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대한감리회(김정석 감독회장, 기감)가 강화군 교동면 지석리에 ‘평화통일기도의집’을 건축하고, 최근 준공감사예배를 드렸다. 올해 ‘한국선교 14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전개해온 기감은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기독교인들과 실향민들이 수시로 찾아 기도할 수 있는 기도처를 설립하기로 하고 연초부터 건축을 추진했다... 
영등포역 자선냄비에 610만원 기부… “별세한 언니 뜻 전하고 싶었다”
연말 자선냄비가 이어진 서울 영등포역 거리에서 한 시민이 고인의 유산 일부를 기부하는 일이 있었다. 구세군대한본영에 따르면 지난 15일, 영등포역 앞에서 진행된 자선냄비 모금 현장에 한 여성이 다가와 5만원권 다발을 넣고 조용히 자리를 떠났다. 전달된 금액은 총 610만원으로 확인됐다... 
기침 여사역자연합회 창립… “건강한 교회와 사회 세우는 리더십 다짐”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 여성 사역자들이 목사 안수 제도 도입 12년 만에 첫 연합 조직을 출범했다. 기침 여사역자연합회(회장 배정숙 목사)는 최근 대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내 페트라홀에서 창립감사예배를 드리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성탄, 낮은 곳으로 임하신 구세주의 길… 약자와 함께해야”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기장)가 2025년 성탄 메시지를 발표하고, 예수 탄생의 의미를 따라 교회가 사회적 약자와 고통받는 이웃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화 총회장은 메시지를 통해 “가장 낮은 이 땅에 오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 은총이 2025년의 끝자락을 지나는 모든 교회와 이웃에게 함께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주님은 화려한 자리가 아니라 차가운 구유로 오셨..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이 시대의 희망”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16일 ‘2025년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하고, “어둠이 깊어질수록 빛은 더욱 뚜렷해진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 이 시대의 희망임을 선포했다. 최 목사는 요한복음 1장 14절 말씀을 인용하며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고 전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성탄,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평강의 왕’으로 오신 사건”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이 2025년 성탄절을 맞아 메시지를 발표하며, “빛으로 오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평강의 왕”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온 세상과 한국교회 성도들의 가정에 넘치기를 기원했다. 김 감독회장은 성탄의 의미를 전하며 “‘말씀이 육신을 입어’(요 1:14) 우리에게로 찾아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를 강조했다... 
김정석 감독회장, 대천서지방회 섬교회 교역자들 격려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김정석 감독회장이 12일 충청연회 대천서지방회(박형배 감리사) 교역자회의가 열린 구치교회(송성호 목사)를 방문해 교역자들을 격려했다고 기감 측이 1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8개 섬에 세워진 10개 교회 목회자와 사모들이 참석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구세군, 서울 명동서 ‘스페셜 자선냄비’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과 여의도순복음교회(당회장 이영훈 목사)가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밀리오레 앞에서 ‘스페셜 자선냄비’ 행사를 진행한다. 구세군 자선냄비 100주년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특별 행사는 명동 중심가에서 시민 참여형 모금 활동을 펼치며 연말 소외계층 돕기 캠페인을 확산하겠다는 취지로 준비됐다... 
KPCA LA노회-서북남노회, 합병 감사예배로 새로운 출발
해외한인장로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Abroad, 이하 KPCA) 산하 로스앤젤레스노회(LA노회)와 서북남노회가 지난 8일(현지 시간) 미주 주향교회(담임 김신 목사)에서 합병 감사예배를 드리며 두 노회의 연합을 선언했다. 노회 관계자는 "이번 합병은 단순한 행정적 통합을 넘어, 신앙 공동체로서의 연합과 미래 비전, 그리고 선교적 사명을 공유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 
기장 동성애·동성혼 반대 대책위, 공식 홈페이지 개설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동성애·동성혼 반대 대책위원회’(위원장 김창환 목사, 기장 동반대)가 최근 공식 홈페이지(https://prokantihomo.org)를 개설하고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위원회는 교단 내 동성애 및 퀴어신학 확산을 막기 위한 활동을 본격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성탄, ‘나중 된 자’를 향해 먼저 걸어오신 사건”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안성우 목사가 2025년 성탄 메시지를 10일 발표했다. 안 총회장은 “성탄은 우리에게 가장 큰 기쁨의 절기다. 우리 가운데 오신 하나님의 열심이 교회와 일터에 기쁨으로 가득히 전해지길 기원한다”며 “성탄은 하나님께서 인간의 역사 속으로 친히 들어오셔서 새로운 질서, 곧 ‘하나님 나라의 정의’를 선포하신 사건이다. 그 정의는 세상의 질서와 다르며, 은혜와 자비, 그리.. 
구세군, 온라인 기부 캠페인 ‘나눔ON’ 공개… MZ세대 참여 확대 기대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은 8일 온라인 기반 기부 프로젝트 ‘나눔ON’ 캠페인을 오는 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갓튜버홀딩스와 협력해 진행되며, 온라인 쇼핑과 기부를 연계하는 e-바자회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세군, 인도네시아 수해 긴급구호 모금 전개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이 태풍과 폭우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인도네시아를 돕기 위해 긴급구호 모금에 들어갔다. 지난달 27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와 태국 남부 지역을 강타한 폭우로 최소 600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실종됐다. 주택 수천 채가 파손되고 다리와 도로가 붕괴되면서 약 100만 명이 긴급 대피했다. 고립된 일부 주민들은 장시간 건물 옥상에 머물며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것.. 
기감, 선교사·미자립 목회자 위한 의료안전망 본격화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김정석 목사)가 선교사와 농어촌·미자립 교회 목회자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의료 안전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교단은 4일 서울 강남구 광림교회에서 의료선교 관계자들과 함께 ‘의료선교 네트워크’ 발족식을 열고 향후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이는 기감이 내년부터 추진하는 ‘네 개의 안전망’(의료·경제·교육·생활) 사역 가운데 의료 부문의 첫 실행 사업이다... 
예장 통합, ‘계엄 1주년 담화문’ 발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정훈 목사)가 3일 ‘계엄 1주년 담화문’을 발표했다. 총회는 “12.3 계엄이 선포된 지 1년을 맞이하여, 한국 사회가 경험한 불안과 갈등을 깊이 인식하며, 교회의 공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담화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미국장로교한인총회 전국 한인청년 연합수련회 개최
하나님 나라를 위한 그리스도 제자 양성의 일환으로 제4회 미국장로교 한인총회(NCKPC) 전국 한인청년 연합수련회(두드림 2025, 준비위원장 노재왕 목사)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소재 한미교회(담임 고훈 목사)에서 개최됐다... 
GMC 한미연회, 20~40세대를 위한 커넥트 컨퍼런스 개최
GMC 한미연회가 주최하고, 연회 교육위원회가 주관한 커넥트 컨퍼런스가 미국 현지 시간 지난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달라스 중앙감리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글로벌감리교회(GMC)가 추구하는 ‘성서적 거룩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화’ 비전 아래, 말씀과 기도로 세워지는 건강한 교회와 성도, 가정을 회복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최상훈 목사(화양감리교회)가 주강사로 나섰다... 
기하성 “예장 백석과 통합 위한 전권위 구성 아냐”
기독교하나님의성회(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기하성)가 본 교단과 예장 백석총회(대표총회장 장종현 목사)가 교단 통합 논의를 시작했다고 알려진 것에 대해 해명했다. 기하성 총회는 최근 각 지방회 총무들에게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교단과의 통합’이라는 제목의 글을 공지했다... 
장봉생 총회장 “토마스선교사기념관 설립에 함께해 달라”
예장 합동 장봉생 총회장이 2일 담화문을 내고 “토마스선교사기념관 설립에 함께해 달라”고 요청했다. 장 총회장은 이 담화문에서 “2026년은 우리 교단과 한국교회 전체에 깊은 의미를 지닌 해”라며 “로버트 저메인 토마스 선교사(1839~1866)가 평양 대동강변에서 복음을 전하다 순교한 지 16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로제타 셔우드 홀 내한 135주년… 송도서 기념행사·음악회 열려
로제타 셔우드 홀 선교사 내한 13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29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강당에서 열렸다. 갑작스런 한파에도 300~400여 명이 모여, 조선 땅에 의료와 교육의 빛을 심었던 한 여성 선교사의 삶을 기리고 오늘날 그 정신을 어떻게 이어갈지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는 '나눔의 유산, 미래의 약속'을 주제로, 로제타홀기념사업회와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가 공동 주최하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