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대표 김정희, 전청연)가 오는 14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Choose Good-소중한 나를 위해 선한 것을 선택하자’라는 주제로 제2회 ‘자유콘서트’를 개최한다. 전청연은 4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콘서트 개최 취지 등에 대해 소개했다... 노형구 기자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자유인권행동)·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반동연, 이상 공동대표 주요셉 목사) 등 시민단체들이 23일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일부 인권위 직원들과 시민단체 회원들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12월 10일 제77회 세계인권선언일 ‘인권의날 기념식’ 진행을 방해했다며 일부 ..
태화복지재단(대표이사 김정석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이 22일 열린 종무예배에서 1년간 재단과 함께 사회공헌에 동참해 온 A+에셋을 초청해 후원금 전달식 및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재단 측에 따르면 A+에셋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캄보디아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하며..
중국 정주국제학교(대표 이후진, 교장 이수아)가 2026년 봄학기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정주국제학교는 중국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하남성에서 정치‧경제‧교통‧문화의 중심 도시인 정주시에 위치하고 있다. 정주시는 중국 중부 내륙에서도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핵심 도시로, 중국어와 중국 문화의 진수를 배울 수 있는 ..
한국자치행정학회(회장 정준호 전북대 교수)는 지난 18~19일 전북대학교 인문사회관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 균형적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대주제로 동계학술대회를 열었다. 학회는 초저출생·초고령화, 지역소멸, 디지털 전환 등 한국 사회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에 대한 학문적·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
청년층 가운데 일도 하지 않고 구직 활동도 하지 않는 이른바 ‘쉬었음’ 인구가 7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내년 청년층 고용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노동부는 청년 고용 문제를 단기적인 경기 변동의 결과로 보기보다, 노동시장 구조 전반과 맞물린 중장기 과제로 인식하고 정책적 대응에 나섰다...
이재명 대통령이 촉법소년 연령 하한 문제를 국무회의에서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제도 개편 여부를 둘러싼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 촉법소년 관련 범죄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연령 기준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과, 소년법의 기본 취지를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가 맞서고 있다...
교사란 누구일까. 신앙을 전하고, 삶으로 가르치고, 다음 세대를 세우는 일이라면, 사실 우리는 모두 교사다. 넥스트교회교육원이 '한국교회에 좋은 교사가 필요하다'는 목표 아래 교사교육 교재「나는 영혼을 살리는 교사입니다」를 펴냈다. 교사교육 교재 '넥스트 교사교육 시리즈'(총 14권) 가운데 첫 번째 책으로서 이 책을 발간했다. 초교파 교회교육 기관 넥스트교회교육원(대표 김대욱)은 19일 오후 서울 오륜교회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지난 18일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의결하면서, 온라인상 허위·조작 정보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가 한 걸음 더 진전됐다. 이번 개정안은 언론사나 개인이 악의적 목적을 갖고 사실과 다른 정보를 유포하다 피해가 발생하면, 손해액의 최대 5배까지 배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독교 건학이념으로 세워진 안양대학교가 현재 대순진리회 성주회(대순진리회) 측 인사들이 다수 포진한 이사회 체제로 운영되면서, 학교의 기독교 색채 지우기가 본격화됐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채플과 기독교 교양의 선택과목 전환 등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학생들은 최근 공식 호소문을 발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로 전세 물량은 줄어들고 월세 비중은 확대되는 이른바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임차인의 주거비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달 서울 전·월세 가격 상승폭이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임대차 시장의 불안이 뚜렷해지고 있다...
기독교 지도자와 성도들로 구성된 대구경북백인회가 17일 성명을 발표하고, 한국교회가 정교분리 원칙의 본뜻을 회복해 신앙과 표현의 자유를 수호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한국교회는 신앙과 교회의 자유를 수호하는 정교분리의 헌법적 가치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정교분리는 교회가 국가 권력에 종속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며, 신앙적 침묵을 요구하는 개념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동대학교 제8대 총장에 박성진(57·사진)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수가 선임됐다. 학교법인 한동대학교(이사장 이재훈)가 17일 이사회를 열어 박성진 포항공과대학교 교수를 신임 총장으로 선임했다. 박성진 신임 총장은 1991년 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방용철 전 쌍방울 부회장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형사7단독 김준희 판사는 17일 국가보안법 위반(회합·통신 등 편의 제공) 혐의로 기소된 방 전 부회장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된 쌍방울그룹 길림지사 직원 A씨에게도 동일한 형량을 선고했다. 해킹 프로그램 제작을 의뢰한 B씨 등 2명에게는 각각 징역 1년 ..
한동대학교 VIC 초중등교육지원센터(센터장 제양규 교수, 이하 VIC센터)와 (사)한국하브루타협회(회장 김병주 목사)가 16일 서울 스페이스클라우드에서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독교적 교육 가치에 기초해 초중등 교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사고력, 질문 역량, 의사소통 능력, 인성 및 공동체성을 균형 있게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