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한신대 제5회 한국기독교장로회 목회자 컨퍼런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신대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7~8일 이틀간 제5회 목회자 컨퍼런스를 한신대 서울캠퍼스에서 개최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의 120여 명의 목회자가 함께 한 컨퍼런스는 인공지능 기술을 목회 현장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교 준비, 교회 행사 기획, 이미지 생성, 교육자료 제작, LLM 활용, AI 목회 전략 등 여섯 분야의 실습형 선택강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AI 환경 속에서 목회자들이 새로운 기술을 단순히 소개받는 데 그치지 않고, 설교와 교육, 교회 행사, 콘텐츠 제작, 목회 기획 등 실제 사역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익히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선택강좌는 △설교 준비하기(신동교회 이동진 목사) △교회 행사 계획하기(예닮교회 서평원 목사) △이미지 생성하기(서수교회 전재기 목사) △교육 자료 제작하기(충주서남교회 원동경 목사) △Gemini Notebook 활용하기(옥봉교회 이용진 목사) △AI를 활용한 목회 전략(부천교회 조규남 목사)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이틀 동안 총 다섯 차례의 선택강좌 시간에 자신의 목회적 필요와 관심에 따라 강좌를 선택해 참여했다.

한신대학교 목회자 컨퍼런스는 2022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5회를 맞았다. 그동안 목회 현장에서 제기되는 새로운 과제들을 목회적, 신학적으로 성찰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지난해 제4회 컨퍼런스가 ‘AI를 활용한 목회 디자인하기’를 통해 AI와 신학·목회의 관계를 본격적으로 다뤘다면, 올해는 이를 한 단계 발전시켜 목회자가 직접 AI 도구를 사용하고 자신의 사역에 적용하는 실천적 교육을 강화했다.

한신대학교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사회와 기술 환경 속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 목회자들이 시대의 변화를 신학적으로 성찰하고, 새로운 목회 가능성을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목회자 컨퍼런스와 여러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발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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