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대학교(총장 김찬기)가 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과 협력해 지역 의료기관 수요를 반영한 산업체 맞춤형 주문식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정주형 간호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예수대학교는 예수병원과 함께 'Life Care-Wellness JB' 앵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지역 산업체 채용 연계형 주문식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 의료기관이 요구하는 실무형 간호인재를 양성하고 예비 신규간호사의 핵심 간호술기와 임상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예수병원 취업 연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비교과 프로그램인 '예수병원 맞춤형 간호인재 교육프로그램'과 전공 교과목인 '현장간호 프리온보딩'을 연계해 현장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비교과 프로그램은 예수병원 취업을 희망하는 간호학부 4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병원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실무역량을 비롯해 조직 적응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이수하며 임상 현장에 필요한 역량을 집중적으로 익혔다.
이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현장간호 프리온보딩'에는 예비 신규간호사 15명이 참여했다. 교육과정에서는 핵심기본간호술 교육과 임상 시뮬레이션 실습, 현장 전문가 멘토링 등 실제 의료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임상 대응 능력을 높였다.
교육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교과 및 비교과 과정에 참여한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예수병원 맞춤형 취업 준비 특강'도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예수병원의 설립 이념과 조직문화, 채용 절차 및 취업 준비 전략 등을 소개해 학생들의 병원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준비를 지원했다.
예수대학교와 예수병원은 이번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을 계기로 맞춤형 간호인재를 공동으로 양성하는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운영 협약을 바탕으로 교육과 취업을 연계하는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수료생들의 취업 지원과 지역 의료인력 확보에도 힘을 모을 방침이다.
김찬기 예수대학교 총장은 "대학과 지역 대표 의료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우수 간호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며 "지역 정주형 보건의료인재 확보는 물론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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