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김태군 목사의 ‘생명의 강물’을 발매하고 이번에 두 번째로 ‘여호와 라파’를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이 곡은 사실 약 10년 전 저의 솔로 음반에 들어갈 곡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저런 일들로 미뤄지게 되고 이 곡은 그냥 입으로 흥얼거리기만 했었지요. 그런데 항상 느끼지만, 하나님의 일하심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신실하게 일하시는 주님께선 계획이 있으셨고.. 조성호 기자
이번 ‘예수님과 함께한 마지막 7일’ 전시회는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직전의 일주일을 조명하고 있어 그 교육적 가치가 클 것이라 기대된다. 전시회는 그리스도가 예루살렘에 입성했던 제1일(주일)부터 부활한 제8일(주일)까지의 예수 그리스도의 행적을 따라갈 수 있도록 여덟 가지 섹션으로 나뉘어, 사순절과 고난주간..
사울에게 쫓겨 다니며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었을 다윗을 생각합니다. 다윗은 요새에 있어서 안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했기에 안전과 평안을 누렸습니다. 요셉이 감옥 안에서도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형통했고, 다니엘의 세 친구들은 풀무불 안에서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털끝 하나 다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저도 하나님 안..
《폭풍 속의 가정》 러셀 무어의 신간 ‘십자가를 통과한 용기’가 24일 출간됐다. 삶은 매순간이 위기다. 광야의 한복판에 있는 듯 막막하고 방향을 잃은 것 같이 느껴지기도 한다. 특별히 미래가 보이지 않을 때, 쉽지 않다. 그러나 예수가 보이신 길이 있다. 그 길을 엘리야는 갔고, 나와 당신도 가야 한다...
찰스 스펄전과 그의 아내 수잔나는 침실에 이사야서 48장 10절(“보라 내가…너를 고난의 풀무 불에서 택하였노라”)이 적힌 액자를 걸어놓았다고 한다. 시련이 이상하지 않다는 것을 생생하게 상기시켜주는 말씀이 아닐 수 없다. “면류관을 얻기 위해 달려가는 사람은 비가 와도 그렇게 신경쓰지 않는다.” 우리의 시련을 완벽하게 ..
과학과 철학이라 불리는 지성의 거대한 산 앞에 막혀 길을 잃고 삶의 방향이 흔들렸거나, 영적으로 방황 중이거나, 왜 예수를 믿어야 하는지 회의가 들었거나 고민 중인 사람이 있다면, 이 책에서 큰 도움을 받을 것이다. 예수님 믿기 힘들고, 믿음도 지키기 힘든 이 시대에 삶의 방향을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곡은 제목에서부터 잘 아시겠지만, 데살로니가전서 5:18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을 주제로 곡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하나님의 뜻을 정말 많이 구하게 됩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가 아니면 이렇게 하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가 정말 고민하며 기도하며 주님 앞에 나아가게 되지요...
유튜브 사역을 시작하면서 많은 분들이 나비워십의 편곡악보를 요청하고 계십니다. 국내의 크고 작은 교회들의 찬양팀은 물론이거니와 멀리 해외에 있는 사역자들도 저희 편곡에 대한 정보를 찾고 계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나비워십의 찬송가 편곡에 대한 문의와 관심이 많았는데요. 아무래도 찬송가는 모든 세대가 함께 호흡하고 소..
이번 책은 첫 번째 책에 이어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사데 교회, 빌라델비아 교회, 라오디게아 교회에 대한 구절을 자신이 궁금증으로 시작하여 십여 년간 연구하며 정리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일반인이 오랜 연구와 묵상 끝에 완성한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일곱 교회에 대한 해설서 같다고 볼 수 있다.
소향은 첫 번째 책 발간 이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계시록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싶어서 헬라어와 중국어, 한국어, 영어..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1장 8절) 대한민국 기독교 미술대전 특선작으로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을 중심으로 성령이 우리에게 임할 때 화폭에 활짝 핀 꽃처럼 영육간에 모든 묶임이 풀어지고 진리의 성령 안에 자유케되는 역사를 기대하며 작업하게 된 작품입니다. 실제적으로 성령께서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시가서의 시편과 욥기는 죄와 무관한 성도의 고난을 소개한다. 신실한 성도들도 때로는 사탄과 그의 추종 세력들악한 세상 권력, 악인들에 의해 까닭 없는 고난을 경험할 수 있다. 시편과 욥기는 이런 상황 속에서도 결코 낙심하지 말라고 권면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 반드시 올 것..
걸어갈 수 있는 길이 수없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사는 날 동안 무거운 짐과 뜨거운 고난을 짊어져야 하는 길을 선택하는 것을 필연으로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목회의 길을 가려는 사람들이다. 목회자 가이드의 고전 김남준 목사의 ‘자네, 정말 그 길을 가려나’가 출간 24주년 50쇄 기념 개정판으로 22일 발간됐다...
‘하늘에 닿은 십자가’는 10년전에 발표했었는데요. 이번에 음원을 다시 만들면서 성악적인 요소와 컨템포러리한 요소가 함께 어우러지는 곡으로 성악가가 불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마침 최정원씨가 한국에서 활동중이고 프로듀싱은 이권희 피디님께 부탁을 드릴 생각이었는데 타이밍이 잘 맞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10년 전 아버님께서 소천하셨는데, 살아계실 때 제가 직접 작곡한 찬양곡을 들려드리겠다고 했는데..
학교나 집에 가면 하나님보다 더 중요한 ‘내신’이라는 신이 있는 거예요. 엄마도 학원선생님도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학이라고 이야기해요. 하나님은 대학 들어가서 열심히 믿을 수 있고, 교회는 나중에 대학 들어가서 다닐 수 있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죠. “내신 관리 잘해야 한다. 학생부 관리 잘해야 한다.”..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박동식 조직신학 교수가 신간 "코로나 일상 속 신앙, 교회, 삶"을 출간했다. 저자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영성, 삶과 죽음, 생태, 만남, 고향과 가족, 열정, 리더, 신앙, 희망, 교회 등을 주제로 어떻게 위기를 극복해야 할지에 대해 엮었다...
’요셉이 만난 하나님’ 이 찬양 앨범은 8곡을 선별하여 찬양 앨범으로 낸 것이 아니라 8곡 자체가 전부이며 한 작품입니다. 그래서 연주(공연) 시간도 약 35분 정도입니다. ‘요셉이 만난 하나님’은 새생명 뮤지컬입니다. 새생명 뮤지컬이라는 용어는 전에 없는 용어인데 저희가 창조적으로 만들어 낸 용어이고, 그 음악적 특징은 설교문을 텍스트로 하고, 성악적 노래 양식을 바탕으로 삼는다는 것이며, 또한 화려한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