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캐럴과 찬양’ 송정미 콘서트

한국 CCM계의 대모 송정미가 무려 21번째인 그녀의 성탄 콘서트 ‘Chrismas In Love’를 진행한다. ‘교회 언니, 교회 누나’라는 콘셉트의 이번 공연은 우리 추억 속 한 구석에 자리한 오래전 찬양과 캐럴들을 만나볼 수 있다. 공연 주최 측은 “처음 크리스마스 공연을 준비했던 마음으로 40년, 30년, 20년, 전을 추억하며 어린 시절 성탄절이 .. 이상진 기자

‘흰 날개 깃털’에 스민 “어머니 품 같은 주의 임재”

홍대 서양화과를 졸업했고, ‘중앙미술대전’에서 대상을 받았고, 아는 사람만 안다는 홍대 ‘오리진 회(會)’의 회원이었던 연위봉 작가는 “이전에는 독선적이었고, 예민하고 날카로운 일반적인 예술가적 성품”이었다고 한다. 크리스천이 된 후에는 미술선교를 위..

날 선 추위 속... ‘뭉치면 따듯해져’

기독 미술작가들이 한국교회가 모두 어려움을 겪는 과정 가운데서도 함께 연합하여 더 어려운 작가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함께할’ 동(同)에 ‘움직일’ 동(動), 즉 ‘친구와 함께’라는 뜻의 ‘동동’ 展을 개최했다. 대표적인 미술선교단체인 한국기독교미술인협..
  • 목자심서
    [신간] 목자심서
    PC방에서 담배 몇 갑을 축내며, 컵라면으로 세 끼를 때우던 사람이 있었다. 바로 이 책의 저자인 문해룡 목사이다. 그는 젊은 시절 PC방에 빠져 한때 ‘PC방 폐인’이었지만 지금은 ‘온라인 중독 상담가’로서 사역하고 있다. 저자는 현시대 자녀들에게 가장 익숙한 놀이인 온라인 문화가 가진 위험성을 일찍부터 알고 있었다. ..
  • 기다림과 만남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선생이 아닌 아비가 되기를 원했던 바울도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졌노라”(갈 6:17)라고 말씀합니다. 승천하신 예수님을 기다리며 전도자로 살아낸 자기 몸에 흔적이 있다고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기다림은 흔적을 남깁니다. 그 몸에 나타난 기다림의 흔적은 만남을 마중합니다. 우리는 인생 여정 내내 다시 오실 예수님..
  • 광주 양림선교여행
    복음전도 꽃피웠던 광주 양림동으로 선교여행 떠나요
    광주광역시 관광공사가 ‘빛과 진리를 찾아서 광주로’라는 주제로 종교문화힐링 여행상품인 ‘광주 양림선교여행’을 내년 1월부터 선보인다. 1박 2일 코스로 개발된 이번 여행은 선교사들과 기독 1세대의 헌신과 땀이 베인 광주광역시 양림동 일대를 투어할 뿐만 아니라 광주의 5·18 민주정신을 엿볼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었으며, ..
  • 서천성시화운동본부 ‘2023 사랑나눔행복콘서트’
    서천성시화운동본부, ‘2023 사랑나눔행복콘서트’ 개최
    서천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정진모 목사)가 9일 오후 서천문예의전당에서 2023 사랑나눔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지역 교회 목회자와 성도, 장동혁 국회의원, 김기웅 군수,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 전익현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다...
  • 1776아카데미
    미국의 기독교 건국정신을 배운다
    1776연구소(대표 조평세) 산하 1776아카데미가 내년 1월 20일부터 2월 24일까지, 다섯 번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강좌를 진행한다. 1776연구소는 미국의 독립정신과 기독교 입국론을 한국에도 전파하고자 개소했다. 이들은 “미국의 독립정신은 그 안에 성경적 가치관과 하나님의 인간 통치 원..
  • GGN 성경읽기 콘텐츠 갓생
    CGN, 공동체성경읽기를 위한 성경 통독 콘텐츠 출시
    CGN이 성경읽기 콘텐츠 ‘갓GOD생 챌린지’를 준비했다. 이번 콘텐츠는 신앙인들의 통독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CGN <하루 20분 공동체성경읽기>나 어린이 공동체성경읽기 <고고 바이블>로 통독을 진행하며 1개월, 6개월, 1년 중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CGN 성경읽기 콘텐츠는 말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삽화..
  • 가슴에 들리는 설교 이야기
    [신간] 가슴에 들리는 설교 이야기
    그리스도인은 설교를 잘하는 목사를 선호하고, 교회의 이동도 그 설교에 따라 이뤄진다. 그러므로 설교를 잘하고자 하는 열망은 설교자라면 누구에게나 있는 소망이다. 개신교는 오직 성경을 모토로 하였기에 교회의 예배에서 성례식과 함께 ‘설교’가 가장 중요한 순서가 되었다. 저자 이경만 목사(금천교회 부목사)는 교인들이 바라고 ..
  • 믿음아 안녕?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믿음’이라는 것은 단순히 예배만 드린다고 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기도만 해서 되는 것도 아니며, 찬양만 해서 풍성해지는 것이 아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하나님의 음성이 안 들리는 게 아니라 다른 소리 때문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는지도 모르겠다. 가만히 계심의 사랑이 없었다면 우리는 오늘도 이렇게 살아갈 수 없..
  • 윤민식 작가 연합
    [GalleryDaily] "공동체는, 온전하고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이루는 연합"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 시133:1) 분쟁이 없고 서로 마음을 같이하여 사랑하고 돌아보며 공동체를 이루는 것은 온전하고, 성숙된 그리스도인만이 이룰 수 있는 연합이다방향과 목적을 말씀에 비추어 서로의 허물 덮고 기쁨과 은혜로 시작한 사역을 이루기 위해 함께 나아 갈 때, 하나님은 ..
  • 성탄목
    크리스마스 트리 ‘사과·장미·꽃·촛불’… 성탄목, 그 진정한 의미는?
    봉담중앙교회(담임목사 이이삭)가 성탄의 참된 의미를 회복하기 위해 성탄목 장식을 통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몄다. 봉담중앙교회 이이삭 목사는 “세상은 12월을 맞아 화려하게 장식된 크리스마스 트리로 거리를 꾸미며 성탄절의 분위기에 취해가고 있다”며 “형형색색의 전구장식과 트리를 보면서 성탄목이 본래의 거룩한 기념물로서의 의미를 상실했음에 안타까움을 느껴 성탄목과 장식의 본래의 의미를 회복하고자 크리스마스 트리를..
  • 사도행전, 풀어쓴 성경
    [신간] 사도행전, 풀어쓴 성경
    마태, 마가, 누가 그리고 요한이 기록한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사역의 복음서 다음에는 사도행전으로 이어진다. 많은 사람이 신약성경을 구약성경보다 쉽다고 생각하고 펼치지만, 막상 읽어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느낀다. 그 이유는 신약성경의 뼈대가 잡혀 있지 않기 때문이다. 사도행전은 바로 신약성경 전체의 등뼈와 같다. 예수 그리스도 이후의 복음이 어떤 사람을 통해서 어떤 사건과 어떤 지역과 어떤 방향으로 이어지..
  • 성탄절 이야기
    성탄절 이야기가 현대인들에게 주는 메시지
    해마다 연말이 되면 성탄을 맞아 들뜬 분위기가 조성된다. 거리는 온통 트리 장식으로 눈부시게 반짝이고, 연일 울려 퍼지는 캐럴은 요란스럽기까지 하다. 그러나 이 화려하고 소란스러운 움직임 가운데 정작 성탄의 진짜 주인에 대한 의미는 점점 묻혀만 간다. 성탄의 진짜 주인은 누구이며 성탄은 누구를 기억하고 무엇을 다시 새겨야 하는 날일까? 저자 스티브 강 목사(에버그레이스교회 담임)는 크리스천이 잊고 있던 성탄의..
  • 방효성 작가
    행동심리예술가, ‘Shalom’을 드로잉하다
    ‘설치미술’과 ‘행위예술’, 일반적으로 기독적 가치를 가진 미술가나 ‘기독 작가’를 표방하는 미술 작가에게는 아직은 다소 이질적인 느낌의 영역을 무려 70년대부터 다뤄온 작가가 있다. 이런 방효성 작가의 드로잉 전시가 20일까지 서울 강동구의 지미갤러리에서 진행 중이다. 단순히 드로잉 작품 뿐만 아니라 물론 앞서 언급한 ‘행위예술’도 함께 한다...
  • 커피 마실래요? 결혼할래요?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기독교인의 삶은 불가능하다. 내가 할 수 없다. 그런데 주님을 진정으로 만나면 나를 통해 주님이 하시기 때문에 가능해진다. 주님이 내 안에 사시도록 순종하는 믿음을 배우게 된다. 나를 통해 주님이 일하실 수 있게 나를 드리는 믿음을 갖고, 그러기 위해 말씀 속에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것이 인생의 큰 감격이다. 하나님은 내 주변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하나님의 선한 일과 주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라고 ..
  • 뮤지컬 천로역정
    코로나로 멈췄던 뮤지컬 ‘천로역정’, 대학로로 다시 돌아와
    2013년 초연 이후 10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천로역정’이 뮤지컬 메카 대학로에 위치한 명륜아트홀에서 공연을 재개한다. 대표적인 기독교 고전이자, 신앙의 정수를 담은 내용으로 어린이용까지 이미 널리 퍼진 천로역정은 신앙인의 여정을 선명하게 극화하 작품으로 기독교의 진리를 잘 보여 준다. 이는 17세기 영국의 청교도 설교가인 존 번연(John Bunyun)이 우화를 통해 청중들에게 알기 쉬운 설교..
  • 하나님은 아직 포기하지 않으셨다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내가 하나님의 이름을 가장 오염시키는 순간은, 하나님의 종이 아니라 하나님 이름의 종이 되려고 애쓸 때이다. 하나님의 엄청난 창조의 역사에 말로는 경탄하면서도 우리 일상의 평범한 것들 속에 숨겨져 있는 광휘는 자꾸만 망각함으로 나는 그 이름을 더욱 오염시킨다. 우리의 일상은 사실 그 정도로 평범한 게 아닌데 말이다! 나는 하나님의 많고 많은 속성들을 탐구하면서 내가 하나님을 잘 안다고 생각할 때 그 이름을 더..
  • 김예령 화가
    ‘생명나무 작가’ 김예령 화가, 개인전 연다
    ‘생명나무 작가’ 김예령 화가 초대전이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금보성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개인전 24회, 아트페어, 해외전, 그룹전 30회를 한 김예령 작가는 한국미협, 서울 송파미술가협회 자문위원, bara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 빅콰이어 일본 아웃리치
    빅콰이어, 2023 일본 아웃리치 12월 8~18일
    빅콰이어(지휘 이주영 단장)가 2023 일본 아웃리치 공연을 8일부터 18일까지에 걸쳐 다양한 지역에서 진행한다. 블레싱 재팬이 주최하고 빅콰이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일본 CGNtv, GCM엔터테인먼트, 민들레 교회 등이 협력으로 나선다. 9일에는 중앙순복음교회, 동경시부야복음교회, 10일에는 동경지구촌교회(신주쿠), 시부야 사사츠카교회, 13일에는 CGNtv일본 스튜디오, 16일에는 YMCA청소년콘서트..
  • 올리벳 행복학교
    올리벳 행복학교, ‘하트톡: 청소년 자녀와의 소통 마스터 클래스’ 참가자 모집
    올리벳 행복학교가 부모들을 위한 ‘하트톡: 청소년 자녀와의 소통 마스터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 세미나는 오는 12월 23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하트톡’ 세미나는 부모들이 청소년 자녀와 더 깊은 소통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기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미나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