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목회자 양성 위해 2009년부터 총 3억 7,450만 원 후원
이날 전달식에서 故 장칠성 장로의 부인 정선순 권사는 신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7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장학금 700만 원은 학부생 2명에게 각 250만 원씩, 대학원생 2명에게 각 10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장학생은 故 장칠성 장로의 유지에 따라 신학대학 목사후보생 가운데 송파은혜교회 담임목사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로 선정됐다. 이번 기부로 2009년부터 현재까지 故 장칠성 장로 가족이 한신대에 전달한 장학금은 총 3억 7,450만 원에 이른다.
정선순 권사는 “남편이 어려운 시기에 6남매 중 장남으로 자라며, 신학생을 키우고 목회자를 양성하는 일에 늘 마음을 두었다”며 “그 뜻을 이어 장학금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장학금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좋은 목회자로 성장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사람으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강성영 총장은 “장칠성 장로님께서 생전에 품으셨던 목회자 양성의 뜻을 오랜 시간 변함없이 이어주고 계신 정선순 권사님과 가족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의 뜻을 잘 이어받아 신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시대의 변화에 응답하는 미래의 목회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신천중앙교회(현 송파은혜교회)에서 시무했던 故 장칠성 장로는 생전 목회자 양성에 깊은 관심을 갖고 후학 양성에 뜻을 두었다. 부인 정선순 권사와 장진수·심은경 집사(아들 내외)는 고인의 뜻을 이어 2009년 8월부터 매 학기 한신대 신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꾸준히 기부하며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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