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상도 교수
    예장 통합 임원회, 차기 사무총장에 최상도 교수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김영걸 목사)가 6월 13일 임원회를 열고, 차기 사무총장으로 최상도 호남신학대학교 교수를 내정했다. 최상도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신학 학사와 교역학 석사를 수료했으며, 이후 영국 에든버러대학교에서 신학 석사 및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그는 호남신학대학교에서 역사신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에서도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 제44차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정기총회
    미주 남침례회 한인총회,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
    제44차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정기총회가 지난 9일(현지 시간),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 뉴송교회에서 개막했다. 이번 총회에는 등록인원 1,014명이 참석해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우며 북미 한인교계 최대 규모의 총회로 자리매김했다. 미주 전역에서 모인 한인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말씀과 교제를 나누며 교회의 본질과 사명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김종혁 목사
    합동 김종혁 총회장 “오늘날 교회, 순교의 피 있었기 때문”
    예장 합동 총회장 김종혁 목사가 ‘순교자기념주일과 주간을 지킵시다’라는 제목의 담화문을 10일 발표했다. 총회의 순교자기념주일은 오는 22일이다. 김 총회장은 담화문에서 “우리가 이 절기를 지키는 이유는 분명하다. 오늘날 한국교회와 우리 교단이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은 순교자들의 피와 눈물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구한말 복음이 전래되던 초기, 국가는 기독교를 외세로 간주해 박해했지만, 많은 목..
  • 바른감리교회협의회 제36회 총회 감독회장 및 감독선거 평가 집담회 개최
    기감 목회자들, 재판제도·감독회장 임기 등 각종 쟁점 논의
    발제자로 나선 성모 목사(새소망교회, 총회 입법위원)는 “현재 교단 재판이 분쟁 해결에 실질적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2심 구조를 1심 중심으로 간소화하고, 장정 재판에 소요되는 비용 역시 줄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화해조정 절차의 실효성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성 목사는 “조정 제도가 형식적으로만 운영되고 있으며, 시간과 자원 낭비라는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 기감 선교국
    기독교대한감리회, 환경선교 위한 첫 연합예배 개최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김정석 목사)가 오는 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일산광림교회(담임 박동찬 목사)에서 제1회 ‘감리회 환경선교주일 연합예배’를 드린다. 이번 예배는 ‘창조세계를 회복하는 녹색 그리스도인–절망에서 희망으로’를 주제로 진행되며, 성경 에베소서 5장 8~9절 말씀을 중심으로 한다...
  • 세계예수교장로회(GAWPC)
    세계예수교장로회, 신임 정·부총회장에 고귀남·김기섭 목사 선출
    세계예수교장로회(이하 GAWPC) 제49회 정기총회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현지 시간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LA 멜리데교회(담임 고귀남 목사)와 더블트리 힐튼 LA에서 ‘하나님의 시간-God’s Timing(전 3:1)’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GAWPC는 37개 노회 산하,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500여 한인디아스포라교회와 목사 1000여 명이 소속돼 있다...
  • 창리감리교회
    강화 창리교회, 창립 107주년 맞아 장학금 1천만 원 기탁
    올해로 창립 107주년을 맞은 강화군의 창리감리교회(담임 원영관 목사)가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강화군에 사회복지기금을 출연한 데 이어 기독교대한감리회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후원했다. 창리교회 원영관 목사와 원로장로 2명은 지난 4일 오후 감리회 본부를 방문해 김정석 감독회장을 만나 감리회 인재 양성에 사용해 달라며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는 감리회 본부 교육국 산하 장학재단에 귀속돼 향후 미자..
  • 기하성 여의도 제74차 정기총회
    기하성 “대통령, 화합·상생·공존·협치 이뤄달라”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총회장 정동균 목사, 이하 기하성)가 ‘새로운 대통령께 바랍니다’라는 글을 4일 발표했다. 기하성은 “분열과 대립, 혐오와 갈등의 정치를 멈추고 화합과 상생, 공존과 대화의 협치를 이뤄달라”며 “함께 공존하는 상생의 모습, 대화와 타협을 통한 협치의 모습으로 변화되어 ‘희망의 정치’의 회복을 통해 새로운 ‘정치의 희망’을 보여달라”고 했다...
  • 예성 신임 총회장 홍사진 목사
    예성 홍사진 신임 총회장 “교단 차원 기도·영성운동 일으킬 것”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 제104회기 신임 총회장 홍사진 목사가 최근 서울 행촌동 예성 총회본부에서 교계 기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예성 총회 홍보실장 조승혁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사무국장 김덕중 목사의 기도와 총무 권순달 목사의 환영인사, 총회장 인사, 질의 및 답변, 마침기도 순으로 순서가 이뤄졌다. ‘성령의 권능을 힘 입어’라는 표어와 함께 104회기를 ..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19년차 총회가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부천시 소재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 집에서 열리는 가운데 총회 첫날은 개회예배로 포문을 열었다.
    기성 총회, ‘신앙고백서 및 교리문답서’ 해설 영상 배포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안성우 목사, 기성) 총회는 교단 신학 정체성을 담은 ‘신앙고백서 및 교리문답서’ 해설을 영상으로 제작·배포했다. 기성은 2021년 성결교회의 교리와 특징을 명시하는 ‘신앙고백서 및 교리문답서’를 출간하면서, 이 신앙고백서에는 기성 교단의 정체성인 사중 복음뿐 아닌, 한국교회가 공유하고 있는 성경, 복음, 교회, 삼위일체 등이 보편적으로 설명돼 있다...
  • 황세형 신임 총장
    황세형 목사, 한일장신대 신임 총장에 선출돼
    한일장신대학교 신임 총장에 황세형 목사(66)가 선출됐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은 5월 30일 열린 제2025-4차 이사회에서 황 목사를 단독 후보로 추천해 만장일치로 제9대 총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황 총장의 임기는 5월 31일부터 4년간이다...
  •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사학특위
    감리회, 기독사학 자율성 위해 사학법 재개정 운동 박차
    기독교대한감리회(김정석 감독회장) 제36회 총회 사학특별대책위원회(이하 사학특위)가 최근 첫 모임을 갖고 가독사학의 자율성을 위한 사학법 재개정 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학특위는 지난 제35회 총회에서 조직됐으며 현행 사립학교법의 문제점을 찾아 보완, 개선하는 제도적인 해결책을 강구하기 위해 제36회 총회에서도 지난 3월 27일 열린 제2차 실행부위원회에서 재구성됐다...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19년차 총회
    [기성 총회] ‘유신진화론의 이단성에 관한 연구위’ 설치 부결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제119년차 총회가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신대에서 열린 가운데, 총회 마지막 날 ‘유신진화론의 이단성에 관한 연구위원회’ 설치의 건에 관한 긴급동의안이 부결됐다. 이는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대위) 위원장 한선호 목사의 제안에 따라 긴급안건으로 상정됐다. 그러나 대의원 표결 끝에 재석 302명 중 183명 동의로, 안건 통과 조건인 재석 인원 3분의 2 이상(203..
  • 기장 동반대 회원들이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기장 동반대, ‘퀴어신학 반대’ 선교대회 갖는다
    한국기독교장로회 목사와 장로들이 결성한 ‘동성애·동성혼 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김창환 목사, 이하 기장 동반대)는 최근 목포남부교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의 퀴어신학 교육 중단과 교수진 교체를 강력히 요구하며, 오는 8월 전국 선교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19년차 총회
    기성총회 교인 수 약 38만 명… 최근 3년간 1만 명 감소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제119년차 정기총회가 27~29일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진행된 가운데, 교단에 속한 교인 수는 지난해 기준 38만150명으로 그 전해 38만5,727명 대비 5,577명이 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총회 보고서의 교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세례교인 수는 27만7,548명, 신입교인 수는 4만5,076명, 교회학교 어린이 수는 5만7,296명이었다. 교회 숫자는 2,914곳..
  • 제119년차 기성 총회 임원진들이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기성 총회] 총회장 안성우 목사, 부총회장 이기용 목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19년차 총회가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부천시 소재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집에서 열리는 가운데 총회 둘째 날 오후 회무에서 총회 임원 선거가 진행됐다. 총 9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으며, 총회장 단독후보로 나선 직전 회기 부총회장 안성우 목사(로고스교회)는 자동 추대됐다. 이날 투표는 목사부총회장과 부회계에 대해서 진행됐다. 총 투표자 724명이 참여한..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19년차 총회
    [기성 총회] 박영식 교수 유신진화론 논란 두고 갑론을박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19년차 총회가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부천시 소재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 집에서 열리는 가운데 총회 첫날 저녁 회무는 735명 중 621명의 대의원이 참석해 열띤 현안 토론을 벌였다. 총회는 박영식 교수의 유신진화론 논란, 유지재단 의혹, 총회본부활용대책TF 보고 등 다양한 사안으로 첫날부터 관심을 모았다...
  • 제118년차 기성 총회
    기성 차기 부총회장에 김원천·이기용 목사 2파전
    제119년차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총회의 핵심 관심사로 떠오른 총회 임원선거가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열리는 기성 총회의 첫날에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이번 선거에서는 9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목사 부총회장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