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중앙 제60회 정기총회
예장 합동중앙 제60회 정기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김진영 기자
예장 합동중앙(총회장 권필수 목사)이 8일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강당에서 ‘평안하여 든든히 서가는 교회를 세우라’(행 9:31)는 주제로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원 선거에서는 지난 회기 임원들이 대부분 유임됐다. 이에 따라 총회장 권필수 목사가 연임하게 됐다. 나머지 임원 명단은 △상임총회장 김경애 목사 △부총회장 김록이·김수만·이희순·전영주·정정현·윤동선·최길춘·박현경 목사 △서기 강득상 목사 △부서기 구명숙 목사 △회의록서기 임옥경 목사 △부회의록서기 전양호 목사 △회계 김춘남 목사 △부회계 유정임 목사 △총무 이승진 목사 △부총무 민명숙 목사다.

또한 이번 총회에 상정된 안건을 논의해 의결했다. 우선 ‘총회 결의 없이 세상법에 소송을 한 자는 목사 제명한다’는 총회규칙에 따라 총회를 이탈한 이들을 목사직에서 제명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 같은 사실을 총회 회의록에 등재하고 해당 내용을 각 노회 및 관계 기관에 통보하기로 했다.

예장 합동중앙 제60회 정기총회
예장 합동중앙 선거관리위원장인 이종남 목사(오른쪽)가 제60회기 신임 총회장직에 연임된 권필수 목사(왼쪽)에게 당선증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이어 서울 은평구에 있는 총회 사무실을 매각하기로 했으며, 기존 급여직이었던 사무국장은 봉사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과거 함께했던 총회와 신학교가 현재 분리됨에 따라 사무국장 업무가 대폭 축소됐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울러 인천영광노회와 서울21세기총신노회 설립을 허락했다.

총회에 앞서 강득상 목사(서기)의 인도로 드린 개회예배에선 부총회장 김록이 목사가 기도했고, 부총회장 윤동선 목사의 성경봉독 후 서옥임 목사(전 총회장)가 ‘선악과보다 생명나무를 바라보자’(창 2:7~9)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서 목사는 “지식이 신이 되고 정보가 우상이 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지식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정립해야 할 때”라며 “하나님이 없는 지식은 반드시 망한다는 걸 알아야 한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보다 생명나무가 먼저여야 한다. 지금도 생명나무는 외면하고 선악과만 바라보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영생은 유일하신 하나님을 아는 것”이라고 했다.

예장 합동중앙 제60회 정기총회
예장 합동중앙 제60회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이후 총회는 지난해 신학목회연구원 제3대 학장으로 취임한 김록이 목사에게 취임패를 전달했다. 강효이 목사(설립 승계자)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뒤에는 김영숙 목사(전 총회장)의 집례로 성찬식을 진행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