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종부 목사(남서울교회)가 2년 임기의 총신대학교 법인이사장에 연임됐다. 총신대 법인이사회는 25일 총신대 사당캠퍼스에서 회의를 열고 단독 후보로 추천된 화 목사에 대해 무기명 비밀투표에서 과반수 찬성으로 이 같이 결정했다... “복음 전래 140주년은 새로운 출발… 세상 아닌 ‘예수 중심’ 돼야”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24일 경기도 용인시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양지캠퍼스 100주년기념예배당에서 ‘언더우드·아펜젤러 복음 전래 140주년 기념예배’를 개최했다. 행사는 1부 예배, 2부 축하 및 내빈소개, 3부 기념행사 및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배만석 목사(위원장)의 인도로 드린 예배에선 신덕수 장로(부위원장)가 대표기도를 드렸고 백웅영 장로(회계)가 성경봉독을.. 기감 삼남연회, 산불 피해 교회 돕기 위해 2억 원대 모금
삼남연회는 지난 2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위치한 제주중앙감리교회에서 제45회 정기연회를 열고, 이번 산불 피해와 관련한 구호 활동을 핵심 의제로 다뤘다. 박준선 감독은 회의 중, 안동제일교회, 영덕중앙교회, 빛과소금교회 등 산불 피해를 입은 교회를 언급하며 관심과 기도를 통한 실질적인 도움을 연회 구성원들에게 요청했다... 기감 정기연회 일제히 열려… 기독교 선교 140주년 기념
기독교대한감리회(김정석 감독회장)의 정기연회가 계속되고 있다. 국내 11개 연회들 중 이미 회의를 마친 곳도 있고 아직 진행중인 곳들도 있다. 연회에선 각종 행정과 사역 관련 보고들을 비롯해 목사안수 및 은퇴교역자 찬하식 등이 있다... 합동 차기 부총회장, 고광석·정영교 목사 2파전 전망
예장 합동 제110회 총회 목사부총회장 선거는 고광석 목사(동광주노회 광주서광교회)와 정영교 목사(남경기노회 산본양문교회, 이상 가나다 순)의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동광주노회가 22일 제125회 봄정기회에서 고광석 목사를 제110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만장일치로 추천하면서 이 같은 구도가 형성됐다. 앞서 남경기노회는 지난 8일 정영교 목사를 부총회장 후보로 만장일치 추천했다... 예장 합동총회, 복음 전래 140주년 맞아 기념예배 드린다
한국선교 140주년을 기념해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가 오는 4월 24일,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양지캠퍼스에서 ‘복음전래 140주년 기념 예배’를 드린다. 예배는 총신개교100주년기념예배당에서 진행되며, 한국교회 복음 전래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세대에 그 신앙의 유산을 계승하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 구세군, 성금요일 특별 연합예배 드려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이 18일, 구세군 서울제일교회에서 고난주간 성금요일을 맞아 ‘2025년 성금요일 특별 연합예배’를 진행했다. 이번 예배는 구세군 대한본영과 서울지방, 남서울지방이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길 위의 세 개의 흔적’이라는 주제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여정을 따라 ‘재판의 흔적’, ’위로의 흔적’, ’못 박힘의 흔적’을 차례로 묵상하며 새롭게 결단하는 시간으로 구.. 김정석 감독회장, 미얀마 선교사회에도 복구지원금 전달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이 강진 피해를 입은 미얀마의 북·남 감리회에 긴급구호금 1만 달러(한화 약 1,424만 원)를 지원한 데 이어 감리회선교사회에도 긴급복구지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16일 감독회장실에서 미얀마 대표 김모 씨와 만난 김 감독회장은 먼저 피해상황에 관해 보고 받은 후 “어려운 상황임을 잘 안다”고 위로한 후 “믿음으로 극복하면서 사역에 더욱 매진해 줄 것”.. 기장 향린교회서 ‘퀴어축제 기자회견’… “교단에 큰 피해 입힐 것”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소재 향린교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5 제26회 서울퀴어문화축제’(서울퀴어)를 오는 6월 1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박상규 목사, 기장) 일각에선 교단 소속 향린교회에서 이 기자회견이 열린 것을 비판하고 있다... 김영걸 통합 총회장 “혼돈의 시대, 부활 생명으로 참 희망 전하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예장통합) 김영걸 총회장은 최근 부활절을 맞아 총회장 목회서신을 발표했다. 그는 이 서신에서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뻐하며, 그 능력과 생명이 총회와 모든 교회, 성도들의 삶 가운데 충만히 임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김 총회장은 “우리가 맞이하는 부활절은 단순한 기념이 아니라, 절망을 뚫고 피어나는 하나님의 희망이며 고통 속에.. “오프라인 소통 소중히” 구세군, 디지털건강생활 십계명 발표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이병윤, 구세군)이 15일 서울 종로구 소재 새문안교회에서 ‘디지털건전생활캠페인’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은 구세군서울지방사관 30여명이 참여했다. 구세군에 따르면, 해당 행사의 취지는 시민들의 일상에 깊숙이 파고든 디지털 문화 속에서 건전 생활을 장려하기 위함이다. 이날 디지털건전생활에 대한 캠페인 기념식에서 구세군 사관들은 ‘디지털 건전생활 십계명’을 함께 외치고, .. 기침 이욥 총회장 “부활의 기쁨을 섬김과 나눔으로”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 총회장 이욥 목사가 ‘부활의 기쁨을 섬김과 나눔으로 실천합시다’라는 제목으로 2025년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 총회장은 “죄로 인해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에 처해 있었지만 우리 죄를 다 짊어지시고 십자가의 모든 고난을 당하신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 부활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역사하신 하나님의 뜻이었다”고 했다... “WEA 총회 참여 안 돼” 예장 합동 노회들, 잇따라 헌의
예장 합동(총회장 김종혁 목사) 측 다수 노회들이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서울총회에 교단이 참여하지 말 것을 오는 9월 제110회 정기총회에 헌의하기로 했다. 최근 호남노회와 목포제일노회를 비롯해 함북노회, 순천노회, 남광주노회의 정기노회에서는 이 같은 내용의 총회 헌의안이 통과됐다... “한국교회, ‘부활 소망’ 온누리에 전해야”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이 ‘부활의 소망이 온누리에 번져가길’이라는 제목의 2025년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김 감독회장은 “어둠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유일한 ‘소망’”이라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지닌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기쁜 소식’ 곧 ‘소망’이다. 지금은 어느 때보다 부활의 기쁜 소식이 간절한 시기”라고 했다... “부활, 인류의 한계인 ‘죽음’ 깨뜨리는 ‘은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류승동 목사가 2025년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류 총회장은 “지난 2000년간 교회는 부활절을 지켜왔다. 춘분 이후 첫 만월(滿月)을 지난 첫 번째 주일을 부활절로 확정한 325년 니케아공의회의 결정은 니산월 15일이라는 히브리인들의 달력 체계에서 벗어난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기장 목사·장로들 “향린교회서 퀴어축제 기자회견 우려”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박상규 목사, 기장) 소속 목사와 장로 1,200명이 참여하는 동성애·동성혼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김창환 목사, 기장 동반대)가 2025 제26회 서울퀴어문화축제 개최 발표 기자회견 장소를 내준 향린교회를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합동 함북노회, 총회에 WEA 참석·지지·후원 금지 헌의하기로
예장 합동 함북노회가 최근 서울 양천구 동아교회(담임 강창훈 목사)에서 제145회 정기노회를 열고 세계복음주의연맹(WEA)에 총회 목회자들이 참석·지지·후원하는 것을 금지하는 총회 헌의안을 통과시켰다. 해당 헌의안에는 “제105회 총회에서는 WEA 연구위원회를 구성하였고 당시 위원장 한기승 목사(광주중앙교회)는 3차례 공청회 이후, WEA는 신복음주의이므로 본 교단과 그 구성원은 WEA에 가.. 기감 감독회의, 해병대 2사단 방문해 군목 등 격려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을 중심으로 한 감독회의가 9일 해병대 제2사단 청룡부대를 방문해 군목들과 지휘관들을 격려했다. 또 이들은 김포의 애기봉을 방문해 북한을 보며 통일을 염원했다. 이번 군부대 방문에서 김정석 감독회장은 감독회의를 대표해 사단장에게 격려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에 대한 답례로 사단도 김정석 감독회장과 감독들에게 해병대 문양이 새겨진 십자가 목걸이와 배지 등을 전.. 기감, ‘강진 피해’ 미얀마 돕기 위해 긴급구호금 전달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감독회장 김정석)이 최근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미얀마를 돕기 위해 긴급구호금 미화 1만 달러(한화 약 1,470만 원)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미얀마 현지 감리교회를 통해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전달되었으며, 생수와 빵 등 기본 생필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긴급지원은 김 감독회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아시아감리교회협의회(Asia Methodist C.. 기감 충청연회, 가우처 목사 여권 사본 공개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감독 박인호 목사)는 지난 5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연회 본부에서 헨리 G. 아펜젤러 선교사의 한국 선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예배를 드렸다. 이번 예배에서는 미국 감리교 초기 선교의 역사적 자료로 평가받는 존 F. 가우처 목사의 여권 사본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여권 사본은 가우처 목사가 19세기 말 조선을 방문할 당시 발급된 것으로, 그가 감리교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