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신일교회 유정임 목사와 부목사, 장로들이 지난 12월 4일 전주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관장 신정호)을 방문해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에 뿌리내린 기독교 선교의 역사와 신앙 유산을 보존하는 사역에 동참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전주를 비롯한 전북 지역에 전해진 기독교 선교의 발자취와 신앙 유산을 보존·전시하는 사역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주기독교.. 
순복음노원교회, 26년째 김장 나눔… 4000박스 이웃에 전달
서울 순복음노원교회(이상용 목사)가 올해도 지역사회를 향한 김장 나눔을 이어갔다. 교회는 지난 7일 약 40t 규모로 담근 김장 4000박스를 준비해 소외 계층에게 전달했다. 26년째 지속된 이 봉사는 ‘맛과 위생을 함께 갖춘 김장’으로 지역에서 잘 알려져 있다... 
신반포교회, 윤용현 목사 새 담임으로 청빙… 94% 찬성
서울 서초구 신반포교회가 윤용현 우이중앙교회 목사를 제6대 담임목사로 청빙했다. 교회는 지난 7일 공동의회를 통해 청빙안을 표결에 부쳤으며, 전체 526표 중 94.1%의 찬성으로 청빙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윤 목사는 총신대학교에서 신학과 목회학을 수학한 뒤 목회신학전문대학원에서 설교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연이어 취득했다. 수원제일교회에서 행정목사 및 담임목사 비서를 지내며 목회 경험.. 
모퉁이돌선교회, 남북 성도 함께하는 성탄예배 드린다
북한선교 사역 40년의 모퉁이돌선교회(대표 이삭 목사)가 오는 16일 오후 7시 서울 충현교회에서 ‘성령 충만으로 찬송하리로다’를 주제로 성탄예배를 연다. 남한 성도와 탈북 성도들이 함께 예배하며, 예배 실황은 녹음돼 성탄절 당일 라디오로 북한에 송출된다. 모퉁이돌선교회 ‘광야의 소리 방송’과 극동방송이 이를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하이패밀리, 연말연시 ‘성경 낭송 마라톤’ 개최
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 목사)가 올해 말부터 새해 첫날까지 이어지는 비연속형 성경 읽기 캠페인인 ‘성경 낭송 마라톤’을 진행한다. 오랫동안 이어진 한국교회의 성경 읽기 감소 현상을 돌파하고, 개인·가정·교회 공동체의 영적 체력을 다시 세우자는 취지다... 
“어린이 시선으로 그린 ‘특별한 이웃’ 보러 교회로 오세요!”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나에게 특별한 이웃'을 풀어낸 그림들이 교회 공간을 따뜻하게 채웠다. 동안교회(담임 김형준 목사)는 지난 13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로에 위치한 교회 본당에서 '제3회 로뎀갤러리 아동미술대회' 시상식과 아트페스티벌을 열고, 수상 어린이와 가족, 지역 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이번 대회는 동대문구 관내 초등학생 및 거주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288명이.. 
최근 과학 교과서에서 진화론은 어떻게 기술되고 있을까?
교과서 속 진화론 서술을 학문·교육학적으로 검증해 온 (사)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회(이하 교진추)가 13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제4회 교과서진화론개정 학술심포지엄’을 열고, 2022 개정 『통합과학 1·2』 교과서의 진화론 기술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심포지엄의 대주제는 ‘진화론·교과서·세계관 – 2022 개정 「통합과학 1·2」 교과서의 문제점과 대안’이었다... 
‘원크라이 기도회’ 10주년… “통회·자복하면 이 땅 고치실 것”
2026 대한민국 국가기도회 10주년을 맞은 제10회 원크라이(ONE CRY) 기도회 개최를 알리는 기자회견이 11일 경기도 평촌 새중앙교회(담임 황덕영 목사)에서 열렸다. 주최 측은 이 자리에서 행사 취지와 방향을 설명하고, 기도회 당일 메신저와 찬양팀 등 전체 프로그램 구성을 공개했다... 
한국CBMC 전남동부연합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개최… 새 도약 다짐
한국CBMC 전남동부연합회는 9일 여수 히든베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5 정기총회 및 연합회장·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지역 CBMC 운동의 재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정치·경제·종교계 관계자와 CBMC 회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와 말씀, 회무 처리, 이·취임식, 축하 공연,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CBMC 운동의 핵심 가치인 ‘비즈니스 세계에.. 
2026 ‘건강한 교회’ 다시 세우기… 목회자 워크숍 내년 1월 개최
문화선교연구원(원장 백광훈)이 2026년 1월 두 차례에 걸쳐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목회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최근 연구에서 교회 출석자들은 한국교회의 건강성을 66점, 가나안 성도는 54.8점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나, 한국교회가 직면한 구조적·영적 위기를 진단하고 목회 방향을 재점검할 필요성이 커졌다는 문제의식에서 마련된 자리다. 연구원 측은 "건강한 교회는 자연적으로 만들어지지 않으.. 
예장통합 청년회전국연합회, 내년 온라인 성경낭독 참여자 모집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청년회전국연합회(회장 이중지)가 2026년 1월부터 진행되는 온라인 성경낭독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청소년과 청년 등 평신도를 비롯해 신학생, 군인까지 확대된다. 평신도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청년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참가자는 매일 주어진 분량을 읽고 녹음한 파일을 카카오톡을 통해 제출한다. 단체 참여는 교회별 방 배정도 가능하다. 매일 낭독을 완료한 참여자를.. 
성남 선한목자교회, 450가정에 맞춤형 선물 나눈다
성탄절을 앞두고 교회 안에만 머물렀던 축복이 지역으로 확장된다. 경기도 성남 선한목자교회(담임 김다위 목사)가 올해도 ‘교회밖 성탄절’ 프로젝트를 펼치며, 사회적 약자를 향한 나눔 사역을 이어간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시작돼 올해로 6회째다. 성탄의 의미를 이웃과 함께 나눈다는 취지 아래, 교회 성도들이 직접 취약가정과 형제·미자립교회 성도 가정을 찾아가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한다. 특히.. 
제주도, “독단 행정” 반발 속 평화인권헌장 선포 강행할 듯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일을 맞아 ‘제주평화인권헌장’을 공식 선포할 예정인 가운데, 도민사회 전반에서 강한 반대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시민·종교단체는 제정 과정과 헌장 조항의 심각한 문제를 제기하며 즉각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ANC 온누리교회, 82명 임직… “믿음의 본이 되는 직분자 되길”
주일이었던 지난 12월 7일(현지 시간) 오후 미주 ANC 온누리교회는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총 82명의 새로운 교회의 일꾼을 세웠다. 이날 김태형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임직감사예배는 권재일 장로(당회 서기)의 기도, 민종기 목사(KCMUSA 이사장)의 설교, 김영미 권사와 손종근 안수집사의 임직자 간증, 정훈 목사의 경과 보고, 김태형 목사와 임직자 일동의 서약, 임직패 증정, 임직 선포,.. 
윤학렬 감독 다큐멘터리 영화 ‘부흥’, 2026년 1월 1일 개봉
다큐멘터리 영화 ‘부흥’이 2026년 1월 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개봉에 앞서 동명 단행본(《부흥》)이 12월 3일 발간돼 독자들에게 먼저 소개됐다. 영화는 방송작가 출신 윤학렬 감독이 연출했다. 윤 감독은 34년간 영화·방송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이번 작품을 통해 부흥의 역사에서 사람과 장소의 역할을 조명한다. 그는 2년 7개월 동안 5대륙 120개 도시를 방문해 130여 명의 관련.. 
“故 박중식 원로목사의 ‘영혼구원’ 향한 뜨거운 발자취 기억해야”
故 박중식 원로목사 천국환송예배가 8일 오전 10시 새중앙교회 대예배당에서 거행됐다. 이날 예배는 황덕영 목사의 집례로 드려졌으며, 사도신경 고백과 성경봉독에 이어 황 목사가 요한복음 11장 25~26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고, 추모영상을 시청했다. 황덕영 목사는 설교에서 “박중식 원로목사는 1983년 새중앙교회(당시 포일중앙교회)를 개척해 2016년 은퇴하기까지 제자훈련과 복음전도를 중심.. 
2026 제11회 열혈청년제자캠프 열린다… “복음으로 청년 세대 회복”
캠프 실무를 총괄하는 정현영 목사(굿트리미니스트리 대표)는 “악한 시대 가운데에서도 거룩한 신앙을 지키는 청년 세대가 일어나야 한다”며 “매 시간 찬양과 말씀, 합심기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도록 인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코로나19 시기에도 규모를 줄여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다”며 “2026년에도 동일한 은혜가 청년들에게 부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용인 기쁨의교회, 이주민 초청잔치 ‘Friends!’ 개최
용인 기쁨의교회(담임 정의호 목사)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페이버축구클럽에서 이주민 초청잔치 ‘Friends!’를 최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8개국에서 온 이주민 24명, 인도자와 동역자, 가족들까지 총 55명이 함께했다. 교회 성도들이 일상 속에서 관계를 맺고 있는 이주민들을 직접 초대해 교제하고 복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오륜교회 주경훈 담임목사 위임 “목양일념 목회자 될 것”
오륜교회가 7일 저녁 서울 강동구 본당에서 주경훈 담임목사 위임 및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주 목사는 지난 2023년 9월 이 교회 공동의회에서 김은호 설립목사에 이은 제2대 담임목사로 결정됐었다. 주경훈 목사는 이날 위임식에서 “한없이 부족한 저를 주님께서 종으로 삼아주셨다. 뿐만 아니라 오륜교회를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 앞으로 ‘종님’이 아닌 종답게 교회를 온마음으로 섬기도록 하.. 
“THE CHOSEN” 2026 바이블 컨퍼런스, 내년 1월 열려
GV청소년선교회는 오는 2026년 1월 15~17일 가평 승동기도원에서 제44차 전국청소년연합수련회 ‘THE CHOSEN(더 초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련회는 “다음세대여,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라”를 주제로, 청소년들의 복음적 정체성과 소명 의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