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위스 항공이 크리스천 초콜릿 제조업체인 '레더라'(Läderach)의 제품을 승객들에게 공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3일(이하 현지시간) CBN 뉴스가 보도했다. 라이프사이트 뉴스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레더라'는 지난 10년간 스위스 항공에 초콜릿을 공급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항공사는 프리미엄 초콜릿의 공급을 오는 4월까지 단계적으로 중지.. 이미경 기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3.0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수출과 투자가 호조를 이어가고 소비 회복세도 확대되는 가운데 물가 상승 압력과 수도권 주택가격, 가계부채 증가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7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다음 회의 때까지 기준금리를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용산공원에 청년과 신혼부부뿐 아니라 중산층도 거주할 수 있는 ‘보편형 공공주택’을 공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7일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공공주택을 과거처럼 주거복지 정책의 하나로 값싸고 어려운 사람들이 사는 곳으로만 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용산공원 주택 공급 문제를 놓고 두 번째 회동을 가졌지만 뚜렷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다만 서울시가 제안한 용산공원 주변 산재부지와 강남구 일원동 탄천물재생센터 부지를 활용한 주택 공급 방안이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양측은 다음 주 다시 만나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폭염과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토마토와 배추, 파프리카, 시금치 등 주요 채소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다. 추석을 한 달여 앞둔 상황에서 산지 출하량 감소와 수급 불안이 겹치면서 상인과 소비자들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 2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주요 농산물 일일도매가격’에 따르면 지난 24일 토마토 도매가격은 5..
서울시민 3명 가운데 2명은 용산공원 부지를 활용해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에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용산공원 활용 공공주택 공급 관련..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용산공원 부지를 활용한 주택 공급 논란과 관련해 공원 전체를 개발하는 방식이 아니라, 녹지 기능을 상실한 일부 부지에 한해 청년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용산공원 주택 공급과 관련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올해 2분기 가계신용 잔액이 사상 처음으로 2000조원을 넘어섰다. 주택 거래 증가와 주식 투자 수요 등으로 주택 관련 대출과 신용대출이 함께 늘면서 가계부채가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2분기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2019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02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2000조원대에 진..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2030년까지 23만가구를 추가로 공급하기로 했다. 경기 남양주와 광주 등에 신규 택지를 조성해 우선 2만7000가구를 공급하고, 연내 추가 후보지를 선정해 10만가구 이상의 공급 기반을 확보할 방침이다. 다만 집값 상승세가 가파른 서울에서 이번 대책을 통해 제시된 공급 물량은 4곳, 2672가구에 그쳤다. 전체 수도권 주택 공급 규모와 비교하면 서울에 배정된 물량은 ..
정부의 2026년 세제개편안이 시행될 경우 비거주 부부가 공동명의로 보유한 1주택의 공시가격이 과세 기준을 소폭 넘는 것만으로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수백만원까지 급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3일 정부의 2026년 세제개편안과 국토교통부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토대로 종부세를 모의 계산한 결과, 비거주 부부가 50대 50 공동명의로 보유한 주택의 공시가격이 18억100만원일 경우 내년도 종부세는 약 204만3..
고가주택에 대한 세 부담 강화 내용을 담은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서울 강남3구에서 아파트 매물이 늘고 있지만 매수세는 오히려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서초·송파구의 토지거래허가 신청 건수는 전주보다 약 40% 줄면서 연중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11일 새올전자민원창구에 따르면 세제개편안이 발표된 8월 첫째 주 강남3구의 토지거래계약허가 신청은 67건으로 집계됐다. 직전 주 110건과 비교하면 39.1%..
정부가 2027년부터 개인사업자에게 적용되는 신용카드 매출 부가가치세 세액공제의 우대 공제율을 낮추고 연간 공제 한도를 절반으로 줄이는 방안을 내놨다. 현행 1.3%인 우대 공제율은 1.2%로 조정되고, 1000만원인 우대 한도는 종료돼 기본 한도인 500만원이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