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인권 김태훈 이사장
    “북한 인권, 국제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사안”
    사단법인 북한인권(이사장 김태훈)은 25일과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R2P 20주년 기념 국제 컨퍼런스: 북한인권과 R2P'를 개최했다. 아시아 지역에서 '보호책임' 원칙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고, 북한인권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유엔에서 R2P(Responsibility to Protect, 보호책임) 원칙 채택 20주년을 맞아 북한 인권 문제를 공론화하고, 국내외 연..
  • R2P 북한인권 국제회의 콘퍼런스
    “북한 반인도범죄 규탄”… 국제회의 참가단체 공동선언 채택
    사단법인 북한인권(이사장 김태훈)은 25일과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R2P 20주년 기념 국제 컨퍼런스: 북한인권과 R2P' 종료 후, 인권 전문가, 법률가, 시민사회 대표, 그리고 정책 입안자들과 함께 북한주민에 대한 보호와 국제사회의 행동을 촉구하는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북한주민의 궁극적 인권보장은 민주적 체제하의 평화통일'이란 제목으로 선언한 참가단체들은 공동선언에서 "R2..
  • 숭실평화통일연구원 제4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숭실평화통일연구원, ‘판옵티콘은 쇠락하는가?’ 주제 국제학술대회 연다
    숭실대학교 숭실평화통일연구원(원장 김지영)과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프리드리히 나우먼재단(Friedrich Naumann Foundation) 프레데릭 스포어 소장(Frederic Spohr)의 후원을 받아 오는 20일 여의도 국민일보(CCMM)빌딩 12층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The Withering Panopticon? : Evidence fro..
  • 북한인권정보센터 ‘중국의 불법체류 외국인 정책과 디지털 감시 체계’ 주제 세미나
    중국 디지털 감시 체계가 재중 탈북민에 미치는 영향은?
    북한인권정보센터(NKDB)가 13일 오후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중국의 불법체류 외국인 정책과 디지털 감시 체계: 재중 탈북민 식별·등록·통제 메커니즘’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 당국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탈북민 감시 및 인권 침해 문제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중국의 불법체류 외국인에 대한 통제 강화가 재중 탈북민에게 미치는 영향과, 디지털 기술..
  • 2025 통일·북한인권 인식 세미나·북한이탈주민 토크 콘서트 개최
    북한인권정보센터, 2025 통일·북한인권 인식 조사 발표 및 토크 콘서트 연다
    북한인권정보센터(NKDB)는 오는 25일 오후 숙명여대 진리관에서 숙명여자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2025 통일·북한인권 인식 조사’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숙명여대 통일교육선도대학사업단과 협력하여 진행한 대학(원)생 414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와 함께, NKDB가 매년 진행하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2025 북한인권에 대한 ..
  • 대북인터넷방송(KIS) 출범
    대북인터넷방송, 북한 주민에게 외부 세계의 창을 연다
    최근 급변하는 정치적 환경 속에서 북한 주민들이 외부 세계와의 연결이 끊길 위기에 처한 가운데, 새로운 패러다임의 대북 방송이 등장했다. 이 방송은 인터넷 기반으로 북한 주민들에게 외부 정보를 전달하며 알권리 보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3월 14일, 트럼프 행정부의 행정명령(제14238호)으로 미국의 대북 방송인 미국의소리(VOA)와 자유아시아방송(RFA)의 송출이 중단되었고, 7월경 ..
  • 북한인권세계대회 2025
    “하나님 말씀, 마른 뼈 같은 북한에 선포하면 반드시 변화될 것”
    사단법인 북한인권민간단체협의회와 HRF(Human Right Foundation)의 공동 주최로 ‘2025 서울 북한인권세계대회’가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대회 둘째 날 북한에서 949일 동안 억류됐다가 풀려난 임현수 목사(TMTC 대표), 탈북민 유튜버 정유나, 슈잔 솔티(미 디펜스포럼재단 대표), 북한 꽃제비 출신 영국 정치인 티모시 조 등이 연사로 참석해..
  • 2025 북한인권세계대회 첫날
    “北, 성경 암암리 유통되고 평양 지하성도 수백명 존재”
    북한에서 성경이 암암리에 유통되고 평양 내부엔 지하교회 성도들 수백명이 존재한다는 증언이 나왔다. 사단법인 북한인권민간단체협의회와 HRF(Human Right Foundation)의 공동 주최로 ‘2025 서울 북한인권세계대회’가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대회 첫날 김강 전 주러시아 북한 대사관 부대표, 한국 주재 전 가디언지 기자 마이클 브린 씨, 탈북민 유튜..
  • 통일한국
    통일한국, 20일부터 ‘북한 인권 사진전’ 개최
    한반도 통일과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해 활동하는 ㈔통일한국(이사장 강동완)이 박충권 국회의원실과 함께 20일부터 23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북한 인권 사진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북한 주민의 인권 현실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전에는 20여 년간 북·중 접경지역을 오가며 북한 주민들의 일상을 기록해온 강동완 동아대 교수의 작품이 전시된..
  • 외교부 북한인권 유엔
    유엔, 북한 인권 상황 10년간 악화… “억압과 공포 만연”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가 최근 제60차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북한의 인권 상황이 지난 10여 년간 심각하게 악화됐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북한 사회 전반에 억압과 공포가 만연하며, 주민들이 체제의 강압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 사단법인 북한인권 화요집회
    “故 김성민 뜻 잇겠다”… 시민단체들, 북한인권재단 지연 규탄
    사단법인 북한인권(이사장 김태훈), 올바른북한인권법과통일을위한시민모임(올인모), 한반도 인권과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 성공적인 통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성통만사), HRF는 16일 국회 앞에서 故 김성민 전 자유북한방송 대표를 추모하는 제325차 화요집회를 개최했다...
  • 제8회 북한인권상 및 제3회 북한인권논문 등 공모전 시상식
    “북한의 야만적 인권유린에 맞서 오랜 세월 치열하게 싸워”
    제8회 북한인권상 및 제3회 북한인권논문 등 공모전 시상식이 8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사)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이하 한변)·(사)북한인권이 주최하고, 대한변호사협회·서울지방변호사회가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환영사 및 축사, 한변 및 사단법인 북한인권 12년의 발자취 경과보고, 제8회 북한인권상 시상 및 소감발표, 제3회 북한인권법률문서 등 공모전 시상 및 소..
  • 더 브릿지 제2회 한반도 임팩트 심포지엄 개최
    더 브릿지, 남북 청년 참여 ‘한반도 임팩트 심포지엄’ 개최
    사단법인 더 브릿지(대표 황진솔)는 지난 22일 서울에서 ‘한반도 임팩트 심포지엄’을 열고 남북 청년들이 북한 지역사회의 문제를 사회혁신의 방법으로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더 브릿지가 운영하는 ‘한반도 임팩트 메이커스’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남북 청년이 북한 사회 문제를 보편적 인권의 관점에서 인식하고, 오픈 이노베이션 랩..
  • 북한에 의한 강제실종 피해자 가족 기자회견
    北 억류 선교사 아들의 절규 “아버지를 보내달라”
    북한에 의한 강제실종 피해자 가족·단체 기자회견이 20일 서울 중구 소재 프레스센터에서 ‘북한에 의한 강제실종 가족이 이재명 정부에 촉구한다’는 제목으로 열렸다. 북한정의연대(대표 정베드로 목사)가 주관했고, 북한억류국민피해자가족 등 6개 단체가 주최했다. 북한인권단체 전환기정의워킹그룹 보고서에 의하면, 국군포로 등 북한에 의한 강제실종 피해자는 96,910명에 달한다...
  • 통일소망선교회 서울 32기 북한선교학교 개강
    통일소망선교회, 9월 9일부터 ‘서울 32기 북한선교학교’ 개강
    통일소망선교회가 오는 9월 9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20분, 서울 구로구 열방샘교회에서 ‘믿음, 소망, 사랑으로 부흥하는 북한선교(고전 13:13)’를 주제로 서울 32기 북한선교학교를 연다. 과정은 12주간 진행되며, 북한선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의는 ▲북한 사회 영적인 이해 ▲해외 북한선교 사역과 방향 ▲국내 북한선교 영역과 부르심 등 세 분야로..
  • 한반도평화연구원 북한의 새세대 아카데미 개최
    한반도평화연구원, ‘북한의 새세대 아카데미’ 개최… 북한 청년세대 조명
    북한의 다음 세대에 대한 실질적 이해와 향후 북한 사회의 변화를 전망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열린다. 한반도평화연구원은 오는 8월부터 '북한의 새세대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북한의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 등 새로운 세대의 삶과 그 사회적 배경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연구원 측은 이번 아카데미에 대해 “한반도의 미래를 고민하며 북한의 다음세대(어린이, 청소년, 청년)에 대해 집중하는 시간을..
  • 1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북한의 종교 및 한류 탄압 실태와 남북 인권 대화의 길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자유통일연구소 창립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단지 하나님 믿었다는 이유로…” 北 종교탄압 실태
    (재)북한인권과 민주화 실천운동연합 산하 ‘자유통일연구소’가 1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 기념 세미나를 열고, 북한 내 종교 박해와 표현의 자유 침해의 실태를 집중 조명했다. ‘북한의 종교 및 한류 탄압 실태와 남북 인권 대화의 길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발표자들은 북한 내 기독교인들이 처한 현실을 전했다. 특히 탈북민 출신 주경배 목사는 회령 지역에서 지하교회를 운..
  • ‘2025 범민족연합 통일대축제’
    “탈북민, 복음통일 위해 요셉처럼 한국에 온 사명자”
    복음 통일을 꿈꾸는 탈북민과 한국교회 성도들이 함께 모여 예배하고 기도하는 ‘2025 범민족연합 통일대축제’가 21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 새중앙교회(담임 황덕영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탈북민, 북한선교 사역자, 통일을 위해 기도해 온 교회와 성도들이 복음 안에서 통일의 희망을 노래하고자 서로 격려와 위로를 나누는 장으로 준비됐다. 북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서경화 목사, 북기총)와 글로..
  • 북한동족구원과 자유를 위한 집중기도회
    태영호 “참혹한 박해에도 北 지하교회 존재… 하나님의 기적”
    ‘그날까지선교연합’(이사장 손승옥)이 19일 저녁 영락교회(담임 김운성 목사)에서 ‘2025 북한동족구원과 자유를 위한 집중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탈북민 태영호 사무처장(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 국회의원)는 간증에서 북한 지하교회의 실상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