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츨의 신학은 아돌프 하르낙(Adolfvon Harnack, 1851~1930)과 하르낙의 미국인 제자인 아서 맥기퍼트(Arthur C. McGiffert, 1861~1933)로 이어졌다. 이 두 사람의 신학적 과제는 헬라 철학이 어떻게 기독교 교리 형성에 영향을 미쳤는가를 조사하고 증명해 내는 것이었다. 다시 말해 전통적으로 우리가.. 미 남침례교, 차기 회장 2파전
미국 남침례교단(SBC)의 집행위원장을 역임했던 마이크 스톤(Mike Stone) 목사가 올해 교단 회장 후보로 지명될 것이라고 뱁티스트프레스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남침례신학대학교(SBTC) 총장인 알버트 모흘러 주니어에 이은 두 번째 회장 후보다. 스톤 목사는 조지아주 블랙셔 소재 ‘임마누엘 침례교회’를 이끌고 있으며, 조지아주 남침례교단(GBC)의 회장과 집행위원장을 역임한.. 복음주의자들의 트럼프 투표, 어떻게 볼 것인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칼럼니스트인 마이클 브라운(Michael Brown) 박사가 최근 ‘우리는 트럼프에 투표함으로써 우리 영혼을 판 것일까?’라는 제목의 칼럼을 기고했다. 브라운 박사는 칼럼에서 “국회의사당 습격 직후 트위터에서 누군가가 내게 ‘만약 상황이 어떻게 끝날지 알았다면 트럼프에게 투표했을까요?’라고 물었다”며 “이는 물론 흥미로운 질문이지만 불공평하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운을.. 성경 관련 팟캐스트, 뉴스 등 제치고 美 애플 팟캐스트 1위
성경 관련 팟캐스트가 뉴스와 해설 등 다른 주류 팟캐스트를 제치고 애플 팟캐스트 목록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더 바이블 인 어 이어’(The Bible in a Year with Fr. Mike Schmitz)는 가톨릭 그룹인 어센션 프리젠트(Ascension Presents)가 운영하는 성경공부 팟캐스트로 미국에서 1위에.. 초록우산, 아프리카 프릭스와 소외계층 아동 돕기 업무협약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아프리카TV 프로게임단 아프리카 프릭스와 2021년 저소득 아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전했다... 신애라 “주님 주신 달란트로 강도 만난 자의 손 잡고 일어서야”
온누리 대학청년 비전집회 ‘New Hope’ 9일차인 지난 14일 신애라 집사탤런트)가 ‘나눔의 삶’(눅 10:27)에 관해 메시지를 전했다. 신애라 집사는 “나눔과 함께 성공하는 법을 알려드리겠다. 그런데 제가 알려드리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성경에 성공하는 법을 써 놓으셨다. 마태복음 25장에 달란트의 비유가 나온다. 달란트 비유에서 두 가지를 특별히 생각해볼 수 있다. 첫 번째는 달란트를.. 김진표 의원, 한교총 방문… 지침 완화?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국회의원이 15일 오전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소강석·이철·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을 방문했다. 김 의원은 당의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공동위원장이기도 하다. 한교총에 따르면 이날 김 의원은 소강석·이철·장종현 목사를 만나 14일 진행한 당정 협의 결과를 설명했다. 김 의원은 “교회를 비롯한 종교시설이 다른 업종들과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크리스천이 술을 삼가야 하는 이유 3가지
1월이 되면 서양에서는 ‘드라이 재뉴어리’라는 말이 들여오기 시작한다.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을 중심으로 시작된 드라이 재뉴어리(Dry January)는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인 1월에 술을 끊는 금주 행사이다... ‘수정헌법 25조’ 발동 거부한 펜스, 성경 인용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직무 박탈을 위한 수정헌법 25조 발동을 촉구하는 미 하원 결의안을 거부하며 성경을 인용했다고 1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전날 펜스 부통령은 대통령이 직을 수행할 수 없다고 판단할 경우 부통령과 내각 과반 찬성으로 대통령을 직무에서 배제한 뒤 부통령이 대행하도록 허용하는 수정헌법 25조 발동 요구에 공식적으로 거부.. 성경 읽기의 자세-세심한 관찰력
운전을 하거나 길을 가다 보면 하루 두세 번씩은 꼭 보게 되는 가게의 로고가 하나 있다. ‘세븐 일레븐’ 말이다. 세븐 일레븐의 로고를 보고 뭔가 의심쩍은 눈길로 지나가는 이가 있을까? 나 역시도 과거엔 아무런 생각 없이 그냥 스쳐지나가곤 했다. 하지만 그 로고 속에는 뭔가 어색한 부조화가 하나 있다. 오래 전, 일본의 한 사람이 처음으로 세븐 일레븐의 로고 속에 있는 부조화를 눈치 챘다... “북한 인권유린 막기 위한 제재 강화해야”
북한의 핵무기 개발 뿐 아니라 인권유린을 막기 위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를 더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가 14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의 민간 연구기관인 헤리티지재단(Heritage Foundation)은 이날 ‘국가 지원 인신매매와 그에 대한 대처방법’(State-Sponsored Human Trafficking and How to Fight It)이라는.. 교계 단체들, ATCS의 김형국 목사 이사 선임 반대 성명
한국교회수호결사대(대표 주요셉 목사) 등 단체들이 최근 기자회견을 갖고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ACTS)가 김형국 목사(나들목교회네트워크, 한빛누리 이사장)를 이사로 선임하지 말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김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한빛누리재단이 뉴스앤조이를 후원했다며 “이번 김형국 목사 이사 추천 건을 통해 ACTS가 얼마나 인본주의적으로 변질되고 있는지 알게 돼 통분을 금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