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박성진)가 2026년도 교육시설 안전인증 평가에서 평가 대상 6개 건물 전부가 인증을 획득하며 캠퍼스 안전관리 성과를 거뒀다.
강의동인 김영길그레이스스쿨과 RC 생활관 벧엘관, 은혜관 등 3개 건물은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아 향후 10년간 재평가 의무가 면제된다. RC 생활관 갈대상자관과 행복기숙사, 강의동 코너스톤은 유효기간 5년의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교육시설 안전인증은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면적 3000㎡ 이상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설안전, 실내환경안전, 외부환경안전 등 3개 분야 약 50개 항목을 종합 평가하며, 교육부가 지정한 전문기관이 서류 검토와 현장 점검을 거쳐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각 건물별 평가 분야 점수가 80% 미만일 경우 종합점수와 관계없이 인증이 제한되는 등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다.
이번 인증 성과는 2025년 한 해 동안 한동대 시설관리팀이 사전 서류 정비와 안전시설 보완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며 체계적으로 준비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최우수 등급 획득에 따라 10년간 재평가가 면제돼 행정적·재정적 효율성도 확보했다.
한동대는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 지진방재정책과가 주관하는 2026년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에도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포항시 지방보조금 4억7천만 원을 전액 지원받아 내진설계가 적용되지 않은 교내 21개 건물에 대한 내진성능평가와 인증을 올해 안에 완료할 계획이다. 대학의 자체 부담 없이 전액 지원으로 사업이 추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성진 총장은 “교육시설의 안전은 대학이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캠퍼스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심하고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강성원 시설관리팀 담당자는 “안전인증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구성원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점검과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안전한 캠퍼스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동대는 이번 교육시설 안전인증 전면 획득과 내진안전 인증사업 선정을 통해 교육시설의 안전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며 캠퍼스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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