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World Vision)이 허리케인 멜리사로 큰 피해를 입은 자메이카 어린이들을 위해 장난감과 학용품을 나누는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타 이후 장기적인 복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월드비전은 성탄절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월드비전은 올해 초 허리케인 멜리사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자메이카 서부 5개 .. 
낙태시설 보호구역서 노방 예배 드린 英 은퇴 목사, 법정 심리 예정
낙태시설 보호구역 인근에서 노방 예배를 드린 은퇴한 영국 목사의 행위에 대해 법원이 심리에 나설 예정이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북아일랜드 출신의 클라이브 존스턴(76) 목사는 낙태시설 접근 보호구역 가장자리에서 설교를 진행하며 보호 대상자에게 의도적으로 영향을 미쳤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그는 경찰의 요청에도 즉시 현장을 떠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예배는.. 
美 사마리아인의지갑, 전 세계 어린이 위한 성탄절 선물 포장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인근에 새로 문을 연 사마리아인의지갑(Samaritan’s Purse) 사역 센터에서 전 세계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한 성탄절 선물 상자 포장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수천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나눔의 가치를 다음 세대에 가르치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최근 열린 ‘오퍼레이션 크리.. 
미얀마 군부, 선거 이유로 성탄절 앞당겨 지키도록 지시… 교계 “종교 탄압”
미얀마 일부 지역의 기독교인들이 오는 12월 28일(이하 현지시간)로 예정된 선거와 일정이 겹치지 않도록 성탄절을 앞당겨 지키라는 군부의 지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카친(Kachin) 주 군사평의회는 미치나(Myitkyina), 푸타오(Putao), 타나이(Tanai) 지역 교회들에 성탄절 관련 예배와 행사를 12월 20일 이전에 모두 마칠 것을 명.. 
美 기독교 기업 하비 라비, ‘더 케이스 포 크리스마스’ 50만 부 무료 배포
미국의 대형 유통업체 하비 라비(Hobby Lobby)가 성탄절을 앞두고 기독교 신앙을 알리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리 스트로벨(Lee Strobel)의 저서 ‘더 케이스 포 크리스마스’(The Case for Christmas) 50만 부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작가 스트로벨은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하비 라.. 
英 교회들, 올 성탄절 예배 참석자 증가 전망
영국 전역의 교회들이 올 성탄절을 앞두고 예년보다 더 많은 예배 참석자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전했다. 기독교 구호·개발 단체 티어펀드(Tearfund)가 여론조사 기관 사반타(Savanta)에 의뢰해 실시한 전국 단위 조사에 따르면, 영국 성인 응답자의 45%가 성탄절 예배나 교회 행사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상승한 수치로, 사회·경제적.. 
英 찰스 3세 국왕 참석한 대림절 예배서 전 세계 기독교 박해 조명
최근 영국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린 대림절 예배가 전 세계에서 박해받는 기독교인들의 현실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환기시켰다. 이날 예배에는 찰스 3세 국왕이 참석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성공회 성당에서 열린 예배였지만 행사는 교단을 초월한 에큐메니컬 성격으로 진행됐다. 성공회와 가톨릭 기도가 함께 낭독됐으며, 정교회 인사들의 참여도 두드러졌다... 
호주 본다이비치 테러에 기독교 지도자들 “유대인 공동체와 연대”
호주 시드니 본다이비치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테러 공격 이후, 호주 기독교 지도자들이 깊은 슬픔에 잠긴 유대인 공동체와의 연대를 표명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전했다. 사건은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밤 시드니 본다이비치에서 발생했으며, 총기를 소지한 두 명의 남성이 유대인들이 하누카(Hanukkah·빛의 축제) 첫날을 기념하던 행사 현장을 향해 발포했다. 용의자는 사지드 아크람.. 
니카라과, 입국 관광객 성경 반입 금지… 기독교·시민사회 탄압 강화
니카라과에 입국하는 관광객들이 더 이상 성경을 휴대할 수 없게 됐다. 이번 조치는 기타 인쇄물과 전자 장비에도 적용되며, 국경에서 반입이 금지된 품목 목록이 확대되는 가운데 시행됐다. 이는 시민 자유에 대한 통제가 강화되고 기독교인들에 대한 탄압이 지속되는 상황과 맞물려 나온 조치로 해석된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전했다... 
디지털 세대 Z세대가 바꾸는 학생 사역의 지형… IFES 새 보고서 발표
국제복음주의학생연맹(IFES)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Z세대의 등장 이후 학생 사역의 변화 양상을 분석한 새 보고서를 발표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영국과 홍콩, 이슬람권 국가 2곳을 포함한 8개 지역에서 학생, 사역자,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터뷰와 포커스 그룹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연구진은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한 Z세대가 신앙 관련 콘텐츠를 .. 
‘英 국교는 기독교’ 언급했다 직업 잃은 교사… FSU “상식 무너져”
영국의 한 기독교인 초등학교 교사가 “영국은 여전히 기독교 국가”라고 말했다는 이유로 해고되고 아동 관련 직종에서의 근무까지 금지된 사건과 관련해, 자유언론연합(FSU)이 해당 교사의 방어에 나섰다. 영국 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이 교사가 남학생 화장실에서 발을 씻는 학생들을 제지하면서 시작됐다. 해당 학교는 특정 종교에 소속되지 않은 공립학교로, 운동장에서의.. 
애벗 주지사 “보수 가치 교육 필요”… 텍사스 학교들 TPUSA 지부 확산
미국 텍사스주 전역의 수백 개 학교가 보수 성향 청년단체 ‘터닝포인트 USA’(TPUSA)의 고등학교 프로그램을 도입할 준비가 돼 있다고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가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애벗 주지사는 9일(이하 현지시간) 주지사 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TPUSA의 고등학교 조직인 ‘클럽 아메리카(Club America)’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TPUSA는 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