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미 의회에서 열린 새해 국정 연설에서 종교의 자유 수호와 후기 낙태 금지 법안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종교적인 자유를 수호한다"면서 "여기에는 공립학교에서 기도할 권리를 포함한다. 기도한다고 처벌하지 않는다. 십자가를 없애지 않는다... 이미경 기자
이석연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검사의 보완수사권을 완전히 폐지하는 것은 헌법에 위배될 소지가 있다며, 관련 권한을 어떤 형태로든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헌법은 검찰청을 폐지해 검사의 권한을 분산하는 것까지 막고 있지는 않지만, 수사의 주체인 검사가 가진 수..
북한인권시민연합(이사장 김석우)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9일 프레스센터에서 ‘북한의 인권과 자유를 위한 30년: 다음 세대를 향하여’ 세미나를 개최하고 지난 세월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30년 전 고(故) 윤현 초대 이사장과 김상헌 선생, 윤우 고문, 김영자 이사 등은 “체제가 아닌 사람을 보아야 한다”며 북한인..
한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한·나토 조달 기본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에 착수했다. 협정이 체결되면 한국 기업들이 연간 약 15조 원 규모로 추산되는 나토 공동 조달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7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순방 관..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보관된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247만장에 대해 재검표와 수개표 추진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 직무대행은 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재검표와 수개표를 여야 협의를 통해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
감사원이 선거관리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회계감사 실지감사에 착수했다. 이번 감사는 지난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선거 예산 집행과 계약 과정 등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감사원은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서울·경기·부산 지역 선관위를 대상으로 실지감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감사 대상은 2..
한성숙 국무총리가 중동 정세 불안과 고유가·고환율 흐름을 언급하며 한국 경제가 여전히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물가 관리와 취약계층 보호, 대중동 협력 강화 등을 정부의 주요 대응 과제로 제시했다. 한 총리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첫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지난 상반기 중동 전쟁의 어려움 속에서도..
최근 세계복음주의연맹(WEA)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2026년 2월 3일 반대 성명)와 한국교회연합(2026년 2월 5일 반대 성명), 한국교회총연합(2026년 3월 25일 정책간담회 등)에 이어 한국 국회에 계류 중인 민법 개정안에 대한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발표했다. WEA는 해당 개정안이 종교단체에 대한 행정 권한을 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올해 하반기부터 투표용지 인쇄 매수를 선거인 수의 100% 기준으로 산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선관위는 1일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기관보고 자료를 제출했다...
삼성전자와 SK그룹이 서남권에 대규모 반도체 산업단지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을 내놓은 가운데, 전력과 용수 공급 대책이 충분히 제시되지 않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부는 호남 반도체 산단을 이재명 대통령 임기 내 완공하고, 용인 반도체 산단 완공 시점도 앞당기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그러나 반도체 공장과 AI 데이터센터가 안정적으로 가동되기 위해 필요한 전력 공급 계획은 여전히..
한국과 우크라이나 외교장관이 서울에서 양자회담을 갖고 북한군 포로 문제와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사업, 양국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30일 조현 외교부 장관과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교부 장관이 서울에서 회담을 열고 주요 양자 현안과 우크라이나 전쟁, 한반도 정세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북한인권정보센터(NKDB) 인권장학회가 북한인권 개선과 남북사회 통합에 기여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026년도 하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
(사)북한인권정보센터 NKDB 인권장학회는 북한 관련 분야 연구자와 활동가, 북한이탈주민 등을 대상으로 대학원 학비 지원 중심의 장학사업을 운영하며,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북한인권 증진과 남북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202..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이란이 스위스에서 예정됐던 핵 관련 실무 협상을 연기하고, 30일 카타르 도하에서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 양국은 21~22일 스위스에서 첫 대면 협상을 했지만 핵 문제와 제재 해제는 본격 논의하지 못했다. 대신 레바논 전선 확전을 막기 위한 ‘충돌 방지 메커니즘’과 호르무즈 해협 ‘핫라인’ 설치에 합의했다...
6·3 지방선거 당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 중인 합동수사본부가 송파구 선관위 관계자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동시에 중앙선관위 공무원들의 외유성 출장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에 착수한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이날 송파구 선관위 관계자 1명을 참고인으로 조사한다. 앞서 24일 관련자 9명을 압수수색한 뒤 25~27일 연이어 소환 조사했다...
미국 상원에서 북한인권법 재승인을 위한 법안이 3년 만에 다시 발의됐다. 2022년 만료 이후 4년째 답보 상태에 놓인 북한인권법이 이번 회기에서 재승인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팀 케인 민주당 상원의원과 댄 설리번 공화당 상원의원은 25일(현지시간) 북한인권법 재승인 법안을 공동 발의했다고 밝혔다. 미 상원에서 관련 법안이 발의된 것은 2023년 3월 이후 처음이다...
국민의힘은 28일 조정식 국회의장이 후반기 원 구성 협상 결렬 이후 상임위원을 임의 배정한 데 대해 “야당 자리까지 손댄 입법 독재”라고 비판했다. 김태규 원내수석대변인은 “국회의장이 국민의힘 의원들의 상임위를 직권으로 정해 통보했다”며 “의원 상임위를 다른 당이 정하는 유례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둘러싼 국민의힘 비판에 대해 “2023년 윤석열 정부 시절 이미 공식 확인된 사안”이라며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27일 X(옛 트위터)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호남 반도체 산업 입지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을 자제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