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은 11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 '2016 북미 국제 오토쇼(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세계 최대 고급차 시장인 미국에서의 주도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도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전했다. 정의선 부회장은 "지난 반세기 동안 현대차는 고객에게 더 좋은 상품을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문화를 쌓아왔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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