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신대·기장, 국가폭력 피해 회복 위한 기도회 개최
    “성탄, 낮은 곳으로 임하신 구세주의 길… 약자와 함께해야”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기장)가 2025년 성탄 메시지를 발표하고, 예수 탄생의 의미를 따라 교회가 사회적 약자와 고통받는 이웃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화 총회장은 메시지를 통해 “가장 낮은 이 땅에 오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 은총이 2025년의 끝자락을 지나는 모든 교회와 이웃에게 함께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주님은 화려한 자리가 아니라 차가운 구유로 오셨..
  • 최인수 목사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이 시대의 희망”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16일 ‘2025년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하고, “어둠이 깊어질수록 빛은 더욱 뚜렷해진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 이 시대의 희망임을 선포했다. 최 목사는 요한복음 1장 14절 말씀을 인용하며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고 전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 김정석 감독회장
    “성탄,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평강의 왕’으로 오신 사건”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이 2025년 성탄절을 맞아 메시지를 발표하며, “빛으로 오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평강의 왕”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온 세상과 한국교회 성도들의 가정에 넘치기를 기원했다. 김 감독회장은 성탄의 의미를 전하며 “‘말씀이 육신을 입어’(요 1:14) 우리에게로 찾아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를 강조했다...
  • 김정석 감독회장
    김정석 감독회장, 대천서지방회 섬교회 교역자들 격려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김정석 감독회장이 12일 충청연회 대천서지방회(박형배 감리사) 교역자회의가 열린 구치교회(송성호 목사)를 방문해 교역자들을 격려했다고 기감 측이 1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8개 섬에 세워진 10개 교회 목회자와 사모들이 참석했다...
  • 구세군
    여의도순복음교회·구세군, 서울 명동서 ‘스페셜 자선냄비’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과 여의도순복음교회(당회장 이영훈 목사)가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밀리오레 앞에서 ‘스페셜 자선냄비’ 행사를 진행한다. 구세군 자선냄비 100주년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특별 행사는 명동 중심가에서 시민 참여형 모금 활동을 펼치며 연말 소외계층 돕기 캠페인을 확산하겠다는 취지로 준비됐다...
  • 해외한인장로회
    KPCA LA노회-서북남노회, 합병 감사예배로 새로운 출발
    해외한인장로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Abroad, 이하 KPCA) 산하 로스앤젤레스노회(LA노회)와 서북남노회가 지난 8일(현지 시간) 미주 주향교회(담임 김신 목사)에서 합병 감사예배를 드리며 두 노회의 연합을 선언했다. 노회 관계자는 "이번 합병은 단순한 행정적 통합을 넘어, 신앙 공동체로서의 연합과 미래 비전, 그리고 선교적 사명을 공유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
  • 기장 동반대 제공
    기장 동성애·동성혼 반대 대책위, 공식 홈페이지 개설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동성애·동성혼 반대 대책위원회’(위원장 김창환 목사, 기장 동반대)가 최근 공식 홈페이지(https://prokantihomo.org)를 개설하고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위원회는 교단 내 동성애 및 퀴어신학 확산을 막기 위한 활동을 본격화하겠다는 입장이다...
  • 기성 총회장 안성우 목사.
    “성탄, ‘나중 된 자’를 향해 먼저 걸어오신 사건”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안성우 목사가 2025년 성탄 메시지를 10일 발표했다. 안 총회장은 “성탄은 우리에게 가장 큰 기쁨의 절기다. 우리 가운데 오신 하나님의 열심이 교회와 일터에 기쁨으로 가득히 전해지길 기원한다”며 “성탄은 하나님께서 인간의 역사 속으로 친히 들어오셔서 새로운 질서, 곧 ‘하나님 나라의 정의’를 선포하신 사건이다. 그 정의는 세상의 질서와 다르며, 은혜와 자비, 그리..
  • 구세군
    구세군, 인도네시아 수해 긴급구호 모금 전개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이 태풍과 폭우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인도네시아를 돕기 위해 긴급구호 모금에 들어갔다. 지난달 27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와 태국 남부 지역을 강타한 폭우로 최소 600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실종됐다. 주택 수천 채가 파손되고 다리와 도로가 붕괴되면서 약 100만 명이 긴급 대피했다. 고립된 일부 주민들은 장시간 건물 옥상에 머물며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것..
  • 4일 서울 강남구 광림교회에서 협력 병·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김정석 감독회장(왼쪽).
    기감, 선교사·미자립 목회자 위한 의료안전망 본격화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김정석 목사)가 선교사와 농어촌·미자립 교회 목회자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의료 안전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교단은 4일 서울 강남구 광림교회에서 의료선교 관계자들과 함께 ‘의료선교 네트워크’ 발족식을 열고 향후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이는 기감이 내년부터 추진하는 ‘네 개의 안전망’(의료·경제·교육·생활) 사역 가운데 의료 부문의 첫 실행 사업이다...
  • 예장 통합 정훈 총회장
    예장 통합, ‘계엄 1주년 담화문’ 발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정훈 목사)가 3일 ‘계엄 1주년 담화문’을 발표했다. 총회는 “12.3 계엄이 선포된 지 1년을 맞이하여, 한국 사회가 경험한 불안과 갈등을 깊이 인식하며, 교회의 공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담화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 제4회 미국장로교 한인총회(NCKPC) 전국 한인청년 연합수련회
    미국장로교한인총회 전국 한인청년 연합수련회 개최
    하나님 나라를 위한 그리스도 제자 양성의 일환으로 제4회 미국장로교 한인총회(NCKPC) 전국 한인청년 연합수련회(두드림 2025, 준비위원장 노재왕 목사)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소재 한미교회(담임 고훈 목사)에서 개최됐다...
  • 커넥트 컨퍼런스
    GMC 한미연회, 20~40세대를 위한 커넥트 컨퍼런스 개최
    GMC 한미연회가 주최하고, 연회 교육위원회가 주관한 커넥트 컨퍼런스가 미국 현지 시간 지난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달라스 중앙감리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글로벌감리교회(GMC)가 추구하는 ‘성서적 거룩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화’ 비전 아래, 말씀과 기도로 세워지는 건강한 교회와 성도, 가정을 회복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최상훈 목사(화양감리교회)가 주강사로 나섰다...
  • 한교총 제7회 정기총회
    기하성 “예장 백석과 통합 위한 전권위 구성 아냐”
    기독교하나님의성회(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기하성)가 본 교단과 예장 백석총회(대표총회장 장종현 목사)가 교단 통합 논의를 시작했다고 알려진 것에 대해 해명했다. 기하성 총회는 최근 각 지방회 총무들에게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교단과의 통합’이라는 제목의 글을 공지했다...
  • 예장 합동 제110회 총회
    장봉생 총회장 “토마스선교사기념관 설립에 함께해 달라”
    예장 합동 장봉생 총회장이 2일 담화문을 내고 “토마스선교사기념관 설립에 함께해 달라”고 요청했다. 장 총회장은 이 담화문에서 “2026년은 우리 교단과 한국교회 전체에 깊은 의미를 지닌 해”라며 “로버트 저메인 토마스 선교사(1839~1866)가 평양 대동강변에서 복음을 전하다 순교한 지 16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 로제타 셔우드 홀 기념 음악회
    로제타 셔우드 홀 내한 135주년… 송도서 기념행사·음악회 열려
    로제타 셔우드 홀 선교사 내한 13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29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강당에서 열렸다. 갑작스런 한파에도 300~400여 명이 모여, 조선 땅에 의료와 교육의 빛을 심었던 한 여성 선교사의 삶을 기리고 오늘날 그 정신을 어떻게 이어갈지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는 '나눔의 유산, 미래의 약속'을 주제로, 로제타홀기념사업회와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가 공동 주최하고, ..
  • 구세군
    구세군, ‘2025 자선냄비’ 시작… NFC 비대면 기부 도입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이 최근 서울 광화문 광장(놀이마당)에서 ‘2025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Light of Hope’를 열고 연말 모금 캠페인의 막을 올렸다. 올해 주제 ‘희망의 빛(Light of Hope)’은 경제적·사회적 위기 속에서도 97년 동안 거리에서 나눔의 불빛을 밝혀온 자선냄비의 정신을 계승하고, 시민이 ‘희망의 메신저’로 동참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
  • 故 김삼봉 목사
    [부고] 김삼봉 예장 합동 증경총회장 별세
    예장 합동 제95회 총회장을 지낸 김삼봉 목사(대한교회 원로)가 24일 별세했다. 향년 86세. 고인의 빈소는 이대서울병원장례식장 특3호에 마련됐으며, 입관예배는 11월 26일 오후 3시 총회장(葬)으로, 발인예배는 27일 오전 7시 대한교회에서 서강노회장(葬)으로 가각 치러진다. 장지는 에덴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