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도소 교정협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용자들을 위한 특식을 기부했다. 이번 천안교도소 교정협의회의 특식 기부는 명절 기간 교정시설 내 수용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교도소는 10일 교정협의회가 수용자들을 위한 특식으로 돼지고기 250㎏과 사과 1600개, 떡 16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 물품은 설 명절을 맞아 수용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교정협의회는 매년 교정시설 수용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특식 기부 역시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설 명절 앞두고 마련된 천안교도소 특식 기부
이번에 전달된 돼지고기와 사과, 떡은 설 명절 분위기를 반영한 품목으로 구성됐다. 교정협의회 측은 명절 기간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수용자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돕는 취지에서 특식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천안교도소 교정협의회 관계자들은 수용자들이 명절을 맞아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교정시설 내에서는 명절마다 특식을 제공해 수용자들의 사기를 북돋우는 전통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기부 역시 그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김현성 교정위원(목사)은 “이번 특식 기부가 수용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수용자들이 명절을 보다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태고자 했다고 밝혔다.
교도소 측 “수용자들에게 균등 배부…기부 취지 살리겠다”
천안교도소 측은 교정협의회의 특식 기부에 감사를 표했다. 교도소 관계자는 “수용자들에게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 취지에 맞도록 수용자들에게 부족함 없이 균등하게 배부하겠다”고 전했다.
천안교도소는 전달된 물품을 내부 절차에 따라 수용자들에게 공정하게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설 명절을 맞아 수용자들이 공동체 안에서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천안교도소 교정협의회의 이번 특식 기부는 교정시설 내 수용자 지원 활동의 하나로 기록됐다. 교정협의회는 앞으로도 수용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교정·교화를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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