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앞두고 여야 격돌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여야 간 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를 향한 10가지 의혹을 공식 제기하며 사퇴를 촉구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정치적 공세로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인사청문특위 소속 의원들인 배준영, 김희정,..
  • 에어포스 원에서 내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모습.
    트럼프 "이란, 핵 완전 포기해야 진정한 종식"
    이란 핵 문제의 해법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완전한 핵 포기'를 명확히 요구했다. 단순한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휴전이 아닌, 이란의 핵무기 프로그램 전면 중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미국 CBS 방송은 17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를 마친 트럼프 대통령이 귀국 중..
  • 세종학당재단, LA에서 북미지역 워크숍 개최... “한류 접목한 한국어 교육 전략 강화”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직무대리 최현승 사무총장)은 6월 11일부터 2박 3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북미지역 세종학당 운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과 캐나다에 소재한 13개 세종학당 운영자와 교원을 포함해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북미권 한국어 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 세종학당의 운영 효율성과 교원..
  • 박은석 회장, 제36대 애틀랜타한인회 공식 취임... “신뢰 회복과 세대교체로 새 100년 열겠다”
    제36대 애틀랜타한인회를 이끌 박은석 신임 회장이 6월 13일 조지아주 둘루스에 위치한 웨스틴 애틀랜타 귀넷 호텔에서 공식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 주류 정치인을 비롯해 지역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과 일반 동포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한인회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 트럼프
    트럼프 행정부, 최대 36개국 대상 미국 입국 금지 확대 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끄는 행정부가 최대 36개국 국민에 대한 미국 입국 금지를 검토 중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6월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월 대통령직에 복귀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직후 내린 새 행정명령의 연장선으로, 기존 19개국에 대한 입국 제한을 확대하는 방안이다...
  • 이재명 대통령
    G7 한미 정상회담 무산… 트럼프 대통령 조기 귀국 여파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추진되던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의 한미 정상회담이 트럼프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귀국으로 무산됐다. 대통령실은 현지시간 6월 17일, 이번 회담 취소의 배경과 향후 재추진 계획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 이스라엘의 공십으로 파괴된 이란 건물의 모습.
    G7, 이란에 긴장 완화 촉구… “중동 평화 위한 국제사회 공동 대응 강조”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6월 16일(현지 시간) 캐나다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공동 성명을 통해 중동 지역 긴장 완화를 촉구하며, 이란의 테러 및 불안정 조성 행위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번 회담은 캐나다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에서 개최됐으며, G7 정상들은 회의 직후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캐나다 총리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 문재인 전 대통령이 29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을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 등 당 지도부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 뇌물 수수’ 혐의로 첫 재판 절차 개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위의 급여를 뇌물로 수수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건의 첫 재판 절차가 6월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시작됐다. 형사21부(부장판사 이현복)는 이날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를 받는 문 전 대통령과, 뇌물 공여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이상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 1일 경기도 파주에서 타이레놀,비타민C, USB, 소책자 등이 담긴 대북전단을 보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에 따르면 총 20개의 대형애드벌룬 중 8개는 보내졌으며 12개는 신고를 받고 나온 파주경찰에 의해 압수됐다. (사진= 자유북한운동연합
    강화도서 대북 전단 풍선 살포한 40대 남성 경찰 입건
    인천 강화도에서 대북 전단이 담긴 대형 풍선을 북한 방향으로 날려 보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7일, 40대 남성 A씨를 항공안전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후, 인천시 강화군 일대에서 대북 전단과 USB, 과자 등이 담긴 대형 풍선을 북한 쪽으로 살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 한국이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발표한 2025년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전체 69개국 중 27위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7단계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기록한 역대 최고 순위인 20위에서 다시 2022년 수준으로 돌아간 결과다.
    한국, IMD 국가경쟁력 평가 27위로 후퇴
    한국이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발표한 2025년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전체 69개국 중 27위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7단계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기록한 역대 최고 순위인 20위에서 다시 2022년 수준으로 돌아간 결과다. IMD는 17일(현지시간) 발표한 '2025년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에서..
  • (자료사진) 대한상공회의소
    AI 인재 유출 심각… 대한상의 “두뇌수지 적자 확대, 기술주권 위협”
    국내 인공지능(AI)을 포함한 첨단 기술 분야에서 인재 유출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 산하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는 17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고급 인력의 지속적인 해외 이탈이 한국의 기술 경쟁력 약화와 경제 성장 둔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