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남전도회
예장합동 전국남전도회연합회가 단체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예장합동 전국남전도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장봉생 목사, 예장합동) 전국남전도회연합회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충남 보령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제45회기 전도훈련대회 및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의 화두는 단연 복음의 본질 회복이었다. 첫날 저녁 집회 강사로 나선 서대천 목사(홀리씨즈교회)는 ‘지옥에서도 전도를 요청하는가’라는 파격적인 주제로 메시지를 던지며,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일이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가장 시급한 과업임을 강력히 피력했다.

둘째 날 마이크를 잡은 윤창규 목사(선한이웃교회)와 최윤석 목사(천안아산주님의교회) 역시 요셉의 삶과 전도자가 누리는 기쁨을 조명하며, 참석자들이 단순한 봉사자를 넘어 ‘복음 전파의 주인공’으로 거듭날 것을 독려했다.

개회예배 설교를 맡은 장봉생 총회장은 ‘복음은 능력이다’라는 선포로 대회의 포문을 열었다. 장 총회장은 “우리가 전하는 복음은 인간의 논리나 지식이 아니라 삶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실질적인 힘”이라며 “남전도회원들이 각자의 삶의 터전에서 이 능력을 증명하는 증인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회 기간 중에는 김동식, 이춘식, 김영복 목사 등 교단 내 유수의 목회자들이 강단에 올라 총 8차례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들은 한국교회가 직면한 위기 상황 속에서 남전도회가 감당해야 할 실제적인 전도 전략과 영적 리더십을 다각도로 제시했다.

전국에서 모인 500여 명의 회원들은 개인의 영성 회복뿐 아니라 국가적 과제를 위해서도 두 손을 모았다. 특히 △대한민국의 재도약과 평화 △세속화 물결에 휩쓸린 다음세대의 신앙 회복 △다문화 가정 및 특수 선교 등을 핵심 기도 제목으로 삼아 뜨거운 기도를 이어갔다.

조형국 회장은 대회사와 폐회사를 통해 “탁 트인 자연 속에서 영적 재충전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에서 얻은 성령의 불씨를 각 가정과 교회로 가져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기폭제가 되어달라”고 전했다.

준비위원장인 최병도, 김근택 장로 또한 “이번 대회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우리 사회 곳곳을 살리는 영적 회복의 출발점이 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대회는 10일 김정두 목사(완도선교교회)의 폐회예배 설교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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