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청년 세대의 영적 각성과 회복을 위해 마련된 ‘웨이브 메이커스(WAVE MAKERS)’ 찬양집회가 최근 부흥교회 미션센터에서 열렸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집회는 ‘내 안에 성령, 변화의 능력’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기총·한교연 소속 교회와 선교회 청년들이 함께 모여 찬양과 말씀, 기도로 신앙의 회복을 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집회는 주빌리 워십 찬양팀의 인도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고백했으며, 이어진 기도 시간에는 각자의 삶과 청년 세대의 회복을 놓고 마음을 모았다.
이날 현장은 찬양과 기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청년들이 신앙의 본질을 다시 붙들고 성령의 역사와 삶의 변화를 사모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웨이브 메이커스 찬양집회는 단순한 문화 행사나 공연의 형식이 아니라, 말씀과 기도를 중심으로 청년들의 영적 회복을 도모하는 자리로 준비됐다.
◈ “성령은 선택이 아니라 신앙의 본질”
이날 설교는 부흥교회 신진철 목사가 맡았다. 신 목사는 사도행전 19장 1~7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며 성령의 의미와 성도에게 주어지는 변화의 능력을 강조했다.
신 목사는 설교에서 “성령은 선택이 아니라 신앙의 본질이며, 하나님께서 모든 성도에게 주시기 원하시는 선물”이라고 말했다. 그는 회개의 세례와 성령 세례의 차이를 설명하면서, 신앙의 변화는 인간의 결심이나 의지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역사 안에서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인간의 결심이 아닌 오직 성령의 역사만이 참된 삶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밝혔다. 신 목사는 성령의 능력이 단순히 교리적 개념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삶을 새롭게 하는 하나님의 역사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회개 없는 성령 충만은 없다. 죄를 고백하고 하나님께 나아갈 때 비로소 성령의 능력이 임한다”고 말했다. 성령 충만을 구하는 신앙은 먼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돌이키는 회개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 상처를 치유하고 삶을 변화시키는 성령의 능력
신 목사는 성령의 역사가 성도의 내면과 삶의 관계를 변화시키는 능력으로 나타난다고 전했다. 그는 “성령은 단순한 교리가 아니라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이라며 “상처를 치유하고 미움과 분노를 사랑과 용서로 바꾸신다”고 했다.
또한 성령 충만한 삶은 추상적인 체험에 머무르지 않고 구체적인 열매로 드러나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성령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이 중요하다”며 “성령 충만의 구체적인 열매는 사랑과 용서로 나타나야 한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말씀은 청년들이 신앙의 열정을 회복하는 것과 함께, 성령 안에서 실제 삶의 태도와 관계가 변화돼야 한다는 메시지로 이어졌다. 집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찬양과 말씀을 통해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기도에 동참했다.
웨이브 메이커스는 이번 집회를 통해 청년 세대가 다시 말씀과 성령 앞에 서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대적 변화와 가치관의 혼란 속에서 청년들이 신앙의 중심을 회복하고, 하나님 앞에서 삶의 방향을 새롭게 세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 말씀과 성령 위에 세워지는 청년 부흥운동 지향
웨이브 메이커스는 단순한 찬양팀의 활동을 넘어, 말씀과 성령 위에 세워지는 청년 부흥운동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찬양팀과 스태프들은 정기적으로 모여 말씀을 나누고 성경을 함께 공부하며, 신앙과 사역의 기초를 다져가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청년 사역자들이 건강한 신앙의 토대 위에서 예배와 섬김을 감당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말씀 중심의 멤버십 과정을 운영하며 다음 세대를 섬길 영적 리더들을 세우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집회에 참석한 한 청년은 “사도행전 2장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임했던 성령의 역사가 오늘 우리 가운데 다시 나타나는 듯한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찬양과 기도가 깊어질수록 성령의 임재가 집회 현장을 가득 채우는 것을 느꼈고, 하나님께서 청년들의 심령에 거룩한 점화(Ignition)를 일으키고 계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 “한국교회 청년 세대 가운데 영적 회복 기대”
웨이브 메이커스 관계자는 “교회사 속 모든 참된 부흥운동의 중심에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다”며 “웨이브 메이커스 역시 말씀과 성령 안에서 하나님을 깊이 예배하는 공동체로 세워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나님께서 웨이브 메이커스를 사용하셔서 한국교회 청년 세대 가운데 새로운 영적 회복과 부흥의 역사를 이루실 것을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찬양집회는 청년들이 함께 모여 예배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의 능력과 신앙의 본질을 되새기는 자리로 진행됐다. 웨이브 메이커스 찬양집회는 앞으로도 말씀과 성령을 중심으로 청년 세대의 신앙 회복과 부흥을 위한 사역을 이어갈 계획이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