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서학연구소
한국성서학연구소 홈페이지. ©한국성서학연구소

한국성서학연구소(이사장 김지철, 소장 배정훈)가 성경 본문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설교에 접목하려는 목회자들을 위해 전문 강좌를 마련한다고 최근 밝혔다.

연구소는 오는 3월 23일부터 6월 8일까지 10주간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설교를 위한 성서신학마당’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를 주제로 소예언서 가운데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말라기 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강의는 구약학 교수 출신인 김선종 목사(정읍중앙교회)가 맡는다. 수업은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강생들은 강의 기간 중 녹화 영상도 다시 볼 수 있다.

연구소는 같은 기간 성경 원전을 직접 읽고 설교에 적용하려는 이들을 위해 ‘원전읽기마당’도 함께 운영한다. 구약 과정에서는 시편을, 신약 과정에서는 마가복음을 원문으로 강독하며 본문의 문법과 신학적 의미를 함께 살핀다. 강의는 히브리어 문법과 원전 강독 경험을 갖춘 최철규 박사(장신대 히브리어문법 초빙교수)와 장성민 박사(장신대 성서학연구원 특별연구원)가 담당한다. 해당 과정은 현장 수업과 온라인 실시간 강의를 병행한다.

연구소 관계자는 “설교 사역의 기초는 성경 본문에 대한 정확한 이해에서 출발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목회 현장에서 말씀을 보다 깊이 있게 해석하고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1991년 문을 연 한국성서학연구소는 종교개혁 전통에 기초해 교회와 신학 연구를 연결하는 다양한 교육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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