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KED 킹덤빌더스 멘토링 6기 ‘멘토 캠프’ 진행
킹덤빌더스 멘토링 6기 ‘멘토 캠프’ 참석자 기념 사진. ©KOMKED

한국선교사자녀교육개발원(KOMKED)이 주최하고 주관하는 MK 교육지원 프로젝트인 킹덤빌더스 멘토링 6기 ‘멘토 캠프’가 지난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초월 비전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선교지와 국내에 거주하는 청소년 선교사자녀(MK)를 정서적·신앙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킹덤빌더스 멘토링은 선교지에 거주 중인 청소년 MK와 안식년을 포함한 다양한 이유로 국내에 머무는 청소년 MK를 대상으로 한다. 학습 환경 변화에 따른 교육적 필요를 돕는 동시에, 정서적 안정과 신앙 성장을 함께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일반 멘토링 방식과 달리, 동일한 배경을 가진 청년 MK를 멘토로 선발해 선배 MK가 후배 MK를 돌보는 선순환 교육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멘토 캠프에 참여한 멘토들은 본격적인 일정에 앞서, 선교지에 있어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멘토들과 온라인을 통해 사전 오리엔테이션(OT)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캠프의 방향성과 멘토로서의 역할을 공유하며 준비 시간을 가졌다.

◇ 말씀 묵상으로 하루를 열며 공동체의 문을 열다

캠프의 하루는 매일 아침 묵상 시간으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각자가 받은 마음을 함께 나누며 서로의 생각과 삶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솔한 이야기가 오가는 가운데 위로와 공감을 나누었고, 새로운 시각과 도전을 얻는 계기가 됐다. 이 시간은 멘토들 사이에서 마음이 열리고 영혼이 자라나는 시간으로 자리했다.

이어 진행된 ‘멘토링이란’ 시간에는 간단한 OT와 함께 멘토링의 의미를 돌아보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멘토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멘토링의 본질과 좋은 멘토의 모습, 그리고 앞으로 어떤 멘토가 되고 싶은지를 직접 나누었다. 누군가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곁에서 함께 걸어주는 존재로서의 멘토 역할을 되새기며, 참가자들은 멘토링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 자기 PR부터 칭찬 나눔까지… 관계의 깊이를 더하다

자기 PR 시간에는 멘토 개개인의 개성과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각자의 선교지에서 보낸 어린 시절을 소개하거나, ‘True or False’ 퀴즈를 활용한 발표로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었다. 멘티들에게 보여줄 PPT를 직접 제작해 발표하는 과정에서 웃음과 공감이 이어졌고, 단순한 자기소개를 넘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멘티들을 어떻게 진심으로 격려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진행된 ‘피어나다 칭찬게임’도 인상 깊은 시간이었다. 다소 쑥스럽고 어색하게 시작됐지만, 진심이 담긴 칭찬이 오가면서 참가자들 사이의 거리감은 자연스럽게 좁혀졌다. 서로의 존재를 소중히 여기고 마음으로 응원하는 경험을 통해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 일상 속 교제와 활동으로 하나 된 멘토 공동체

캠프 일정 중에는 초월 지역의 단골 구제샵을 방문하는 아웃팅 시간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서로에게 어울릴 만한 옷을 골라주며 자연스럽게 취향과 성향을 알아갔다. 옷을 입어보며 웃음과 대화가 이어졌고,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이어 두 명씩 짝을 지어 진행된 ‘달밤의 배구대회’에서는 현장의 열기가 더욱 고조됐다. 팀워크를 바탕으로 한 배구 경기는 승패를 떠나 응원과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뛰는 공동체의 모습이 돋보였다.

또한 ‘기도하는 삶’이라는 책을 함께 읽으며 박주현 사모님과 성경 인물들의 삶을 나누는 시간도 진행됐다. 하나님과의 관계, 기도에 대한 관점을 서로 나누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깊은 통찰과 도전이 이어졌다. 각자의 경험이 공동체 안에서 나눔과 은혜로 확장되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 매일 밤 이어진 예배, 멘토 사명을 다지다

이번 멘토 캠프의 또 다른 특징은 매일 밤 프레인워십(PRAIN WORSHIP)과 함께 예배의 시간을 가졌다는 점이다. 예배 가운데 멘티들을 위한 기도가 이어졌고, 서로를 축복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예배가 끝난 이후에도 찬양은 쉽게 멈추지 않았고, 밤늦도록 찬양과 기도가 계속됐다.

캠프의 시작부터 끝까지 킹덤빌더스 멘토링 6기 멘토들은 함께 마음을 나누고 예배하며 공동체를 이루었다. 한국선교사자녀교육개발원은 이번 멘토 캠프를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멘티들과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될 멘토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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