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대표 김정희, 전청연)가 오는 14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Choose Good-소중한 나를 위해 선한 것을 선택하자’라는 주제로 제2회 ‘자유콘서트’를 개최한다. 전청연은 4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콘서트 개최 취지 등에 대해 소개했다... 노형구 기자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실이 주최하고,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이하 태여연)이 주관한 ‘여성을 위협하는 약물낙태의 문제점’ 학술 세미나가 10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약물낙태에 대한 우려와 그로 인한 여성 및 태아의 건강 위험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경찰이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실종 의심 사건 541건을 포함해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된 스캠(사기) 범죄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에 나섰다. 단순한 실종 사건이 아닌, 국제 범죄조직이 개입된 구조적 범죄로 의심되는 정황이 잇따라 드러나면서 경찰은 외교부, 인터폴 등과 공조 수사를 강화하고 있다...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이하 태여연)이 10일 성명을 내고 “조배숙 의원이 발의한 낙태 관련 형법 및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적극 환영한다”며 “이번 법안은 헌법과 법체계를 존중한 입법 정상화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태여연은 “지난 7월 남인순·이수진 의원이 형법 개정 없이 만삭낙태와 약물낙태를 허용하는 모자보건법 단독 개정..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총회장 이종화 목사) 산하 사회복지법인인 한기장복지재단(이사장 복영규, 사무국장 김승종)이 6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돌봄목회와 돌봄선교 실천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목회자와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지역교회..
실업률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지만, 청년층의 현실은 다르다. 취업도 구직도 공부도 하지 않는 ‘쉬었음’ 인구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겉보기에는 고용지표가 개선된 듯하지만 실제로는 청년 고용의 질적 악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청년 3명 중 1명 이상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지 못해 구직을 포기했다고 답했고,..
지난 6일 외교부는 '2025년 하반기 선교단체 안전간담회'를 개최하고, 해외파송 선교사의 안전 확보와 선교단체의 해외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단 선교부 및 지역 선교단체 등 해외파송 선교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테러정보통합센터 등 유관기관과한국위기관리재단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테러동향..
(사)대학을위한마약및중독방센터(이사장 두상달 장로, 이하 답콕)의 주비인 고려대 답콕이 지난 4일 서울 고려대 신법학관 207호에서 장진우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외과학교실 교수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마약류 중독 예방과 치료에 대한 청년 세대의 전문적 이해를 높이고, 대학 현장에서 실제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충남 보령시가 올겨울을 맞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보령시는 최근 보령선한이웃 주관으로 김동일 보령시장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탄은행 재개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탄 나눔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보령선한이웃은 지난 2006년부터 지역 내 독거 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난방이 어려운..
한국교회 주요 지도자들이 모자보건법 개정안에 포함된 ‘약물 낙태 허용’ 추진에 강력히 반대하며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는 이재훈 온누리교회 담임목사가 첫 주자로 나서 “생명은 헌법이 보장하는 권리이며, 약물 낙태는 국가적 자살 행위”라고 외치며 1인 시위를 벌였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가 ‘공부 잘하는 약’, ‘다이어트 약’ 등으로 불리며 오남용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부작용을 막기 위해 ADHD 치료제의 적정 처방 기준을 명확히 하고, 과다 처방 병원에 대한 조사와 관리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청년들의 자발적 연대 운동이 한강에서 펼쳐졌다. 비영리단체 라이프워커(Lifewalker)가 11월 1일 서울 망원한강공원 일대에서 ‘2025 라이프워커대회(한강에서 따릉이 타자)’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청년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주제로, 참가자들이 자전거를 타며 한강을 따라 달리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망원한강공원에서 출발해 거북선나루터까지 왕복 약 1시간 ..
경기도 과천시 중심부에 위치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의 종교시설 용도변경 신청을 둘러싸고 시민사회와 정치권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한국교회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신천지가 과천 별양동 소재 건물의 용도를 ‘종교시설’로 전환하려 하자, 시민들은 생활권 침해와 안전 문제를 이유로 집단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국민의힘 과천의왕당원협의회(위원장 최기식)는 최근 ‘신천지 종교시설 용도변경 반대 시민 서명운..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태여연) 등 프로라이프 단체들이 30일 서울 강남구 현대약품 사옥 앞에서 ‘낙태약 수입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태여연 등 단체들은 성명에서 “현대약품이 국민적 합의와 생명 윤리에 반하여 ‘낙태약물’ 도입을 강행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분노를 표명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하고자 한다”고 했다...
자평법정책연구소·동반연·진평연 시민단체는 30일 ‘생활동반자관계에 관한 법률안’ 제정 반대 국민동의청원이 지난 24일 5만 명을 돌파한 것을 환영하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성명에서 “제22대 국회에서 발의된 「생활동반자관계에 관한 법률안(용혜인 의원안, 의안번호 12634)」(이하 ‘생활동반자법’)은 대한민국의 혼인제도와 가족제도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법안”이라며 “이 법안은 남녀 간의 정식 혼인..
(사)대학을위한마약중독예방재활센터(이사장 두상달 장로, 이하 답콕)의 지부인 연세대 답콕이 최근 서울 신촌 명물쉼터에서 사단법인 은구(NGU, 대표 남경필)와 함께 ‘버스킹 & 야외 마약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음악과 문화가 결합된 참여형 예방 캠페인으로, 현장 버스킹 공연과 더불어 마약예방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세대 답콕은 부스를 통해 △마약예방 O/X..
(사)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안양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용구)은 지난 10월 24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2025 행복나눔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지원과 복지관 환경 개선을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장을 이뤘다...
지난 2022년 국회 앞에서 ‘차별금지법 반대 1인 시위’에 나섰던 이재훈(온누리교회)·김운성(영락교회) 목사가 이번엔 ‘낙태 반대 1인 시위’에 동참한다.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태여연)은 국회 앞에서 지난달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이 발의한 ‘모자보건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1인 피켓팅 시위’를 벌이고 있다. 태여연 이사장인 이 목사와 이사인 김 목사도 여기에 함께하는 것이다...
시민단체들이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 동성 파트너를 배우자로 등록하게 한 국가데이터처 실무 책임자를 28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시민단체들은 동성애동성혼합법화반대전국교수연합(동반교연),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진평연), 자유와인권연구소 등이다...
조현 외교부 장관이 캄보디아에서 급증하고 있는 온라인 스캠(사기) 범죄 피해와 관련해 공식 사과하고, 재외국민 보호 체계를 전면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외교부의 기존 대응에 한계가 있었음을 인정하며, 캄보디아 당국과의 협력 확대를 통해 피해자 구출과 사건 해결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