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클 유세프 사도교회
    美 사도교회 설립자 마이클 유세프, 담임사역 사임 발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사도교회(Church of the Apostles)의 설립자 마이클 유세프(Michael Youssef) 목사가 담임 목회 직을 내려놓고 글로벌 사역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유세프 목사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오는 내년 여름 사도교회 담임 자리에서 물러나, 자신이 이끄는 세계 선교단체 ‘리딩 더 웨이(Lea..
  • 케이팝 데몬 헌터스
    英 성공회 초등학교, ‘케이팝 데몬 헌터스’ 노래 자제 요청
    영국 성공회(Church of England) 계열 초등학교가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의 노래를 학교에서 부르지 말도록 학생들에게 지도해 달라고 학부모들에게 요청한 뒤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학부모들은 “불필요한 조치”라며 반발했으며, 학교는 결국 안내문을 일부 수정했다. 도싯주 풀(Poole)에 위치한 릴리풋 코E 초등학교(Lill..
  • 수단
    英·웨일스 가톨릭 주교회의, 수단 내전 심각성 경고… 국제사회 개입 촉구
    영국·웨일스 가톨릭 주교회의가 2023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수단 내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수단은 독립 후 약 70년의 역사 중 40년 이상이 내전과 함께 했다. 현재의 내전은 2023년 발발했으며, 사실상 두 군벌 세력인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과 정규군 ‘수단군(SAF)’ 간의 권력 다툼이다. 양측..
  • 결혼
    美 결혼 감소했지만 ‘결혼 욕구’ 여전… 동거·재혼 증가로 가족 형태 변화
    미국에서 결혼 비율이 과거보다 크게 줄었지만, 결혼을 원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혼, 동거, 재혼 증가로 가족 구조가 다양해지고 있음에도 결혼 제도 자체를 거부하는 현상은 아니라고 바나 연구소(Barna)가 밝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번 결과는 바나가 다년 연구 프로젝트 ‘번영하는 가족 이니셔티브(Flourishing Families Initiat..
  • 거리설교자 헌장
    英 의회, ‘거리 설교자 헌장’ 공개… 경찰 과잉대응 논란 속 자유 보장 취지
    영국에서 거리 설교자들이 겪은 벌금 및 부당 체포 사례가 이어지며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이를 보호하기 위한 ‘거리 설교자 헌장(Street Preacher’s Charter)’이 의회에서 공식 발표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번 헌장은 경찰의 과도한 제재로 보상금까지 지급된 사건들이 잇따르자 마련된 조치로, 기독교 단체인 ‘기독교 연구소(The Christian Inst..
  • 중국 국기
    中, 가정교회 지도자 18명 체포… “미등록 교회에 대한 광범위한 탄압”
    중국 정부가 미등록 교회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가운데, 광시(廣西)성 베이하이시에 위치한 시온(Zion)교회의 지도자들이 ‘정보망 불법 사용’ 혐의로 체포된 사실이 알려졌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번에 체포된 인원은 시온교회의 담임목사인 에즈라 진 밍리(Ezra Jin Mingri) 목사를 포함해 총 18명이다...
  • 나이지리아 국기
    니키 미나즈, 유엔서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박해는 인류 전체의 문제”
    가수 니키 미나즈(Nicki Minaj)가 나이지리아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 문제를 조명하는 자리에서 “종교 자유 옹호는 인류를 하나로 묶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미나즈는 최근 미국 유엔대표부가 뉴욕에서 주최한 ‘나이지리아에서의 종교 폭력 및 기독교인 살해 대응’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맡았다...
  • 아르메니아
    고향에서 쫓겨난 아르차흐 난민들, 아르메니아 산악 마을에 새 보금자리
    아르메니아 남부 시우닉(Syunik) 지역의 산악 마을 스바란츠(Svarants)에 난민 정착촌이 조성되어, 고향에서 강제 추방된 아르메니아인 여러 가족이 새로운 주택과 토지를 제공받았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투펜키안 재단(Tufenkian Foundation)과 협력 기관들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시범 난민 마을 완공을 기념해 리본 커팅식을 열고 20채 중 첫 10채의..
  • 그렉 로리 유타대
    美 유타대 집회에 8천 명 참여… 찰리 커크 사망 후 “희망의 부흥집회”
    지난 9월 보수 성향 기독교 활동가 찰리 커크가 총격으로 숨진 유타 밸리 대학(UVU)에서 열린 ‘하베스트 크루사이드’ 집회에 약 8,000명이 참석했으며, 이 중 약 2,100명이 예수를 믿겠다고 결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 집회는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호프 포 아메리카(Hope for America)’라는 제목으로 개최됐으며, 유명 복음전도..
  • 설교 목회자
    “美 종교성, 10년 새 급락했지만 서방국가 중 ‘가장 종교적’”
    미국인 가운데 종교를 일상생활에서 중요하다고 여기는 비율이 절반 이하로 떨어졌음에도, 미국은 여전히 영국·독일 등 다른 경제 선진국들에 비해 비교적 높은 종교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갤럽(Gallup)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종교가 일상에서 중요하다고 답한 미국 성인은 2015년 66%에서 현재 49%로 하락했다. 17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갤럽이 20..
  • 파키스탄
    파키스탄 발루치스탄, 조혼 금지법 통과…결혼 최소 연령 18세로 상향
    파키스탄 발루치스탄 주 의회가 아동·특히 소녀들을 강제 조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아동 결혼 금지법(Child Marriage Prohibition Bill)’을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통과시켰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모닝스타뉴스(MSN)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해당 지역에서 결혼 가능 연령을 만 18세로 명확히 규정하고 아동 결혼에 관여한 이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 조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