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희우 목사
    룻기 강해 4. 룻, 들에 핀 꽃이 되다
    이해인 시인은 ‘6월의 장미’라는 시의 시작을 이렇게 썼다. “하늘은 고요하고, 땅은 향기롭고, 마음은 뜨겁다.” 시인은 “6월의 장미가 말을 건네온다”며 그 장미가 “사소한 일로 우울할 적마다 ‘밝아져라’ ‘맑아져라’ 웃음을 재촉하는 6월”이라 했다. 그리고 “삶의 길에서 사랑의 이름으로 찌르는 가시, 그 가시로 찌르고 또 찌르지 말아야 부드러운 꽃잎을 피워낼 수 있다”고 했는데 우리 사회..
  • 김정부 목사
    성경 말씀을 깨닫지 못하게 하는 요소들과 관련 성구 및 논리적 근거(3)
    성경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것은 단순한 지식의 부족을 넘어섭니다. 이는 마귀의 영적인 방해, 인간의 육신적인 죄성, 그리고 마음의 완고함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이러한 문제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제시합니다. 바로 성령의 조명, 믿음, 그리고 회개를 통한 마음의 변화입니다. 다음은 이러한 해답을 제시하는 성구 15가지와 이에 대한 논리적, 합리적 강..
  • 여성가족부
    “성평등가족부로 확대·개편, 차별금지법 추진 의도”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진평연) 등 다수 시민단체들이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부로 확대·개편하는 정책에 반대하는 성명을 19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 따라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부’..
  • [사설] ‘찬송가’를 ‘공산당 찬가’로, 중국교회의 현실
    중국의 국영 ‘삼자(三自) 교회’가 예배 폐회시 공산당 찬가를 부르도록 의무화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기독교 신앙에 공산주의를 혼합하려는 시도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중국 당국은 ‘기독교 음악의 중국화’를 추진하는 정책의 일환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예배의 대상을 하나님에서 공산당으로 바꾸는 게 이 정책의 핵심이란 점에서 전 세계 교회에 우려를 사고 있다...
  • 북한동족구원과 자유를 위한 집중기도회
    “북한 주민들이 자유롭게 예배할 수 있는 날 오도록”
    그날까지선교연합이 19일 저녁 영락교회(담임 김운성 목사)에서 ‘2025 북한동족구원과 자유를 위한 집중기도회’를 개최했다. 기도회는 환영사, 개회기도, 찬양, 메시지, 집중기도, 탈북민 증언, 축도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운성 목사가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송기성 목사가 개회기도를 드렸으며 이수영 목사(새문안교회 원로)가 ‘눈물로 뿌려야 할 기도의 씨’(시편 126:1-6)라는 제목으로 설교했..
  •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기 위해 수화기를 들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나토 정상회의 참석 여부 고심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 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두고 신중한 검토를 이어가고 있다. 대통령실 내부는 애초 불참하는 방향에서 최근 참석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기류로 전환됐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참석 여부를 끝까지 주시하며 최종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창립 20주년 감사예배 및 비전선포식 개최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창립 20주년 맞아 비전 선포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 박상진)가 최근 창립 20주년을 맞아 서울 광진구 소재 워커힐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감사예배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길을 내고 길이 되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향후 기독교학교 생태계 조성을 위한 4대 비전이 발표됐다. 연구소는 ▲기독교대안학교의 건강한 성장 ▲기독교사립학교 내 신앙교육의 활성화 ▲기독교사 연수원 개원을 ..
  • 2025 강화지역 그리스도교 평화기도회
    강화지역 그리스도교 평화기도회, 한반도 평화를 위한 신앙의 연대
    인천 강화지역의 천주교, 성공회, 개신교 신자들이 오는 6월 25일 인천 강화기독교역사기념관에 모여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연합 기도를 드린다. '제2회 강화지역 그리스도교 평화기도회'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신앙으로 하나 되어 평화를 염원하려는 뜻에서 마련됐다. 이번 기도회는 강화기독교연합회(회장 노호경 목사)가 주최하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연합회는 “그리스도인들이 서로의 ..
  • 한신대 박물관, 2025 정부·지자체 지원사업 6건 선정
    한신대 박물관, 2025 정부·지자체 지원사업 6건 선정
    한신대학교 박물관(관장 정해득)이 올해 정부와 지자체의 다양한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약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경기 남부 지역의 역사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신대 박물관은 올해 △전문인력 지원사업 △길 위의 인문학 사업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매장유산 유물 보존 및 활용 사업 △오산 독산성 발굴조사 학술용역 등 총 6개 분야의 공모 및 위탁사업에 선정됐다...
  • 2025 참전용사 위로회
    “자유민주 수호, 목숨 바쳐 나라 지킨 이들에게 보답하는 길”
    한국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한기연)와 월남참전신우회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9일 군포제일교회 예루살렘예배당에서 ‘2025 참전용사 위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성민원과 군포제일교회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6.25 전쟁과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용사들과 그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권영해 장로(전 국방부장관), 하은호 군포시장 등 주요 인사들도 자리를 함..
  • 2025 백석사역박람회
    ‘교회와 지역 동반성장 목표’… 2025년 백석사역박람회
    예장 백석총회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과천소망교회에서 교회와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2025 백석사역박람회’(명예대표대회장 양병희 목사, 대표대회장 이규환 목사)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복지, 교육, 노인 돌봄, 선교, 귀농·귀촌, 청년 창업, 선교 기업 등의 분야에서 목회자들에게 사역 비전을 제시하고, 또한 그들을 위로하는 자리다...
  • 정부가 침체된 내수 경기를 회복하기 위해 총 13조 2,000억 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전 국민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10조 3,000억 원은 새롭게 편성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에 포함되었으며, 전체 추경 규모는 30조 5,000억 원이다. 이 중 11조 3,000억 원이 소비 진작을 위한 예산으로 직접 배정됐다.
    정부, 13조 원 규모 소비쿠폰으로 내수 살리기 나서
    정부가 침체된 내수 경기를 회복하기 위해 총 13조 2,000억 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전 국민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10조 3,000억 원은 새롭게 편성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에 포함되었으며, 전체 추경 규모는 30조 5,000억 원이다. 이 중 11조 3,000억 원이 소비 진작을 위한 예산으로 직접 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