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청
    제주도민 대표단, 오영훈 지사에 평화인권헌장 폐기 요구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도민 대표단이 2일 오전 제주도청을 방문해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면담을 진행했다. 대표단은 도민 여론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헌장이 ‘깜깜이’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전면 폐기를 촉구했다. 같은 날 오후 도청 앞에서는 시민·종교·학부모 단체가 참여한 ‘가짜 제주평화인권헌장 폐기 촉구 국민대회’가 열려 갈등이 더욱 고조됐다...
  • 파키스탄의 위생 청소부의 모습
    파키스탄, 기독교인 중심의 위생 노동자 보호 위해 첫 헌법 청원 제기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파키스탄에서 가장 취약한 노동 집단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위생 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중대한 법적 조치가 추진됐다고 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파키스탄 국가인권위원회(NCHR)는 최근 신설된 연방법원(FCC)에 헌법 청원을 제출하며, 수십 년간 수많은 사망 사고를 초래해 온 ‘수작업 하수도 청소’를 전면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동동친구전
    기독미술인 연말 나눔 전시 ‘12월은, 동·동친구전’ 개최
    기독미술인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모았다.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이화기독미술인협회, 로고스문화예술선교회의 협찬으로 마련된 제3회 '12월은, 동·동친구전'이 2일 서울 송파구 엠아트센터(송파롯데마트 2층) 1·2관에서 개막했다. 전시는 오는 13일까지 열린다. '동동친구전'은 매년 12월, 기독 작가들이 착한 가격의 아트상품과 소품을 선보이며 어려운 창작 환경 속에서도 ..
  • 제자광성교회
    제자광성교회, ‘2026년 제6회 아둘람미래세대 장학생’ 모집 시작
    제자광성교회(담임목사 박한수)가 내년 1월 진행되는 ‘2026년 제6회 아둘람미래세대 장학생’ 선발을 앞두고 장학생 모집을 공고했다. 교회는 이번 선발의 취지에 대해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요셉·다니엘과 같은 믿음의 차세대 리더를 발굴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 지구 세계지도
    혼자가 아닌 연합으로 이루는 하나님의 일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바비 그루엔월드의 기고글인 ‘세계에서 지역까지: 우리는 함께 일하도록 만들어졌다’(From global to local: we were made to work together)를 1일(현지시각) 게재했다. 바비 그루엔월드는 성경 어플 유버전(YouVersion)의 창립자이며 라이프처치의 목사로 섬기고 있다...
  • 자기 기만
    고난과 섭리: 하나님을 신뢰하는 법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기독교 변증가이자 작가인 로빈 슈마허의 기고글인 ‘눈살을 찌푸리는 섭리 뒤에: 하나님과 힘든 시기’(Behind a frowning providence: God and tough times)를 1일(현지시각) 게재했다...
  • 군산선교역사관 조감도.
    전킨·드루 선교사의 130년 발자취… 군산선교역사관 개관
    전북 군산 구암동에 호남 지역 선교와 근대사 형성의 중요한 흐름을 한눈에 보여주는 새로운 문화·신앙 공간이 문을 열었다. 군산선교역사관이 2일 정식으로 문을 열며, 19세기 말 호남에 기독교 학교·교회·의료의 기초를 놓았던 윌리엄 전킨(전위렴)과 알레산드로 드루(유대모) 선교사의 헌신을 본격적으로 조명한다...
  • 세르비아 교회의 중독 회복 사역, 거리의 삶을 다시 일으키다
    세르비아 교회의 중독 회복 사역, 거리의 삶을 다시 일으키다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세르비아 제2의 도시 노비사드의 거리에서 삶을 잃어가던 이들이 다시 한 번 인간다운 일상을 되찾고 있다고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세르비아 기독교 공동체가 운영하는 ‘레인보우 재활센터’는 약물 중독과 알코올 중독, 그리고 노숙으로 삶의 기반을 잃은 이들에게 새로운 걸음을 내딛게 하는 중심이 되고 있다. 세르비아 전체 인구의 0.1%에 불과한 약 6,0..
  • 미국 군인
    미군 내 종교적 신념 증가… “세속화되는 사회와 대조적”
    미국 사회 전반이 세속화되는 흐름 속에서도, 현역 미군 사이에서는 종교적 신념과 종교 활동이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워싱턴대학교 세인트루이스 캠퍼스 존 C. 댄포스 센터의 실무 교수 라이언 버지(Ryan Burge)는 자신의 서브스택 ‘Graphs About Religion’에 최근 글을 게시했다...
  • 성탄절 기도
    英 국민 “성탄절, 너무 상업적”… 전통으로 회귀 원하는 응답 다수
    영국 국민 다수가 성탄절이 지나치게 상업화되었다고 느끼며, 어린 시절의 전통적 성탄 문화로 돌아가길 바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아동 복지 단체인 ‘더 칠드런스 소사이어티(The Children’s Society)’가 영국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3분의 2가 성탄절이 “너무 상업적”이라는 데 동의했다. 또 57..
  • 낙태 클리닉 기도
    10개월째 기소 여부 못 정한 英 경찰, 친생명 운동가 또 수사
    영국의 친생명(Pro-life) 운동가 이사벨 본-스프루스(Isabel Vaughan-Spruce)가 ‘침묵 기도’ 혐의로 기소 여부가 10개월째 결정되지 않은 채 법적 불확실성에 놓여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본-스프루스는 2022년 12월 버밍엄의 낙태 클리닉 보호구역(buffer zone)에서 조용히 기도했다는 이유로 처음 체포됐다. 이듬해 2월 모든 혐의에서 무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