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얀마 ncck
    [사설] 미얀마 사태 100일, “가서 도우라”
    군부 쿠데타에 저항하는 미얀마 국민 시위가 11일로 100일째를 맞지만, 사태 해결은커녕 갈수록 악화일로에 있다. 미얀마 국민은 “유엔이 행동에 나서기까지 얼마나 더 많은 시체가 필요한가”라며 국제사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눈물로 호소하고 있으나 강대국 간의 셈법이 서로 달라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희생을 초래하게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 박상학 대표 대북전단
    [사설] 김여정 말 한 마디면 다 통한다
    탈북민 출신의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가 ‘대북전단금지법’ 발효 이후 처음으로 대북전단 등을 북한으로 날려 보냈다고 스스로 밝혔다. 그런 직후인 지난 2일 김창룡 경찰청장이 일선 경찰에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엄정 처리하라”는 특별수사 지시를 내렸다. 그러자 경찰청장이 ‘대북전단금지법’과 관련해 ‘김여정 하명 수사’ 지시를 내린 것이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 화이자 백신
    [사설] ‘가정의 달’에 확산되는 백신 기근 불안
    방역 당국이 지난달 30일 75세 이상 고령층에게 접종 중인 화이자 백신에 대한 추가 예약을 일시 중단하라고 일선 접종 기관에 지시를 내리면서 백신 고갈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홍남기 국무총리 대행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일각에서 제기되는 ‘화이자 백신 고갈’ 우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불안감 조성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하고 나섰다...
  • 여성가족부
    [사설] ‘제4차 건강가정 기본계획’에 어른거리는 ‘차별금지법’의 그림자
    정부가 자녀가 아버지 성을 따르도록 하는 ‘부성(父姓) 우선’ 원칙을 폐기하고,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이른바 ‘비혼 커플’도 법적인 가족으로 인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제4차 건강가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여성가족부(여가부)가 27일 발표한 이 계획에 대해 교계는 건강한 가족제도를 해체할 수 있는 위험한 시도라며 우려와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 김일성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표지.
    [사설] ‘김일성 회고록’ 논란, 그 이면에 숨겨진 의도
    법원이 이적 표현물로 규정한 ‘김일성 회고록’이 국내에서 출간돼 유명 서점과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기 시작하면서 뜨거운 논란을 부르고 있다. 이 책은 1992년 4월 15일 김일성의 80회 생일을 기념해 평양에 있는 ‘조선노동당 출판사’가 출판한 것으로 북한의 대외 선전용 책자이다...
  • 백신
    [사설] 백신 기근, 정부가 남 탓할 입장인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백신 접종률이 높은 나라와 저조한 나라 간에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백신 접종률에서 세계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이스라엘은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등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반면에 접종률이 저조한 나라들은 상대적인 박탈감에 더욱 불안감이 고조되는 모습이다...
  • 대북전단
    [사설] ‘대북전단금지법’ 폐기가 정답이다
    ‘한반도 표현의 자유’를 다룬 미 하원 내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 청문회가 지난 15일(현지 시간) 전 세계에 생중계된 가운데 이른바 ‘김여정 하명법’이라 불리는 ‘대북전단금지법’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판이 쏟아졌다. 이번 청문회는 북한의 인권 탄압 실상과 이를 사실상 묵인 동조해 온 한국 정부의 대북 정책이 도마 위에 올랐다...
  • 백신
    [사설] 코로나 방역, 국민의 ‘무한 희생’ 말고 다른 대책 있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매일 500~700명대를 기록하며 4차 대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방역 당국이 뚜렷한 대책도 마련하지 못한 채 ‘거리두기’ 준수만을 외치고 있어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게다가 백신 수급마저 차질을 빚고 있어 이러다 우리 사회가 코로나19에 완전히 갇히게 되는 건 아닌지 심히 우려되는 상황이다...
  • 오세훈 시장 박형준 시장
    [사설] 오만과 독선, 무능과 위선에 회초리를 들다
    4.7 재보궐 선거가 야당인 국민의힘의 압승으로 끝났다. 국민의 힘은 전임자의 성범죄로 공석이 된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뿐 아니라 여타 재선거에서도 압도적인 승리를 거둠으로써 1년 뒤로 다가온 대선에서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 조선구마사
    [사설] ‘조선구마사’ 중단 사태, 정부 친중 노선 ‘꿈 깨라’는 의미
    최근 ‘조선구마사’라는 사극 드라마가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이면서 방영 2회 만에 중도 하차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논란이 된 부분은 세종대왕이 왕위에 오르기 전에 형들에게서 밀려나 명나라 국경 근방의 기생집에서 주색잡기에 빠지는 장면과, 그 기방에 나온 음식들이 모두 중국의 대표적인 음식들인 점에서 중국을 대놓고 홍보하는 듯한 내용에 시청자들의 항의가 빗발쳤기 때문이다...
  •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사설] 2021 부활절, 선한 ‘나비효과’ 기대한다
    부활절은 기독교에서 가장 특별하고 의미있는 절기이다. 주님이 우리의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지 사흘 만에 부활하심으로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인도하심을 기념하는 날이다. 한국교회에 있어 부활절은 역사적으로도 매우 특별하다. 한국에 공식 입국한 첫 복음 선교사인 미국 장로교의 언더우드와 감리교의 아펜젤러가 배를 타고 1885년 4월 5일 인천 제물포 항으로 입국한 그날이 바로 부활주일..
  • 보궐선거
    [사설] 4.7 재·보선 투표, “백 마디 말보다 힘 있다”
    4·7 재·보궐선거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후보 간의 선거전도 점점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그런데 이번 선거가 잇단 성추문으로 공석이 된 대한민국 제1,2위 광역 단체장을 뽑는 선거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갈수록 노골적인 네거티브, 흑색선전에 물들고 있어 유권자들의 선거 기피현상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스럽다...
  • 철책선 북한
    [사설] 北의 미사일 도발·인권 탄압, 두둔할 가치 있나
    북한이 25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쐈다. 21일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발사한지 나흘 만이고, 미국 국방부가 북한을 향해 “한반도를 불안하게 하는 일을 만들지 말라”고 한지 3시간 만이다...
  • 1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서울시장 위력 성폭력 사건 피해자와 함께 말하기' 기자회견에 고(故) 박원순 성폭력 사건 피해자의 자리가 마련돼 있다. ⓒ뉴시스
    [사설] ‘저질 막장극’이 ‘대의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시대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희롱 사건 직권조사를 맡았던 국가인권위원회가 조사 과정에서 피해자의 주장 대부분을 사실로 인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언론이 지난 17일 입수해 보도한 인권위의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희롱 등에 대한 직권조사’ 결정문에는 박 전 시장이 피해자를 대상으로 수년간 신체접촉을 포함해 문자와 비밀 대화방 등의 수단으로 낯 뜨거운 성희롱을 저질러온 행위들이 상세히 적시되어 있다..
  • 백신
    [사설] AZ 백신 불안감 키우는 ‘나비효과’의 실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AZ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람 중에 혈전이 발생한 첫 사례가 보고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7일 국회 보건복지위 전체회의에서 AZ 백신 접종과 혈전 생성의 연관성이 있는지 묻는 질의에 “사망 사례 중에서 한 건 정도가 부검 소견에서 보고된 게 있다”고 처음 ..
  • 유엔
    [사설] 한국 정부에 쏟아지는 UN의 ‘경고음’
    “북한 주민들은 수십 년 동안 심각한 인권침해를 당해 왔다. UN 안보리가 이 문제를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해야 한다.”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UN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지난 10일 UN 인권이사회(UNHRC)에서 한 말이다. 퀸타나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또 한국 정부를 향해서는 ‘북한인권법’의 이행을 촉구하면서 “(남북) 통신 자유에 대한 제한을 낮춰야 한다. 북한과 협상할 때 인권..
  • 사랑의교회
    [사설] “터널의 끝”이라고 한지가 언젠데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가 5일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 공청회’를 개최하고 기존 5개 단계에서 4개 단계로 줄인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을 공개했다. 그러나 정부가 공언해온 ‘자율’ 방역과는 여전히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 학생인권종합계획
    [사설] ‘성평등’이라는 위험천만한 ‘칼춤’
    서울시교육청이 기독교계 등의 반대에도 올해부터 2023년까지 추진하는 ‘제2기 학생인권종합계획’에 ‘성소수자’를 보호하고 ‘성평등’ 교육을 활성화하는 내용을 포함시키면서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그동안 교계와 학부모 시민단체들은 서울시교육청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동성애를 조장하고 좌파 편향 교육에 몰입하고 있다”며 비판해 왔다...
  • 차별금지법안
    [사설] 차별금지법, 폭풍 전야의 고요함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대표발의를 준비 중인 ‘평등 및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안’(평등법)에 최근 들어 20여 명의 의원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교계에 다시 전운이 감돌고 있다. 이 의원의 법안은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열린민주당 최강욱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