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희 사무총장
이윤희 사무총장 ©기독일보DB

한국YMCA전국연맹(이사장 신관우)이 신임 사무총장으로 이윤희 고양YMCA 사무총장을 선임했다.

연맹은 지난 12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한국기독교장로회 전국장로회연합회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인사를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윤희 신임 사무총장은 오는 6월 10일부터 공식적으로 임기를 시작하며, 임기는 4년으로 2030년 6월 9일까지다.

이 사무총장은 취임을 앞두고 “한국YMCA가 직면한 내부와 외부의 변화와 위기를 넘어 사회적 신뢰를 회복해야 할 시점”이라며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맞는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에큐메니컬 운동과 시민사회운동, 청소년·청년운동, 전국 연대운동, 글로벌 시민운동 등 YMCA의 핵심 가치 위에 한국YMCA의 정체성을 다시 세우겠다”며 “운동의 본질과 사명을 재확립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청소년과 청년이 중심이 되는 조직, 회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을 나누는 구조를 통해 미래세대와 지역 현장을 중심으로 한 혁신을 추진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그는 “아시아와 세계 YMCA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회원과 지역 YMCA, 전국연맹이 함께 참여하는 변화와 갱신을 이루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윤희 사무총장은 성균관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93년 한국YMCA전국연맹 간사로 YMCA 운동에 참여한 이후 오랜 기간 시민사회와 청년운동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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