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
    김정석 감독회장 “교인들이 원해서 계속 설교”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감독회장인 김정석 목사가 “광림교회 담임에서 물러났지만, 교인들이 원해서 계속 (주일예배에서) 설교하고 있다”는 취지로 말해 논란이 예상된다. 김 감독회장은 28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 델피노리조트에서 개회한 제36회 총회 입법의회에서 총대들이 감독회장 취임 후 약 1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광림교회 주일예배 설교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자 이 같이 답했다...
  • 고신엘더포럼
    “장로 정체성 회복 없이 교회 회복도 없다”
    제2회 고신엘더포럼(대표 김형원 장로)이 2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소재 서울영천교회(담임 소성휘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공교회에서의 장로책무”를 주제로 열려, 교회의 질서와 직분 회복을 위한 신학적 논의가 이뤄졌다. 포럼은 공교회를 섬기도록 부름받은 장로들이 함께 모여 교회의 바른 세움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표 김형원 장로 인사말에 이어 손덕현 목사(서울보은교회)와..
  • 구세군
    구세군 한국군국, 재난 대응 역량 강화 위한 ‘긴급구호 세미나’ 성료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이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과천시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에서 ‘2025 구세군 긴급구호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기후 환경 속에서 증가하는 각종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회와 지역사회, 민간단체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실습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장정 수호 기도회
    ‘감독회장 4년 겸임제’ 개정안, 입법의회 ‘뜨거운 감자’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제36회 입법의회가 오는 28일 개회하는 가운데, 감독회장 ‘4년 전임제’를 ‘4년 겸임제’로 개정하는 안이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교단 내 이에 대한 찬반이 갈리면서 입법의회에서 치열한 논쟁이 예상된다. 현행 교리와장정(교단법)은 감독회장의 임기를 4년으로 정하고, 교회를 담임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감독회장 임기가 끝나면 은퇴해야 한다. 이는 감독회..
  •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
    김정석 목사 “감독회장 4년 전임제는 전근대적”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김정석 감독회장이 오는 28일부터 2박3일간 열리는 교단 제36회 입법의회를 앞두고 21일 목회서신을 통해 주요 장정(교단법) 개정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이번 입법의회 주요 개정안 중 ‘감독회장 4년 겸임제’에 대해 “일각에서 ‘감독회장 겸임제가 권한 집중과 공정성 훼손을 불러온다’는 이유를 내세우며 반대의사를 밝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 구세군
    구세군, 20일 기후위기 시대 대응 위한 ‘긴급구호 세미나’ 개막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 구세군)이 20일 경기도 과천시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에서 ‘2025 구세군 긴급구호 세미나’를 열고, 기후위기 시대에 교회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재난 대응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세미나는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 기하성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
    기하성 경기남·강원 교역자들, 세미나와 체육대회로 단합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회장 한삼섭 목사)가 최근 이틀간 웰리힐리리조트 대연회장과 횡성군민체육센터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교역자 세미나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역자들의 영성과 사명을 새롭게 다지고,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 김정석 감독회장
    감리회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정책은?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이 15일 제주도에서 가족수양회 일정을 보내고 있는 중부연회 옹진지방회(남상욱 감리사) 교역자 부부들을 찾아 격려했다고 기감 측이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부터 시작한 지방회 순회 방문의 일환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목회하는 동역자들을 찾아 격려하기 위한 발걸음이라고 한다. 김 감독회장은 지난 6월 삼남연회 진주지방회를 시작으로 7월 영월지방회와 전남동지방회,..
  • 김정석 감독회장과 밥 파르 감독
    김정석 감독회장, UMC 미주리연회 감독 만나 선교협력 방안 논의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김정석 감독회장이 한국을 방문 중인 연합감리교회(UMC) 미주리연회 밥 파르 감독(Bishop Robert Bob Farr)과 감리사 일행을 만나 한국교회와 미국교회의 상황, 교회 개척과 지원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미래선교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에 관해서도 논의했다고 기감 측이 15일 밝혔다...
  • 예장 합동 서강노회 제88회 정기노회
    예장 합동 서강노회, 제88회 정기노회 개최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장봉생 목사) 서강노회가 14일 서울 관악구 이루는교회에서 제88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우선 개회예배에선 김창길 장로(부노회장)가 기도했고, 김도형 목사(부회록서기)가 성경을 봉독한 후 노회장 신동선 목사가 ‘기본으로 돌아가자’(롬 1:1)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 기감
    김정석 감독회장, 군목 진급예정자 축하 및 격려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김정석 감독회장이 13일 군목 진급 예정자들을 교단 본부로 초청해 축하하고 격려했다. 기감 측에 따르면 얼마 전 2025년도 육군 진급심사에서 발표된 군목단 진급 예정자인 대령 1명과 중령 2명이 모두 기감 소속이다. 교단 역사상 유례 없는 일이라고 한다...
  • 예장통합 문화법인
    예장통합 총회문화법인, 내달 6일 ‘2025 문화목회플랫폼’ 개최
    예장통합 총회문화법인(이사장 김운성 목사, 사무총장 손은희 목사)이 오는 내달 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2025 문화목회플랫폼’을 개최한다. 올해 플랫폼의 주제는 “AI, 기후위기 그리고 문화선교의 현재와 미래를 상상하다 – AI, 기후위기, 3040세대”로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교회의 문화선교 방향과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예장..
  • 총신대
    “총신대, 종교지도자 양성대학에 다시 포함시켜 달라”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장봉생 목사)와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 목사) 인사들이 최근 교육부를 방문해 ‘종교지도자 양성대학’ 고시안에 총신대가 제외된 것에 대해 교단과 학교의 입장을 전달했다고 총신대 측이 10일 밝혔다...
  • 국제총회
    국제총회 목사 안수식 “주께서 쓰시겠다”
    미주 국제총회가 지난 9월 29일(현지 시간), 은혜한인교회 비전센터에서 2025년도 국제총회 목사 안수예배 및 안수식을 거행했다. 이날 예식은 총회 주관으로 은혜한인교회 담임 한기홍 목사의 사회 아래 진행되었으며, 총 5명의 목회자가 안수를 받고 정식 목사로 세움을 받았다...
  • 여성안수추진공동행동(여안추)
    “예장 합동, 결국 ‘여성 안수 금지’ 헌법에 못 박아”
    여성안수추진공동행동(이하 여안추)이 지난달 예장 합동 제110회 정기총회에서 있었던 ‘여성 사역자’ 관련 결의에 대한 입장문을 2일 발표했다. 여안추는 이 입장문에서 “예장 합동은 올해 제110회 정기총회에서 결국 여성 안수 금지를 교단 헌법에 못 박으며 끝냈다”며 “이것으로 여성강도사관련헌법개정위원회(헌법개정위·이상학 위원장), 여성사역자특별위원회(여사위·유홍선 위원장) 등을 세워가며 ‘동..
  •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5회 총회 입법의회가 25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고성 소재 델피노리조트에서 열린다.
    기감 장개위, 감독회장 권한 축소 등 개정안 입법의회 최종 상정
    기독교대한감리회 제7차 장정개정위원회(위원장 김필수 목사, 기감 장개위)가 지난 9월 29~30일 중앙교회에서 회의를 열고 선거제도와 행정 구조를 대폭 손질하는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결정은 김정석 감독회장이 제안했던 핵심 현안이 포함돼 있어 10월 말 제36회 총회입법의회(고성 델피노리조트)에서의 통과 여부가 주목된다...
  • 기하성 총회회관 기공예배
    기하성, ‘오순절’ 역사적 장소에 총회회관 짓는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하 기하성)가 1일 서울 은평구 대조1주택재개발정비구역에서 총회회관인 ‘AG GRACE 빌딩’ 기공예배를 드렸다. 또 여기에 전국 교회가 함께 힘을 모으기 위해 ‘총회주일’도 선포했다. 현재 5,800교회, 160만 성도가 속한 기하성은 제74차 정기총회에서 총회회관을 건립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새 회관은 지하 4층, 지상 4층 규모로, 연면적 8,062.4..
  • (왼쪽부터) 이창규 기획조정국장,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부회장, 이호성 하나은행 은행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심기표 상인회장, 한세종 구세군 서기장관,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박석희 신한카드 부사
    구세군, 금융권과 함께 추석맞이 전통시장 나눔 활동 진행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은 추석 명절을 앞둔 10월 1일, 금융감독원과 주요 금융사들과 함께 서울 양천구 목사랑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된 이웃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세군은 매년 금융권과 협력해 추석 명절 전통시장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금융감독원, 하나은행, 미래에셋증권, KB손해보험, 신한카드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공동으..
  • 예장 백석 제48-1차 실행위원회
    예장 백석, 목회자 정년 현행 75세 유지하기로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총회장 김동기 목사)가 목회자 정년을 현행 75세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 제48회 정기총회 당시 관련 안건 통과 과정에서 절차상 문제가 발견됐고, 개정 취지와 다른 부작용이 예상된다며 해당 결의를 ‘원인무효’ 하기로 한 것이다. 백석총회는 9월 30일 개최한 제48-1차 실행위원회에서 ‘헌법 정치 제27조 개정에 대한 노회 수의 건’을 다뤘다. 지난 정기총회에..
  • 협성대
    “특정 대학 중심 연합웨슬리신대원 운영, 목회자 수급 불균형 초래”
    협성대학교 전·현직 감독협의회, 총동문회, 신학대학(원) 교수협의회, 신학대학 학생회, 웨슬리신학대학원 원우회가 최근 성명서를 발표하고 특정 대학 중심으로 연합웨슬리신학대학원 통합 추진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2024년에 각 대학의 신학대학원을 웨슬리신학대학원으로 공동 개명하였고, 공동 커리큘럼으로 신입생을 모집했으며, 올해 1학기를 마치고 현재 2학기를 운영 중”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