서 제 역할과 가치를 온전히..
  • 기독교학술원 제14회 해외석학초청학술강좌
    “청교도 신앙 이은 한국교회, 성경적 신앙 지켜야”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소재 양재온누리교회 믿음홀에서 ‘영국 복음주의 현황과 청교도 신앙유산’이라는 주제로 제14회 해외석학초청학술강좌를 개최했다. 먼저, 개회사를 전한 김영한 원장(본원 원장 샬롬나비 대표 숭실대 명예교수)은 “오늘날 첨단 과학이 발전하는 정보사회에서 세계는 디지털되어 AI로 인하여 인간의 지적 능력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고 있다”며 “하..
  • 기독교통일학회 제37차 정기학술 심포지엄 개최
    “한반도 통일, 하나님이 주관… 교회가 소망이자 도구”
    기독교통일학회(회장 최현범)가 18일 오전 서울 회현동 소재 성도교회(담임 박성기 목사)에서 ‘오늘, 통일을 어떻게 목회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37차 정기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먼저 ‘산정현교회의 구체적인 통일사역’이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는 “산정현교회는 1906년 평양에서 설립돼 오랜 역사 속에서 북한과 민족을 향한 관심을 이어왔다”고 했다. 김 목사는 ..
  • 마틴 선교사 후손 ‘론 무어’ 박사 방한 간담회
    캐나다 출신 독립운동가 마틴 선교사 후손 ‘론 무어’ 박사 방한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박삼열)은 18일 오후 숭실대 창의관에서 캐나다 출신 독립운동가 마틴 선교사의 외손자 론 무어(Ron Moore) 박사 방한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론 무어 박사 부부를 비롯해 권요한 교수(서울여대), 오지석 교수·마은지 교수(숭실대), 성신형 연구위원, 박삼열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마틴 선교사 일대기 번역서 출간 홍보..
  • 한국개혁주의 설교연구원이 세곡교회에서 설립 33주년 기념세미나를 ‘개혁교회의 목사와 설교’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청교도의 영성과 교리 회복, 오늘 교회에 던지는 도전”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원장 강문진 목사)이 18일 오후 세곡교회(담임 박의석 목사)에서 ‘개혁교회의 목사와 설교’라는 주제로 설립 33주년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는 개강예배, 세미나 순으로 진행됐으며 예배는 김준범 목사(양의문교회)의 인도로 드려졌다. 이승찬 목사(하남주사랑교회)가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강문진 목사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라’(갈라디아서 1:10)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 제16차 신학포럼
    삼손 내러티브 설교와 신학적 자존감 회복 논의에 관해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회장 임도균 교수)가 18일 오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본관에서 제16차 신학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김병오 박사(합신대)와 장은호 박사(침신대)가 발제했다. 먼저, ‘삼손의 결혼과 수수께기 에피소드의 강해 설교를 위한 설교학적 이동’이라는 주제로 발제한 김병오 박사는 “삼손 내러티브를 설교해야 할 이유는 각각의 에피소드들이 오늘날 신자들에게 끊임없는 격려와 채찍이 될 뿐 ..
  • 설교자하우스 2025 여름캠프 개최
    “성경의 목적, 말씀에 반응해 변화된 삶 살도록 하는 것”
    설교자하우스(대표 정창균 박사)가 11일부터 13일까지 충남 천안에 위치한 상록호텔 리조트에서 ‘소통을 넘어 변화로 이끄는 설교’라는 주제로 2025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여름캠프에는 9개 교단과 77명의 목회자들이 등록해 참여했다. 정창균 박사는 인사말에서 “설교의 내용은 반드시 본문에 근거해야 하며, 목적은 청중을 변화시키는 데 있어야 한다”며 “청중 변화를 목표로 하지 않는 설교는..
  • 제55차 한국성경신학회 정기논문발표회
    “시편, 고난 속에서 발견한 하나님과의 동행”
    한국성경신학회(대표회장 이승구 목사)가 11일 오후 신반포중앙교회(담임 김지훈 목사) 대예배실에서 ‘제55차 한국성경신학회 정기논문발표회’를 ‘시편 주해와 설교’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발표회는 1부 예배, 2부 논문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예배는 김지훈 목사의 사회로 드려졌으며 박덕준 교수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이어 이승구 목사가 ‘진정한 신정론’(시편 73편)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