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캘리포니아에에 본사를 둔 버거 체인점 인앤아웃 버거 사장인 린시 스나이더는 미 남동부 지역으로의 확장의 일환으로 테네시에 새로운 사무실을 열지만 본사를 그곳으로 이전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그는 최근 소셜 미디어에 올린 성명을 통해 ”인앤아웃 버거 본사는 이전하지 않는다. 볼드윈 파크 사무실 외에도 테네시주 프랭클린에 사무실을 개설하여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지만 캘리포니아를 떠나거나.. 배우 윤진, 집중호우 피해 현장 찾아 급식 봉사
배우 윤진 씨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경남 산청의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해 긴급구호 활동에 직접 참여한다고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이 25일 밝혔다. 배우 윤진 씨는 구세군 홍보대사로서 이번 방문 기간 동안 급식 봉사에 참여하고, 이재민과 복구 인력을 위로하며 나눔의 현장을 함께할 계획이다... 호주 성공회 신임 대주교에 복음주의자 마크 쇼트 주교 선출
호주 성공회가 새 대주교(Primate)로 캔버라-굴번 교구의 마크 쇼트(Mark Short) 주교를 선출했다. 쇼트 주교는 11월 1일부터 공식 취임할 예정이며, 이는 1982년 이후 처음으로 복음주의 출신 주교가 호주 성공회 최고 지도자가 되는 사례다. 전직 언론인이자 복음주의 신자인 마크 쇼트 주교는 1996년 사제 서품을 받은 뒤 다양한 목회 및 행정 경력을 쌓아왔다. 그는 현재 애.. 멕시코시티 오순절 교단 신학교 및 교회 압수 조치 당해
최근 멕시코시티에서 오순절 교단 산하 주요 신학교와 교회, 기독교 서점에 대한 대규모 보안 작전이 전격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멕시코 국가방위대(National Guard), 연방검찰청(FGR), 형사수사국(AIC) 소속 수십 명의 무장 요원이 사전 경고 없이 현장에 출동해 신학교 및 관련 시설을 강제 점거하고, 인원 퇴거 및 집기, 문서 등의 .. 美 보수 운동가 “젊은 남성들, 다시 교회로 돌아오고 있다”
보수 성향 정치 운동가 찰리 커크(Charlie Kirk)가 최근 미국 전역에서 젊은 남성들이 교회와 기독교 신앙으로 돌아오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며, 이를 “아름다움에 대한 갈망”으로 설명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커크는 최근 터커 칼슨(Tucker Carlson)과의 인터뷰에서 “요즘 미국에서 나타나는 매우 긍정적인 흐름 중 하나는 젊은 남성들이 다시 교회에 가기 시.. “민족의 아픔과 희망 서린 ‘하와이한인독립교회’ 보존해야”
이승만하와이한인독립교회(서울)보존추진단(단장 최은경 목사)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광복80돌 서울 인왕산 하와이한인독립교회 보존 어디까지 왔나? <정전협정 담화문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왕산하와이환희교회, 고려대 4.18우남포럼, 아트플렛폼이 공동 주최했다. 행사는 1부 순서로 식전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박준영 목사(AG지.. 트럼프 대통령 "8월 1일까지 대부분 무역협상 마무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8월 1일 상호관세 시행을 앞두고 대부분의 무역 협상을 그 전에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유예기간 연장은 없을 것이라는 뜻을 분명히 하며, 아직 합의를 이루지 못한 국가들은 본격적인 관세 부과를 피하기 위해 협상에 속도를 내야 하는 상황이다... 권위영 목사, 예장 통합 차기 부총회장 후보 단독 등록
예장 통합 제110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권위영 목사(서울노회 서울숲교회)와 전학수 장로(진주남노회 진주대광교회)가 각각 단독으로 등록했다.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기 장로)는 25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차기 총회 부총회장 후보 본등록을 진행했고, 각각 소속 노회에서 추천을 받은 권 목사와 전 장로가 등록했다. 앞서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이정원 목사(서울강북노회 주하늘교회)는 사퇴.. 이영훈 목사 “압수수색한 특검의 공식 유감 표명 기다려”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가 최근 자신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인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에 공식 유감 표명을 요구했다. 이 목사는 25일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개관을 앞두고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과 일면식이 없다”며 “불법한 압수수색을 당했지만 특검은 아무런 해명도 하지 않고 있다. 공식적인 유감 표명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선교 140년 역사 한 눈에’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내달 개관
한국 선교 140주년을 맞아 우리 기독교 문화의 역사를 보여주는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이하 문화관)이 서울 은평구에서 오는 8월 12일 개관한다. 국비 및 시비 등을 합쳐 총사업비만 약 100억 원이 투입된 문화관은 지하 1층 상설전시실을 비롯해 지상 1층 주차장·로비·수장고, 지상 2층 기획전시실, 다목적실, 열람실, 수유실 아카이브,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트럼프 상호관세 시한 임박… 대통령실, 통상 대책 총력 대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한국산 제품에 대한 25% 상호관세가 8월 1일 발효될 예정인 가운데, 대통령실이 이에 대응하기 위한 통상 대책회의를 25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워싱턴 D.C.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미 재무·통상 고위급 '2+2 통상 협의'가 미국 측의 돌연한 통보로 무산된 직후 열려, 협상 전략을 전면적으로 점검하고 대미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한교총, 김민석 총리에 “교회 압수수색 유감”
김민석 국무총리가 25일, 취임 인사차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 사무실이 있는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한교총 대표회장단을 예방했다. 한교총은 이날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와 공동대표회장 김영걸·이욥·박병선 목사의 환영을 받은 이 자리에서는 저출생과 수해복구 등 주요 의제와 한국교회가 제기하고 있는 의제들에 대해 대화를 가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