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mony for Africa’는 지난 13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아신대학교 강당에서 열렸으며, 쿠미대학교 이사장 내외를 비롯해 150여 명이 참석했다. 컴퍼니연이 주최하고 크로스챔버 오케스트라가 주관했다.
이번 공연은 2024년 첫 무대를 시작으로 아신대학교에서 이어지고 있다. 두 번째 공연에는 싱어송라이터 홍이삭과 아신대학교 출신 찬양 사역팀 ‘지금, 주말’이 참여했으며, 세 번째 공연인 이번 무대는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찬양과 실내악 무대가 진행됐으며,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와 피아니스트 이지민 요안나가 협연해 멘델스존 협주곡을 연주했다. 2부에서는 지휘자 서진이 이끄는 크로스챔버 오케스트라가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 Op.40’ 전 5곡을 현악 합주로 선보였다. 박여명 아나운서와 박송아 교수가 진행을 맡았다.
아신대학교는 공연장과 홍보를 지원했으며, 교직원과 재학생들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관객 접수와 안내를 담당했다.
입장료는 관람 후 관객이 자율적으로 후원하는 ‘감동후불제’로 운영됐다. 인터미션에는 우간다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설립된 캉가 퀼트 공방의 수공예품 판매도 진행됐다. 공연 수익금과 후원금은 쿠미대학교 교실 건축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신대학교 관계자는 “아시아와 세계 복음화는 본교의 설립 목적이자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가치”라며 “이 자리를 함께 지켜 온 것은 그 가르침이 강의실 밖에서도 이어지기를 바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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