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텍사스 대학교
    美 텍사스 기독대학, 젠더 관련 학과 폐지 결정
    미국 텍사스 기독교대학교(Texas Christian University·TCU)가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인종·젠더 관련 학과 두 곳을 오는 학년도 말까지 단계적으로 폐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트워스에 위치한 TCU는 성명에서 여성·젠더학과(Women & Gender Studies)와 비교 인종·민족학과(Comparative Race and Ethnic Studies)를 2026년 6월..
  • 기독교 유적지
    가톨릭 영화제작자, 기독교 유적지에서 활영 거부당해
    한 가톨릭 영화 제작자가 기독교 유적지에서 촬영 허가를 거부당한 사건과 관련해 기독교 인권단체 ‘보이스 포 저스티스 UK(Voice for Justice UK)’가 내셔널트러스트(National Trust)에 우려를 표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해당 논란은 영화감독 크리스천 홀든이 노섬벌랜드 벨퍼드 인근의 성 커스버트 동굴(St Cuthbert’s Cave)에서 촬영을 허..
  • 나이지리아 교회 납치된 예배자 38명 석방
    최근 나이지리아 북중부에서 평일 저녁 예배 중 납치된 예배자 38명이 정부와 군·치안 당국의 합동 작전으로 석방됐다고 현지 언론이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은 콰라주 에루쿠 지역의 그리스도 사도교회(Christ Apostolic Church)에서 기도회 도중 무장 괴한들에게 끌려갔다...
  • 멜 깁슨 감독
    멜 깁슨, 부활 다룬 2부작 영화 제작… “프로테스탄트 시선에서 출발”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로 잘 알려진 배우 겸 감독 멜 깁슨의 차기작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다룬 2부작 영화로 제작되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각본가 랜달 월리스(Randall Wallace)는 최근 인터뷰에서 이 아이디어가 “프로테스탄트가 강조하는 부활 신학”에 대한 대화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 인공지능 AI
    “미래 교회, 8가지 글로벌 변화 맞이할 것”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조셉 마테라 목사의 기고글인 ‘미래 교회를 변화시킬 8가지 글로벌 트렌드’(8 global trends that will transform the future Church)를 최근 게재했다. 마테라 목사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작가이자 컨설턴트, 신학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 사도 지도자 연합(The U.S. Coalition of Apostolic Leaders)..
  • 성경 bible
    英 침례교단, 목회자 감소 대응 위해 인력 양성 방안 모색
    영국 침례교단이 지난 10년간 목회자 수가 약 4분의 1 가까이 감소한 데 따라, 목회자 양성 및 모집 확대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영국침례연합(BUGB) 사역팀 공동대표인 팀 퍼거슨과 리 존슨은 최근 이 문제를 조사·분석하고, 감소세를 되돌리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나이지리아 가톨릭 학교 납치 학생 50명 탈출… 여전히 253명과 교사 12명 실종
    나이지리아 니제르주(州)의 한 가톨릭 학교에서 무장 괴한에게 납치됐던 학생들 가운데 50명이 탈출해 귀가했다고 학교 측이 23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했다. 그러나 여전히 253명의 학생과 12명의 교사가 행방불명 상태로, 이번 사건은 나이지리아에서 발생한 최악 규모의 집단 납치 사건 중 하나로 기록되고 있다...
  • 재판 법률
    교회 출석 금지한 양육권 명령에 美 메인주 싱글맘 항소
    미국 메인주에서 한 싱글맘이 딸을 지역 교회에 데려가는 것을 금지한 하급심 판결에 맞서 항소했다. 법원이 해당 교단을 ‘컬트(cult·사이비 집단)’로 규정하고 아버지에게 종교 활동 결정권을 넘긴 데 따른 조치다. 기독교 법률단체인 리버티 카운슬(Liberty Counsel)에 따르면, 에밀리 빅퍼드(Emily Bickford)는 지난해 12월 메인 지방법원의 양육권 명령에 대해 종교의 자..
  • 숀 오설리번
    英 거리 설교자, 반무슬림 발언 혐의 ‘무죄’… “표현·종교의 자유 보호해야”
    영국에서 거리 설교 도중 무슬림을 향해 혐오 발언을 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기독교 설교자가 배심원단으로부터 무죄 판결을 받았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잉글랜드 남서부 스윈던 크라운코트는 약 6일간의 재판 끝에 36세 설교자 숀 오설리번(Shaun O’Sullivan)에 대해, ‘종교적 동기를 가진 의도적 괴롭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 하츠온파이어
    1만3천여 명 참석한 美 청소년 집회… 수백 명 “예수 영접” 결단
    미국 테네시주 피전포지에서 열린 ‘하츠 온 파이어 학생 컨퍼런스(Hearts on Fire Student Conference·HOF)’에 1만3천 명 이상이 참석해, 수백 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결단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집회는 지난 11월 21~22일(이하 현지시간) 레콘트 센터(LeConte Center)에서 개최됐으며, 미국 20개 주에서 온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트럼프의 ‘특별우려국’ 지정 후… 나이지리아 기독교 박해 중단 촉구 확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나이지리아를 기독교 박해가 빈번한 ‘특별우려국(Country of Particular Concern)’으로 지정한 이후, 나이지리아 내외의 국민들이 자국 정치 지도부에 종교 박해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나이지리아는 인구의 약 절반이 기독교인임에도, 국제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 오픈도어(Open Doors) 기준 세계에서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