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전단금지법 같은 악법, 다시 제정되는 일 없어야”

북한인권민간단체협의회(이하 북인협)가 ‘대북전단금지법 위헌 판결에 대한 입장’을 1일 발표했다. 북인협은 “지난 9월 26일 대북전단금지법(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은 우리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준다”며 “이번 헌재의 판결..
  • 넥스트교회교육원 교재 발간 간담회
    신앙으로 다음세대를 세우는 ‘나는 영혼을 살리는 교사입니다’
    교사란 누구일까. 신앙을 전하고, 삶으로 가르치고, 다음 세대를 세우는 일이라면, 사실 우리는 모두 교사다. 넥스트교회교육원이 '한국교회에 좋은 교사가 필요하다'는 목표 아래 교사교육 교재「나는 영혼을 살리는 교사입니다」를 펴냈다. 교사교육 교재 '넥스트 교사교육 시리즈'(총 14권) 가운데 첫 번째 책으로서 이 책을 발..
  •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여당 주도의 법안 의결에 반대하며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빈 의석이 남아 있다.
    ‘온라인 차별금지법’ 논란됐던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법사위 통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지난 18일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의결하면서, 온라인상 허위·조작 정보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가 한 걸음 더 진전됐다. 이번 개정안은 언론사나 개인이 악의적 목적을 갖고 사실과 다른 정보를 유포하다 피해가 발생하면, 손해액의 최대 5배까지 배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최일도 목사
    다일공동체, 동대문구와의 행정소송 2심도 승소
    다일공동체(이사장 최일도 목사)가 서울 동대문구와의 법정 소송에서 지난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승소했다고 18일 밝혔다. 단체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제9-2행정부는 이날 ‘시정명령처분취소’ 행정소송에서 이 같이 판결했다...
  • 안양대 썸네일
    기독사학 안양대, ‘도를 아십니까’ 대순진리회에 왜 넘어갔나?
    기독교 건학이념으로 세워진 안양대학교가 현재 대순진리회 성주회(대순진리회) 측 인사들이 다수 포진한 이사회 체제로 운영되면서, 학교의 기독교 색채 지우기가 본격화됐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채플과 기독교 교양의 선택과목 전환 등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학생들은 최근 공식 호소문을 발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 부동산 매물 전세 월세 매매
    전세 줄고 월세 늘어… 서울 전·월세 상승폭 9년 만에 최대, 임차인 부담 가중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로 전세 물량은 줄어들고 월세 비중은 확대되는 이른바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임차인의 주거비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달 서울 전·월세 가격 상승폭이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임대차 시장의 불안이 뚜렷해지고 있다...
  • 대구경북인회
    “정교분리, 침묵의 이유 아닌 신앙 자유의 토대”
    기독교 지도자와 성도들로 구성된 대구경북백인회가 17일 성명을 발표하고, 한국교회가 정교분리 원칙의 본뜻을 회복해 신앙과 표현의 자유를 수호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한국교회는 신앙과 교회의 자유를 수호하는 정교분리의 헌법적 가치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정교분리는 교회가 국가 권력에 종속되지 않도록 하기..
  • 성탄절 사랑의 밥사랑 잔치와 선물전달식
    성탄절 앞두고 쪽방촌 독거어르신 위한 행사 열려
    쪽방촌 독거어르신 초청 ‘성탄절 사랑의 밥사랑 잔치와 선물전달식’ 및 고독사 제로를 향한 ‘고독생프로젝트 사업’이 7일 서울 포구 대흥동 신생명나무교회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쪽방촌과 독거어르신 및 거동 불능한 독거노인을 섬기는 소셜서비스NGO (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교수)와 (사)해돋는마..
  • 박성진 교수
    한동대, 신임 총장에 박성진 포스텍 교수 선임
    한동대학교 제8대 총장에 박성진(57·사진)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수가 선임됐다. 학교법인 한동대학교(이사장 이재훈)가 17일 이사회를 열어 박성진 포항공과대학교 교수를 신임 총장으로 선임했다. 박성진 신임 총장은 1991년 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 방용철 전 쌍방울 부회장
    방용철 전 쌍방울 부회장,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방용철 전 쌍방울 부회장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형사7단독 김준희 판사는 17일 국가보안법 위반(회합·통신 등 편의 제공) 혐의로 기소된 방 전 부회장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된 쌍방울그룹 길림지사 직원 A씨에게도 동일한 형량을 선고했다. 해킹 프로그램 제작을 의뢰한 B씨 등 2명에게는 각각 징역 1년 ..
  • 한동대학교 VIC 초중등교육지원센터-한국하브루타협회 MOU
    한동대 VIC 초중등교육지원센터-한국하브루타협회, MOU 체결
    한동대학교 VIC 초중등교육지원센터(센터장 제양규 교수, 이하 VIC센터)와 (사)한국하브루타협회(회장 김병주 목사)가 16일 서울 스페이스클라우드에서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독교적 교육 가치에 기초해 초중등 교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사고력, 질문 역량, 의사소통 능력, 인성 및 공동체성을 균형 있게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 신용백 목사 낙태 반대 1인 시위 동참
    신용백 목사 낙태 반대 1인 시위… “침묵 않는 교회 외침, 의미 가질 것”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시냇가 푸른나무교회 담임목사이자 군목 출신인 신용백 목사가 17일 국회 6문 앞에서 열린 1인 시위에 참여해 낙태 문제를 둘러싼 한국 사회의 현실을 강하게 지적했다. 신 목사는 이날 현장에서 “낙태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 대한 가장 큰 위협이며, 다음 세대를 무너뜨리는 심각한 문제”라고 밝혔다. 신용백 목사는 낙태 문제를 둘러싼 사회적 무관심과 침묵에 대한 안타까움도 함께 전했다. 그는..
  • 태여연 기자회견
    태여연 “형법 개정 없는 낙태약 허가는 불법”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이사장 이재훈 목사, 이하 태여연)이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형법 개정 없이 경구용 낙태약을 허가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태여연은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낙태약 도입 추진 움직임과 최근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입장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박은희 대표
    “악의적 고발 빌미 기독 대안학교 등록취소 검토 중단하라”
    학부모 및 시민 단체들이 연대한 전국학부모단체연합(대표 박은희, 이하 전학연)이 16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광주광역시교육청이 특정 기독교 대안학교를 대상으로 검토 중인 ‘등록취소’ 방침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전학연은 성명에서 “악의적 제3자 고발을 빌미로 한 대안학교 등록취소 검토를 즉각 중단하라”고 밝히며, 고발의 법적 성격과 이를 행정제재 판단 근거로 삼는 데 따른 문제점을 지적했다. 전학연은 “..
  • 뇌는 적당한 수면을 필요로 한다. 사람들은 보통 7~8시간의 수면이 적당하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수면이란 필요에 따라 가감될 수 있어서 엄격하게 정해진 시간이 있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낮에 활동하고 밤에 휴식을 취하는 1일의 리듬 생활을 한다. 즉 명암의 빛 리듬에 동조하는 생활을 한다.
    성인 10명 중 4명 “연말은 집에서 휴식”… 선물 1위는 현금·상품권
    다가오는 연말을 앞두고 성인 10명 중 4명이 집에서 쉬며 연말을 보내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말 선물로는 주고 싶고 받고 싶은 선물 모두에서 ‘현금·상품권’이 가장 선호됐다. 16일 롯데멤버스 리서치 플랫폼 ‘라임(Lime)’이 공개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연말 계획을 세웠다는 응답은 43.3%로 전년 대비 12.9%포인트 증가했다...
  • 초등학생을 납치·성폭행하는 범행을 저질러 12년을 교도소에서 복역해 출소한 조두순
    나경원, 아동·청소년 성폭력범 신상정보 공개 최대 30년 연장 법안 발의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중대 성폭력 범죄자의 신상정보 공개 기간을 현행 최대 10년에서 최대 30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한다.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의 신상정보 공개 기간이 최근 종료되면서 국민적 불안과 우려가 커지자, 제도 보완을 위한 입법 대응에 나선 것이다...
  • 서울시학생인권조례폐지범시민연대
    서울시의회,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가결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이 16일, 제333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찬성 65명, 반대 21명으로 가결됐다. 앞서 같은 조례안이 의원 발의으로 지난해 4월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었다. 이에 교육청이 재의를 요구했지만, 같은 해 6월 시의회는 다시 이 안건을 가결해 폐지를 확정했다...
  • 한국 선교 140주년 기념
    분열 넘어 연합으로… 한국교회, 선교 140주년 ‘다시 빛과 소금’ 선언
    한국 선교 14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가 연합과 화합의 새 비전을 선포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15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한국 선교 140주년 비전 선포식: 다시 빛과 소금으로'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기 선교사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분열과 갈등의 시대 속에서 한국교회가 감당해야 할 시대적 사명을 재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