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들 예준이의 울음을 바로 알려준 기능
    기술의 이로움은 누구나 누려야 한다
    애플은 한국시간으로 지난 9월 17일 새벽 아이폰 모바일 운영체제 최신 버전 iOS 14 배포를 시작했다. 이번 업데이트 버전에서 가장 기대가 되었던 것은 '소리 인식으로 알림 받기' 기능이었다. 이 기능은 청각장애인에게 꼭 필요했다. 청각장애인은 주변에서 나는 소리를 듣지 못해 위험한 상황에 항상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 KBS 9시 저녁 뉴스 클로징에서 연출된 손 모양 ‘전화 통화’
    수어는 ‘손 모양’이 아닌 ‘농인의 언어’
    코로나19 브리핑에 매일같이 등장하는 수어 통역사 덕분에 모두의 관심사가 수어에 쏠린 지금의 분위기는 환영할 일이다. 필자도 이러한 분위기를 긍정적인 변화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마저 잘못된 방향성을 띤 채 흘러가고 있다는 것을 종종 보게 된다...
  • 교회 예배
    예배 금지가 신성모독인 이유
    ‘비대면 예배’만 허용한다는 말처럼 교회를 모독하는 말이 또 있을까? ‘비대면 예배’라는 말을 들으니, 일제 강점기 때 우리 민족이 당한 치욕 중에 하나인 ‘창씨개명’이 생각났다. 스스로 이름을 짓는 것은 일어든, 중국어든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러나 강요에 의한 것은 치욕이다. 언제부터 교회가 우리나라의 국교가 되었다고 정부의 허락을 받아서 예배를 드리고 또 교회 용어까지 정부에게 받아서 ..
  • 정소영 변호사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하는 것일까?
    얼마 전 동네 빵집을 갔다. 사람들이 바깥에 길게 줄을 서 있어서 꽤 입소문이 난 곳이라 그런가 보다 했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빵집 문 앞에서 체온을 재고 QR코드를 작성해야 빵집 입장이 가능했다. 그래서 그냥 빵을 사지 않고 와버렸다. 마스크를 쓰는 것까지는 그렇다 하더라도 빵 하나 사는데 나의 개인 정보를 몽땅 담아 주는 건 영 찝찝해서였..
  • 낙태 태아 생명
    낙태와 자기 결정권
    작년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헌법불합치 판결 이후 여성단체들은 연일 여성의 자기 결정권을 주장하며 낙태 전면허용을 관철하려고 전력을 다하고 있다. 과연 자기 결정권은 무엇인가? 자기 결정권의 시작은 창세기의 인간 창조에서 시작된다.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으로 흙으로 인간을 빚으시며 무조건 신의 명령에만 순응하는 로봇보다는 스스로..
  • 김영한 박사
    한국교회, 세계복음주의연맹(WEA)과 긴밀히 교류해야
    보수 복음주의 신학자 연대(김명혁, 김상복 강승삼, 박용규, 성남용, 이승구, 이은선, 박명수 교수)가 2020년 9월 11일 성명서 ‘WEA(세계복음주의연맹)에 대한 우리들의 입장’ 을 발표하였다. 그 내용은 예장합동(총회장 김종준 목사) 제105회 총회에서 WEA(세계복음주의연맹, World Evangelical Alliance)와의 교류단절을 재론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필자는 이에..
  • 송혜정 대표
    설문조사 똑같이 했더니… 99% “태아는 소중“
    낙태옹호 여성단체에서 99% 시민이 낙태죄 폐지를 찬성한다는 설문 결과를 발표했고 그것을 법무부를 비롯한 여러 정부 기관에 제출한다고 언론에 보도했다. 그러나 이 설문이 문제가 많다는 것에 대해 낙태를 반대하는 여성단체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설문을 한 각 여성단체와 법무부, 보건복지부 등에 제출하였다. 한 시민이 설문을 한 여성단체와의 통화녹음을 제보해주었는데 그 녹음에서 설문에 참여한 사람..
  • 경기도농아인협회 미디어접근지원센터 이샛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청각장애인에게 ‘비대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전국 대부분의 학교가 비대면으로 원격수업을 하고 있다. 대면 수업의 경우 등교하는 학생 인원을 제한하는 유연 등교제도 병행하고 있다. 비대면 교육은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교육의 질과 효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한계는 여전히 존재한다...
  • 박상은 박사
    <태아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한다
    국회에 제출된 차별금지법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이 법의 취지는 사소한 차이로 취업, 승진, 교육 등의 기회에 불이익을 주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보다 더 무서운 차별이 자행되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태아 차별이다. 단지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생명을 앗아가는 엄청난 차별이 년간 백만 건 이상 자행되고 있다...
  • 경기도농아인협회 미디어접근지원센터 이샛별
    #몰티로 접하게 된 개그 프로그램
    #몰티는 '몰래 보는 TV(티비)'라는 의미로 유튜브에서 tvN 개그 프로그램 콘텐츠를 짧은 시간 안에 볼 수 있게 편집해 올린 영상물이다. 해시태그(#) 후에 몰티를 검색하면 영상을 볼 수 있다...
  • 정영선(다음세대학부모연합 대표)
    코로나 대처하듯, 태아도 존중하길
    2020년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정책으로 교회 문을 닫으라고 ‘권고’하여 많은 교회들이 몇 달 동안 문을 닫고 예전처럼 늘 하던 예배임에도 현장예배 강행이란 뉴스를 내보내 무슨 불법을 저지르는 것같이 보여졌다..
  • 정소영 변호사
    대한민국을 배회하는 유령
    1848년 칼 마르크스가 쓴 '공산당 선언'은 이렇게 시작한다. "하나의 유령이 유럽을 떠돌고 있다. 공산주의라는 유령이." 마르크스의 선언처럼 공산주의는 단순히 하나의 철학 사조가 아니라 마치 악령처럼 전 세계를 배회하며 가장 처참한 살육의 역사를 만들어냈다. 지난 냉전 시대, 전 세계 1억 명에 가까운 인구가 공산주의라는 악령에 사로잡힌 사람들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
  • 경기도농아인협회 미디어접근지원센터 이샛별
    ‘덕분이라며 챌린지’에 농인들이 화난 이유
    얼마 전 뉴스에 오르내린 캠페인이 있다. 바로 '덕분이라며 챌린지'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덕분이라며 챌린지를 시작하며 엄지손가락을 아래로 내린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는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 의료진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를 패러디한 것이다...
  • 가방 속 아이와 자궁 속 아이
    가방 속 아이와 자궁 속 아이
    지난 6월 1일 오후 7시 25분쯤 9살 A군은 천안의 한 아파트에서 7시간 넘게 여행용 가방에 갇혀 있다가 심정지 상태로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6월 3일 오후 결국 사망했다. 계모.....
  • 고형석 박사
    한국과 대만 정부의 코로나 방역 차이
    2019년 중국 우한에서 발견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세계문명사의 획을 긋는다고 할 만큼 세계 경제, 정치, 사회, 문화, 기술, 교육, 종교, 관광 등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다수 전문가들은 각국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을 뿐 아니라 백신에 만들어 투약하여도 내년 말에나 종식될 것을 예측한다. 앞으로도 16개월 정도를 견뎌야 하는데 한국에서 2차 확산이 일어나고 있다...
  • 경기도농아인협회 미디어접근지원센터 이샛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준비되지 않은 수어 통역 시스템
    지난 2월, 코로나19 유행 초기에는 정부 브리핑에서 수어 통역사가 발화자와 함께 서있는 모습을 보기가 어려웠다. 그 후 생명과 직결되는 재난 안전과 관련한 브리핑 등에 수어 통역사를 배치해달라는 꾸준한 의견 개진을 통해 점차 개선되어 가고 있다...
  • 정소영 변호사
    “악을 선하다 하며…”
    21세기를 맞이하면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가치의 혼란을 극심하게 겪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과거에 옳다고 믿고 당연하게 행해왔던 일들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는 한편, 과거에는 금기시되었거나 피해야 할 것이라 여겨졌던 것들이 오히려 당연하게 여겨지거나 권장할 만한 것으로 간주되는 일들이 나타나고 있다...
  • 정영선(다음세대학부모연합 대표)
    지금도 말씀하시는 하나님 <낙태반대운동을 하며>
    2019년 2월말, 우리나라가 곧 낙태죄가 폐지될 것이라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막연히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이라고만 생각하고 있던 나였다. 그런데 갑자기 ‘너가 이걸 막아주면 좋겠다.’ 주님의 음성이 선명하게 들렸다. 그래서 난 매일매일 싫다고 기도했다. 최근 3년 동안 특별히..
  • 여의도순복음교회
    연합기관은 정부에 사과와 예배금지 철회를 요구하라
    초교파 연합기관들이 2주간 온라인 예배로 전환하라고 권고했다. 코로나19 증가로 인해 한국교회가 비난받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선한 마음으로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했을 것이라고 이해한다. 그러나 처음 코로나19가 발생했을 때 2주간 온라인 예배로 전환한 교회들은 7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있다. 그런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서 정세균 총리는 수도권 교회에 대해서 전면금지..
  • 이승만 대통령
    흔들림 없는 해방 75주년, 건국 72주년
    우리에게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두 개의 국경일들이 공교롭게도 8·15에 겹칩니다. 1945년 8월 15일은 ‘광복절’이라고 지키지만, 1948년 8월 15일은 잘 지키지 않고 오히려 그 날에 대한 논란을 일으킵니다. 이 두 날에 대한 정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