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한인여성목사회
제10대 OC한인여성목사회 회장 및 이사장 이취임식이 8일 오후 4시 30분 소명교회에서 열렸다. ©미주 기독일보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OC)한인여성목사회 제10대 회장 및 이사장 이취임식이 최근 현지 소명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감사예배와 2부 이취임식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목회자들이 참석해 새로운 리더십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예배는 이복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찬송과 기도, 특별찬양, 말씀 선포 순으로 이어졌다.

말씀은 이호우 목사가 여호수아 1장 5~6절 본문으로 ‘리더십의 승계’를 제목으로 전했다. 이 목사는 “리더십이 전환되는 중요한 시점마다 더욱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며 “여호와를 의지하면서 주 안에서 승리하시기를 축원드린다”고 전했다. 변화의 때일수록 사람보다 하나님 중심의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임하는 김선옥 목사는 이임사에서 “새로 취임하는 한수지 목사님이 잘하시리라 믿는다”며 “모든 조직은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여러분이 도와주셔야 한다. 참석해 주시는 것 자체가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목사회가 은혜 충만한 공동체라는 증거를 받게 되길 바라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OC한인여성목사회
이사장 수잔 부커 목사(왼쪽)와 회장 한수지 목사 ©미주 기독일보
OC한인여성목사회 회장에 취임한 한수지 목사는 “귀한 중책을 맡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부르심 받은 공동체로서 서로 세워지고 복음 전파에 헌신하는 모두가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또 “성경적 원칙을 따르며 하나님의 뜻이 공동체의 기준이 될 것을 믿는다”며 “모든 운영의 투명성을 유지하고, 성장과 회복을 위한 영성훈련과 기도모임을 통해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사장 이취임도 함께 진행됐다. 이사라 이사장은 이임사에서 “이 단체가 더욱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며 “여호수아처럼 모이기에 힘쓰고 기도에 전념하도록 계속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수잔 부커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하나님의 섭리와 역사하심에 감사드린다”며 “모일 때마다 기쁨을 나누다 보면 더 큰 부흥과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될 줄 믿는다. 회장단을 잘 보필하며 함께 사역하겠다”고 말했다.

축사와 권면도 이어졌다. OC교협 회장 최국현 목사는 “전임 회장과 이사장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성 사역자들의 헌신은 교회를 세우는 큰 힘”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 임원진이 따뜻하고 아름답게 연합해 지역사회를 섬기고 귀한 열매를 맺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OC목사회 회장 정찬군 목사는 베드로전서 4장 10절을 인용하며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며 “목회 기관들이 더욱 가까이 협력하는 관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권면했다. 행사는 축도와 교제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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