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창립 107주년을 맞은 강화군의 창리감리교회(담임 원영관 목사)가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강화군에 사회복지기금을 출연한 데 이어 기독교대한감리회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후원했다. 창리교회 원영관 목사와 원로장로 2명은 지난 4일 오후 감리회 본부를 방문해 김정석 감독회장을 만나 감리회 인재 양성에 사용해 달라며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는 감리회 본부 교육국 산하 장학재단에 귀속돼 향후 미자.. 기하성 “대통령, 화합·상생·공존·협치 이뤄달라”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총회장 정동균 목사, 이하 기하성)가 ‘새로운 대통령께 바랍니다’라는 글을 4일 발표했다. 기하성은 “분열과 대립, 혐오와 갈등의 정치를 멈추고 화합과 상생, 공존과 대화의 협치를 이뤄달라”며 “함께 공존하는 상생의 모습, 대화와 타협을 통한 협치의 모습으로 변화되어 ‘희망의 정치’의 회복을 통해 새로운 ‘정치의 희망’을 보여달라”고 했다... 예성 홍사진 신임 총회장 “교단 차원 기도·영성운동 일으킬 것”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 제104회기 신임 총회장 홍사진 목사가 최근 서울 행촌동 예성 총회본부에서 교계 기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예성 총회 홍보실장 조승혁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사무국장 김덕중 목사의 기도와 총무 권순달 목사의 환영인사, 총회장 인사, 질의 및 답변, 마침기도 순으로 순서가 이뤄졌다. ‘성령의 권능을 힘 입어’라는 표어와 함께 104회기를 .. 기성 총회, ‘신앙고백서 및 교리문답서’ 해설 영상 배포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안성우 목사, 기성) 총회는 교단 신학 정체성을 담은 ‘신앙고백서 및 교리문답서’ 해설을 영상으로 제작·배포했다. 기성은 2021년 성결교회의 교리와 특징을 명시하는 ‘신앙고백서 및 교리문답서’를 출간하면서, 이 신앙고백서에는 기성 교단의 정체성인 사중 복음뿐 아닌, 한국교회가 공유하고 있는 성경, 복음, 교회, 삼위일체 등이 보편적으로 설명돼 있다... 황세형 목사, 한일장신대 신임 총장에 선출돼
한일장신대학교 신임 총장에 황세형 목사(66)가 선출됐다. 학교법인 한일신학은 5월 30일 열린 제2025-4차 이사회에서 황 목사를 단독 후보로 추천해 만장일치로 제9대 총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황 총장의 임기는 5월 31일부터 4년간이다... 감리회, 기독사학 자율성 위해 사학법 재개정 운동 박차
기독교대한감리회(김정석 감독회장) 제36회 총회 사학특별대책위원회(이하 사학특위)가 최근 첫 모임을 갖고 가독사학의 자율성을 위한 사학법 재개정 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학특위는 지난 제35회 총회에서 조직됐으며 현행 사립학교법의 문제점을 찾아 보완, 개선하는 제도적인 해결책을 강구하기 위해 제36회 총회에서도 지난 3월 27일 열린 제2차 실행부위원회에서 재구성됐다... [기성 총회] ‘유신진화론의 이단성에 관한 연구위’ 설치 부결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제119년차 총회가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신대에서 열린 가운데, 총회 마지막 날 ‘유신진화론의 이단성에 관한 연구위원회’ 설치의 건에 관한 긴급동의안이 부결됐다. 이는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대위) 위원장 한선호 목사의 제안에 따라 긴급안건으로 상정됐다. 그러나 대의원 표결 끝에 재석 302명 중 183명 동의로, 안건 통과 조건인 재석 인원 3분의 2 이상(203.. 기장 동반대, ‘퀴어신학 반대’ 선교대회 갖는다
한국기독교장로회 목사와 장로들이 결성한 ‘동성애·동성혼 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김창환 목사, 이하 기장 동반대)는 최근 목포남부교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의 퀴어신학 교육 중단과 교수진 교체를 강력히 요구하며, 오는 8월 전국 선교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기성총회 교인 수 약 38만 명… 최근 3년간 1만 명 감소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제119년차 정기총회가 27~29일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진행된 가운데, 교단에 속한 교인 수는 지난해 기준 38만150명으로 그 전해 38만5,727명 대비 5,577명이 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총회 보고서의 교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세례교인 수는 27만7,548명, 신입교인 수는 4만5,076명, 교회학교 어린이 수는 5만7,296명이었다. 교회 숫자는 2,914곳.. [기성 총회] 총회장 안성우 목사, 부총회장 이기용 목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19년차 총회가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부천시 소재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집에서 열리는 가운데 총회 둘째 날 오후 회무에서 총회 임원 선거가 진행됐다. 총 9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으며, 총회장 단독후보로 나선 직전 회기 부총회장 안성우 목사(로고스교회)는 자동 추대됐다. 이날 투표는 목사부총회장과 부회계에 대해서 진행됐다. 총 투표자 724명이 참여한.. [기성 총회] 박영식 교수 유신진화론 논란 두고 갑론을박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19년차 총회가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부천시 소재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 집에서 열리는 가운데 총회 첫날 저녁 회무는 735명 중 621명의 대의원이 참석해 열띤 현안 토론을 벌였다. 총회는 박영식 교수의 유신진화론 논란, 유지재단 의혹, 총회본부활용대책TF 보고 등 다양한 사안으로 첫날부터 관심을 모았다... 기성 제119년차 총회 개회… “영적 권세로 세상 선도할 지도자 되길”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19년차 총회가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부천시 소재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집에서 열리는 가운데 총회 첫날 개회예배가 진행됐다. 개회예배는 1부 예배와 2부 성찬 예식, 3부 표창과 인사 순서로 진행됐다... 기성 차기 부총회장에 김원천·이기용 목사 2파전
제119년차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총회의 핵심 관심사로 떠오른 총회 임원선거가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열리는 기성 총회의 첫날에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이번 선거에서는 9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목사 부총회장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미주 개혁주의 한인 목회자들, 오늘날 예배의 본질 다시 묻다
재미고신 소속 개혁주의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현지 시간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훼드럴웨이제일장로교회(담임 이민규 목사)에서 "오늘날 예배를 다시 생각한다"(Rethinking Worship Today)라는 주제로한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성호 교수(고려신학대학원)와 안재경 목사(온생명교회)가 강사로 나서 주제 강의와 Q&A 세션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한인 이민 교회의.. 기감 김정석 감독회장, 브라질감리교회 감독 만나 상호교류 협력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이 최근 감리회 일영본부에서 브라질감리교회 감독을 만나 양교회의 선교 협력 방안에 관해 협의했다고 감리회 측이 2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선교국 황병배 총무와 기획홍보부장 황기수 목사가 배석했으며 브라질감리교회에서는 파비오(Fabio Cosme da Silva) 감독을 비롯해 4명의 목사와 5명의 연회 직원들, 그리고 이성전 선교사와 이경승 선교사가 함께했다... 장신대 이사회, 신임 총장에 박경수 교수 선출
장로회신학대학교의 법인 이사회가 23일 모임을 갖고 현 김운용 총장의 후임으로 박경수 교수(역사신학)를 선출했다. 박 교수는 오는 9월 23일 열리는 예장 통합 제110회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받으면, 10월 1일부터 4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총신대 운영이사회 복원… 교단 총회 ‘반대’ 헌의안은 변수
예장 합동(총장 김종혁 목사) 총신대학교 운영이사회가 폐지 6년 만에 재조직에 들어갔다고 교단 측이 밝혔다. 교단 기관지인 ’기독신문’에 따르면 총회 임원회는 20일 총회회관에서 노회 파송 이사들을 소집해 제1차 총신대학교 운영이사회 전체 회의를 열고 운영이사장에 김한성 목사(서울강서노회 성산교회)를 선출했다... 김정석 감독회장, 교단 선교사들 만나 관련 정책 논의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이 20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에 있는 교단 본부에서 감리회세계선교사회(이하 감세선) 임원단을 만나 그들을 격려하고, 관련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감세선 임원들은 회장 박신선 선교사(A국)를 비롯해 부회장 신현미 선교사, 부회장(여성선교사회장) 이해자 선교사, 부서기 이헌영 선교사, MK사역부장 김진명 선교사이며 선교국 황병배 총무와 세.. 기장 동대위, 동성애 반대 전국 노회 순회 세미나·기도회 개최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소속 목사와 장로들이 결성한 동성애·동성혼 반대대책위원회(이하 기장 동대위)가 기장 제110회 총회를 앞두고 전국 25개 노회를 순회하며 동성애와 퀴어신학 반대 입장을 알리는 세미나 및 기도회를 연다. 기장 동대위는 최근 발표한 공문에서 “6월부터 9월 총회 이전까지 보름 간격으로 각 지역 노회에서 주일 오후 시간을 활용해 세미나와 기도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성, 신임 총회장에 홍사진 목사 추대
예수교대한성결교회(이하 예성)는 19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제10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총회장으로 홍사진 목사(주찬양교회)를 추대했다. 부총회장에는 이종만 목사(생명수샘교회)가 선출됐다. 이번 총회는 ‘성령의 권능을 힘입어!’(사도행전 1:8)를 주제로 열렸으며, 예성 소속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단의 방향성과 사역 비전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