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기독교세계관연구원(SIEW)이 최근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고 있는 한국 증시에 대해 분석한 자료를 내놨다. 개인투자자와 특히 주식 투자를 자산 증식의 기회로 삼는 크리스천들이 최근의 증시 현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사설] 지금이 개헌을 논의할 적기인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5주 연속 하락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지난 10~14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43.0%에 그쳤다. 이는 직전 조사보다 0.3%포인트(p) 하락한 수치로 5주 연속 내림세.. [사설] 9월 총회 앞에 드리운 ‘과열 선거’ 그림자
주요 장로교단들이 9월 총회를 대비하는 체제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하지만 총회를 한 달 앞둔 시점에서 본격적으로 선거 과열 양상이 나타나는 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예장 통합은 목사 부총회장 후보 3인 중 한 사람의 ‘서류 보완’ 문제로 후보 등록 절차가 일시 보류되는 일이 있었다. 후보 등록 과정에서 모 후보자의 ‘학력 표기’ 문제가 발단이 됐는데 결국 선관위가 당사자에게 '주의 .. [사설] 한미동맹이 흔들리면 안보가 흔들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연합군사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를 대폭 축소하라고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에게 지시했다고 밝혔다. 자신의 SNS에 북한 김정은과 좋은 관계임을 과시하며 “부적절하고 적대적인 신호를 줄 수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군사훈련에 대해 불만을 드러낸 건 지난 1기 때도 있었다. 하지만 이번처럼 훈련 시작 몇 시간 전에 일방적으로 축소.. [사설] 성평등가족부, 누구를 위해 존재하나
여당이 밀어붙인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의 가장 큰 피해가 여성이 될 거란 우려가 커지는 현실에서 성평등가족부가 여당의 입법 과정에서 아무런 의견도 제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여성단체들이 끝까지 반대 입장을 표명한 가운데 정작 여성 인권 진작에 힘써야 할 정부의 주무 부처가 입을 꾹 다물고 있었다는 게 놀랍다... [사설] 日 핵무장 가능성 비난한 北, 누가 누굴
최근 일본 정부의 핵무장 가능성 시사에 북한이 발끈했다. 일본 총리와 방위상이 핵 정책 재검토 가능성을 거론하자 “전범국의 핵무장화” “위험천만한 군사 도발적 망언” 등의 극언을 쏟아냈는데 도대체 누가 누굴 비판하냐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사설] 한국교회, 교세 하락보다 더 큰 위기는
한국교회 주요 교단의 교세 하락세가 멈출 기미가 안 보인다. 예장 통합 측이 총회를 앞두고 확정한 교세 통계(2025년말 기준)에 따르면 전체 교인이 전년 대비 5만여 명 감소했다. 예장 합동 등 다른 교단의 교세는 아직 공식 발표가 나오지 않았지만, 예년의 추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거로 보인다... [사설] 굴욕적인 親中 행보, 중국 간첩만 활개
최근 중국 인민해방군 출신의 중국인 2명이 군사기밀을 빼내려다 적발됐다. 한 명은 평택 주한미군 기지 앞에 상점을 차려 놓고 한국인 근무자에게 접근해 미군 지휘부 위치와 무기 이동 정보 등을 빼냈고, 다른 중국인은 군산 군공항 옆 호텔에 도청 장치를 설치하고 관제탑과 조종사 대화를 탐지하다 체포됐다고 한다... [사설] 비상 걸린 선교, 건강한 구조 변화 급선무
지난 2월 27일 정부가 개정한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과 법인세법 시행령의 본격 시행으로 한국교회 선교에 비상이 걸렸다. 교계는 해외 선교사와 해외 종교단체에 보내는 선교비가 증여세 과세 대상이 되고, 해외 소속 단체에 대한 기부금 역시 세액공제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사설] 고애연 ‘시국선언’ 방향성에 내포된 과제
고신애국지도자연합(고애연)이 지난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종교의 자유 등 헌법적 기본권 수호를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내용 중에 손현보 세계로교회 목사에 대한 사법 절차의 공정성을 문제 삼은 것이 유독 눈에 띈다 고애연은 시국선언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법치, 공정과 기본권이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종교인의 신앙과 설교, 표현의 .. [사설] 기도원의 쇠락, 한국교회에 위기인 이유
한때 한국교회 부흥의 젖줄이던 기도원이 쇠락하고 있다. 급격한 교인 감소로 인한 재정운영난을 피하지 못한 결과지만 실은 한국교회에 타오르던 기도의 불이 꺼졌다는 걸 반증한다. 한국인터넷정보와 DBRIA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 기준 907개에 달했던 전국 기도원이 2024년 456개로 집계됐다. 불과 14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 거다. 반면에 기도원·수양관 등의 매물은 최근 1년 .. [사설]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명령에 담긴 의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6일(현지시간) ‘원정출산’으로 태어난 아기에게 미국 시민권을 주지 않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관광 등을 목적으로 미국에 들어온 여성이 낳은 자녀에겐 미국 시민권을 주지 않겠다는 행정적 조치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초 재집권하자마자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명령에 서명했었다. 하지만 연방대법원이 지난 6월말 수정헌법 14조의 ‘속지주의’ 원칙을 근거로 미국.. [사설] 청년 주거 대책이 고작 ‘버스 하우스’인가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실효를 거두지 못해 청년들의 주거 불안이 심각한 상황으로 몰린 가운데 여당 의원이 폐기되는 버스를 리모델링해 청년들의 임시 주거 공간으로 제공하자고 제안해 논란이 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민주당 황희 의원의 이른바 ‘버스 하우스’ 제안에 청년을 길거리 난민 취급하냐는 비판이 쏟아졌다... [사설] ‘퀴어신학’ 논란에 현장 점검한 기감 이대위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 이단대책위원회(이대위)가 감리교신학대학교(감신대) 내 퀴어 관련 논란에 대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교단이 이단으로 규정한 ‘퀴어 신학’에 대한 산하 신학대의 이행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직접 점검에 나선 거다. 감신대를 상대로 한 이대위의 ‘퀴어신학’ 현장 점검은 지난 5월 ‘성소수자의 날’ 관련 기념 포스터가 교내에 게시되고, 교단 총회가 이단으로.. [사설] 한·미 든든한 영적 ‘동반자’ 관계 희망
교계가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 부임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한교연과 한기총은 각각 환영 성명을 발표하고 한미동맹 강화와 양국 협력 증진에 기여해 달라고 했다. 한교연은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의 부임을 환영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그가 한국의 독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나고 자란 이민 2세 출신의 주한미국대사라는 데 의미를 부여했다... [사설] 군의 심각한 기강해이, 누구 때문인가
국방부가 최전방 실탄 미장착, 미군 무인기 오인 소동 등 논란을 일으킨 육군 1군단장을 최근 직무에서 배제했다. 잇단 안보 불안 야기에 따른 문책성 인사 조치라고는 하나 군의 기강해이가 바로 잡힐지 의문이다. 1군단장의 문책성 인사 조치는 육군 1군단이 올해 상반기부터 최전방 감시초소(GP)와 일반전초(GOP)에서 경계 근무 시 K6 중기관총 등에 실탄을 장착하지 않도록 경계 근무 지침을 변.. [사설] ‘검수완박’ 마침표, 피해자는 힘없는 국민
이재명 대통령이 4일 국무회의에서 검찰의 직접 수사권과 보완수사권까지 전면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지난달 31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안에 대통령의 재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각계에서 쏟아졌지만, 이 대통령은 여당의 강행 처리에 대해 "사필귀정의 필연적 조치"라며 묵살했다. 이로써 1954년 이후 72년 유지됐던 국가 사법체계가 민주당이 당론으로 확정한지.. [사설] 극한 폭염, 교회가 ‘무더위 쉼터’ 되어주자
극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경남 양산의 낮 최고기온이 42.5도까지 치솟고 사울과 수도권 기온도 국내 기상관측 122년 역사상 최고를 갈아치울 기세다. 최근 충남 당진에서 70대 여성이 고추밭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가족의 신고로 현장에 119 구급대가 출동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사고가 발생한 당일 당진의 낮 체감온도는 35.5도를 기록했다. 이런 더운 날에 땡볕에 한두 시간만 .. [사설] 여름방학 추천도서, 정치적 편향성 논란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여름방학 학생들이 읽을 추천도서를 선정했다가 정치적 편향 논란이 일자 재검토하기로 했다. 서울 강동구의 한 중학교가 사회 과목 추천도서 2권을 선정했는데 항의와 민원이 빗발치자 이를 중단하기로 한 거다... [사설] 제주교육청, 4.3 교육의 위험한 밑그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제주4·3교육과’가 신설되고 ‘4·3 인정 교과서’도 개발한다고 한다. 제주도 교육감 당선인 인수위가 고의숙 교육감의 핵심 공약 이행 차원에서 발표한 내용인데 진작부터 학생들에게 편향된 역사의식을 심어줄 거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