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이 지난 18일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점에서 제주 용수교회 및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영화 <무명 無名> 상영회를 개최했다. ©CGN
이날 상영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소재 용수교회 성도와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평생 처음 영화관을 찾은 참석자들도 많아 큰 의미를 더했다.
‘무명(無名)의 복음 릴레이’는 문화 접근이 어려운 미자립·농어촌교회 성도들, 해외 선교사 및 한인 디아스포라를 위한 1대 1 결연 방식의 나눔 사역이다. 1만 원을 기부하면 한 명의 수혜자에게 영화 <무명>의 관람 기회가 제공된다.
제주 용수교회 ©CGN
이번 상영회는 용수교회를 지속적으로 섬겨온 온누리교회 갈렙청년부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청년부는 행사 전 용수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잔치도 마련했다. 온누리교회 신경훈 목사는 “CGN과 중보기도팀의 협력이 큰 힘이 됐다. 어르신들이 함께 영화관을 찾을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온누리교회 갈렙청년부가 제주 용수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잔치를 열었다. ©CGN
CGN은 “앞으로도 ‘무명의 복음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문화 혜택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복음과 위로를 전하는 사역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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