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선 박사
    [최선 박사 칼럼] 스승과 제자
    참스승이 그리운 시대이다. 사람들은 학창시절을 지나왔고 현재 제자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육자도 있다. 모든 사람들은 배움의 길을 걷고 있거나 지나왔다. 그 가운데 많은 선생님들을 만났다. ‘교육을 바꾸는 사람들’에서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중고등학생들에게 설문조사를 하였다. 조사자 312명 가운데 선생님께 마음을 전할 계획을 세운 학생들은 절반도 안 된다는 통계가 나왔다. 이처럼 우리 사회에서 ..
  • 지난 2023년 12월 여신도 성폭행 및 추행 혐의로 JMS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이 징역 23년을 선고받자 반 JMS 단체 '엑소더스' 전 대표인 김도형(오른쪽) 단국대 교수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도형 교수, JMS에 승소… “허위사실 유포 손해배상 인정"
    JMS 피해자 지원 활동을 이어온 김도형 단국대 교수가 JMS를 상대로 제기한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다.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제2민사부(재판장 임정택 부장판사)는 최근 김 교수가 JMS 측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 1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피고가 허위사실을 퍼뜨려 원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인정하며, 피고에게 3천만 원의 배상금 지급과 함께..
  • 관악구청 제공 에덴교회
    관악구, 에덴교회서 ‘서울형 키즈카페’ 운영
    서울 관악구는 최근 에덴교회(엄태근 목사) 2층 유휴 공간을 활용해 ‘서울형 키즈카페’ 행운동점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본 키즈카페는 오는 2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약 497.2㎡(약 150평) 규모로 조성된 이 공간은 다양한 활동형 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어린이용 집라인, 트램펄린, 암벽 등반, 터치 슬라이드, 인터랙티브 볼풀장 등이 마련돼 있으며, 특히 집라인은 서울..
  • 2025년 정부세종청사 부활절 연합예배
    정부세종청사, 2025년 부활절 연합예배 성료
    정부세종청사 기독공무원들이 함께 모여 부활의 기쁨을 나누는 ‘2025년 정부세종청사 부활절 연합예배’가 지난 23일 정오,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예배는 기획재정부 기독선교회(회장 김태훈)와 정부세종청사기독선교연합회(회장 최은희) 공동 주최로 진행됐으며, 약 260여 명의 기독공무원과 청사 근무자들이 참석했다. 예배는 김태훈 회장의 사회로 시작해, 세종청사선교연합회 경배와..
  • CTS 선교 140주년 맞아 ‘내가매일기쁘게’ 선교사 후손 특집 방송
    CTS, 선교 140주년 맞아 ‘내가 매일 기쁘게’ 선교사 후손 특집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장로, 이하 CTS)가 한국 선교 140주년을 맞아 선교사 언더우드와 아펜젤러의 삶과 헌신을 조명하는 특집 방송을 마련했다. CTS 간판 프로그램 ‘내가매일기쁘게’는 두 선교사의 후손인 피터 언더우드(언더우드 선교사의 4대손, 한국명 원한석)와 매튜 셰필드(아펜젤러 선교사의 5대손)를 초청해 특별편을 제작, 방영한다.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는 1885년 4월 ..
  • 안승오 교수
    새로운 성령이해의 탄생 배경(1)
    WCC를 중심으로 생겨난 새로운 성령이해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는 ‘세상에 대한 관심’이라고 할 수 있다. 전통적인 신학이 세상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전통적인 신학은 세상을 멸망할 것으로 보고 사람들을 속히 그곳으로부터 구원해 내어야 할 곳으로 보는 경향이 강했다...
  • 리바이벌코리아 미스바 광장 기도회
    “대한민국 체제 위기… 하나님만 경외하며 기도하자”
    ‘리바이벌코리아 미스바 광장 기도회’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진행됐다. 대한민국의 위기 가운데 기독교인들이 죄를 회개하고 교회와 나라를 위해 기도하자는 취지의 이 기도회는 지난주 토요일 처음 시작돼 오는 6월 3일 열리는 대통령 선거 직전 주간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 리바이벌코리아 미스바 광장 기도회
    [미스바 기도회 설교] 여호와께서 대대로 싸우시리라
    사람들은 흔히 인생을 “바다”에 비유한다. 바다를 항해하는 사람이 크고 작은 폭풍우를 피할 수 없듯이, 인생이라는 바다를 항해할 때, 우리는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크고 작은 폭풍우를 피할 수 없게 됩니다. 인생이라고 하는 바다를 항해하면서 폭풍우가 없기를 바라는 것은, 마치 바다에 빠진 사람이, 자신의 몸에 물이 묻지 않기를 바라는 것과 같은, 부질없는 생각입니다...
  • 리바이벌코리아 미스바 광장 기도회
    [미스바 기도회 설교] 환난의 때 가져야 할 신앙
    지금이 환난의 때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오늘 본문에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이라고 나옵니다. 서울시에서 개최될 퀴어문화축제 발표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왜 하필 교회일까요? 퀴어축제 발표를 왜 교회에서 하죠?..
  • 성경으로 매일 묵상하다
    매일 말씀 안에서 살아낸 믿음의 기록
    30년 넘게 ‘매일성경’으로 말씀 묵상을 이어온 한 성도가 기록한 영적 여정이 묵상의 열매로 책으로 출간됐다. <성경으로 매일 묵상하다>은 2023년 11월부터 2024년 4월까지의 개인 성경 묵상과 나눔을 엮은 저자 차기원 작가의 고백이며, 매일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말씀을 붙잡고 살아낸 치열한 신앙의 기록이다...
  • 한미 통상협의와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및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039; 참석을 위해 미국 워성턴D.C.를 방문중인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은 26일(현지시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함께 화상으로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를 열었다.(사진 : 기재부
    최상목 부총리 "국민 세금 효과적 사용 전제로 추경 논의 유연하게 대응"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현재의 경제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국민의 소중한 세금을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재정의 기본원칙에 부합하고 신속한 처리가 전제될 경우, 국회의 추가경정예산(추경) 논의에 유연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한미 2+2 통상협의 및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