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 환동해지역혁신원이 포항 오천읍에 제2캠퍼스를 개원하고 지역 밀착형 교육 거점 구축에 나섰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환동해지역혁신원은 28일 포항 오천읍에 위치한 제2캠퍼스 ‘파랑뜰 오천캠퍼스’ 개원식을 열고, 지역 기반 교육 플랫폼으로서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은 환동해지역혁신원(원장 최인욱 콘텐츠융합디자인학부 교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제2캠퍼스의 첫 교육 프로그램인 ‘Fun & Feel English Camp’ 수료식도 함께 열렸다.
행사에는 캠퍼스 공간을 제공한 포항오천교회 박성근 담임목사와 교회 관계자들을 비롯해 박칠용·임주희·김상일 포항시의원, 시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제2캠퍼스 개원을 축하했다.
파랑뜰 오천캠퍼스는 대학과 지역이 협력해 생활권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 공간으로, 청소년 교육과 AI 기반 학습,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2캠퍼스의 첫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Fun & Feel English Camp’는 오천 지역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AI 기술과 영어교육을 결합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AI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반복 발화 훈련과 실시간 피드백을 받았으며, 원어민 교사의 발음 교정이 병행돼 개인별 수준에 맞춘 맞춤형 학습이 이뤄졌다. 파닉스부터 읽기·쓰기·문장 구성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인욱 원장은 “제2캠퍼스는 대학이 지역사회 속으로 들어가 아이들이 생활권 안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로컬 교육 거점 모델”이라며 “이번 영어캠프는 제2캠퍼스가 지향하는 교육 방향을 보여주는 첫 사례로, AI를 활용한 교육이 지역 교육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앞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환동해지역혁신원은 이번 제2캠퍼스 개원을 계기로 교육과 청소년 프로그램이 연계된 지역 기반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아이들이 생활권 안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로컬 교육 거점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포항시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파랑뜰 오천캠퍼스는 향후 교육·청소년·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 교육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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