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7일부터 10일까지 런던에서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목사가 유럽과 CIS 지역 선교사 47명에게 순복음 신앙의 정수를 역설하며 새로운 선교 부흥의 불씨를 지폈다.
런던순복음교회(담임 김용복 목사) 주최로 4일간 진행된 이번 콘퍼런스는 순복음 신앙의 정체성을 재확인하고 영적으로 침체된 유럽 선교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유럽총회 소속 선교사 33명과 CIS총회 소속 선교사 14명 등 총 47명의 선교사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영훈 목사는 8일 열린 세미나에서 '순복음의 신앙과 신학'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하나님 신앙,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4차원의 영성, 순복음의 7대 신앙 등 순복음의 핵심 교리를 명확히 설명하며 말씀 중심 제자훈련과 성령 충만의 조화를 강조했다. 이 목사는 「성령 충만은 곧 말씀 충만이이자 예수 충만으로, 성령으로 충만하면 삶 속에서 '작은 예수'의 모습이 나타나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선교가 「교회 존재의 목적이고 근거이자 부흥의 비결」임을 강조하며 선교사들의 사명을 고취시켰다.
이어 9일 축복성회에서는 '하나님께 인정받는 신앙'을 설교하며 말로나 신앙을 고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삶의 현장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목사는 「환난 속에서도 원망과 불평 대신 감사로 나아가는 참된 소망의 신앙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성도들이 되라」고 권면했다. 이는 성도들이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살아야 할 구체적인 신앙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콘퍼런스 기간 중에는 국제학술세미나도 함께 진행되어 깊이를 더했다. 김호성 박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세계교회 성장에 미친 영향'을, 전귀천 박사는 '세계 선교와 여의도순복음교회: 선교 역사의 변혁을 주도한 예언자적 교회'를 주제로 발표하며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세계 선교 역사에 미친 학술적, 영적 공헌을 조명했다.
김용복 런던순복음교회 담임 목사는 이번 콘퍼런스에 대해 「순복음 신앙의 뿌리와 정체성을 확인하고 새로운 선교 전략을 모색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이영훈 목사의 메시지를 통해 유럽 및 CIS 지역 선교사들이 다시금 사명감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런던 콘퍼런스는 이영훈 목사의 강력한 메시지를 통해 순복음 신앙의 정체성을 굳건히 하고, 47명의 선교사들을 중심으로 유럽 및 CIS 지역에 새로운 선교 부흥의 물결을 일으키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교회가 세계 선교의 중요한 축으로서 영적 유산을 확산시키고 서구 교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감당해 나갈 책임과 역할에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가 요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